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 나도 몰랐던 진짜 나와 마주하는 자존감 회복 클래스
김권수 지음 / 책들의정원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가치 있는 나를 찾아가는 8가지 인생수업

김권수




우리는 언젠가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다. 자신이 행복한 때가 언제인지 진실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자기존중감은 삶의 역경에 대한 회복력을 활성화시키는데 좋다. 우리는 타인의 인정을 바라지 않을 때 자신을 용서할 수 있다. 우월감과 자기존중감은 표면적인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지만 실패 앞에서 차이가 확실이 보인다. 우월감은 장기적으로 회복력을 갖기 힘들지만 자기존중감은 회복력을 더욱 활성화 시킨다. 어떤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내달리고 있을 때 자신에게 냉정한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자신과 소통하는 방식이 한 방향 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길이 막히면 희망을 잃어버리고 만다.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걸을 수 없다. 몇백번, 몇 천번의 실패 끝에 결국은 걸어다니고 달리기까지 한다.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걸을 수 있게 된 사람은 없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실패가 없을 수가 없다. 그렇지만 실패에 많은 의미를 두는 사람들이 있다. 실패는 성공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실패에 집착하기 보다는 그것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 성공희 힌트를 읽어내는 것이 좋다. 
 

인간은 감정을 가진 동물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할 때가 있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흘 때도 있다. 그렇다고 감정을 제거한다고 해서 이성적인 인간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감정이야 말로 인간을 인간 답게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공감속에는 회복력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 공감을 하는 것은 사회성도 높여주고 우리의 회복력도 올려준다고 한다. 


행복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일상을 놓치면서 강한 자극만을 원할 때가 있다. 긍정심리학에서는 음미하기를 통해서 긍정성을 확장한다. 적극적으로 음미하는 사람은 행복한 경험을 통해서 우리를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만든다고 한다. 작은 감각으로 세상의 작은 것을 음미한다면 행복감이 배가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착각일 뿐이다 - 과학자의 언어로 말하는 영성과 자아
샘 해리스 지음, 유자화 옮김 / 시공사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나는 착각일 뿐이다

과학자의 언어로 말하는 영성과 자아

샘 해리스





일반적인 무신론자들은 영적, 신비적이라는 말을 유신론자들이 쓰는 말이라고 해서 거부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도적적이나 지적으로 터무니 없는 종교적 믿음을 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영성이라고 하면 모두 종교, 자기기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화에서 명상, 요가, 기도처럼 의도적인 주의집중을 이용해서 세상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다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소리, 맛, 감각, 광경, 예술, 음악 등을 음미하지만 그 쾌락은 금방 사라진다.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회피하는 반복이 아닌 행복의 형태는 과연 무엇일까? 종교, 부처나 예수들이 겪었던 것을 얻어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동굴이나 수도원에서 살기도 한다. 몇 주에서 몇 달 씩 침묵과 명상 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말은 커녕 책 읽고 글 쓰는 일도 하지 않고 매 순간 의식의 내용을 관찰하는데만 몰두하면 명상적 성찰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영성에는 자기초월과 윤리적 삶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많은 종교중 불교는 과학자들간에 큰 관심을 받는다고 한다. 실제 불교의 가르침은 윤리적인 삶과 영적인 삶의 연결을 강조한다. 현명하게 이기적인 것과 이타적인 것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책에서 명상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명상은 깨어나기 위한 방법인 것이다. 우리는 걱정으로 불안해하지 않고 하늘처럼 열려있는 현재 경험의 흐름을 편안히 자각할 수 있다. 


의식의 출현은 단순히 인간의 말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일 지도 모른다. 모든 연쇄적 고리는 어디에선가 끝이 나야 한다. 의식을 물리적 용어로 설명하려는 과제는 과학의 역사에서 아직 까지 찾고 있는 중이다. 과연 나의 존재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뇌의 한부분에 있는 것이 가연 나일까? 과학자들은 좌뇌와 우뇌는 하나일 것이라고 믿었다가 각자 다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뇌를 분할해 놓아도 이상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두 개의 뇌는 이어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분할뇌 환자에게는 대뇌피질을 가로지르는 신경계가 분리되기 때문에 각 반구가 독립성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보면 뇌가 분리된 사람이 단일한 주체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보여진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명상 방법과 함께 뇌 신경학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약물을 통해서 영성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영성이란 무엇이고 나는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7의 감각, 초연결지능 - 네트워크 시대의 권력, 부 , 생존
조슈아 쿠퍼 라모 지음, 정주연 옮김 / 미래의창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제7의 감각, 초연결지능
네트워크 시대의 권력, 부, 생존
조슈아 쿠퍼 라모



최근 랜섬웨어로 인해 전세계 몇 십만대의 컴퓨터가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네트워크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세계이다. 
그것은 오감을 넘어선 육감으로도 캐치할 수 없는 것이다. 
저자가 이야기 하고 있는 제7의 감각이 필요한 것이 바로 네트워크 이다.


초연결지능은 3가지 분류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1부에서는 과거에서 우리의 네트쿼크가 어떻게 생각되어지는지 바라보고 있다. 
2부에서는 네트워크와 해커, 외교관이나 테러리스트들도 등장한다. 
3부에서는 우리가 가진 7감각으로 네트워크가 과연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선사할지 알아보고 있다.


제 7의 감각은 나라를 넘어서 전 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AI의 등장과 함께 우리가 알고 있는 정치나 경제를 모두 파괴할 수도 있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지폐나 동전들은 없어지고 
랜섬웨어를 풀기 위한 방법이었던 비트코인을 모두 사용하게 될 지도 모른다. 


IoT처럼 이제는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고 있다. 이 연쇄효과가 우리에게 가져올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인터넷 하나만으로도 전세계가 연결이 되었는데 
네트워크와 물건, 무기, AI까지 모두 연결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그렇다고해서 미래를 너무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가 이제부터 제7의 감각을 통제하는 법을 알고 그것을 깨우친다면
네트워크를 통해 부와 권력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글로벌 기업처럼 말이다. 
나라가 권력을 가지는 것이 아닌 기업이 국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 최신 개정 8판
조지 리처 지음, 김종덕 외 옮김 / 풀빛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조지 리처





맥도날드는 전세계에 지점을 가지고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햄버거라는 음식을 전세계로 알린 기업이라고도 볼 수 있다. 세계 어느곳을 가도 맥도날드 매장은 한결 같다. 우리나라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이나 일본, 중국, 싱가폴, 심지어는 미국까지 매장이 일률적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외국에 나간 사람들은 오히려 그 나라에 있는 맥도날드에 가서 향수를 느낀다고 한다. 


이 책은 1993년 초판이 출간되었는데 21세기에 맞춰서 개정 8판까지 나온 상태이다. 최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같은 SNS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기 때문에 오래 전에 출판 된 책이라고 해서 정보가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맥도날드는 1955년에 창업을 했고 2013년에는 3척억개나 넘는 햄버거를 판매했다고 한다. 맥도날드는 128개국에 있고 일일 평균 방문 고객수는 7천만명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맥도날드가 없는 최장거리는 185킬로미터 라고 하니 미국 곳곳에 맥도날드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도 알 수 있다. 맥도날드는 햄버거 뿐만 아니라 맥카페라고 하는 커피숍도 함ㄲ ㅔ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세계에 뛰어들고 나서 맥도날드도 점점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맥도날드를 비롯하여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은 질보다는 양을 중시한다. 그들은 사이즈업을 항상 내세우고 있고 점점 크고 높게 음식을 만들고 있다. 햄버거를 먹는 손님들 대다수는 그 햄버거를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고객들은 햄버거를 먹는 이유를 맛있게 먹는 다기 보다는 칼로리를 채워서 활동을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맥도날드의 경영방식은 우리의 삶을 천편일률적으로 바꿔버리고 말았다. 조금이라도 튀는 곳이 없도록 똑같은 모양이 되어버린 것이다. 맥도날드화된 시스템과 맞서 싸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저자는 맥도날드화의 불합리함에 저항하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고 있다. 아파트에 살지 않는 것이 좋지만 집에 인간미를 더하고 필요에 맞게 바꾸라고 권한다. 가능한 많은 일을  스스로 하고 프랜차이스 서비스에 단골이 되지 말라고 한다. 신용카드 대신에 현금을 쓰고 핑거푸드를 끊으라고 조언한다. 

맥도날드화에 빠져버린 전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개개인별로 노력하지 않는한 우리들은 맥도날드화에 빠져있는 것도 모른체 살아갈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위스 셀프 트래블 - 2017~2018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18
맹현정.조원미 지음 / 상상출판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셀프트래블 스위스
Switzerland
스위스 자유여행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북




스위스는 왠지 이름만으로도 동화를 떠오르게 하는 매력이 있는 나라인 것 같다. 
알프스산맥이 많이 걸쳐 있는 것도 아닌데 유독 알프스가 생각이 나는 것을 보면
그들이 알프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스위스는 짧은 일정으로 작은 도시나 마을까지 둘러보는 것은 무리가 있으니 
명소 위주로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취리히로 들어가는지 제네바로 들어가는지에 따라서 일정을 바꾸면서 다니는 것이 좋다. 
스위스에서 7일 이상 묵는다면 유명 테마 열차 및 관광지를 두루 다닐 수 있다.


스위스에는 트래블 시스템이 있어서 열차, 버스, 유람선 등 정확히 정해진 시간대로 
연계되는 교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스위스에서 하이킹을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현지인이 추천하는 릿지 하이킹코스도 
완벽하게 짜놓았으니 이것이야 말로 셀프트래블이 가지고 있는 가이드북의 장점인 것 같다


스위스의 취리히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항상 상위권에 속하고 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관광객에게도 친절하다고 한다. 
취리히 시티 투어도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스위스에서 두번째로 유명한 관광지는 생 모리츠라고 한다. 
이곳은 세계 여러 나라의 대통령이나 기업의 오너들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눈이 덮인 넓은 경관을 보니 우리나라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 경관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유럽은 나라가 가깝게 붙어 있기 때문에 한번에 여러 나라를 돌아보는 경우도 많다. 
그 경우를 대비해서 스위스와 프랑스 독일을 하루에 돌아볼 수 있는 코스도 알려주고 있다. 
스위스에 놀러갔더라도 주변 나라를 여행하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이제 우리나라의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도 등산을 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스위스의 융프라우도 여행자라면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이다. 
디자이너 앙드레김도 감탄을 한 곳이라고 하니 스위스에 가게 되면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이다.


셀프트래블 스위스 책의 뒷편에는 셀프트래블만의 미니맵이 있으니 
가볍게 미니맵 하나 들고 스위스 곳곳을 누벼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