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 실전편 - 만족스런 큐레이션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북
스티븐 로젠바움 지음, 엄성수 옮김, 임헌수 감수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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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큐레이션 실전편 - 스티븐 로젠바움 (이코노믹북스)


만족스런 큐레이션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북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와 콘텐츠가 넘쳐나는 콘텐츠 비즈니스 시대!


콘텐츠 큐레이터의 모든 것이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궁금한 부분이나 필요한 내용부터 읽어도 좋아요.


큐레이터라는 용어는 미술관 전시를 접하면서 처음 알게 됐는데 


이 책을 읽고 큐레이션의 개념을 확실히 알게 됐어요.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해야 하는지 성공한 큐레이터의 팁과 비법들이 적혀 있습니다.


SNS마다 맞춤 전략과 텍스트, 비디오 등 다양한 툴을 이용한 큐레이션에 대한 내용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소셜미디어 플랫폼마다 계정을 만들고 이용하고 있어도 잘 몰랐는데 아는만큼 보인다고 알고 나니 


SNS가 더 친근하게 와닿고 재미있었어요. 내용마다 사진자료와 내용 요점 정리가 있어 더 보기 편했어요. 


이 책으로 이코노믹북스 출판사를 처음 알게 됐는데 SNS 마케팅과 관련된 책이 많았어요.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앞으로 나오는 이코노믹북스의 새로운 신간도 기대됩니다.


콘텐츠 마케팅과 큐레이션에 관심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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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마케팅 - 매일 15초로 나의 브랜드를 광고하라!
박준서.노고은.임헌수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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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마케팅] 틱톡 마케팅 - 박준서, 노고은, 임헌수 (이코노믹북스)

매일 15초로 나의 브랜드를 광고하라!

150만 크리에이터 띠동갑형, SNS전문가 임헌수, 푸드콘텐츠디렉터 노장금 3명의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책.

틱톡을 하지 않지만 다른 SNS를 통해 공유되는 다양한 틱톡 영상 콘텐츠를 본 적 있어요.

재미있는 영상도 있었고 유명 가수의 춤을 따라 추거나 화장 전후 달라진 모습을 찍은 영상, 생활의 팁 등 짧은 시간의 영상이지만 굉장히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동영상 기반의 SNS라 동영상 촬영과 편집이 좀 부담스러워서 늘 망설이고 있었는데 15초라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짧은 시간에 큰 매력을 느꼈어요. 틱톡에 관심은 있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 책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틱톡 플랫폼부터 틱톡의 기능과 팔로워 늘리는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따로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했는데 틱톡 자체에도 다양한 편집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어요.

책에 스크린숏이 첨부되어 있어서 차근차근 따라 하기 좋을 것 같아요.

틱톡 150만 인플루언서 띠동갑형의 특급 노하우 악플러 대응 이야기도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악플로 힘들어하거나 SNS를 접는 분들이 많아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이었거든요.

책을 읽고 나니 틱톡으로 나만의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틱톡의 시작부터 광고, 수익화까지!

틱톡에 대해 알고 싶다면, 틱톡을 시작하는 입문자라면,

틱톡 마케팅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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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견문록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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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귀여움 견문록 - 마스다 미리 (알에이치코리아)


마스다 미리의 에세이를 좋아해서 이번 책도 반가웠어요. 


초반 한정 일러스트 표지입니다. 스티커로 취향대로 표지를 꾸밀 수 있습니다.


보통 아기자기한 것을 보고 귀여움을 사람마다 귀여움을 느끼는 특별한 포인트가 있는 것 같아요. 


귀여움 견문록이라는 제목도 마음에 들어요.


저는 귀여운 것을 정말 좋아해서 내용이 정말 기대됐어요. 목차부터 귀여움이 가득합니다.


공감되는 내용도 많고 새롭게 알게 된 귀여움도 있었어요. 카툰과 사진이 있어 더 즐겁게 읽었어요.


귀엽다는 말을 표준국어 대사전에서 찾아보니 '예쁘고 곱거나 또는 애교가 있어서 사랑스럽다'라고 적혀 있었어요.


보통 작고 아기자기한 것을 보면 귀엽다고 느끼는데 때로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귀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귀여움은 관찰력과 애정이 있어야 보이는 것 같아요. 


책을 읽다 보면 내가 알고 있는 귀여운 것에 대해서도 잔뜩 이야기하고 싶어집니다. 


특히 육아를 하면서 귀여움을 느끼는 순간이 정말 많아요. 아이의 행동도 물건도 귀엽고. 


장난감이나 옷에 그려진 프린트도 귀엽습니다. 


귀여움에 귀여움이 더해지면 귀여움이 배가 됩니다.


귀여움을 느낄 때마다 조금 더 즐겁고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일상의 귀여움을 더 눈여겨보게 만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에세이!


마스다 미리 작가를 좋아한다면,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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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집 의사 친구, 닥터프렌즈
닥터프렌즈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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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내 이웃집 의사 친구 닥터프렌즈 - 닥터프렌즈 (아르테)


정말 이웃집에 의사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전자제품이 고장 나서 A/S센터에 들고 갔는데 정작 수리 기사님 앞에서는 쌩쌩 돌아간 경험,

몸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 앞에서는 그렇게 아프던 몸이 괜히 덜 아픈 것 같고, 다 나은 것 같은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그런 경험이 있어요. 집에서는 아픈 부위와 증상을 세세하게 관찰하면서 의사 선생님 앞에서는 말이 잘 나오지 않아 힘들기도 했어요. 병원과 의사를 무섭고 어렵게 생각한 심리적인 영향이 큰 것 같아 지금은 미리 증상을 메모해서 내원 후 어렵지 않게 증상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만약 의사선생님이 친구처럼 다정하다면 아픔과 상황에 공감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면 좀 더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친구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읽기 시작했어요.

요즘 정말 과자나 달달한 게 너무 당기고 간헐식 단식에 대해 관심이 많아 지인들이랑 관련 주제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는데 편한 일상의 수다처럼 전문의 3인의 친절한 Q&A 의학 상담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의사가 되기까지 과정, 학교생활, 유튜버 활동, 인간미 넘치는 반전 라이프까지 재미있게 읽었어요. 광고로 접했던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 작가로 활동하신다는 내용을 읽고 정말 놀랐어요.

책을 읽으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병원에 대한 심리적 거리가 조금 가깝게 느껴집니다.

친근하고 다정한 닥터프렌즈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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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플래그 도감 - 5000편의 콘텐츠에서 뽑은 사망 플래그 91
찬타(chanta) 지음, 이소담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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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사망 플래그 도감 - 찬타 (라이팅하우스)

죽음의 패턴을 정리한 사망 플래그 도감.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다 보면 특정 장면에서 다음에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될 때가 있어요.

누가 범인일 것 같다든가. 누가 죽을 것 같다 라든가. 병약할 것 같다든가.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게 맞아떨어질 때가 많아요.

그리고 정말 그런 공식을 모아 놓은 책이 있었습니다!

무려 5000편의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에서 뽑은 장르별 사망 클리셰를 분석한 책을 만나게 됐어요.

표지를 보니 컷마다 그려진 그림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집니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내가 보았던 작품들의 장면들이 생각나 더 공감됐어요.

플래그를 알기에 더 안타깝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가면 안 돼! 만지면 안 돼! 도망쳐! 하고 알려주고 싶을 정도에요.

죽음의 공식이라 섬뜩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코믹한 그림과 상황 설명 덕에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사망 플래그에 관한 칼럼과 만화, 사망 플래그 진단 테스트도 재미있었어요.

창작자의 입장에서 등장인물의 죽음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패턴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익숙한 패턴의 이야기라 독자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쉽고

뻔한 클리셰를 깔고도 반전이 있다면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장르별로 패턴과 작품 목록이 있는데 책에 소개된 장면을 보게 된다면 느낌이 또 다를 것 같아요.

사망 플래그를 고민하고 있는 창작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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