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 기획자, 마케터, 광고인, 셀러라면 꼭 알아야 할 팔리는 글 작성법
톰 올브라이튼 지음, 정윤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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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 법, 사회생활 그 자체만으로도 어쩌면 마케팅과 같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우리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자격증을 따고, 그리고 회사에 이력서를 넣는 행위들, 그리고 그 이력서에 남들보다 더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 역시 모두 마케팅의 영역에 들어갑니다


그 뿐이 아니죠, 회사에 입사를 한 후에도 나의 강점을 간단명료하게 짧은 시간에 임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그 모든 활동 역시 마케팅이구요, 영업에서도 고객사에 나의 강점을 어필하는 모든 활동 역시 마케팅의 부분입니다

이번에 신간으로 나온 <어떻게 팔지 막막할때 읽는 카피책> 역시 저에게 깊은 인싸이트를 준 도서로 남을 것 같아 소개해보고자 가져와봤습니다




저자는 굴지의 글로벌 대기업들의 카피라이팅을 집행하고 높은 성과를 거둔 카피라이터들의 카피라이터로 불리우는 톰 올브라이튼입니다

도서는 큰 단락으로 1부에서 3부까지 나뉘어 있구요, 그 안에 작은 챕터로 15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부는 광고카피를 계획하고 실제로 작성을 하는 방법, 그리고 만들어진 광고카피를 업그레이드하는 기술까지 총망라를 하고 있습니다



리더는 광고 문안을 차례대로 보지 않고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내용을 먼저 읽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그런 부분에 중요한 내용을 담아서 광고 효과를 높여야 한다

본문 중 Page 129


가장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가 초보 시절에 가장 많이 범한 실수, 그리고 지금도 범하는 실수가 글의 길이를 길게 가져가면서 독자의 주의를 흐트려뜨리는 결과를 가져오는 편인데, 사실 1분 1초가 아쉬운 대다수의 독자들은 그 글에서 가장 중점이 되는 부분을 찾으려 저마다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간과한거죠


본문 중 Page 220

우리는 스스로 얼마나 바쁘게 살면서, 우리의 고객이 될 사람은 널럴할 것이라는 큰 오류에 갇히곤 합니다

위에 저자가 제시한 모든 사람들을 떠올릴때 가장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무언가를 팔고자 하는 셀러들이 다가간다면 우선 손사래를 치고 길게 들어볼 여유조차 없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더라구요


그건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심지어 보험판매원이 전화를 걸어오면 한 30초를 들어보다가, 업무때문에 길게 통화를 못한다고 하며,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고 가차없이 전화를 끊어버리고 맙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제품이 좋은지도 아니고, 얼마나 제품의 사양을 잘 설명하는지도 아니라는 것!

상대방에게 10초 안에 단 몇줄의 언급(카피라이팅)만으로도 더 들어보고 싶다는 카운터펀치를 날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떻게팔지막막할때읽는카피책, #톰올브라이튼, #비즈니스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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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부동산상식 - 난생처음 부동산 문을 열기 전에 당신이 알아야 할 최소한의 부동산상식 떠먹여드림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박성환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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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유별나게 부동산에 과몰입이 되어 있다고 투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어느 나라를 가도 교육을 받은 계층이나 부유층에서는 부동산을 절대 피할 수 없는 자산증식 혹은 투자 수단으로 인식을 하고 있으며, 이는 자유민주주의 경제에서는 어쩔 수 없이 마주해야 하는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자산의 부동산 투자 양극화로 인해 <포모 증후군>에 시달리는 이유도 있지만

하나의 <주거>의 안목에서 본다 해도, 우리는 결국 우리가 살집을 자꾸 바꾸면서 자산을 갉아먹을 수 없기에, 우리의 근로여건이나 생활수준을 안정시킬 수 밖에 없기에 안정된 주택 플랜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물론 2+2 전세안정화 대책이 있어서 임차인을 보호함에도 말이죠)

결혼을 하고 난 다음 첫 전세빌라에 입주를 할때를 지금 되돌아보면 식은땀이 줄줄 흐릅니다


<도대체 어떤 용기로 그렇게 엉성했던거지?> 라는 생각에 아득하기만 합니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재수가 없어서 사기를 치려는 사람에게 걸렸다면 저는 100% 그나마 있는 몇천의 자금도 다 사기를 당하고 길거리에 나앉거나 파산신청을 하고 불우한 현생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누군가가 부동산의 전세부터, 매매 그리고 경매까지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면 좋겠다!


그런 도서가 없을까? 라며 불을 켜고 찾아왔구요~ 정말 칠전팔기 끝에 찾아낸 도서가 있으니 바로 한스미디어에서 출판된 박성환 기자의 <모르면 호구되는 부동산상식>이라는 도서입니다

해당 도서에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부동산 초보도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의 쉬운 글로 부동산의 꼭 알아야 하는 개념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엉망이고, 전문가들만 알고 있어서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전세사기를 피하는 방법

이 책에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보고 따라만해도 될 수준이라고 해도 될만큼 아주 쉽게 잘 쓰여 있구요

매매에 대한 부분에서는 일명 <뇌동매매>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부동산 매매 시점이나 지역에 대한 인싸이트를 갖출 수 있도록 여러 키워드를 통해 잘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 청약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제들

즉 청약제도라던가, 청약가점을 계산하는 방법들, 그리고 무순위 청약이나 비인기 지역의 청약을 그냥 줍줍하고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곳의 청약 매물을 매의 눈으로 보고 결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들도 상당히 도움이 되었구요

그간 헷갈리고 공인중개사도 정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는 여러 현이슈 세금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개념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부부공동명의가 실제로 절세에 도움이 되는지 상황별 케이스를 통해 분석을 해주고 있구요, 증여세와 상속세에 대한 부분도 미리 준비해서 라이프플랜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도서를 통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아낄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네요



#모르면호구되는부동산상식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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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 - 돈, 명예, 시간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에 관하여
김도윤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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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초양극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는 사람은 더 많은 부를 위해 그리고 없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부의 격차를 메우고자 고통을 감내하며 간극을 메우고자 열심히 살아갑니다

이렇게 돈과 성공을 위해서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중요한 것은 놓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재산의 축적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자유로운 시간이라는 것

그리고 그 시간을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리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투자할 수 있다는 것!

작가는 2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김작가TV 채널의 운영자 김도윤님입니다

지난 13년 동안 유명한 여러 인물 천 명을 넘게 인터뷰하면서 인생에 대한 정답을 찾으려고 애쓴 분이라고 하네요


그 인생의 정답을 찾는 여정 끝에 해당 도서를 통해서 우리 인생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쉬운 그리고 간결한 필체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기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

부모가 되고 나니 경험을 하면서 이전에 결혼 전에 늘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생기면 얼마만큼 아이에게 신경을 써야 하는지? 나의 개인 시간 중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기족을 위해 써야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남은 고된 직장생활을 어떤 동기로 이겨가느냐에 대한 많은 의문이 있었는데, 실제로 아이를 키우다보니 그 모든 해답은 <부모의 무조건적인 본능적인 헌신>이라고 불리는 것에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직접 아이를 낳아봐야지 아이가 삶에 주는 축복을 알 수 있고요, 직접 아이의 안전과 배움을 걱정을 해봐야지 왜 그렇게 부모가 어릴 적부터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잔소리를 해왔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만일 부모님이 살아계시다면 지금이라도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것 그리고 부모님이 소중히 생각하시는 것을 함께 참여하고 조금이라도 더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너무 평범하고 너무 자주 접할 수 있는 내용의 도서라고 하기에는 도서의 무게가 있구요, 담아내고 있는 이야기도 상당히 소중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가끔씩 인생의 중반에서 삶의 진정한 목적을 잊고 헤매이고 있는 내 자신을 위해서 해당 도서는 우리 집 책장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꽂아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되새김질하며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내가천개의인생에서배운것들, #김도윤, #북로망스, #체크카페, #체크카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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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5년, 미래경제를 말한다
유신익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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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가치가 상실되어 이제는 자산이 자산을 불어나게 하는 절대적 <빈익빈, 부익부>의 시대입니다

그만큼 우리 부모들도 거시경제는 모든 투자의 기본 뼈대이니만큼 기본적으로 통달을 하고 있어야 하며,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거시경제의 흐름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거이죠!

출판되고 있는 왠만한 유명 경제서는 다 보고 있는 중인데요

이번에 유명 칼럼니스트인 유신익님의 다가올 5년 미래경제를 말한다 도서가 나와서 바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두께가 상당하기도 하지만, 도서 내용에 미국 FOMC의 옐런 의장 시절에 언급이 되었던 현대화폐이론의 내용, 그리고 미국의 금리 인하가 미치게 될 가까운 미래의 예상, 통화 패권에 대한 전 세계 선진국들의 경쟁에 대한 내용, 권력의 이동의 모습, 달러패권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엮여서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현황, 현대화폐 이론이 힘을 받은 이후 지속 양적완화로 풀려나오는 달러와 신용등급 조정에 대처하는 미국의 태도 등의 내용을 다채롭게 다루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달러는 화폐가치 척도 기능, 교환매개 기능, 가치 저장 기능을 가장 강력하게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재정적 적자임에도 가장 중요한 성장 프레임을 유지해올 수 있는 것입니다 - 본문 내 P125


세계대전 이후 파운드화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달러화가 결국 기축통화가 되어 세계의 경제를 좌우하는 통화가 되었고

이는 지속 통화를 찍어내면서 절대적인 세계 1위 부채국이 되어버렸지만, 그럼에도 달러의 신용도는 큰 훼손이 없이 지속 기축통화의 지위를 지키고 있음은 달러의 주요 기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연준과 미국 정부의 공동 대응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국제 사회의 정치적인 공조 속에 달러의 조밀한 안전망을 최근 중국의 위안화가 이란과 러시아와의 연대로 넘보고 있으며 이는 21세기의 또 다른 화두가 되는 모습인데, 향후 미래의 기축통화 전쟁이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장기적 관점에서도 재정지출 확대와 고금리 정책의 결합은 미국 경제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고금리 정책을 취해도 재정지출로 수요가 유지되면 수입 수요도 증가하면서 경상수지 적자는 확대 됩니다, 또한 수입 수요가 이어지면 달러는 외부의 원자재 공급 국가들에게 공급될 수 밖에 없습니다 - 본문 내 P255


결국은 통화 정책만으로 현재의 달러 기조의 현대화폐 이론 기조의 경제 시스템을 유지해 나가는데는 한계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은 미국이 절대 소비국에서 벗어나 수출경쟁력을 갖춘 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와 더불어 다른 신흥국들과의 여러 화폐 금리적인 공조 시스템을 통하여 달러의 이동의 밸런스를 유지하며, 올바른 정책 기조를 통해 작금의 경제 위기를 헤쳐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다가올5년미래경제를말한다, #유신익, #메이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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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하고 괴이한 세계 풍속사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잘난 척 인문학
이상화 지음 / 노마드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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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출간된 도서인 세계풍속사는 진짜 2024년 새해가 밝고 읽은 그 어떤 역사 도서보다 더 재밌었던 도서였어요

인류의 역사 그리고 그 역사가 정체되어 살아가는 Tribe들에 남아 있는 재밌는 습성과 전통을 보고 있으면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도 일곤 합니다


놀라움의 이유는 도서 내부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그냥 <신비한 풍속>을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총,균,쇠>나 <사피언스>에서 다뤄질 법한 인류학적 내용도 해당 풍속과 연계지어 매칭을 시켜서 다루고 있다는 점


그리고 중세와 근대의 세계사적인 내용, 그리고 해당 지역의 지리적인 특성까지 상당히 디테일하게 해당 민족의 풍습과 연계지어 서술하고 있으니 이건 거의 Masterpiece의 계열에 들어가야 하는 도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도서예요

파트 1에서부터 파트 8까지 특이한 성문화, 특이한 장례풍습, 독특하게 병합 재해석된 종교라던가, 특이한 축제의 기원, 결혼 풍습 등에 대한 많은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데요





소개되어지는 많은 스토리가 아시아나 남미, 아프리카를 넘어서 북극 근방이나 지금은 몇 안되는 민족인 홋카이도 아이누족의 사례까지 들 정도로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책 페이지수가 400페이지가 넘습니다

그동안 그냥 엽기적이라고만 생각했던 오지 부족/민족들의 풍습이 그만의 합당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 속에 남는 것은 아프리카 민족의 여성들이 얼굴을 심하게 망가뜨리면서 치장을 하는 풍습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소개되는 부족의 기괴한 분장/화장법도 여러가지인데요~

미를 추구하는 인간의 기본 본능을 역류하여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괴물 분장법이 유행하게 되었는지 살펴보니 결국은 외부 부족에게서 부족의 여성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는 점!


다양하게 알록달록 변형되어 각자의 주체성을 가진 전 세계의 수만개에 달하는 민족들! 그리고 그 역사의 실타래를 따라가면 그에 합당한 이유와 그들만의 사정이 있다는 점은 역사학은 파면 팔수록 더 즐거운 부분이 많은 학문이라는 점이라는 생각에 다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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