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익숙한 표현을 낯설게 비트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다. 누구나 쓰는 뻔한 표현 대신 새로운 묘사를 찾기 위해 고정관념에 저항하고 상식에 어깃장을 놓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이론이 아닌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저자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글쓰기가 조금은 만만하게 느껴졌다.
하루 15분, 짧은 시간이라도 나를 위해 나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무언가를 쓰는 시간은 분명 지친 일상에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글쓰기가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알아가고 세상을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운 습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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