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타이중 시내를 중구, 베이구, 시구, 시툰구 등 네개의 핵심 지역으로 나누어 매우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나의 여행스타일은 무작정 걷기보다 그날의 동선과 테마를 정해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선호한다. 이 책이 나의 여행에 딱 맞는 이유다. 타이중 옛 기차역이나 궁원안과처럼 근현대사의 흔적을 가직한 구도심의 풍경과 국립대만미술관, 심계신촌, 친메이 쇼핑몰 등 현대적인 예술과 감각적인 상점들이 밀집한 신도심의 모습을 구분해서 보여준다.
오전에는 역사를 거닐다 오후에는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저녁에는 트렌디한 카페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식의 일정을 그릴 수 있다. 예술을 사랑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사색을 즐기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다면 트래블로그 타이중을 통해서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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