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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빼고 행복 - 더 잘하고 싶어서, 인정받고 싶어서 매일 자신을 채찍질해온 당신에게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강다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힘 빼고 행복
매일 자신을 채찍질해온 당신에게
고코로야 진노스케
오랜만에 힐링이 되는 책을 만났다. 회사에서는 점점 요구하는게
많아지고 피곤이 쌓이는 참이었다.
현대인들에게는 행복도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 요즘이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진정 힘을 빼고 뒹굴 거리는 것이 오히려
행복이라고 말한다.
남들보다 빨리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그렇지만 겉으로는 성장하는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내면에서는 점점
무너져 가는 것일 수도 있다.
자신이 먼저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면 남들 눈에도 행복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자신의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보일 것이다.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들이 점점 낳아지고 있다.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남들보다 못한 자신을
볼 때마다 쉽게 주눅이 들곤 한다.
그렇지만 내가 특별한 이유는 나이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
저자는 무엇보다 끊기 힘들다는 담배를 끊었다고 한다.
사실 담배를 끊는다음 마음만 가지기 보다는 흡연 대신 할일이
필요하다.
별거 없다 바로 심호흡을 하면 된다. 담배를 피고 싶을 때마다
담배를 피는 것처럼 깊게 호흡해보는 것이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은 일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제는
일을 제쳐두고
뒹굴뒹굴 시간을 낭비하면서 지내보는 것도 좋다. 게으름을 피우고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일들도 시작해보자.
사실 아무것도 안한다고 해도 세상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내
마음속에서 생각했던 것 뿐이다.
가끔 너무 지친다면 잠깐 쉬어보자. 그래도 된다. 그것 또한 내
자신이니까.
남는 시간에는 지금까지 해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아까워서 못했던
일들을 시작하세요. 여전히 걱정되시나요? 전부 지금까지 실적이나 안정적인 생활을 ㅜ이해 애써왔던 당신을 위한 보상입니다. 지금의 나라면 상상도
하지 못할 변화는 지금까지의 나라면 하려고 절대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던 일에서 나옵니다.
-9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