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추세 투자법 - 상승장 하락장 모두 통하는 1% 매매 전략
고지로 강사 지음, 박명진 옮김, 최성민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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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뿐만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더욱더 빛을 발휘하는 책으로, 전문가처럼 사고하고 접근하는 전략적 주식투자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네요. 자금 및 리스크관리부터 진입, 청산 등 일련의 과정을 심도있게 탐구하고 분석하여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나만 알고 싶은 주식투자도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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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2 - 일촉즉발! 위기의 워터리아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2
최재훈 지음, 김기수 그림, 장세원.김준 감수, 무한의 계단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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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촉진하고 나아가 수학적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②: 일촉즉발! 위기의 워터리아]는 바로 이러한 니드는 완벽하게 충족하는 책이었습니다.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시리즈에서는 사칙연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한이와 도형이나 패턴유형에 강한 단이 그리고 퀴즈나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피니가 등장합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수학적 요소가 내포되어 있어 이야기를 즐겁게 읽는 것만으로도 수학 개념을 학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었습니다.


이번 '일촉즉발! 위기의 워터리아'에서는 은하 크루즈 무한호로 도망친 비지니스맨의 보석을 찾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소수, 합동과 대칭, 비와 비율, 소수의 덧쌤과 뺄셈 그리고 평면 도형의 이동을 배울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학습하는 만큼 보다 재밌게 학습할 수 있고, 각 수학적 요소가 생활 속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어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②: 일촉즉발! 위기의 워터리아]에는 초등과정부터 고등과정까지 '수와 연산', '변화와 관계', '도형과 측정', '자료와 가능성'이 어떻게 확장되어 가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수학 개념도가 나와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배울게 될 수학적 개념 및 학습과정이 앞으로의 학습과정에 어떤 연결고리를 갖게 될지, 현재 자신이 취약한 부분이 어떤 과정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고, 이후 학습과정을 예측 및 대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이와 단이 그리고 피니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통해 수학적 개념을 보다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고, 중간중간마다 수학학습내용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 초등단계의 수학과 중학교 과정의 수학을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학 용어와 상식은 물론이고 워크북을 통해 직접 학습한 내용을 풀어봄으로써 수학적 자신감까지 키울 수 있는 멋진 구성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수학을 보다 재밌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강점이었고, 나아가 수학적 사고와 자신감까지 기르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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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쇼펜하우어 - 《여록과 보유》 따라 쓰기 명저필사 1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 일상이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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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파묻혀 정신없이 살다 보면 정작 중요한 나의 감정에는 소홀해지곤 합니다. 그러다 보면 쉽게 지치고, 쉽게 좌절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아주 짧게라도 나를 뒤돌아보며 마음을 다 잡고, 앞으로 나갈 추진력을 얻고자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쇼펜하우어]를 집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철학자 중 한명인 쇼펜하우어의 명언을 필사하며 때론 위로를 받고 그의 조언을 통해 용기를 얻기도 하며, 그때그때 명언을 통해 느낀 점을 기록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하루하루 쇼펜하우어의 명언들과 나의 생각을 기록한 내용물들이 누적될수록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느낌을 들어 좋았습니다.

무의미한 현재일지라도 의미있는 과거보다 낫다

과거에 존재했던 것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현재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러므로 아무리 무의미한 현재일지라도 가장 의미있는 과거보다 낫다_[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쇼펜하우어].,22page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쇼펜하우어]의 가장 큰 장점은 굉장히 가볍고, 휴대하기가 편하다는 점이었습니다. 크기가 크지 않고, 얇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며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바로바로 펼쳐보며 사색에 잠길 수 있었습니다. 특정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것도 좋지만, 자투리 시간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기록할 수 있는 편리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나의 상황과 경험에 따라 다르게 해석해되고, 매번 새로운 인사이트를 열어주는 쇼펜하우어의 명언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얻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봐라

갑작스러운 불행에 닥치더라도 우리의 희망은 여전히 불행에 저항한다. 우리의 눈이 저절로 어둠보다는 밝은 쪽을 향하듯이, 인간은 본능적으로 두려움보다는 희망 쪽을 향하고 있다_[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쇼펜하우어].,92page


하루에 한 장씩 부담 없이 필사할 수 있는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쇼펜하우어]을 통해 철학적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삶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어 행복합니다. 명언 필사를 하고 싶으나 마음만 먹고 막상 시도하지 못했던 분들, 명언집 필사 1회독 이상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 쇼펜하우어의 지혜를 하루하루 되새기며 사색에 잠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많은 의지와 노력 없이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쇼펜하우어]을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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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니체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따라 쓰기 명저필사 2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 일상이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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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독일 철학자인 프리드리히 니체의 명언들이 수록되어 있는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니체]. 짤막하지만 진한 영감을 주는 니체의 명언들이 수록되어 있는 필사책으로 군더더기 없는 임팩트 있는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하루에 딱 한 문장씩 필사하다보니 하나의 명언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고, 니체의 사상을 좀더 집요하게 탐구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니체]에 나와있는 니체의 명언들을 나의 삶에 대입해보며 지난 삶을 복기하다보니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발견하며 정신적으로 성장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나아가 철학적 사고력도 향상되는 듯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공짜로 주어진 삶은 없다'

고귀한 영혼을 지닌 사람은 그 무엇도 아무런 대가 없이 무상으로 소유하려 하지 않는다. 특히 삶이라면 더더욱! 천민의 근성을 지닌 사람은 거저 살기를 원한다. 그러니 삶으로부터 삶 자체를 부여받은 우리는 삶에 보답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_[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니체].,70page


니체의 사상은 복잡하고 심오해서 한번에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읽고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명언을 필사함으로써 한문장한문장을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니체]를 활용한다면 좀더 흥미롭게 니체의 심오한 철학을 곱씹어보며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쁜 컬러의 표지와 디자인이 소장욕구를 자극하였습니다. 또한 얇고 가벼워 휴대하기도 편리하고, 언제 어디서든 틈나는 시간에 부담없이 필사하며 사색에 잠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평소 니체의 사상에 관심이 있거나, 니체의 사상을 필사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니체]로 시작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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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AI -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중간관리자가 알아야 할 AI, 써야 할 AI, 봐야 할 AI
김철수 지음 / 새로운제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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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AI는 이제 단순 질의응답 수준을 넘어 문서작성, 영상제작, 이미ㅣ지생성 등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회사,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는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고, 각 기관의 리더들에게 있어 생성형 AI의 활용능력이 점점 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각 팀의 리더들이 생성형AI를 어떻게 업무에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마침 생성형AI의 활용방안과 더블어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주의사항 등이 상세하게 나와 있는 [팀장의 AI]가 출판되어 읽어보았습니다.


[팀장의 AI]에는 팀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생성형 AI의 구체적인 활용방법들과 예시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무에서 생성형 AI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었고, 팀원들의 영역과 생산형 AI 업무영역을 구분하는 등 생성형 AI활용시 주의점과 활용기준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하거나 반복되는 잡업들과 같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들을 생성형AI를 통해 처리함으로써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업무의 각 단계마다 적합한 AI를 사용하면 업무의 질적향상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이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장점들을 미루어 볼 때, 앞으로 생성형 AI와 함께 일하는 Working with AI시대가 올 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팀장의 검토 역할을 AI가 다 한다면 팀장이 해야 할 검토는 무엇일까요? 검토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팀원이 보고하는 내용에 관한 검토와 팀장이 상위 부서장에게 보고하는 내용에 관한 검토입니다. 팀원이 보고하는 내용을 검토하는 일은 AI가 다 할 것입니다. 하지만 팀장이 상위 부서장에게 보고할 때, 무엇을 빼고 무엇을 넣어고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지는 팀장의 검토 사항입니다. 팀장은 팀 원도, AI도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거나 그런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야 합니다. 추상적으로는 회사의 전략 방향을, 구체적으로는 상휘 부서장의 정치적 상황 같은 겁니다. 모든 조직은 팀원의 보고서 논리로 움지이지 않습니다_[팀장의 AI]., 191page


[팀장의 AI]는 회사에서 팀장을 비롯한 각 리더들이 실무에서 생성형 AI이 왜 필요한지, 어떠한 방향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등의 고민을 해결하고, 생성형 AI의 구체적인 활용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생성형AI의 실무가이북과는 구분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생산형AI도입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및 예산문제 그리고 팀원들과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 업무를 지시 및 위임하고 활용하는 방법, 보고서 검토 및 팀원 코칭 활용방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방안 및 문제 문제&해결방벙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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