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 많이 있다.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조금 다른 이야기로 말을 풀어간다.마케팅은 너무나 오랫동안 이뤄졌다. 그래서 우리는 마케팅을 당연시한다.물이 무엇인지 모르는 물고기처럼우리는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그에 따라 우리가 어떻게 바뀌는지 인지하지 못한다.이제는 다르게 마케팅을 할 때가 되었다.앞으로 나아가고,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일으키고,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무엇보다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을 섬길 때가 되었다.사실 마케팅에 대한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로 통한다.바로 "누구를 도울 것인가?"에서 시작하는 것이다.누구를 도울 것인가?


책의 저자는 마케팅을 이렇게 이야기한다.- 마케팅은 더 많은 것을 추구한다.- 마케팅은 더 나은 것에 이끌린다.- 마케팅은 문화를 창출한다.- 무엇보다 마케팅은 변화다.- 문화를 바꾸고, 세상을 바꿔라.- 마케터는 변화를 일으킨다.- 우리 모두가 마케터이며, 우리는 스스로 상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킬 능력을 갖고 있다.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이런 마케팅에 대해서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간다.작은 소책자 느낌의 이 책은마케팅에 대한 개념부터 실질적인 이야기까지마케팅의 모든 것을 담기 위해 노력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 책에서는 마케팅의 여러가지 기법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있다.이런 부분은 실질적인 이야기가 무척이나 중요한데작가는 이런 부분도 놓치지 않고 짚어준다.미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뮤지컬 해밀턴은 이 이론을 증명하는 히트작이다.한 창작자가 기존의 판도를 뒤엎었을 뿐 아니라 노력과 기술이 결합된 마술적인 이야기가모든 것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주는 히트작이다.다만,다만, 1년이 넘도록 관객은 수 백명에 그쳤다.다만, 브로드웨이 기록을 깨면서 뉴욕에서 가장 큰 규모로 공연할 때도 관객의 수는 수천 명 수준이었다.다만, 시카고 같은 도시에서 문화의 작은 부분을 바꿀 때도 전체 관객의 수는 미국 인구의 1% 미만이었다. 사운드트랙 앨범은 수십만장 밖에 팔리지 않았다. 여기에서 파생된 도서가 깜짝 베스트셀러에 올랐지만,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팔렸다.이제는 인기를 끌어도 과거만큼 큰 인기를 끌지 모한다.소수에게만 의미를 지닐 뿐 나머지 모든 사람들의 눈에 띄지는 않는다. _ 최소 유효시장을 찾아서 중


사실 이전까지 나는 마케팅이 단순히 광고라는 믿음이라는 착각 속에 있었다.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마케팅에 대해 조금은 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다.세상에 가치를 제공하는 기회인 마케팅.그리고 그것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풀어낼 수 있는 기회가<마케팅이다> 책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 같다.그랬을 때 이 책을 소개한 파이낸셜 타임스의 소개문이책을 참으로 적절하게 안내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왜 상품을 사는지에 대한 답뿐만 아니라 고객의 습관마저 어떻게 바꿀 수 있는 지를 알려준다.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고 싶은 마케팅 담당자는 물론, 비즈니스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마케팅 구루 세스 고딘의 보석 같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매우 흥미롭고 유용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한 권으로 끝내는 노무 세무 컨설팅 -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 CEO를 위한
정원덕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노무와 세무.
무언가 어려워보이기만 하는 영역이다.
그렇다고 무시할 수는 없다.
개인 사업자나 중소기업에게 이 부분은
매우 큰 영역이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느껴지는 노무, 세무 부분은
무엇보다도 나는 저자의 경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노무, 세무 컨설팅>의 정원덕 작가는
인카금융서비스(주)의 상무이면서,
동아대 경영문제연구소 특별위원, 노무법인 법무법인 회계법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부산상공회의소, 모비스, 오토큐 등
다양한 기업들에서 강의하고 교육하는 이력을 보니 전문가라고 인정받은 사람인 것 같다.


노무사 세무사의 영업비법


이 책은 노무와 세무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일종의 사전과 같은 책이다.

앞에서부터 하나하나 읽어가는 것보다
목차를 보고 필요한 부분의 정보를 얻어가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책은 크게 노무, 개인기업, 법인기업으로 이야기를 나눠서 다룬다.

먼저 노무에서는 노무 점검과 사업주 지원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노무의 기초적인 내용부터 근로시간 관리, 휴일 및 휴가 관리, 임금 관리, 근로계약서, 근로계약의 종료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다루고
고용노동부의 지원제도와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한 지원제도도 이야기한다.

개인기업에서는
세금의 기초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부가가치세, 원천징수세, 종합소득세, 사회보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법인전환과 관련해서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법인설립전략에 대해 말한다.

법인기업과 관련해서는
성장 전략으로 기업재무현황 파악, 법인세 점검, 법인정관 점검, 노무시스템 점검 등을 이야기하고
위험관리 전략으로 가지급금, 명의신탁 주식, 미처분이익잉여금을
CEO보상 전략으로 임원의 보수, 임원의 퇴직금, 주주배당, 자기주식 취득, CEO플랜을 이야기한다.


질문과 답을 통해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는 책


책은 질문과 답으로 구성되어있다.

모든 파트의 시작은 짧게 개념을 설명해주고
다음에는 독자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들에 대해
질문과 답의 형태로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래서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노무사, 세무사에게 상담을 받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내가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쏙쏙 하나하나 설명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책상에 꽂아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볼만한 책인 것 같다.
노무, 세무에 대해 답답함이 생길 때
책장에서 꺼내서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근로자로서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혹시나 잘못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노무, 세무 컨설팅>
컨설팅이라는 책 제목처럼
노무, 세무에 대해 컨설팅을 받는 듯한 기분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학자의 글쓰기
최병관 지음 / 지식여행 / 2019년 3월
평점 :
품절


글쓰기는 무언가 인문학자와 어울리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인문학을 다루는 사람이든, 과학을 다루는 사람이든, 공학을 다루는 사람이든
모두에게 글쓰기는 중요한 스킬이 되었다.

작가는 글쓰기 지도를 원하는 과학자들과 그동안 글쓰기에 관심을 두고 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매혹적인 과학 글쓰기라는 강의를 개설했다고 한다.
13명의 수강생으로 두 달 동안 7회에 걸쳐 진행된 강의는 
결과적으로 1회가 늘어나 8회로 진행되었지만
이 강의를 통해 과학자 글쓰기에 대해 깊은 영감을 얻은 듯하다.

글쓰기를 시작하는 과학자


작가는 글에서 지금까지의 과학 글쓰기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시작한다.
글쓰기를 싫어하는 과학자, 글쓰기를 시작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작가는 결국 과학 글쓰기가 우리의 미래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글쓰기 교육이 필요하며 어떻게 글쓰기 공부를 해야하는 지 이야기한다.

그럼 왜 써야하는걸까?
작가는 과학자가 글을 써야하는 것은
과학자의 책무라고 이야기한다.
과학 글쓰기는 과학자가 해야할 마땅한 일인 것이다.

작가의 내용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왜 써야하는지 알았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접근한다.
무엇을 써야하는지 말이다.
연구 분야에 대해서, 내 주변에 있는 좋은 콘텐츠에 대해서,
사람들의 관심에 대해서, 생활 밀착형 소재에 대해서 등
과학자들이 무엇을 써야하는지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이야기한다.
글을 쓰기 위한 방법으로
나만의 글쓰기 스승을 모시고, 크고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면서
쉽게 과학책을 쓰는 방법, 그림과 도표를 활용하면서
재미도 얻고, 스토리텔링도 진행하는 내용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이야기한다.


과학자는 어떻게 글을 써야할까?


아래의 글귀는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문학적인 글쓰기가 아니라 사무적인 글쓰기를 하면 된다.
글은 아름다워야하고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한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기 때문에
글쓰기가 어려워진다.
이런 문학적인 글은 잘 그린 그림처럼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
그러나 그림 대신 약도를 그린다고 생각해보자.
약도는 누구나 쉽게 그릴 수 있다.
기술자는 바로 그 약도를 그리듯 글을 쓰면 되는 것이다.
기술자가 사무적으로 쓰는 글은 감정에 호소하여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므로
주요 사실을 알기 쉽고 간결하게 기술하면 된다.
그렇게 생각을 바꾸고 핵심을 알게 된자 글쓰기가 보이기 시작했다.


과학자가 책을 쓰는 가이드북


작가는 과학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과학기술계에 글쓰기 바이러스를 퍼뜨려 글쓰기 문화를 확산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누구나 하루아침에 갑자기 좋은 글을 쓰기는 어렵지만,
많은 이들이 수년 동안 자기 연구나 관심사가 집약된 한권의 과학책을 쓸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수많은 과학책들이 소개된다.
작가는 하나하나의 과학책들에서 얻을 수 있는 영감들을 이야기하고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과학자들이 어떻게 책을 쓰면 되는지 풀어나간다.

어쩌면 이 책은 과학자라는 예상독자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글쓰기와는 거리가 있어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단순히 과학자뿐만이 아니라
과학기술계에 종사하거나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더 나아가서는 글쓰기에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들까지도

글쓰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대중적 글쓰기 능력을 기르는 하나의 방향성으로
이 책은 가치있다고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정을 팔아라
김해룡.안광호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야흐로 감정 마케팅이 필요한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물건 그 자체보다는
그 물건 가운데 담겨 있는 스토리를 구매하기 때문이다.
같은 물건이라도
의미가 있고, 물건을 구입한 이후에 미치는 영향력이 좋은 방향으로 이어진다면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사람들은 그 물건을 구매한다.

하지만 그동안 기업이 치열한 경쟁에서 차별화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감정 마케팅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소비 감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접근하지 않았다고한다.
그렇다고 소비 감정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아니다.
단지 대중과 기업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일 뿐이라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그래서 작가는 이 책의 집필 의도를 이렇게 이야기한다.
좋은 연구 내용들을 토대로 감정 소비자들을 들여다보고,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로 풀어보자.


감정의 눈으로 진짜 소비자를 만날 시간이다.


당신은 이성적인 소비자인가요?

이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은 어떠할까?
스스로 이성적인 소비자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엔 감정 소비였던 경험이 많이 있다.

결국 진짜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감정을 봐야하는 것이었다.
성공적인 감정 마케팅이란
소비자들이 생활에서 경험하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감정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이런 내용들을 담고 있다.
- 감정 소비자
- 감정은 관계다 : 사랑과 전쟁 사이
- 감정은 극복이다 : 나쁜 감정은 없다
- 감정과 라이프 : 행복한 소비자
- 감정과 라이프 : 라이프 스타일 소비자
- 감정과 라이프 : 하이테크 하이터치

책에 담겨있는 내용은 연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보인다.
작가가 그냥 지어내는 허풍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하나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감정 마케팅에 대해 제대로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게 책은 구성되어있다.


진짜 감정 마케팅이다


사람은 기억보다 추억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감정 기억을 바탕으로 움직인다.
감정은 기억을 오래가도록 하거나 쉽게 떠올리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결국 감정은 가치 충족이다.
마케팅은 한마디로 소비자에게 가치를 선사하는 것이다.
좋은 감정은 소비자에게 가치를 잘 전해준 덕분에 받은 선물이고,
나쁜 감정은 가치를 제대로 전해주지 못한 것에 따르는 용분의 대가이다.

따라서 감정이 혁신이다.
기업에게 진짜 혁신은 바로 감정 혁신이다.
소비자들의 추억과 함께하며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전해주고 받은 선물 같은 좋은 감정들을
제대로 이해할 때 진짜 혁신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바로 진짜 감정 마케팅이다.


위의 내용은 감정 소비자 파트에서 나와 있는 내용을 몇 구절만 인용해서 요약한 내용이다.


사람들은 왜 그 브랜드를 선택하는가?


차별화보다 중요한 것.
그것은 바로 감정을 사로잡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체험을 넘어 라이프를 강조하는 지금의 시대.
 
감정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의 감정은 어떻게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지 알아간다면
진짜 소비자를 만나는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시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순간
최종학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이 책을 마주할 때에는 에세이집인 줄 알았다.
<잠시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순간>
제목부터 무언가 에세이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인 에세이보다는 인문학 수업에 더 가깝게 느껴진다.
누군가는 에세이나 인문학 수업이나 무슨 차이가 있냐고 물어볼지 모른다.
적어도 내가 느끼는 에세이와 인문학 수업은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에세이는 작가 자신의 감성이나 경험을 주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독자는 그런 내용에 대한 공감을 통해 자신의 삶을 투영해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인문학 수업 도서는 지식이 주를 이룬다.
문학, 역사, 철학 등과 같은 인문학적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이 이루어지고
그 가운데서 독자는 자신의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작가의 이야기를 재해석하게 된다.
에세이가 주관적이라면
인문학 수업은 객관적이라고 볼 수 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쉽게 비유하자면 그렇다)

어찌되었든 이 책은 나에게 인문학 수업 서적이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나를 돌아보는 순간

행복은 눈앞에 다가온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잠시 걸음을 멈추고 나를 돌아보는 순간 행복이 눈 앞에 다가오는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한다.

특히나 예술.
음악과 미술에 대해서 거리가 있는
숫자를 만지는 경영학. 그 중에서도 회계학을 본업으로 삼고 있는 작가는
어쩌면 우리와 별 다를 바 없는 사람일 것이다.
그런데 그가 음악과 미술을 통해
갖게 된 생각들을 이 책에는 하나하나 서술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 기록들에 대해서 작가는
심장이 콩닥콩닥 뛰면서 생각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런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작가는 이 책을 읽는 우리에게 당부의 메시지로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한다.
- 마음이 없다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 (채근담)
-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아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다 (유흥준)
-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 경험한 만큼 보이고, 경험한 만큼 얻는다 (고두현)


이런 이야기들은
- 감성을 찾아 떠나는 미술수업
- 감성을 찾아 떠나는 음악수업
- 감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수업
-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색다른 수업

이렇게 이루어진다.


언젠가는 내 그림 값이 물감 값보다

더 비싸지는 날이 올 것이다


여러 가지 수업 중에서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색다른 수업 중 내용 일부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그 중에서도 고흐에 대한 이야기이다.
고흐의 생활은 고통 그 자체였나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언젠가는 내 그림 값이 물감 값보다 더 비싸지는 날이 올 것이다"라고 말했을까.
그런 그에게 그림은 유일한 즐거움이었나보다.
"그림을 그리는 일은 내게 구원과 같다.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더 불행했을테니까"라는
이야기를 남긴 그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그림에 집착했는지 보여준다.

작가는 이런 고흐의 작품을 이야기하면서
고흐의 생애, 그가 남긴 걸작품들,
그리고 고흐의 인생을 묘사한 노래, 박물관까지.

이 모든 이야기를 예술의 전당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풀어낸다.

예술의 전당에 들어가서 만난 이야기들을 하나의 감성 수업으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예술의 전당에서 하루를 보내고 작가는 이렇게 글을 쓴다.

식사를 마친 후 다시 지상으로 올라왔다. 광장 옆에 있는 야외 레스토랑에서 커피를 한 잔 시키고 앉아 다시 대화를 나누었다. 이곳은 예술의 전당의 여러 건물들을 거의 다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다. 밖은 추웠지만 커피는 따뜻했다.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도 따뜻했다.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은 이런 문화가 아닐까? 비록 문화와 전혀 관련 없는 일에 종사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끔이나마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되돌아 볼 수 있는 여유가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


마음이 있다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고 듣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마음을 열어주는 감성 수업!

지친 일 상 가운데서 마음 속 여유를 찾아줄 23편의 이야기가
책의 곳곳에 가득가득 담겨져 있다.

그래서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감성의 눈을 활짝 뜰 때
우리는 비로서 우리 삶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