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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전자책으로 월급벌기 월급벌기 시리즈
박현조 지음 / 길벗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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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따라하면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PDF 전자책 시장이 몇년전부터 떠오르는가운데서도 참고할 종이책이 마땅히 눈에 띄지않았는데 이러한 책이 나와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 저도 전자책 출판을 하게되지않을까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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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대 민주주의 - 민주화운동과 주사파 권력의 기원
민경우 지음 / 인문공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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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거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책 내용이 깊숙히 들어간다기보다 에세이느낌.
보다 묵직함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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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세금
이장원.이채형.박동일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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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소득자의 세금이 많이 무거워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특히, 의사같은 고소득 전문직의 경우 세금이 무겁다 못해 무섭게 느껴질 수 있을 듯 하다.


올해 개정된 소득세율표를 보면 소득세율이 최대 45%까지 매겨지니, 세금이 정말 만만치 않은 존재라 여겨지고, 반대로 생각하면 세금을 잘 다스리면 그만큼 상대적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이 책은 의사라는 특정 전문직에 맞추어져있는데 의사의 특수성과 의사의 고수익성 등이 있기에 이같은 책이 기획되었다고 본다. 실제 파트2~4는 의사에 특화된 콘텐츠 내용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일정부분은 꼭 의사가 아니더라도 사업체 운영이나 다른 전문직 고소득자에게 통하는 부분도 있는듯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내게 도움을 줄 것 같다. 내가 의사가 아니기에 직접 연관은 아니어도 콘텐츠 구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반면 의사선생님이 직접 본다면 자신과 연결된 세금절세이야기이기에 조금 더 강하게 와닿지 않을까 한다.


아는 의사분 중에도 절세를 중요시해서 벤처기업 투자하는 분이 있다. 왜그러냐면 개인투자조합으로 벤처기업에 투자하면 3천만원까지 100% 소득공제되기 때문이라고한다. 소득공제효과가 높아 고소득자는 돌려받는 금액이 꽤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국벤처경영원 홈페이지를 보면 본인의 과세표준을 집어넣으면 예상소득공제 금액도 볼 수 있다. 내가 홈페이지에서 그 분 금액을 넣어보았는데 소득공제로 돌려받는 금액이 커서 놀란 적이 있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고소득이면서 이런 절세제도까지 활용하는구나하는 것까지 느꼈다.


이야기가 이리저리 새는데 결론은 세금은 정말 잘 다스려야하는 것이고 고소득일수록 더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의사 등 고소득 절세관심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 역시 고소득자가 되어 이 책의 내용들을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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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代에 시작한 4개 외국어 도전기
김원곤 지음 / 맛있는공부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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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50대에 시작한 외국어 도전기'는 제목에서 바로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50이 넘은 나이에 4개 외국어를 공부하면서 어느 정도 실력을 쌓은 인물이다.


우선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나보다 많은 연세에 4개국어를 공부한다는 사실에 놀라 책을 집어보게 되었다. 

자극을 얻고 더불어 노하우도 얻을 수 있으면 얻으려고 책을 선택한 셈이다.


30대만 되어도 머리회전이 예전같지 않고, 공부능률이 현저히 떨어짐을 절감하게 된다.

아직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50대는 이러한 현상이 더 심할 것이라 여겨진다. 

물론, 이 책의 저자가 서울대를 졸업한 의사이기 때문에 두뇌가 남들보다 우수한 것은 사실이겠으나, 그래도 아무리 똑똑해도 나이 앞에 장사가 없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런 점에서 50대에 4개 국어를 공부하고, 실력도 유지한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다만 이 책을 보면서 조금 아쉬운 것은, 저자의 외국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판단할 근거가 약하다는 점이다. 공인된 점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관련 동영상이나 음성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내가 못 찾은 것일수도 있지만) 외국어를 얼마나 잘 하는지에 대해서는 판단하기 어렵다.

그래도 책을 읽다보니 적어도 4개국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가 중급이상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책에서는 저자가 왜 4개국어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공부했는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이어서 뒷부분에서는 4개국어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택한 공부방식은 근무시간을 제외하고 학원수강을 하고, 지하철 안이나 산책 도중에 외국어를 공부하는 일반적인 방법이었다. 외국어 정복에 특별한 꼼수가 없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다른 것이야 그랬다쳐도 학원수강을 장기간 했다는 점은 주목할만하다고 여겨진다. 보통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학원을 끊고 혼자서 독학하거나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중급 이상 수준이 되어도 실력향상과 감각유지를 위해 학원을 다녔다는 점을 눈여겨보고 싶다.

특히나 외국어는 저자가 얘기하는 것처럼 반복학습이 중요하고, 매일 매일 한만큼 바로 바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계단형식으로 실력향상이 이뤄지기 때문에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하다가 때려치는 내 입장에서 반성하게 되는 장면이다.


책 뒷 부분에 써있는 4개국어의 장단점에서는 앞서 말한 것 같이, 4개국어를 공부한 선험자로서 각각의 외국어 특성을 알려주고 있다. 이 부분은 어떤 외국어를 공부할지 선택하려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다만 이미 외국어 공부에 들어간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므로, 참고적으로 볼 만하다.


일본어는 한자권이고 조사와 어순을 공부하는데 유리하지만, 읽는 것이 어렵고 존경어를 쓰는 것도 만만치 않다. 중국어는 한자권이라는 점에서 일본어와 마찬가지로 공부하는데 좋은 면이 있으나, 성조와 어순 등이 어렵다. 프랑스와 스페인어는 기본적으로 영어권 문자라서 발음이 쉽지 않고, 프랑스어같은 경우 단어마다 따라오는 성별구분이 쉽지 않다. 또, 스페인어는 관사 같은 부분에서 고전하기 쉽다. 게다가 프랑스와 스페인어를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영어와 헛갈리기도 하며, 국내에서는 사용환경이 아무래도 아시아권 언어에 비해서 낮은 편이다. 정리하자면 어느 언어나 단점과 장점이 있기 마련이다.


외국어는 사실 평생을 바쳐도 정복하기 힘든 분야로, 고난과 험난함이 따르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투자라 생각된다. 세계가 글로벌화되어 있고 전세계로 여행하는 일이 많아진만큼 더욱 그러하다고 여겨진다. 


작가는 젊은 시절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몇 번의 기회 (의대시절 예과, 군의관 시절)가 있었음에도 살리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 나 역시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왜 젊은 나이에 하지 않았는지 후회할 때가 많아서 공감이 간다. 


어쨌든 일본어 하나를 1년 이상 공부해가면서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내 입장에서, 하나도 아닌 4개 국어를 공부하는 사람의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다.

물론, 작가처럼 4개 국어를 공부할 생각은 없지만 일본어 단 하나라도 제대로 해서 중급 이상의 수준에 도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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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는 것이 능력이다
다카기 고지 지음, 장은주 옮김 / 가나출판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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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키는 것이 능력이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잘 시키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이다.

일본의 작가가 쓴 작품이기도 하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아니면 다른 나라나

시키고 시킴을 받는 것은 공통된 사항이기 때문에

일본작가가 썼지만 이해하고 공감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가만히 보면 제대로 시키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이 많다.

남한테 시키면 저 사람이 어떻게 반응할까 그게 무서워서

그냥 자기가 다해버리고 부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밖에도 일을 어떻게 시켜야할지 본인도 모른다던지

아니면 다른 사람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시키지 못하기도 한다.

 

그런데 살다가 보면은

누군가를 시켜야 할 상황들이 많이 온다.

특히, 회사에서 어느 정도 위치나 계급이 올라가는 시점에는

반드시 누군가를 시켜야 한다.

 

다른 사람을 시키는게 꺼려져서 혼자서 모든 것을 다하게 되면,

체력도 받쳐줄 수 없을 뿐더러

그것을 다 해내는게 불가능해진다.

 

왜냐하면 지위가 올라갈수록 상부에서 지시하는 일의 범위가 커지기 때문이다.

상부에서 나에게 일을 시켰을 때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적절하게 일을 분배해

해결하라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계급이 상승하면 할수록 주어지는 일의 바운더리가 넓어진다.

이것은 혼자서 감당할 수 없고 결국 누군가를 시켜야 한다.

 

이때, 어떻게 시키느냐가 중요하다.

어떤 경우에든 자신이 못해서 몰라서 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우선 본인이 잘 아는 것을 시키고, 잘 할 수 있을만한 사람에게 일을 시키는게 좋다.

그리고 마치 부탁하듯이 시키지말고, (특히 다른 사람이 적격인데 그 사람이 바쁘니

너가 좀 해라라고 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그 사람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그 사람에게 기회가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일을 시키는게 좋다.

 

그리고 충분히 일처리를 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계획적으로 일을 시켜주는게 좋고

그 사람이 일을 하다 막히면 본인이 알려줄 수 있도록 근처에 있는게 좋다.

하지만 옆에서 계속 사사건건 간섭하듯이 하면 안된다.

일단 일을 부여하면 전체적인 방향은 정해주되, 많은 부분을 일임해서 일하는 사람이

능동적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아래사람으로 있을 때는 누가 시키는게 정말 싫다.

그런데 막상 윗사람이 되면 누군가를 시키는게 결코 쉽지 않음을 알게 된다.

적절하게 효율적으로 사람을 시킨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그런 점에서 이러한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생각을 해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일을 잘 하고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남을 잘 시켜서 일을 더 잘 하면 그만큼 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가급적이면 상대를 기분 나쁘지 않게, 상대에게 동기부여를 하면서 일을 시킨다면 더 좋을 것이다.

 

적절하게 잘 시키는 능력...

이것은 현대같이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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