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술고 음악과 2학년 학생들에게 음악을 묻다 - 음악 영재들이 이야기하는 나의 전공, 나의 인생
세종예술고 음악과 2학년 지음, 허영훈 기획, 박영주 지도 / 대경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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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에 학생들의 수업은 과거와는 현저히 차이를 많이 보이는 수업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나 온라인 수업을 통해 선생님과 학우들을 만났다. 만나서 관계를 쌓고 재미난 경험을 해야 하는 시기에 코로나는 많은 것을 움츠리고 활동반경에 제약을 두었다. 그런데 여기 이런 시기에 색다른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이 계셨다. 바로 세종예술고 음악과를 맡은 박영주 선생님이 그 주인공이다.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을 30년동안 지도를 해 오셨다고 한다. 그동안 좋은 점수를 받아 좋은 학교를 보내는 것에 많은 고민과 신경을 써 왔는데 어느날 제자와의 통화를 통해 그동안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으셨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 보고 주체적인 아이들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을 하였고 그것이 문화기획가인 허영훈 선생님과의 특강을 통해서였다.


학창시절. 나의 꿈이 무엇인지 물으면 난 항상 육상선수요~ 라고 모기 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그것이 정말 좋았고 그것만이 나의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건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에서 가질수 없는 꿈이었다. 우선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웠고 운동선수를 키워 내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현실의 벽은 너무 높은 까닭에 시도조차 해 보지 못하고 그저 ~ 저는 초등학교때 육상을 좀 했어요가 다였다. 그런 시기가 있고 나서는 나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오면서 살았다. 그러나 나의 세자녀에게는 너희의 꿈을 존중해 너의 꿈을 이루고 싶으면 응원해 줄께~ 하며 각자 원하는 학과에 진학을 할수 있었다. 특히나 세종예술고 음악과의 이야기가 궁금했던 이유는 자녀중 한명도 성악을 전공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생각을 묻는 10가지 질문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 10가지 질문은 대답하기도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아이들의 생각을 살짝 다듬은 걸까? 한명 한명의 이야기는 하고자 하는 목적에 대해서도 장래에 대한 생각도 크게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7명의 아이들의 생각이 10가지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수 있었는데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을 살짝 엿볼수 있었다. 음악과의 어떤 분야이든 가지고 있는 재능은 다 다르지만 목적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과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탄탄하게 키워 나갈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그게 가장 크게 눈에 띄던 부분이다. 내가 이것을 해야 하는 목적과 목표를 찾는 것! 성악을 전공하는 내 아이에게도 이런 질문을 하게 되면 어떤 답이 나올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상당히 궁금한 부분이었다.


박영주 선생님의 기지에서 발휘된 특강을 통해서도 아이를 생각하는 면이 다름을 알게 되었지만 책의 뒤쪽에 아이들 17명의 한명 한명의 특징을 섬세하게 작성해 나간 부분을 보면서도 아이들은 힘을 얻고 성장해 나갈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의 응원은 나를 성장하게 만들듯이 말이다. 분명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방향대로 나아갈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마음을 푸근하게 했고 모든 선생님의 태도가 이러한 마음으로 접근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 중 한명이 한 이야기 중에서 하고자 하는 마음은 크나 거리상의 이유로 돈이 없다는 이유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었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아직은 음악을 전공하는 아이들에게 사교육은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전달해 주는데 학생들이 그런 고민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끼를 발휘 하였으면 좋겠다. 문화기획자 허영훈 선생님의 특강을 모든 음악과 학생들이 경험해 볼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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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시프트 - 당신을 리더로 바꾸어 주는 생각과 행동의 전환법
김무환 지음 / 허클베리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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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사원으로 들어가 2019년에 중간급 임원으로 한단계 성장하였다. 그때의 기억이 살짝 꺼내보며 책을 읽어 나가게 되었다. 중간급 임원으로 한단께 성장하고 나서의 나의 행동은 어땠을까? 임원으로 인정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을 닫았고 마음을 닫았다. 결국은 혼자 일하는 것에 익숙해 졌고 결국은 혼자 일하는 것을 마무리 하고 그곳을 빠져 나왔다. 지속적으로 나의 리더쉽을 확인 받고 싶었고 확인이 없으면 초조해 졌다. 그런 생활이 반복이 되다 보니 스스로 나는 리더의 자격이 없다고 판단이 되었고 직원들도 나의 이야기는 듣는 둥 마는 둥 하며 급기야는 대표에게 자질이 없으면 이야기 하기에 이르렀다. 이것이 누구의 잘못인가 싶었다. 나의 잘못이었을까? 아니면 그 상황 그 분위기의 탓이었을까? 그렇게 행동을 할수 밖에 없던 나를 인정해 주는 직원들은 또는 대표는 없었을까? 결국은 도돌이표를 끝내고 그 자리를 나왔으나 지금도 그곳에서의 생활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리더로써의 역량이 나에게 많이 부족했던 까닭이었던 것일까? 그 실마리를 <리더 시프트>에서 발견할수 있었다. 리더 시프트는 리더의 역량을 키워 낼수 있는 방향을 제시 해 주는 안내서라고 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 리더가 되고 안되는 다 자기 하기 나름이리라. 대신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를 고민하고 있는 리더들에게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는 내용이 담겨 있다.



책 표지에 쓰여 있는 [당신을 리더로 바꾸어 주는 생각과 행동의 전환번] 이라는 글이 딱 맞는 표현이구나 싶다. 김무환 작가님은 다양한 기업에 코칭을 다니시면서 보아온 경험을 글로 풀어 놓으셨는데 직장생활을 안해본 사람들은 글을 읽어도 잘 모르겠지만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릎을 딱 치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상당할 것이다. 예전에 나의 모습이 그곳을 벗어나는 방향이었다면 이제는 리더가 있는 조직에 잠시 일을 하고 있는데 우리 리더의 성향에서 어떤 면이 조금은 바뀌면 좋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 선물을 드릴까 싶은 마음도 들었다. ㅋㅋ




당신을 '진정한 리더'로 만들어 줄 리더 시프트

필자는 성장하는 리더들의 성장 포인트를 오랫동안 관찰해 오면서

그들의 성장에는 4가지 생각과 행동의 전환이 필수적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필자는 이것을 리더 시프트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네가지 시프트, 4 Shifs for Leaders)라 부른다.

이것은 구성원에서 리더로 이행하기 위한 기본 바탕을 갖추는 과정이며,

현재 리더인 사람이 자신의 리더십을 확장하고자 할때 가장 먼저 실행해야 할

 인식 체계와 행동 양식의 전환 과정이기도 하다.

[P30 중에서]




제시하고 있는 4가지 리더 시프트는 이렇다.

SHIFT 1 마음가짐의 시프트 (Mind Shift)

SHIFT 2 소통방식의 시프트 (Communication Style Shift)

SHIFT 3 의사 결정 방식의 시프트 (Decision-Marking Style Shift)

SHIFT 4 사람 관리 방식의 시프트 (People Management Style Shift)


4가지 리더 시프트에 대한 이야기를 사례를 겯들어 가면서 전개하고 있다. 대부분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부분이 상당히 좋았다. 그동안은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나의 행동에 대해서 리더가 어떻게 접근할까 고민스러웠는데 나의 문제이기 보다는 리더의 역할상의 문제가 상당히 크게 작용하고 있었음을 파악할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리더가 리더로써의 역량을 보여주면 일하는 성과는 크게 달라질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를 들더라도 4가지 리더 시프트를 잘 익혀 둔다면 리더의 자리에 있을때 도움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추천하는 글에서 이 책이 왜 이제야 나왔을까 하는 이야기를 읽었는데 그 마음이 십분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리더로써 나온 사람은 없다. 모두가 리더가 되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리더가 되었을때에는 리더로써의 옷을 입어야 한다. 그 옷을 어떻게 입을 수 있는지 살짝 4가지의 리더시프트를 참고하여 잘 갖추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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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혼자라는 즐거움 - 나의 자발적 비대면 집콕 생활
정재혁 지음 / 파람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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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이고 싶어질 때가 있었다. 나만 이상한 것인가 싶어지는 마음이 들어서 주변을 둘러 보았다. 그러다 우연히 책에서 혼자라는 표현을 보게 되었다. 나만 그런게 아닌가 보다. 작가의 혼자의 생활은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혼자이다. 일년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넌 곰돌이와의 이야기 속에서는 혼자가 아님이 느껴질 정도로 글에서 힘이 있었다면 그리움도 느껴질 정도로 혼자라는 것은 결코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 맞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렇지만 나도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가 특히나 일을 할때에는 혼자가 좋다. 혼자서 하는 일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혼자이기 때문에 더욱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그런 나의 생각은 여러 책에서 리더쉽, 공동체, 함께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잘못 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혼자이고 싶을 때 혼자 있게 해 주는게 예의 아닌가?


책 속 글을 읽어 내려가다가 놓질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작가님의 이야기가 어디까지 이어질까 상당히 궁금했기 때문이다. 특히나 씨네21 기사 출신이라고 하니 정말 다양한 영화 소개가 눈에 들어 왔다. 잘 모르는 일본 영화들도 눈에 들어 오고 잘 모르는 일본 밴드들도 언급이 된다. 그래도 이야기를 들으면서 괜히 궁금해 진다.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졌다. 재미나게 풀어 놓은 것도 아닌데 그냥 책속에서 언급이 된 영화며, 밴드며, 배우여서 그런지 소개를 받는 그런 느낌을 잠시 누굴까? 뭘까? 찾아볼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회사를 다니다 돌연 집에서 혼자가 된 뒤,

 많은 것이 '사람'들로 설명됐다.

 몸을 좀 추스리고 난 뒤 떠오른 것은

멀어진 사람들이었고

마음을 다스리며 생간한 건 남아있는 사람들이었다.

그건 2016년의 마지막 무렵이었는데,

당시 나의 SNS를 훑어보면

못 생긴 감정이 덕저덕지 붙어있다.

숨고 싶어 손톱, 발톱도 감추고 싶은 기분이 든다.

누나들이 출근을 하고,

엄마가 외출을 하고,

곰돌이와 홀로 남은 방안에서,

 하염없이 거의 매일 모든 걸 쏟아내다

하루가 끝이 난다.

[P129 중에서]




작가가 혼자일때를 이야기 하기 보다는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생활에 대해 혼란스러운 독자들을 위한 살짝 혼자가 아님을 건네는 글이라는 느낌이 크다. 10년이 넘게 살아온 샐러리맨 생활에서 벗어난 이야기이며 일본으로 건너가 살았던 이야기이며 지금 살고 있는 인천의 논현동 집에 오게 된 이야기 특히나 왕복 4시간이 걸려 들리게 되는 예전에 살던 집 근처의 동네카페에 대한 이야기 등 그저 일상의 이야기를 푹 펼치듯 이야기를 건넨다. 글들을 읽다보면 사람냄새 난다라는 느낌도 들었다. 일본어를 잘하는 것도 너무 부러운 일이기도 하고...언어를 안다는 건 생각의 확장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는 건 너무 늦은 감각이 아닌가 싶다.


글을 읽다 보면 눈에 띄는 단어들이 보인다. 원래 이렇게 쓰던 글이었을까 싶게도 자주 등장을 하는데 "꼐"라는 단어이다. 중간 중간 눈에 보이는데 어느순간 익숙해 져서 자동적으로 "께'로 읽기는 하지만 이러한 단어들은 아마도 일본어를 번역하는 습관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지금 남아있는 나의 사람들 누나들과 엄마라는 문장으로 그래도 혼자라는 것은 참으로 힘든일이 되는 것 같다. 그러나 가족이 있기에 힘을 낼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 부분에 공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나마 내가 낳은 자녀들이 나의 편이 되어 주고 있고 나의 부모님께서 내 걱정을 항상 해 주고 계시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많은 만남은 뒤로 하고 있지만 함께 한다는 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오랫동안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는 글에서 어떤 아픔이 있으셨을까 지금은 괜찮은 걸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내일 내시경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감정 이입이 더 많이 되었던 느낌이다. 갑자기 변화된 일상에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상상하는 것으로 책을 덮을 수 있었다. 감수성이 비슷한 분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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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이기는 10가지 질문 - 주식 부자로 가는 완벽한 해답
데이비드 스타인 지음, 곽민정 옮김 / 유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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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호탕하게 이제는 주식에 대해서 공부를 해 보자고 마음을 먹었다. 매달 받는 월급도 단기직이라 언젠가는 끝을 보이게 되고 또다시 일을 구하고 적응하고 시간의 흐름을 그냥 흐르는 대로 살아온 나에게 대한 한심한 생각이 어느 순간에 나를 옭죄었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주식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고민하던 찰라에 우연히도 <주식시장을 이기는 10가지 질문>이라는 책이 눈에 나타났다. 단순히 주식시장을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것이라는 내용을 만날수 있었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는 책의 처음을 장식하고 있는데 첫문장에서 이 책이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투자 지식을 넓히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도서.

저자는 평생 투자를 하면서 배운 많은 교훈을 10가지 질문들로 단순화하여

분석하고 관리할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다양한 재정 시나리오와 사례들을 보여 줌으로써

독자들이 심사숙고하여 투자할 수 있도록

한 발짝 뒤로 물러서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저자의 말대로 이 책은 투자 초보자,

포트폴리오와 자산에 초점을 맞춘 투자자,

은퇴에 대비해서 저축과 투자 훈련을 하고 싶은 투자자,

그리고 자신의 재산을 키기고 늘리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싶은 투자자를 위한 책이다.

이 책으로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자신의 투자 경험을 나눠 본다면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 대학원 겸임 교수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느낌이 들수 밖에 없는 느낌이 들었다. 이 외에도 이 책에 쏟아진 찬사는 이 책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와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적용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더군다나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10가지 질문 중 첫문장은 그냥 좋은 조언으로 넘어갈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첫 질문으로 담았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었다. 솔직히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읽어 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 그렇다고 바로 주식투자에 뛰어들 재정적 자산은 가지고 있지 않음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나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먼저 제대로 알고 나면 나머지 9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술술 풀릴수 있다는 것을 다시 말하고 싶을 뿐이다.


한달에 한번 받는 월급으로는 이제 생활은 정말 빠듯하고 더이상의 뭔가를 할수 있는 씨앗금 조차 없는 지경이다. 안전성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맞아 들일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책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지 않은지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고 싶었다. 솔직하게 이 책의 모든 면은 좋지만 한가지 현실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 이 건 책이야를 생각하게 하는 것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저자의 투자하는 방식과 우리나라의 투자 방식은 많이 다르다는 느낌도 한켠에서는 지울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투자를 위해서 10가지 질문을 언급하면 이렇다.



1. 알고 투자하는가?

2. 투자인가, 투기인가, 도박인가?

3. 수익을 내는 조건은 무엇인가?

4. 손실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5. 누가, 왜 그 주식을 파는가?

6. 투자 수단은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가?

7. 어떻게 최고의 수익을 만들 것인가?

8. 수수료 이상의 효과를 내는가?

9.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10. 투자금액과 타이밍은 어떻게 결정하는가?


투자를 하고자 하는 마음의 적절한 질문들을 하나 하나 풀어나가다 보면 경험이 쌓여 투자의 고수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한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 하고 있던 부분이 누구나 실수를 한다는 것이다. 실수를 통해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면 충분히 투자를 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투자.... 고민스럽지만.... 그래도 조금씩 시작을 할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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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실수한 것 같아 - 조금 다르게 살아보고 싶은 네 사람 이야기
박성주 외 지음 / 담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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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버킷리스트에 있을 내용이기도 한 글을 쓴다라는 건 어려우면서도 한번쯤 해 보고 싶은 도전의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으로 본다. 2007년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한 서평단 (어찌 보면 독후감 같은) 활동은 다양한 책을 볼수 있는 눈을 뜨게 해 주었다. 말이 서평이지 나의 생각이 온전히 들어가 있는 그런 글들을 보면서 내 글도 글을 썼다는 표현을 써도 좋을지 되묻고 싶어지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나 난 글을 남겼고 그 글이 현재 800개가 달하니 이 글들만 모와도 책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을 읽고 난 후의 나의 소감을 읽어 보고 싶은 분들이 계실까? 아마도 나의 착각일 수 있다는 느낌이 더 강하기 때문에 책을 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스스로 마음을 내려 놓는다. 그게 더 현명할 것 같아서 말이다.


책을 쓴다는 그 엄청난 결과물을 내 놓은 여기 네분의 이야기를 읽어 볼수 있었다. 어찌 보면 옴니버스 형식의 글이라고 해야 겠다. 글들 속에서 "여행" 이라는 주제는 한 꼭지씩 차지하고 있으니 말이다. 여행을 통해 느끼는 바를 이야기 한 듯 했다. 첫 글에서 주는 느낌이 그렇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글들은 그동안의 살아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살처럼 다가왔다는 표현이 어울릴까 싶다. 현실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잠시 들여다 보았다. 나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분들도 아니고 나와 같은 시대를 살고 계시는 분들이 꺼내놓은 이야기들은 하나 같이 생동감이 있었다. 책을 펼친지 4시간만에 마지막 작가님의 글을 읽고 있었으니 그 안에 쏘옥 빠져들수 있었던 건 아마도 그렇게 살았어야 해 하는 나에 대한 반성이 깃들어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나에 대한 반성.

첫번째로 이야기를 내어주신 작가님의 글을 통해서는 여행에 대한 신비로움을 느끼면서 살아보지 못하고 아둥바둥하면 살아왔을까를 반성하게 된다. 고2.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따님과 함께 다녀온 여행이야기를 읽어 가면서 나의 아이들에게는 왜 여행의 묘미를 알려줄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를 반성하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여행을 통해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마련해 나가는 것을 시도해 보고자 하는 희망이 생겼다.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다자녀의 아빠가 가질수 있는 마인드를 배웠다. 애들아빠에게서는 항상 부족한 그 무엇인가가 아내에게 하는 작가님의 이야기는 어찌 보면 그동안 바라웠던 나의 바램이 아니었을까 싶다. 아내를 믿고 따라가는 것이 가정의 평화를 위해 할수 있는 활동이고 아이들과 함께 오름을 오르는 그 모습이 정말 젊은 아빠의 다자녀 아빠의 멋짐을 발견했다. 여기서도 등장하는 여행은 나와 가족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이었구나 싶었다. 그동안 왜 여행을 기피했을까? 경제적 사유때문에 그렇다고 하지만 너무 몸을 사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 정착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시도할수 있는 용기를 주는 글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세번째 이야기에서는 나도 모르게 코끝이 찡긋했다 둘째의 서러움. 그동안 난 왜 이러고만 살고 있는 것인가를 항상 되내여 보았지만 그건 나의 삶에 어떠한 방향도 이끌어 내 주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명주님의 글을 읽으면서 아~ 나도 그렇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는 것이다. 둘째의 서러움. 나도 이야기를 꺼내 놓으면 정말 원없이 써 내려가겠구나 싶었다. 글을 쓰고 나서 마음이 편안해 졌을 그 느낌이 전해 져 왔다. 나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서 너무 감사할 뿐이었다.

네번째 이야기에서는 처음에 들어가는 글이 뭔가 선생님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앞에서 이야기 해 주었던 작가님들과의 차이점이 두드러졌다. 읽어야 하나를 고민했는데 결국은 책을 손에 놓지 못했던 이유는 모든 힘든 경우에도 이겨날 구멍은 있고 함께 해 주는 가족이 있기에 성장할수 있다는 것을 실천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상상되었기 때문이다. 재발없이 완치되셨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각 이야기들마다의 소중한 한자 한자를 어찌 평가 할수 있을까 싶다. 그분들의 노력 그분들의 이야기들을 함께 눈으로 읽고 머리로 상상하면서 내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는 것이 책이 주었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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