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기초서 -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대비 2022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초서
이영방.심정욱 지음 / 에듀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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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자격증은 취득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막상 공부하려고 하니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아 오랜 시간 방치되었던 자격증 공부 중 하나였습니다. 당대한 분량과 어렵게 느껴지는 세부 과목과 용어들이 그 이유였습니다. 제한적인 시간에 학습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2022 에듀윌 공인중개사1차 기초서]를 펼치며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자격증 교재와는 달리 목차 또는 학습방법에 앞서 '공인중개사 플래너'가 수록되어 있었고, 그 구성 또한 단시간이 아닌 장기적은 관점으로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그안에 실려있는 전략 길잡이를 통해 공인중개사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각 과목별로 얼마만큼의 시간과 학습량을 필요로 하는지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공인중개사자격증을 독학으로 취득하고자 하는 초시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많았습니다. 공부 방법은 물론 과목별 전략을 세우는 방법, 예를 들어 가장 양이 많고 어려운 과목인 개론, 민법, 공법에 대한 공부전략이라든지, 고득점이 가능한 전략과목인 중개사법, 공시법, 세법에 대한 공부전략들이 제시되어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또한 1차와 2차 과목과 합격전략 점수들과 과목별 학습 비중, 이론 반복 횟수와 문제풀이 평균 회독수 그리고 모의고사 시험 횟수등에 대한 세부적인 학습전략이 나와있고, 에듀윌에서 제공하고 있는 1년 과정의 커리큘럼이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공인중개사독학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각 세부 과목마다 만화로 어떤 성격의 시험인지 추측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고, chapter마다 간략하게 학습 포인트들이 나와 있어서 전체적인 틀을 형성하면서 세부적인 정보를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글의 간격과 크기가 여유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가독성이 높았습니다. 교과서처럼 편집되어 있어서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후반부에 수록된 '용어 카드 사용설명서'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이동하면서도 수시로 반복해서 내용을 학습할 수 있고, 번거롭게 하나하나 자르지 않고 바로 절취선대로 뜯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해당 키워드가 나와 있는 페이지도 함께 제시되어 있어서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공인중개사 플래너부터 용어 카드 설명서 그리고 교재의 내용 편집까지의 구성들에서, 2022년 10월에 공인중개사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습자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라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2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기초서_에듀윌]의 전체적인 구성들이 좋았고, 그렇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독학을 계획하는 학습자들이 공인중개사공부방법과 공인중개사시험문제를 파악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인중개사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리뷰는 <에듀윌 서평단>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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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영어 기초편 - 모든 영어 공부의 첫 시작
이선미 지음 / 타보름교육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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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학교에서 영어를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영어를 잘하지는 못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기초를 익힐 시간을 놓친 상태에서 학교 정규 수업을 따라가다 보니 이러한 상황이 결과가 발생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즉 영어의 기초틀을 갖추지도 못한 상태에서 중/고급 어휘와 문법을 공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풀이 되고, 결국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해석을 하기보다는 짜집기에 가까운 불완전한 해석을 하며 점점 영어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선미 영어 기초편]은 학교에서 영어를 처음 배웠을 때쯤 들어보았을 법한 기초적인 영어 문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문법적 기초틀이 약한 사람들에게 영어적 기초를 형성하는 데 있어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선미 영어 기초편]에서 가장 좋았 것은 무한 '영단어 테스트지 무한 생성기'프로그램이었습니다. 영어단어의 배열을 랜덤으로 섞어서 완전히 암기할 때까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고, 출력할 수도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하루 분량이 적기 때문에 초급 단계의 학습자가 부담을 가지지 않으면서 학습할 수 있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매일 25개의 필수 단어를 암기하고, 연습문제로 영작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수, 월, 요일, 숫자와 같은 표현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학습하면 할수록 기초적인 부분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52강으로 구성된 강의를 들을 수 있는데 유료 강의임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5만 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학습 동기를 강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매일 꾸준히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과제를 제출하며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가시적인 보상도 이루어진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강제성을 띠지 않고, 스스로 영어를 학습하는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훌륭한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et 사람 down, take advantage of, take her temperature와 같이 기본적이지만 잘 사용하지 않으면 잊어버릴 수 있는 단어들이나 between vs among, for vs during의 차이, regardless of, intead of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전치사구임에도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는 기초적인 영어 문법과 단어들을 쭈욱 훑으며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길면 2달 짧으면 2주 정도의 비교적 짧은 시간에 영어의 기초틀을 다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선미 영어 기초편]은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영어 기초가 다소 부족한 사람들에게 정말 유용한 영어학습도서인 거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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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게임
제니퍼 린 반스 지음, 공민희 옮김 / 빚은책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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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 없는 사람에게서 462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이 10대 소녀에게 상속되었고, 그 일은 단순히 한 가문에서의 일에서 벗어나 전 세계적인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가난하지만 영리한 한 소녀에게 어느 날 한 남성이 찾아온다. 그는 에이버리에게 자신의 할아버지의 유언과 상속이 있을 거라 말하며 그 자리에 참여해야 한다는 말을 남깁니다. 에이버리는 하나뿐이 배다른 언니와 텍사스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더욱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에이버리와 호손가의 사람들은 상속과 관련해 의문을 품게 됩니다.

외모와 능력 모두 완벽한 4명의 손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중 둘째인 그레이슨은 에이버리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의도적으로 그와 같은 상황을 만들어 자신들의 재산을 빼앗았다고 생각하며 소녀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반면 첫째 내쉬는 재산에 관심이 없고, 넷째 알렉산더는 중립적인 태도로 소녀를 대하고, 마지막으로 셋째 제임슨은 다른 형제들과 달리 적극적으로 에이버리에게 다가 옵니다. 에이버리와 4명의 손자는 토비아스 호손이 남긴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서로 뭉치기도 하고 분열되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 미스터리한 요소뿐만 아니라 로맨스적인 요소도 첨가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합니다.


그는 내가 안전하다고 반복적으로 확신시켰다. 호손 가족은 위험하지 않다고. 블랙우드를 포함해 사유지 전체가 담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누구도 철저한 신분 검사 없이 정문을 통과하지 못한다.

오렌은 우리가 외부의 위협과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런 생각이 들었고 용의자가 좁혀졌다는 생각에 가슴이 무거웠다. 호손 가족 그리고 직원 중 누가 그런 거야. _[상속 게임], 제니퍼 린 반스, 272 page


상속을 받기 위한 조건 중 하나가 호손가의 저택에서 1년간 머물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로인해 에이버리는 자신을 위협하는 이들에게서 자신과 언니를 보호하기 위해 고분툰부합니다. 처음에는 혼자였던 에이버리가 점차 4명의 손자들과 힘을 합해 수수께끼를 풀어가며, 서로 감정이 얽히고설키며, 과거의 일이 수면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소녀는 여러가지 감정변화를 느끼게 되는데 [상속 게임]이 에이버리의 시점으로 쓰여진 소설이기에 소녀가 느낀 설렘, 슬픔, 혼란 등 미묘한 감정들이 고스란히 느껴져 읽는 이로 하여금 지루할 틈이 없게 합니다.






토비아스 호손은 과연 어떠한 이유로 에이버리를 선택하였을까? 과연 에이버리의 엄마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었을까? 토비아스 호손이 마지막 손자들에게 남긴 편지들과 한 손자에게 별도로 지시한 수수께끼는 에이버리와 어떠한 관련이 있을까? 이 외에도 많은 궁금증 남기는 소설이었습니다. 밝혀진 사실과 앞으로 밝혀질 이야기들을 생각하며 나름의 결론을 추론해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상속 게임]의 이야기가 끝났음에도 토비아스 호손의 수수께끼가 최종적으로 어떤 의도를 담고 있는지, 에이버리와 4명의 손자의 감정 변화가 어떻게 변화되고 풀려나갈지 계속해서 생각하게 되고, 이후에 나올 후편의 이야기는 어떨지 매우 궁금한 소설이었습니다.

난 각설탕 두 개를 테이블 위에 올리고 그 끝을 하나로 모아 그대로 서 있는 삼각형을 만들었다. "이것 봐." 내가 말했다. 다시 각설탕 두 개를 가지고 똑같이 했고 다섯 번째 설탕을 가로놓아 내가 만든 두 개의 삼각형을 연결했다.

"에이버리 카일리 그램스!" 엄마가 테이블 끄트머리에 나타나 미소를 지었다.

"엄마가 설탕으로 성을 쌓을 때 어쩌라고 했지?"

난 엄마를 쏘아봤다.

"오 층 높이는 되어야 가치가 있댔어!"

_[상속 게임],제니퍼 린 반스 , 439 page


462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상속 금액, 외모와 능력 면에서 완벽함을 지닌 4명의 손자 그리고 수수께끼로 뒤덮인 스토리 등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가 가득한 [상속게임]은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소설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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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나공 워드프로세서 실기 2022 시나공 워드프로세서
길벗 R&D 외 지음 / 길벗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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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시험공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신속하게 합격하는 것입니다. 신속하게 합격하기 위해서는 출제 포인트를 정확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학원을 다니는 경우 출제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알기 쉽지만, 워드프로세서의 경우 독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출제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하며 공부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채점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흥미를 잃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몇몇 부분에서는 누락되거나 잘못 입력하여 점수를 잃게 됩니다.




워드프로세서 실기는 30분이라는 다소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편집 과정을 거쳐서 문서를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망설이거나 헤매게 되면 합격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이번에 길벗에서 출판한 [2022 시나공 워드프로세서 실기]는 수험생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잘 파악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 중 첫 번째는 놓치기 쉬운 부분 또는 한눈에 파악하기 힘든 부분을 파란색으로 구분해 놓았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처음 공부할 때부터 해당 작업에 어느 정도의 시간을 배정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시간이 제시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세 번째로는 문서 기능 분석표가 제시되되어 있어 반복 출제되는 기능들과 각 기능들의 배점을 한눈에 파악하기 쉬었다는 점이고, 네 번째는 '전문가의 조언'을 곁들어 다소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시나공 토막강의가 QR을 통해 제공되어 있어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경우 바로 접속해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워드프로세서 실기 시험 절차라든지, 채점 기준들이 잘 정리된 상태로 제공되어 있어서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리하고 유용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대부분이 시간이 별로 없는 학생들이나 직장인일 텐데, 그 점을 영리하게 파악하고 구성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는 어떤 점이 출제 포인트고 어느 부분에서 enter를 눌러야 하는지, space를 몇 번 눌러야 하는지, 차트와 표가 틀어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허용범위를 파악하고,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몰라서 고생했는데, [2022 시나공 워드프로세서 실기]는 그런 부분들이 잘 보완되어 있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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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손무) 지음, 이현성 엮음 / 스타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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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나폴레옹, 칭기즈칸,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손자병법을 읽고 있다 말할 정도로 글로벌 리더들이 곁에 두고 읽는 대표적인 인문학 중 하나입니다. 손자는 춘추시대 제나라 사람으로 어릴 적부터 병법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는 손자병법을 통해 전쟁의 중요성과 잔혹성 그리고 전쟁에 대한 신중한 태도 등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손자병법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군사 이론서인 동시에, 현재는 군사적인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상 속에도 녹아들어 심리전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손자병법은 인간의 내면을 냉철하게 파악함으로써 그것을 영리하게 활용하여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상대의 힘을 이용하여 스스로 자멸하게 하는가 하면, 싸우지 않고도 승리하는 방법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손자 전술이 비정상적이라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의 저자는 손자의 심리를 이용한 전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손자의 전술을 약자가 강자를 쓰러뜨리기 위한 수단이라 말하며, 이를 악용할 경우 사기가 되지만, 본질을 잘 파악하여 올바르게 활용하게 된다면 승부뿐 아니라 다양한 인간관계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자신이 이길 판에서 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길 판을 깔아 놓기 위해서는 승리할 수 있도록 철두철미하게 준비한 후에, 적에게 이길 기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만약 이길 수 없다면 수비에 힘쓰며 이후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엿보다 그때가 되면 공격함으로써 승리로 이끄는 것이 현명합니다. _무리하지 않고 성공 확률 100%에 다가간다그것이 '기다림'의 극치이다. 단지 수수방관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태세를 갖추면서 적이 붕괴되기를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다. 또한 손자는 여기에 이어 냉철한 분석에 따르며, 주관적이 되기 쉬운 바를 경계하고 있다. _[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 이현성, 069 page_ 즉 승리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준비와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인내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손자는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적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반대로 적을 끌어들이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적이 이쪽으로 다가오기를 바란다면 적으로 하여금 이쪽으로 오는 것이 득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하고, 반대로 적이 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쪽으로 오면 손해를 입는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즉 싸움에서는 상대방을 강제로 움직이게 하는 것보다 상대가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러한 전술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대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의 심리를 읽고 어떻게 해야 원하는 쪽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유도할 수 있을지 파악하고 활용한다면 원하는 상황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길이라도 가서는 안 되는 길이 있다. 길은 다니기 위한 것이지만 다녀서는 안 되는 길도 있다. 우리는 무언가를 하는 경우에 반드시 하나하나 잘 생각해 보고 나서 행동하지만은 않는다. 습관이나 타성, 상식에 따라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길이 있으면 그 길은 당연히 가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가려고 한다. 그런데 그 타성에 대해 '위험하다' '다시 보자'라고 손자는 말한다. _[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 이현성, 159 page_ 이익 창출을 최대 목표로 삼는 기업이라 할지라도 때론 이익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 하자로 인해 위기를 맞은 기업 중 이익보다는 소비자의 관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행동한 기업들이 이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며 위기를 극복한 기업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익만을 추구하다 결국엔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 경영난을 겪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즉 눈앞에 이익만을 추구하기보다는 때론 도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현명한 선택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황의 변화를 민첩하게 읽어내고 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황을 잘 관찰하고, 그 상황들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예측하여 상황에 따른 변화의 패턴을 읽어 내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을 알 고 있어야 합니다.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는 원서로 보았다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들과 전쟁에만 한정되어 생각했을 수 있는 부분들을 여러 상황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가 쉬웠고, 손자가 언급한 전술들을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상대의 마음을 간파하고 이를 잘 활용한다면 싸우지 않고도 승리할 수 있는 최고의 승부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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