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미래, IT 빅픽쳐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필독서
이가근
스마트폰이 전세계로 퍼지면서 정보와 IT, 기계가 합쳐지는 제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알파고같은 AI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이제 우리는 어떤 것을 받아들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 시기이다.
이 책에서는 글로벌 기업 구글, 애플, 페이스북, 인텔, 아마존 등 이름만 말하면 누구나 아는 유명 기업들이
어떤 회사와 M&A를 맺으며 산업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소개해주고 있다.
사실 페이스북이나 구글이 SNS에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들이 어떤 방향서응ㄹ 가지고 있는지 몰랐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IT와 산업을
합치는지 상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을 보면서도 아이폰이 이제 더이상 발전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이폰을 넘어서 다른 무언가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물밑작업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애플은 VR을 필두로 하여 자동차까지 넘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얼마전 재미있는 글을 봤다. 바로 페이스북의 저커버그가 자비스 목소리 지원자를 찾는 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미 AI를 상용화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비스 목소리의 지원자 중 한명은 바로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였다. 과연 그들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궁금하기도 하다.
자율주행차, 드론, AI가 세계를 지배 할 때 과연 우리나라는 어떤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을지 궁금하다 .
정부와 기업의 노력이 모두 필요한 시기가 바로 제 4차 산업형명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