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Do Dream - 영웅들의 성공 비밀
MBN Y 포럼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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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영웅들의 성공 비밀

MBN Y 사무국






두드림은 중의적인 표현으로 '꿈을 두드려라' 라는 뜻과 'Do'(실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두드림이 전하는 영웅들의 성공 비밀은 '꿈꾸고 도전하라', '꿈꾸고 두드려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엔 사무총장으로 지내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그가 학창 시절 웅변대회에서 1등을 하고 미국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케네디 대통령은 그의 꿈을 물어보고 한국의 외교관을 뛰어넘어 세계를 위한 외교관이 되라고 조언을 했고 그의 꿈을 위한 갈망이 생각의 두드림을 만들고 결국은 그를 유엔 사무총장까지 만들었다.


갈망의 두드림을 가지고 있어야 그것을 원동력을 삼고 자신의 꿈을 위해 끝없이 노력 할 수 있는 것이다. 요즘의 학생이나 사람들을 보면 꿈 없이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생동감이 없어 보이는 것 같다. 사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은 있지만 매일매일  그저 사는대로 살아가고 있기도 하다.


얼마 전 일인것 같이 느껴지는 2002년 월드컵도 한국은 4강 진출이라는 꿈과 기적을 이루어 냈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 사람들의 질서도 보여주었다.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도 학창 시절부터 부단한 노력으로 결국은 국가대표로 발탁이 되고 마지막에는 퍼거슨 감독이 맨유 입단을 제안해오게 되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인 강수진도 남들이 힘들다고 쉴 때 한번도 쉬지 않고 매일 19시간 동안 토슈즈가 닳도록 발레연습을 했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입단 30년만에 은퇴를 선언했다. 그녀는 후배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은퇴를 결정한 것이다. 자신이 물러날 때를 아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두드림을 완성한 사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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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송정림 지음, 원정민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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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송정림




 


예전에는 어려운 책만 골라서 읽으려고 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청소년 도서나 아동 도서에도 눈길이 갔다.

큼지막한 글씨와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점점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참 좋은 친구를 만났습니다>는 함께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그들과 공존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은 혼자 살 수 없기에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중요하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정말 많고 그 중에 하나는 내가 될 수도 있고 나의 친구일 수도 있다.


 


내 주위에 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고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기도 하다.

감사를 할 줄 아는 친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감사 하는 마음을 더 많이 가져야 겠다고 생각이 든다.

 


열 살밖에 안되는 어린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열 살이나 되는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을 도와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였다.

글이 길지 않고 2~3페이지이기 때문에 아이들도 집중력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짧은 동화 같은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직접 읽어준다면 더욱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부모와 함께 감사하는 마음을 알고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관계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라,

멀리 가려거든 함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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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사축 - 나는 더 이상 '사축'으로 살지 않겠다
고다마 아유무 지음, 김윤수 옮김 / 가나출판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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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사축

나는 더 이상 사축으로 살지 않겠다

고다마 아유무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상사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매달 나오는 월급을 위안삼으며 회사로 출근하는 직장인들. 언제쯤이면 이 생활을 벗어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것에 한탄만 할 뿐이다. 오늘 읽은 기사에서도 대기업을 20년동안 다니다가 받은 퇴직금으로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만화책방을 열었다고 한다. 대기업에서 받은 퇴직금이니 그 돈이 상당했을 거라 생각만 하고 그저 부러워밖에 할 수 없는 모습이 내 모습이 한심스럽게 느껴질 정도이다.


회사를 철저하게 이용하고 사축인척 하는 가면사축이 되라고 조언하는 저자는 인생의 주도권을 뺏기지 말라고 한다. 사축은 모든 상사를 따르지만 가면사축은 상사를 선택하고 아군으로 삼을 캐릭터를 고른다. 다른 인간관계는 모두 무시해도 되지만, 적어도 직속 상사와는 양호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해야 한다. 상대방의 호감을 사는 것이 아니라 친해지는 것이다. 사적인 이야기를 꺼내고 고민이나 문제를 털어놓고 의견을 구한다면 친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축은 야단을 맞으면 곧바로 사과하지만 가면사축은 냉정하게 반론한다. 상사의 발언이 요점에서 빗나가 있음에도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면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할 말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평상시에 임무를 확실히 해놓고 있다면 그 자신감으로 상사가 질타를 한다해도 할 말이 있을 것이다. 어떤 말을 들어도 항변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실적과 성과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는 과연 나는 얼마나 회사에 공헌하고 있을까.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회사를 다녀본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책에서 나오는 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을 먹고 일을 해봐야 겠다.


보통의 회사는 회의 시간이 정말 많은데 사축은 그때마다 성실하게 회의에 참석한다. 그러나 가면사축은 회의 시간에 침사묵고를 한다. 회의 내용을 받아 적는 척 하면서 아이디어나 생각나는 사항을 적을 수도 있을 것이다. 깊은 사색에 잠겨서 보이는 곳에서 깊은 생각에 잠기는 것이 더 이로운 것 같다.


긴 출퇴근 시간에 신문을 보거나 책,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사축은 통근시간에 경제신문을 읽고 가면사축은 스마트폰을 본다고 한다. 정보를 좁고 깊게 수집하는 사람이 이긴다고 한다. 효율적으로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이 더욱 좋다. 저자도 정보를 인터넷에 집중하고 의존했기 때문에 수억이 넘는 수입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휴일에도 편히 쉬려고 하는 사축이 아니라 휴일과 평일을 구분하지 않는 가면사축이 되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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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시화 에고와 비밀여행 - 이야기와 손글씨가 있는 스토리 캘리그래피 컬러링북
정다혜 지음 / 우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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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시화 에고와 비밀여행

이야기와 손글씨가 있는 스토리 캘리그래피 컬러링북

정다혜




자아를 뜻하는 에고를 이름으로 가진 캐릭터인 에고는 사람도 동물도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져 있는 자아를 형상화한 캐릭터이다. 에고는 보석과 꽃을 좋아하고 자기 자신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캐릭터라고 생각이 들었다. 자아, 자기애,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해 독자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보통의 컬러링북은 이야기가 이어져 있지는 않고 그림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천일시화 에고와 비밀여행은 그림과 이야기가 이어져서 더욱 아이에게도 좋고 어른에게도 힐링이 되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글도 하나하나 버릴 것이 없이 캘리그라피로 되어 있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기분이 들었다. 특히 에고라는 캐릭터가 빠짐없이 등장하는데 에고의 모습이 다양하게 그려져 있어서 매 페이지마다 에고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에고는 삶을 만나고 보석을 캔다. 그러나 그 보석이 너무 무거웠기에 보석들이 다 쏟아지고 말았다. 에고는 정신을 못차리고 헤메다가 절벽에 다다르고 다시 자신의 보석을 찾기로 결심한다. 빈털털이인 에고지만 자신의 존재를 사랑하며 앞으로 다시 나아가는 에고에게 더 진실한 존재들이 다가온다. 비움의 참된 의미를 알게 된 에고... 사실 인생이란게 채우고 가지려면 여러 욕망을 비워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비움이란 것이 커질수록 내면의 참 된 지혜들을 알 수 있다.  


모든 인간들은 특별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정답이란 것은 없다. 돈이 없고 잘하는 것이 없다고 자신을 하찮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에고! 청소년의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인 우리나라에서 성적을 비관하여 자살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요즘 자신의 자녀를 학대하고 심지어는 살인까지 하는 무서운 부모들도 많다. 자아를 어떻게 형성하고 가꿔나가야 하는지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이런 심리 힐링북으로 자아를 사랑할 수 만 있다면 끔찍한 일들은 조금씩 줄어들지 않을까. 천일시화 에고와 함께 자아를 위한 특별한 힐링을 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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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시크릿 - 부와 행복을 끌어당기는 단 하나의 마법
밥 프록터.그레그 S. 레이드 지음, 박상진 옮김 / 진성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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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시크릿

진정한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단 하나의 마법

밥프록터, 그레그 레이드




지적 재산을 창조해내는 일. 말로만 들으면 어려워 보이지만 생각의 시크릿을 알게 된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이다. 성공은 우연한 행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패턴에 따라서 순서를 밟아 나가기 때문에 성공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이유는 성공하는 생각을 습관처럼 가졌다고 한다. 기회는 불규칙하게 찾아오기 때문에 특정한 원리를 습관적으로 따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통해 기회를 발견하고 자신의 강점으로 일해야 한다. 자신의 약점은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보완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의 비밀 중 하나이다. 성공의 원칙은 일정하다. 이런 증명된 원칙을 활용 할 때, 성공은 또 다른 성공을 낳게 된다.


생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뇌가 활성화 되도록 다양한 생각을 해야 한다. 가능성의 힘은 무한하기 때문에 시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을 위한 공식은 생각과 행동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폴레온 힐이 인터뷰한 여러 지도자들이 밝힌 성공 원칙은 새로운 것이 별반 없다. 새로운 점이 있다면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채택하고 아이디어를 적용시킬까 하는 점이라고 한다.


성공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생각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념, 발견 등의 형태로 날마다 현실로 변하기 때문에 이런 것을 파악할 능력을 가져야 한다. 시련과 장애물을 극복하는 정신력은 성공을 하기 위해서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시련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성공을 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은 시련을 극복하는 힘이라고 한다. 성공을 위해서 가져야 할 것들을 잘 기억해 둔다면 성공은 금새 다가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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