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몰타 - 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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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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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요새도시의 매력

트래블로그 몰타

조대현

해시태그

최근 여행가서 한 달 살기가 대세가 되면서 작은 지중해 섬인 몰타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한 장기 여행지를 찾던 사람들이 몰타로 몰려들면서 겨울에도 따뜻한 유럽이라는 매력적인 문구 하나로 우리나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 전 세계에 알려진 몰타의 매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을 보니 당장이라도 몰타행 비행기표를 끊고 싶은 충동이 든다.

여행을 하다보면 특별하지 않은 날이 없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저자가 직접 발레타와 고조섬의 거의 모든 카페와 레스토랑을 찾아다니며 셰프들과 만나고 음식을 직접 먹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는 점이다. 단지 관광 정보가 아니라 현시에서 살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진짜 정보들이 가득하다.

물가가 저렴해 마음껏 먹을 수 잇는 맛집 정보부터 렌트카 예약, 교통 표지판, 유료 주차장 이용법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담겨 있어서 실제로 몰타를 여행할 때 정말 유용할 것 같다. 특히 한 달 살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정말 좋은 가이드 북일 것이다.

몰타는 최근 한 달 살기와 유럽 은퇴자의 천국으로 유명하다.

본문중에서

몰타의 수도 발레타는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라고 한다. 제주도보다 작은 섬나라지만 지중해 중앙이라는 지정학적 위치 덕분에 어마어마한 문화유산이 쌓여있다. 중세부터 대륙을 잇는 중요한 무역항이었던 몰타의 역사가 골목 곳곳에 기사의 흔적으로 새겨져 있다는 설명을 읽으니 발레타 시내를 걸으며 중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몰타는 유럽과 북부 아프리카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지중해를 지나려면 거쳐야 하는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본문 중에서

몰타의 또 다른 매력은 인간이 만든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자연이 만든 경이로운 풍경이다. 코발트빛 바다와 연중 내내 온화한 날씨, 석회암 지형이 만들어낸 절벽과 동굴의 절경은 상상만으로도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 사계절 언제나 겨울에도 춥지 않다는 점이 특히 매력적이다.

이 책은 몰타에서의 삶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가이드북이다.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비교부터 숙소 선택, 현지 물가 정보, 축제 일정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한 달 살기에 대한 솔직한 조언들은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 몰타는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 가이드북을 보니 더욱 구체적인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 몰타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트래블로그 몰타>로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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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 거인의 어깨에서 묻다 철학 3부작
벤진 리드 지음 / 자이언톡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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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역사,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최고의 독서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

벤진 리드

자이언톡

평소에 철학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분아였지만 이 책을 읽자마자 생각이 달라졌다. 이 책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이런 질문은 사실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법한 것들이다. 나 역시 어른이 되면서 삶의 방향이나 의미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됐는데 이 책은 그런 내 고민을 꼭 집어서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다.

나는 존재하는가 아니면 구성되는 것인가?

본문 중에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의 생각을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석가모니, 예수, 공자, 니체, 프로이트 등 이름만 들어도 대단한 인물들이 총출동한다. 각 사상가가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들의 핵심적인 생각이 어떻게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지 정말 친근하게 설명해준다.

평소에 철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에게는 최고이 길잡이라고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철학의 기본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각 사상가가 살았던 시대와 역사적 배경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역사 공부까지 덤으로 한 느낌이었다.

인간과 고등한 유인원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지만, 그것이 연속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본문중에서

이 책은 종교, 사회, 자연, 신, 권력, 개인, 욕망, 의식, 기술 등 인간 삶의 거의 모든 주제를 다룬다. 예를 들어 석가모니는 인간의 삶을 고통이라고 정의하며 그 곹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다윈은 인간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체 게바라는 왜 혁명을 꿈꿨는지 프롬은 사랑이 왜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지 등등 내 삶과 연결되는 질문들이 가득하다. 읽다보니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구나, 수천 년 전에도 똑같은 고민을 했구나 하는 생각에 위로를 받았다.

인간은 삶이 어떤 상황에 있든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존재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철학 공부도 하고 역사 공부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잇었다는 것이다. 각 사상가가 살았던 시대와 그들이 고민했던 문제, 그 시대의 사회적 분위기까지 함께 배울 수 있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철학이 이렇게 재미있고 내 삶에 가까운 이야기라는 걸 처음 알았다. 앞으로도 거장들의 어깨에 올라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거인의어깨에서인간과삶을묻다 #철학책추천 #인문학 #철학입문 #역사공부 #철학서평 #성인독서 #인간의본질 #철학과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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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뜻을 품은 자여, 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 - 정약용편 세계철학전집 3
정약용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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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말이 오늘의 나를 깨운다

큰 뜻을 품은 자여, 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

다산 정약용

모티브

다산 정약용에 대해서는 조선 후기의 학자, 목민관, 실학자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정약용은 마흔이라는 나이에 억울한 정치적 이유로 유배를 떠났고 그곳에서 무려 18년을 지냈다. 그저 무기력하게 세월을 흘려보내도 누구 하나 뭐라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달랐다. 매일 붓을 들었고 스스로를 다듬고 조선을 바꿀 글을 써내려갔다.

중요한 건 지위가 아니라 그 사람의 됨됨이다.

본문 중에서

세상은 여전히 스펙, 지위, 배경을 따지면서 사람을 판단한다. 나 또한 알게 모르게 그런 시선을 갖고 누군가를 평가하고 있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다산은 달랐다. 그는 벼슬이 아닌 인간 그 자체를 보았다. 사람의 말투, 삶의 태도, 신념의 일관성, 남을 대하는 태도에서 진짜 됨됨이를 읽었다.

누구나 허물이 있긴 할 것이다. 문제는 그 허물을 어떻게 대하느냐다. 외면하고 남 탓하며 포장할 것인가, 아니면 인정하고 고쳐 나갈 것인가. 나도 수많은 실수를 해왔지만 그 중 다수는 고치기 귀찮아서 또는 자존심이 상할까봐 외면해버리곤 했다. 그래서 결국 같은 잘못을 여러번 반복해왔다.

허물을 고치는 일이 허물이 없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본문중에서

정약용은 허물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그 허물을 스스로 인지하고, 부끄러워하며, 고치기 위해 몸을 움직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가 유배지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하고 글을 쓰며 스스로를 반성하고 다듬었던 삶의 자세는 오늘의 우리에게 단순한 성실함을 넘어선 철학적 자세를 가르쳐준다.

옳지 않는 일에 무턱대고 따르는 것은 결코 예의가 아니다.

본문 중에서

사람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예의를 핑계고 침묵하고 무릎 꿇고 순응한다. 하지만 그것은 진정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진짜 예의란 상대를 향한 정중한 태도이자 동시에 자신을 배반하지 않는 태도이기도 하다. 정약용은 당시 왕과 정권이 벌인 부당한 일에도 침묵하지 않았다.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았기에 유배를 갔고 오히려 그 유배지에서 학문과 사상을 정리해 진짜 조선을 위한 준비를 했다.

요즘처럼 눈치 보며 살아야 한다고 여겨지는 시대에 정약용의 태도는 오히려 더 빛이 나는 것 같다. 힘 있는 사람에게 무조건 순종하고 조직 논리에 맞춰 나를 숨기는 삶이 아닌 스스로 옳다고 믿는 길을 걷는 삶. 물론 그 길은 외롭고 고될 것이다. 삶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다산 정약용은 누구보다 고난을 겪었지만 그 안에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았고 기록을 멈추지 않았다. 삶에 방향을 잃었다면 이 책에 귀를 기울여보길 바란다.

#정약용 #큰뜻을품은자여 #다산의말 #자기성찰 #실학정신 #조선의스승 #인생책 #삶의철학 #성장하는삶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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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에듀윌 9급 공무원 기본서 영어 문법 - 최신기출 무료특강 2026 에듀윌 7.9급 공무원 기본서
장종재 지음 / 에듀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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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문법부터 고난도까지 빈틈없이

2026 에듀윌 9급공무원 기본서

영어 문법

장종재

에듀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부담스러운 과목 중 하나는 영어일 것이다. 특히 문법 파트는 기본이 중요한데 시험에 필요한 핵심이 뭔지 감을 잡기 어렵다. <에듀윌 공무원 기본서 영어 문법>은 시험에 나오지 않는 문법은 과감히 빼고 실전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법만 정리해서 핵심만 콕 짚어주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이론 - 연습문제 - 파트 테스트로 이어지는 구조도 학습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문법 공부에 지칠 땐 잔망루피가 응원해준다

이 책은 영어 문법과 함께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춰 실제 시험에 필요한 내용만 선별해서 담았다. 출제 경향에 딱 맞는 실전형 구성, 풍부한 해설, 전략적인 학습 순서까지 영어 문법 공부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책의 앞뒤 표지에 귀여운 잔망루피 캐릭터가 함께 있어서 공부하다가 지칠 떄마다 표지를 한 번 보면 슬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영어 문법,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최근 공무원 영어 시험은 단순 암기보다 문장 구조 파악과 문맥 이해 능력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이책은 그런 출제 경향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어 좋았다. 시제, 조동사, 가정법, 분사구문 등 필수 영역은 물론 도치구문, 비교 표현 등 고난도 문법까지 빠짐없이 다루고 있어서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각 단원의 시작 부분에 출제 빈도와 중요도가 써져 있어서 공부할 때 무엇이 중요한지 순위를 정하기에도 유용할 것 같다.

아무래도 혼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가장 답답한 순간은 '이게 왜 정답이지?'하는 부분이다. <에듀윌 영어 기본서>는 해설이 매우 친절하게 적혀있어서 문법 구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오답은 왜 틀렸는지를 상세히 설명해줘서 혼자 공부해도 이해가 잘 될 것 같다.

풍부한 부가 자료로 독학도 문제 없다

공부하다가 막힐 때는 에듀윌 도서몰에서 제공하는 2025년 최신기출 해설 특강과 영어 중요 문법 무료 특강도 QR코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어서 학습 효과를 두 배로 높여준다. 그리고 공무원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기초 문법 파트도 따로 구성해 놓았다. 문법에 자신 없던 수험생이라도 이 책 한 권으로 전체적인 틀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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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중독자를 위한 관계 수업 - 복잡한 인간관계를 풀어주는 생각 정리 솔루션
닉 트렌턴 지음, 신솔잎 옮김 / 청림출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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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줄이기보다, 생각의 방향을 바꾸자

생각 중독자를 위한 관계 수업

닉 트렌턴

청림출판

나는 늘 생각이 많다. 지나간 일을 곱씹고 내가 한 말에 대해 분석하고 혹시 누가 나를 오해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걱정으로 밤잠을 설칠 때가 있다. 한마디로 '생각 중독자'다. 누군가와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싶지만 머릿속에는 해야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 상대의 표정, 나의 말투 등 수십 가지 시뮬레이션이 동시에 돌아간다. 그러다 보면 아무 말도 꺼내지 못하고 어색한 미소만 남는다.

나는 원래 내향적이고 사회성이 부족하고 혼자가 편한 사람이라고 내 성격 탓이라고만 생각해왔다. 하지만 <생각 중독자를 위한 관계 수업>을 읽으며 처음으로 그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생각이 많은 건 결코 약점이 아니었다. 그것이 오히려 내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될 수 있음을 말해준 것 같다.

경험은 당신이 아니다. 경험은 당신이라는 사람을 정의하지 않는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반응하고 왜 그런 방식으로 스스로를 괴롭히는지를 뇌과학과 심리학 기반으로 설명한다. 1장에서는 반추, 스포트라이트 효과, 일반화라는 세 가지 생각 패턴을 소개하면서 이것들이 어떻게 사회적 불안을 증폭시키는지 보여준다.

<생각 중독자를 위한 관계 수업>은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계에서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전략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호기심 발동하기, 반대 행동은 나처럼 늘 생각으로 선을 긋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유용하다. '내가 이 말 하면 이상할까?'하는 걱정 대신 '그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에 집중해보는 훈련은 새로웠다.

좋은 소식은 생각 중독자라면 당신은 이미 시각화의 전문가라는 것이다.

본문중에서

생각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장면을 상상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뜻이다.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고 머릿속으로 여러 대화를 시뮬레이션 하고 사소한 표정 변화에서도 그 사람의 감정을 읽으려 애쓴다. 이것은 단점이 아니라 누구보다 정서적으로 민감하고 깊이 있는 교류가 가능한 사람이라는 증거다.

불안은 외부로 방출되고 현명한 행동으로 발현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는 '시각화'라는 기술을 통해 내면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준다. 불안한 자리에 들어가기 전 머릿속으로 편안하고 안정된 장면을 떠올리는 연습만으로도 생각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생각이 많은 사람은 그 자체로 강력한 도구를 가지고 있다. 다만 그 방향만 조금 바꿔주면 된다. 스스로를 괴롭히던 상상력을 위로하고 지지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스스로를 괴롭히던 많은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되었다. 관계는 원래 어설픈 것들이고 생각은 끊임없이 흘러가는 것들이니까 이제 괜찮다. 다만 불편한 생각들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내가 조금더 나를 챙기고 바라볼 수 있도록 책에서 배운 것들을 천천히 실천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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