나만의 재테크를 부탁해 - 가장 빨리 1억 만드는 자동화의 기적
류지혜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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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나만의 재테크를 부탁해 - 류지혜 (미다스북스)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어떻게 하면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생활할 수 있을까.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까. 
경제적인 부담과 노후 준비에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표지에 가장 빨리 1억을 만드는 자동화의 기적이 궁금해 이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자동화 재테크는 자동화 시스템을 사용해 재테크를 관리하고 수행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재테크 정보와 함께 다양한 자료와 구체적이 예시가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리스크가 없거나 적고, 시간이 많이 들지 않고,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재테크가 가능하다면,
돈에 주도권에 가진 삶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나만의 재테크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사람마다 상황과 성향이 다르다 보니 스스로를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재테크의 목적과 목표, 현재 수익과 지출, 그리고 현재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도 알아보고
내가 잘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생각해 보게 됐어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앞서 늘 실패에 대한 걱정으로 망설이고 고민할 때가 많았는데 
하루라도 빨리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크게 느껴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해야겠어요.
지금 나에게 맞는 재테크를 찾고 있다면, 
재테크 자동화가 궁금하다면, 창업에 관심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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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소통법 서포트북 - 집단생활을 순조롭게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자폐 아동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 매뉴얼
다카하시 미카와 지음, 최현영 옮김 / 마음책방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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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특별한 소통법 서포트북 - 다카하시 미카와 (마음책방)
집단생활을 순조롭게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자폐 아동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 매뉴얼 

아이 발달과 관련한 고민이 있어 이 책을 읽게 됐어요. 책 표지에 적힌 문구가 저와 아이에게 꼭 필요하고 알고 싶은 내용이었거든요.
서포트북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자폐나 발달장애 아동이 일관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보호자가 만든 의사소통 도구입니다. 이 책은 서포트북이 왜 필요한지, 만드는 방법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저는 발달이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아이가 올해 유치원에 입학했는데 재원 아동 수가 적었던 어린이집에 비해 유치원은 많은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니 걱정이 많았어요.
'단체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 말이 완전히 트이지 않아 의사소통이 힘들 텐데.'
아이의 발달을 위해 발달 센터에서 언어치료와 감각통합치료도 받고,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아이의 문제 행동도 조금씩 교정되고, 발달도 전보다 좋아졌지만 또래와 비교하면 아직 발달 차이가 크고, 아이와 제가 같이 있지 않는 상황이 걱정돼 막막하기만 했어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과 방법을 찾은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많이 울었어요. 글을 시작하면서 나온 A 씨 모습과 제 모습이 다르지 않았을 거예요. 저도 아이의 서포트북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아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당연하게 생각했던 모습과 순간을 아이가 보내는 '신호'와 '마음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여러 방향에서 다시 보게 됐어요. 서포트북의 자세한 기록에 아이를 더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었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이 책을 만날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자폐 스펙트럼, 지적 장애 등 발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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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양이와 산책, 사계절 컬러링북 - 반지수의 힐링 컬러링북
반지수 지음 / 비에이블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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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 두 고양이와 산책, 사계절 컬러링북 - 반지수 (비에이블)
저는 생각이 많아지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다양한 방법으로 해소하려고 노력해요.
종이에 생각나는 대로 써보기도 하고, 걷기 운동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하기도 하는데 요즘 컬러링에 재미를 붙였어요. 이번에 제가 만난 컬러링북은 《불편한 편의점》, 《위저드 베이커리》, 《책들의 부엌》 등 베스트 셀러의 표지 그림을 그리신 일러스트레이터 반지수 작가님의 첫 번째 컬러링 북! 두 고양이와 산책, 사계절 컬러링북입니다.  컬러링북에도 《불편한 편의점》과《책들의 부엌》의 표지 그림을 두 고양이 버전으로 만날 수 있어 더 좋았어요.
밑그림 안에 색을 채우는데 집중하다 보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완성된 그림을 뿌듯하고 좋더라고요.
컬러링북을 하면서 어떤 색을 칠해야 할지 색 선택을 어려워 하시는 분도 많으시던데 
두 고양이와 산책, 사계절 컬러링북은 페이지마다 완성된 일러스트가 있어 보면서 색을 따라 색칠할 수 있어 좋고 
내가 원하는 색을 선택해 색칠해 보는 것도 좋았어요. 
색칠 하면서 그림을 한참 보게 되는데 그림마다 상황, 이야기, 느낌을 상상 하면서 정말 즐거웠어요.
페이지를 넘길 수록 마음이 정겹고 따뜻해지는 소중한 앨범을 보는 기분도 들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계절감 가득한 일상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두 고양이와 함께해서 좋은 컬러링북!
컬러링을 좋아한다면, 힐링이 필요하다면,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더욱 추천하고 싶어요.
선물용 도서로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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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존재는 특별해요 - 자연과 야생을 사랑하는 세계적인 두 거장의 만남
니콜라 데이비스 지음, 뻬뜨르 호라체크 그림, 조경실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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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모든 존재는 특별해요  - 니콜라 데이비스, 뻬뜨르 호라체크 (아름다운사람들)
자연과 야생을 사랑하는 세계적인 두 거장의 만남

 표지 그림과 제목에 끌려 읽게 됐어요. 밤바다 아니 마치 우주를 헤엄치는 듯한 커다란 고래 그림이 정말 아름다워요. 꿈을 꾸는 것처럼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 그림과 제목에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어요. 경이로운 자연과 생명 저마다의 고유한 이야기들. 존재의 다양함. 상호작용과 조화로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와 그림에 지금과는 다른 시선과 느낌으로 세상을 더 크고 넓게, 더 깊이 자세히 들여다보게 됩니다. 동물과 대화하는 상상을 했던 어린 시절의 제가 생각났고 그때의 저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과 동시에 선물 받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림과 이야기가 잘 어울려서 그림을 보면 이야기가 생각날 것 같고, 이야기를 생각하면 그림이 떠오를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이 책을 보여주고 싶어서 표지가 잘 보이도록 전면 책장에 두었어요. 아이 스스로 이 책을 직접 읽게 된다면 어떻게 보고 느낄지 궁금해요. 읽기 전과 후는 분명 다를 것 같아요. 
 특별한 존재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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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섬에서 생긴 일
홍미령 지음, 최서경 그림 / 고래책빵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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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모자섬에서 생긴 일 - 홍미령, 최서경 (고래책빵)

요즘 아이가 글자에 관심이 많아요. 

어린이집에서 글자와 관련된 놀이와 활동을 많이 해서인지 더 흥미가 생긴 것 같아요.

최근 이름 쓰기와 글자 따라 쓰기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한글을 더 재미있게 보고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함께 읽었어요.

친숙한 동물인 돼지와 원숭이가 나오니 더 집중해서 봤어요.

재미있는 그림과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다음 장을 자꾸 넘기게 되고

그림을 보며 더 많은 이야기와 상상력을 더해줄 수 있는 책이었어요.

누구지? 뭐 하고 있지? 우리도 해볼까? 질문을 하며 엄마가 하고 싶은 이야기도 슬쩍 섞기도 하면서

페이지마다 달라지는 아이의 표정을 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삽으로 땅을 파는 장면이 나오자 아이도 모래 놀이 장난감의 삽을 가져와 손에 쥔 채로 몰입해서 봤답니다.

아이가 야, 여, 요, 유 같은 이중 모음 발음을 어려워 해요.

매번 정확하게 발음을 했으면 해서 반복해서 알려주고 있는데 

반복하면 아이도 공부하는 줄 알고 슬그머니 자리를 피하더라고요.

이 책을 볼 때는 이중 모음이 나오는 장면이 나올 때 여러 번 자연스럽게 반복해서 들려줄 수 있어 좋았어요.

재미있게 자음과 모음을 접할 수 있는 책. 책 읽기를 마칠 때 하하하 하고 소리 내서 웃을 수 있는 책.

모자 섬의 동물 친구들 만나 반가웠고 다음에 또 만나고 싶어집니다.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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