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내 마음을 모를까? - 감정의 재발견,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4
조서경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왜 내 마음을 모를까?

감정의 재발견,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조미혜




 



자신의 감정을 확실하게 아는 것이 청소년들에게는 중요할 것이다.

요즘 아이들은 중독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마트폰에 빠져 학업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밤새 스마트폰을 하고 수업시간에는 자는 하루가 반복되는 것이다. 이런 중독도 감정이다.


 


청소년기에 들어간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다른 감정으로 오해를 할 수도 있다.

감정 수업을 배운 아이들은 서서히 자신의 감정을 찾아가게 된다.

물론 감정을 찾게 된다고 평생 잘먹고 잘사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불편한 감정이 생겨도 휩쓸리지 않게 된다.



 


책에서는 불안, 시기심, 분노, 슬픔이라는 감정을 통해서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감정을 배울 수 있다.

공포와 불안이 어떤 것이 다른지 알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잘하고 싶어서 불안이라는 감정에 빠진다고 한다.

시험 불안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시험 날짜가 발표되기만 해도 불안에 빠지거나 시험 전날 잠을 못자는 것도

불안 증상 중 하나이다.



 


이제 수능이 코앞이다. 시험 때문에 불안감에 빠졌다면 그 감정을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을 책에서 찾는 것도 좋을 것이다.

불안 다음에는 분노라는 감정도 있다. 분노는 정당한 감정이지만 분노를 억압하고 제대로 해소 하지 못하면 마음에 문제가 된다.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겠다면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좋다고 한다.

청소년기는 감정 공부를 하는데 적절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기적in GTQ 일러스트 1급(CS4) - 무료 동영상 강좌, 답안 전송 프로그램 제공 이기적in GTQ
일마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기적in GTQ 일러스트 1

이렇게 기막힌 적중률

영진닷컴





 


영진닷컴에서 출간된 GTQ 일러스트 1급!

예전부터 컴퓨터 관련 서적은 영진닷컴이 최고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 GTQ 일러스트 1급도 역시 영진닷컴 책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genjil_01-5


 


책을 펼치자마자 보이는 것은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한장에 모아놓은 페이지였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이 바로 영진닷컴의 책을 선택하게 하는 이유겠죠!

시험치르기 직전에 한 장 딱 뜯어서 가져가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일러스트를 처음 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혼자서 공부할 수 있을 정도로 기초 부분부터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운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하고

cs4버전으로 배운적이 없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기적 일러스트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genjil_01-13

 


시험을 처음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시험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구요.

사실 이런 기초적인 부분을 몰라서 헷갈릴 때가 많거든요!

1급 응시료는 28000원, 2급은 19000원, 3급은 12000원이라고 합니다.

2급 따고 1급 올라가는 것보다 한번에 1급 따는 것이 더욱 좋겠죠!



 


일러스트레이서의 기본과 BI디자인, CI 디자인도 함께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기능과 단축키도 표로 정리해 두어서 저처럼 기억력이 안좋은 사람한테는 꼭 필요한 부분이었어요!


3




 



아무래도 실무에 관련된 것들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GTQ 일러스트 1급을 꼭 따야 할 것 같아요.

패키지 디자인, 광고디자인까지 함께 공부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영진닷컴의 <이기적in  GTQ 일러스트 1급>은 책을 나눠서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책 한권을 다 가지고 다니기에는 너무 무겁기 때문에 이런 세심한 배려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like_a_lot_01-9




 


앞부분은 일러스트레이터의 기본을 배웠다면 뒷부분은 최신 기출 유형 문제를 해설해주는 페이지랍니다.

그냥 문제를 보면 대체 어떻게 저렇게 만드는 거지~ 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해설을 보면서 따라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완성이 되어있더라구요~


 


다른 책들은 문제가 몇 개 안되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영진닷컴의 <이기적in  GTQ 일러스트 1급>은 무려 최신 기출 유형 문제가 10개나 들어가있더라구요!

열심히 따라하다보면 1급은 금방 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실기위주의 시험은 무조건 연습과 연습이라는거~~

like_a_lot_01-8


 



물론 혼자 독학을 하다보면 막히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무료 동영상 강좌도 제공해 주고 있어서 독학도 무섭지 않아요~

무료 동영상이 없었으면 아무래도 혼자 공부하기 힘들었겠죠~

선생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따라하다보니깐 금새 배울 수 있더라구요!

11월에 있는 GTQ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꼭 합격할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에두아르도 하우레기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에두아르도 하우레기





 



어느 날, 말하는 고양이가 내 앞네 나타난다면? 과연 현실같지 않은 현실에 얼마나 놀랄까?

주인공인 사라에게 나타난 말하는 고양이 '시빌'

이 책의 제목에서처럼 진짜 말하는 고양이가 나타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사라는 마흔 살을 눈 앞에 두고 열심히 살아온 광고 디자이너이다.

프리젠테이션을 하다가 쓰러지기까지 하는 고된 삶을 지내고 있다.

사라의 모습은 현대인들의 모습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내가 과연 매일 일을 한다고 해서 행복한 것일까?

이렇게 생각을 안해본 적은 없을 것이다. 어느날 문득 밥을 먹으면서 든 생각이

살기 위해 밥을 먹는 건지, 먹기 위해 사는 건지 헷갈릴 정도였다.




 



"널 속인 상대가 있다면 그건 바로 너 자신이지. 너야말로 네 인생이 끔찍하다고, 이제 끝났다고, 그래서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잖아. 그게 바로 너를 둘러싼 돌벽이고, 그것도 네가 직접 쌓은거야"

- 174p

 


자책에 빠져 자신을 채찍질 하는 삶. 매일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지만 전진하기보다는 후퇴하는 것 같다.

행복해지기 위해 삶을 오히려 고달프게 만드는 것이 현대인이 아닐까?

고양이 시빌은 사라에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 것인지 천천히 단계를 밟도록 도와주고 있다.

10년이나 함께 했던 남자친구인 호아킨이 바람이 피우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때,

조금 더 그녀의 마음이 편안해 질 수 있도록, 이제는 온전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양이 시빌.

 


시빌은 사라에게 다양한 것을 경험해보도록 시킨다. 그 중에서는 과일만 먹는 미션도 있었다.

조용하게 명상을 하며 먹는 과일은 세상에서 처음 먹어보는 그런 눈물나는 맛이었다.

먹을 때에는 딴짓을 하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 그 자체에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

설거지를 할 때에는 설거지에 집중하는 것.

스마트폰이 생기고 나면서 부터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워진 것 같다.

고양이가 말한 것들을 통해서 행복에 좀 더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조민정 지음 / 이콘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쉽고 빠르게 그러나 제대로 중국 파악하기

조민정





 


유일하게 아시아권에서 미국에게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나라가 중국이라고 한다.

그만큼 큰 땅덩어리와 인구 덕분에 중국이 다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그 옆에 붙어있는 작은 나라인 한국은 과연 점점 커지는 중국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사실 조선시대만 해도 중국으로 유학을 가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

누구보다 앞선 중국이었지만 몇 번의 전쟁으로 인해 중국의 빛이 늦게 발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중국은 예전부터 서양에서 탐내왔던 나라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제 중국은 우리가 진출해서 일해야 할 나라일 것이다.

중국 사람은 모두가 잘 살아서 중국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지만 많은 인구 만큼 한국보다 잘 사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로 관광을 하는 중국인들은 현금사용을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부자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지 않은가.

 


이 책에서는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중국사람들과의 업무 이야기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자신의 경험담이 살아있어서인지 내용들이 중요하게 생각되었다.

중국인에게는 "꽌시"라는 문화가 있는데 이 꽌시로 인해서 사업의 성패가 갈릴 정도라고 한다.


 


중국에 이제 한류가 많이 진출해 있기 때문에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 가수들도 많이 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 사람들은 손해 볼 일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국의 콘텐츠로 중국에서 직접 적으로 수익을 얻는 방법을 택한다고 한다.

중국은 일본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한국과는 우호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이런 관계를 잘 살려서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을 것이다.

 


중국은 땅이 넓어서 북방 사람들과 남방 사람들의 성향이 다르다고 한다.

한국도 그렇기는 하지만 중국만큼은 아닐 것이다. 중국의 남북은 신체 조건도 다르다고 한다.

이 책에서 내가 아는 중국보다 더 많은 중국을 알게 된 것 같다.

앞으로 중국 사람들과 일을 하게 된다면 어떤 지역의 사람인지 알아보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중국을 잘 모르고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학자의 인공지능 시나리오
최윤식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래학자의 인공지능 시나리오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AI미래보고서

최윤식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인공지능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예전에는 없었던 빅데이터 때문에 그 중요성이 가시화 되고 있다. 사람의 뇌처럼 배우지는 못하는 인공지능이지만 빅데이터를 통해 사람보다 더 나은 지응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어떤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서 기업이 좌지우지 될 수도 있다.


구글은 유튜브나 구글검색,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모두 읽고 있다. 어떤 어플을 쓰고 어떤 동영상을 보는지에 따라서 사람들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얼마전 있었던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언론은 모두 힐러리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인공지능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한다.


누구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삶에 들어온다면 어떻게 될까? 인공지능은 예측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주식거래부터 나아가서는 정책을 결정하는 국회의원의 자리까지 넘본다고 한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아주 강한 인공지능이다. 심지어 사람의 감정과도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인공지능이 탄생한다면 인간의 삶은 이전과 다르게 바뀔 것이다.


책에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앞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가 보편화 될 것이라고 한다. 사실 나도 장롱면허기 때문에 차가 있어도 운전을 할 마음은 없지만 자율주행자동차가 나온다면 누구보다 먼저 살 의향이 있기는 하다. 개인을 위한 자율주행자동차가 나온다면 출퇴근 시간에 차에서 자신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학자가 보는 인공지능을 통해서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 눈앞에 보이는 것 같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