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스트링아트 - 실 하나로 내 방의 품격이 완성된다 처음 시작하는 스트링아트
김지현 지음 / 슬로래빗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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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스트링 아트

실 하나로 내 방의 품격이 완성된다

김지현





 

​북유럽 인테리어로 유명한 스트링아트를 따라 해 볼 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간단하게 하트 모양을 만들 수 있는 키트도 함께 선물해주었기 때문에 책을 보고나서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

아직 시간이 없어서 만들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주말에 도전 해볼 생각이다.





 


 




스트링아트는 수학적인 개념을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모던함을 넘어서

아기자기한 모양까지도 만들 수 있어서 점점 유행되고 있다고 한다.


 

스트링아트는 수학적인 개념을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모던함을 넘어서

아기자기한 모양까지도 만들 수 있어서 점점 유행되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귀여운 모양의 도안들도 많았기 때문에

아이들과 놀이 하는데에도 스트링아트가 안성 맞춤이다.

 


무엇보다 가장 만들고 싶었던 모양이 바로 헌팅트로피 였는데

도안이 책속 부록으로 있어서 꼭 도전해볼 생각이다.


 


스트링아트는 나무와 못, 실만 있다면 뚝딱 만들어낼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것보다 만들기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친구들의 집들이 선물에도 안성맞춤일 것 같다. 직접 만든 핸드메이트 작품을 선물한다면 큰 감동을 받을 것이다.

 


기본 적인 도안이 있지만 나만의 도안을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책에 나온 것을 토대로 약간 다르게 응용한다면 충분히 나만의 멋진 작품이 나올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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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공부 - 결혼 전에 꼭 알아야 할 42가지
조지희 지음 / 라온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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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공부

결혼 전에 꼭 알아야 할 42가지

조지희




예전에는 결혼은 어른이 되면 무조건 하는 것인 줄 알았다. 그렇지만 요즘은 있는 사람들만 결혼하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 같다. 그리고 결혼을 얼마나 성대하게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진 듯 하다. 오늘 본 신문기사에는 김영란법 때문에 사람들에게 대접을 못해서 대신 결혼 피로연 음식을 수십만원 짜리를 먹인다는 얘기도 생겨났다. N포세대가 가득한 청년들에게 결혼은 정말 먼나라 이야기 일까?


결혼공부의 저자 조지희는 결혼은 하는 것보다 어떻게 사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다양한 질문을 상대방과 나에게 해보고 그것의 결론이 잘 맞아야 결혼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물론 둘이 사랑하기 때문에 결혼을 하는 것이겠지만 둘이 함께 이기 때문에 포기하고 갈등해야 하는 것도 많다. 결혼 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차라리 혼자사는 것이 나았을 것 같다는 대답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다. 혼자 사는 것도 좋긴 하지만 옆에 짝이 있다면 결혼을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지인들 중에서는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아야 나중에 자기가 죽어도 제사를 지내 줄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한다.


사랑해서 결혼하기는 하지만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지만 결혼생활을 유지 할 수 있다. 결혼은 결혼식을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여자들에게 특히 결혼이란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이라고들 한다. 아침을 차리고 맞벌이로 일을 하고 집에서 저녁을 차리고 아이들을 케어하고 시댁과 친정의 대소사까지 챙기다보면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남편을 그저 옆에서 입 벌리면서 밥달라는 얘기만 하고 있고 말이다.


결혼은 초반에 서로 습관이 잘 들면 그대로 쭉 이어진다고 한다. 초년에 고생하는 신혼이 골든타임이라고 한다. 대화는 감정을 실어나르는 도구 이기 때문에 감정선이 긍정적이어야 한다. 한 커플은 7년 연애하고 결혼 했찌만 결혼하자마자 싸웠다고 한다. 나중에는 부부상담을 받는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단순한 몇가지 솔루션 만으로도 관계가 급진전 되었다고 한다.


잔소리는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하게 된다. 대부분의 집안일은 주부 몫이기 때문에 주부가 잔소리가 느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기혼남성은 독신남성보다 평균 12년을 더 산다고 하니 와이프의 잔소리도 좋은 약이라 생각하는 것도 좋다. 남자들은 잔소리를 들을 때는 사춘기 소년과 같아지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윽박지르는 것 보다는 둥그렇게 말해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사실 그런 상황에 닥치게되면 그저 잔소리밖에 안나오겠지만 말이다. 무난한 결혼생활을 위해 이제 결혼공부가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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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정청래 지음 / 푸른숲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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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정청래




정청래 의원을 알게 된 계기는 그가 쓴 책인 '거침없이 정청래'를 통해서였다. 당에서도 항상 쓴소리를 외치며 거침없는 발언을 하기로 유명한 의원이었다. 올해 초 그가 컷오프로 인해 공천에서 탈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공천이 있기 얼마전에도 대담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사실 많은 국민들이 통쾌하기도 했다. 그가 공천에서 탈락한 이야기를 들은 사람 중 아쉬워한 사람은 그보다 그를 따랐던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정청래 의원은 그가 보기에 어떤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면 좋을지 그의 눈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사실 투표 할 줄말 알고 국회의원을 어떻게 보는지 몰랐던 사람들에게 반가운 책이다. 시민의 눈에 국회의원들은 그저 투표할 때가 되면 고성방가를 지르며 돌아다니는 매미와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좋은 국회의원에는 일을 잘하는 다크호스형과 인품을 통한 리더십 형, TV에 나와서 말을 잘 하는 토론형 등 다양한 부류가 있다. 눈에 띄기도 하지만 띄지 않는 국회의원들도 있다. 사실 모든 국회의원을 좋아야 하는데 나쁜 국회의원형이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나 나쁜 국회의원의 유형이 바로 대다수 국회의원들이니 답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나쁜 국회의원의 예 중 하나는 형님동생형이다. 이렇게 호형호제 하면서 좋은 것만 쏙 빼먹는 것을 일반 국민들은 알턱이 없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바로 이런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많을 필요 있나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저 월급이나 빼가는 사람이라 느껴지니 말이다.


정청래 의원이 노르웨이에서 보냈다고 하는데 그때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평범한 식당에서 평범하게 밥을 먹었는데도 무려 10만원이 나왔다고 한다. 밥값이 비싼 이유는 물가가 비싸니까 그만큼 검소하게 살라는 뜻이라고 한다. 복지 시스템도 잘 돌아가기 때문에 돈을 못 벌어도 행복하다고 한다. 언젠가 우리나라의 모든 국회의원들이 자신이 아닌 국민을 위해 일해주는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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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에게 배우는 경영의 기술
주신웨 지음, 김지은 옮김 / 시그마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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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에게 배우는 경영의 기술

삼국지 최고의 CEO 조조에게 배워라!

주신웨




 


조조는 나름 권력자 가문에서 태어나 많은 힘을 등에 업고 북방을 통일했던 조조.

그가 삼국지에서 보여준 경영의 기술은 삼국지의 다른 인물들 보다도 돋보인다.

조조는 누구보다 리더로서 처신을 잘 했다.



 


<조조에게 배우는 경영의 기술>은 전략관리, 인재 선별 관리, 인재 등용 관리, 자기 관리, 제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조로부터 배울 점을 찾아 볼 수 있다.

인재를 뽑는 방법이나. 파격적인 인재를 등용하는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특히 제도 관리에서 리더로서의 조조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제도를 분명히 하면 실리를 얻을 수 있다.




조조는 외주 경영 뿐만 아니라 부하들의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였다.

공심계는 조조가 자주 사용하는 계책인데 결과를 통해서 부하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조조는 인재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리더 였다고 한다.


 


삼국지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예제로 들었기 때문에 삼국지를 읽었던 기억이 나면서

전략포인트로 어떤 점을 조조에게서 배울 수 있는지 한 번 더 볼 수 있게 한다.

 


조조는 천하를 제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했지만 주변에 강적들이 많아서 인지 결국은 천하를 가지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천자를 끼고 실권을 장악할 정도로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관리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라면 조조를 귀감으로 삼아서 관리의 능력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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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삶은 고전이란다 - 국어 선생님과 함께하는 동서양 대표 고전 읽기
박진형 지음 / 다산지식하우스(다산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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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삶은 고전이란다

국어 선생님과 함께하는 동서양 대표 고전 읽기

박진형




 


어렸을 때 책으로 상상력을 키웠다면 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고전은 그저 교과서에 나오는 글자일 뿐일 것이다.

학생들에게는 고전은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파악하고 시험에 어떤 것이 나올지 외워야 하는 암기과목이라 느낄 것이다.

한 아이는 수능점수에 맞춰서 대학교에 들어갔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으로 과연 내 인생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학생들이 얼마나 있을까.



 


고전을 통해서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그저 공부를 하라고 하니까 하는 것이 공부인 것이 아니라,

진짜 내가 원하는 꿈을 알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해야하는 것이 공부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스티븐 잡스나 빌 게이츠는 그저 자신의 성적에 따라서 대학교에 들어간 것이 아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원하는 것이 생겼고 그것을 위해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꿈을 찾게 된 것이다.




 


특히 고전에서는 이런 꿈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들이 많다.

고전을 읽는 다고 해서 월급이 갑자기 껑충 뛰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고전을 통해 월급을 두배로 올릴 수 있게 배울 수는 있다.

책에서는 자신을 위해, 친구를 위해, 가족을 위한 고전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하루는 한낮에 비가 흩뿌리더니 잠시 후 무지개가 솟아올랐지. 옆에 있던 현지인 가이드에게 들으니, 몽골에서는 무지개를 '솔롱고'라고 하고 우리나라를 '솔롱고스'라고 부른다더라. 무지개가 뜨는 나라라는 뜻이래. 그 말에 쌤은 이 이야기 속의 소년이 떠올랐어. 어쩌면 우리는 이미 무지개와 함께 살고 있으면서도 무지개를 보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 203p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이 많은 사춘기 청소년이라면 고전을 통해 미래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청소년기라면 열정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그 열정이 연예인이나 게임이라면 약간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직업을 그런 쪽으로 삼는다면

그런 열정도 얼마든지 괜찮다. 아직 어리니까 많은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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