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주의 신 100법칙 - 아는 만큼 보이는 세력주 투자 -단기간 큰돈 벌기, 개정판
이시이 카츠토시 지음, 전종훈 옮김 / 지상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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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세력주는 너무나도 매력적이지만, 세력주에 대한 분석과 이해가 없을시에는 큰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세력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손실을 예방하고자 [세력주의 神신 100법칙 (개정판)]를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 이시이 카츠토시님께서 45년 동안의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세력주를 중심으로 저술한 책입니다. 이번에 출판된 책은 2년전에 나온 책을 개정한 책으로, 이전의 책을 읽어보지 못해 어떤 부분이 얼마나 개정되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하나, 최근에 개정되어 다시 출판된 만큼 적시성을 갖추었을 거라 믿고 읽어나갔습니다.


세력주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세력주가 어떠한 방법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일까? 등 세력들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이 많았는데, [세력주의 神신 100법칙 (개정판)]를 읽으며 궁금했던 부분이 하나둘 풀렸습니다. 차트를 통해 세력주의 움직임을 체크해보고 거짓매수와 거짓매도를 구별해 보는 등 그들의 움직임을 분석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력의 시나리오는 생각보다 치밀하고 오랜기간 정성들여 만들어진다는 사실과 그들이 시가를 움직이는 심리를 포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있습니다. 책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호가창을 보고 매수 및 매도를 시도해 보았는데, 이전보다는 훨씬 안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세력주의 神신 100법칙 (개정판)]를 읽으며 세력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주린이 입장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세력이 타깃으로 잡는 종목들의 특징과 조건들과 주식 수집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주가를 끌어올리고, 눈에 띄게 만드는 절략, 개미를 털어내는 구간에서의 세력움직임 등 그동안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들이 조금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비록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여러 번 읽고 적용해보며 이전보다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이게 이익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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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우리나라 서울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서울 여행 가이드북, 2023-2024 개정판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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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잘 알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던 서울이었지만, 막상 투어를 결심했을 때는 어디를 어떤 경로로 여행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다 결국 아는 곳 위주로 둘러보며 여행을 마무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과거의 경험 때문인지 [에이든 서울 여행지도 2023-2024 개정판]를 처음보았을 때, 특히 지도와 가이드북이 함께 제공된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지도를 펼치고 관광하고 싶은 곳을 체크하며 최단경로로 계획을 짤 수 있고, 지도가 물에 젖지 않은 재질이라 휴대하며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관광하는 도중에도 손상우려 없이 펼쳐볼 수 있어 편리해 보였습니다. 또한 [에이든 서울 여행지도 2023-2024 개정판]박스안에는 가이드북과 지도외에 여행노트와 스티커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여행노트에는 서울관관지리스트가 수록되어 있어 한눈에 파악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었고, 서울 구석구석 관광스케줄을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목록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에이든 서울 여행지도 2023-2024 개정판]의 가장 큰장점은 가이드북이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서울지도의 경우 여행전 계획을 세울 때 활용했다면, 책형태의 맵북은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서울 구석구석에 관광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곁들여있어 어디를 여행하면 좋을지 계획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보통은 지도에 관광지에 위치에 대한 정보만 있는 반면에 에이든 서울 여행지도에는 국내여행 관광지는 물론이고, 카페, 식당, 기념품가게 등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서 시간낭비, 체력낭비 없이 서울 방방곡곡을 야무지게 관광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에이든 서울 여행지도 2023-2024 개정판]를 활용해 이번에 여행온 외국인 친구들에게 서울을 관광시켜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렙니다. 여행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단계부터 관광하는 동안에 가이드역할을 똑똑하게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복한 여행기록이 가득담긴 나만의 트래블 노트를 만들어보고 추억할 수 있는 멋진 아이템인 거 같습니다. 국내여행, 특히 서울을 집중적으로 관광하고 싶은 분들께 저극 추천드리고 싶은 우리나라지도 가이드북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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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열림원 세계문학 2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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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는 개츠비의 삶과 가치관이 등장인물인 '닉'의 관점에서 서술되어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닉의 감정선을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닉'의 시점에서 개츠비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경계심을 느끼고, 때론 의심도 하지만 어느 순간 개츠비에게 스며들게 됩니다. 이후 개츠비의 부탁으로 데이지의 만남을 도와주게 되며 불의한 사고로 개츠비가 세상을 떠났을 때 진심으로 슬퍼하고 분노하게 됩니다. [위대한 개츠비]는 단순히 개츠비와 데이지의 이야기를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이야기를 끌어가며 풍경과 사회배경 그리고 등장인물들을 닉의 관점으로 관찰하고 풀어내는 과정또한 굉장히 매력적이게 느껴졌습니다. 너무 과하지도 그렇다고 진부하지도 않으면서 이야기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드는 묘사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1920년대에 쓰인 소설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소설이며 독자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소설입니다. 소설 속에서 만난 개츠비는 그동안 영화 속에서 기억되었던 개츠비의 모습과는 달리 서글픈 사랑꾼 개츠비에 모습에 가까웠습니다. 개츠비는 가난했기 때문에 사랑한 여인을 떠나보내게 되지만, 군생활 중 우연한 기회로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됩니다. 부자가 되어 옛여인인 데이지를 잊지 못하고 그녀와 다시 만나기를 학수고대한 끝에 닉을 통해 재회하는데 성공하며 그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하게 되지만 이내 데이지의 남편 톰 부캐넌은 이사실을 알게되고 개츠비는 비극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번에 열림원에서 출판된 [위대한 개츠비]는 개츠비의 분홍색양복을 떠올리게 하며 소장욕구를 강하게 자극했습니다. 또한 김석희님의 매끄러운 번역과 작품의 배경지식을 더해주는 주석이 곁들여져 있어 [위대한 개츠비]를 더욱더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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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쩌미 백쩜만쩜 속담 어린이 사전 시리즈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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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연기와 유쾌한 입담으로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민쩌미님께서 이번에는 속담을 주제로 책을 출판하셨다고 합니다. [민쩌미 백쩜만쩜 속담]에는 민쩌미를 비롯해 민서니, 영미서, 민현치, 민일, 효율, 심소해, 궁궐, 강한잼, 운태니 등 유쾌발랄한 등장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는 민쩌니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속담을 상황극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암기위주로 흐를 수 있는 속담학습을 민쩌미님의 재치있는 발랄함으로 일상생활에 녹여내어 아이들이 속담의 뜻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민쩌미 백쩜만쩜 속담]는 단순히 속담들을 나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 비슷한 속담이나 사자성어에 대해서도 추가로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저리다, 어루만지다, 어긋나다와 같이 아이들이 뜻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단어들이나 낯설게 느껴지는 어휘들에 대한 추가 설명이 덧붙여 있어 아이들이 어휘의 뜻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또한 각 속담들이 무분별하게 나열된 것이 아니라 난도에 따라 초등학교 1~3학년, 초등학교 4~6학년으로 분류하여 제시되어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속담 이외에도 [민쩌미 백쩜만쩜 속담]에는 구석구석 재밌는 구성들이 가득했는데 각 장마다 숨은그림찾기가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이 집중력이 떨어질 때 흥미를 돋우어주었습니다. 또한 책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기계적으로 읽기보다는 왼쪽 페이지에서 민쩌미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고 상황을 통해 해당 속담을 추측해 보며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페이지 중간중간마다 앞에서 학습하였던 속담들을 점검해 보는 퀴즈도 나와있어 아이들이 배운 속담들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민쩌미 백쩜만쩜 속담]는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속담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밌게 풀어냄으로써 재밌게 속담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사자성어, 어휘풀이 등 추가적인 자료들이 곁들어져 있어 아이들의 어휘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다는 점에서 학습과 재미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속담을 학습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무조건 속담을 암기시키기보다는 [민쩌미 백쩜만쩜 속담]과 같은 재밌고 유익한 책들을 읽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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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사용 메뉴얼 - 알아두면 쓸모 있는
최용규 지음 / 다온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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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들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인건비 신고 등 세금신고 및 납부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기에 회계 및 세무 영역을 탐구하고 분석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매년 바뀌는 세법, 낯선 회계 및 세법 용어들은 사업자들을 더욱더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도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혼자서 해결하기보다는 세무사무실을 통해 세금신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쁜 자영업자들이 세무사사무실을 통해 신고를 진행하는 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세무사무실에 의뢰하기보다는 기본적인 세법 지식를 가진 상태에서 문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세무사무실을 선정할 때도 가급적 자신의 사업에 적합한 이에게 의뢰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신에게 맞는 세무사를 알아볼 수 있을까? 추상적이고 모호했던 의문들에 대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무사 사용 메뉴얼]에서 그 답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무사 사용 메뉴얼]에서는 세무사무실을 통해 신고대행 또는 기장업무를 맡기고 있더라도, 우리가 세법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가장 먼저 일년동안의 세무사무실 일정 스케줄에 대해 소개되어 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월별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세금신고 및 납부기간과 원천세신고, 사업소득 간지급명세서 제출, 일용직 근로내용 확인신고 및 지급명세서 제출, 4대보험 보수총액 신고 등 월별로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떤 자료들이 필요하고 언제 전달을 해야 하는지, 어떤 서류들을 준비해야 하며, 어느 시기에 세무사사무실을 방문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직 세무사의 고충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무사 사용 메뉴얼]에는 사업관련 세무지식뿐만 아니라, 부동산과 상속 및 증여와 관련된 세법지식에 대해서도 나와 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한번쯤 경험하게 될 것들이지만 전혀 지식이 없는 분야이기에 더욱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부동산 매매를 위해 세무사무실을 언제 방문하는 것이 좋을지,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절세 전략 등에 대해서도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게 나와있었고, 상속 및 증여세와 관련해서도 주의해야 하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사례들을 통해 살펴볼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무사 사용 메뉴얼]를 읽으며 세법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덕분에 나에게 적합한 세무사무실을 찾기 위한 질문, 일년동안 이루어지는 세무일정, 부동산과 상속 및 증여와 관련된 절세전략 등 최소한의 세법지식을 쌓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세법관련 도서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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