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점토석판에서 발견된 5000년의 부
처음은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바빌론의 점토판을 받은 고고학자의 편지로 말이죠. 편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점토판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발견해 내는 부를 창출해 내는 이야기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고고학자 부부는 가난하게 살고 있는 자신들의 삶이 우울했다고 합니다. 나아지지 않은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 것인지를 모르고 시간만 흘렀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러다가 점토판에서 알려주는 부를 키우는 방법을 확인하게 되었고 실천에 옮기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편지를 통해 감사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점토판에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었을까요?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실천해 내는 과정은 많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음을 인식하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점토판에서 발굴한 내용들을 이야기로 풀어내 주고 있는데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글씨도 아닌 것 같은 점토판의 이미지들이 풍성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신기한 부분인데요. 상형문자들은 최고의 부를 축적한 국가였던 바빌에론에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담아 냈다는 것이고 그 이야기들이 지금의 현재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통해 지금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주인공인 아르카드가 가난한 사람에서 어떻게 큰 부를 이뤄낼 수 있었는지를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달되고 있어요.
부를 축적하는 방법은 시작이 크게 있지는 않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어요. 버는 돈의 100분의 10만을 나에게 투자하는 것입니다. 버는 돈을 남을 위해 투자하듯이 나를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고 100분의 10이 점점 모여지면 결국 이 노예자금이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작은 100분의 10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지고 있는 것의 부를 이루고자 한다면 가장 훌륭한 선택은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이죠. 그렇게 부를 축적한 후에 자녀들에게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부모가 부를 가지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그 부가 상속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에 대한 내용도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행운의 여신에게 힘을 달라고 하는 내용에서 사행을 통해 행운의 여신의 손을 빌리면 안된다는 이야기도 기억에 남았던 내용중에 하나입니다. 행운의 여신은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손을 내밀어 준다고 하죠. 절대 노력없이는 행운을 바라지 말라는 내용도 귀감이 되었습니다.
제3장에서 얇은 지갑을 채우는 7가지 방법을 아르카드를 통해 배워 나갈 수 있습니다. 첫번째 지갑을 채우는 방법은 지갑속에 있는 돈 가운데 9할만 꺼내 사용하는 방법. 두번째 필요한 것들과 가치있는 욕구들을 만족시킬 수 잇는 지출 예산을 짜기. 세번째 올바르게 투자할 곳을 매우 신중하게 선택하고 그 원금이 이자와 함께 양떼처럼 번식하게 만드는 것. 네번째 돈에 관한 지혜가 충분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일. 다섯번째 자신의 집을 소유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기. 여섯번째 가족을 위해 미리 대비하기. 일곱번째 자기 자신의 힘을 기르고 늘 공부하고 더욱 현명해지고 더 능숙해지기 위해 노력하며 남들이 자신을 존중할 수 있도록 행동하는 것.
어떻게 보면 많은 책들에서 만났을 이야기들이었고 실천하는 방법도 동일하게 전달하고 있는 내용이었는데 지금까지 부를 키워내지 못한 이유는 금세 포기 혹은 살기 바쁜 나머지 다른 것을 신경쓰지 못하는 삶이었지 않았나 합니다. 우연히 만나게 된 스노우폭스북스의 천년의 지혜 시리즈를 통해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아주 쉽고 간결하게 만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읽기 보다 깊이 사유하는 읽는 사람으로 변화 되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출판사가 되겠다고 하니 주의 깊게 보고자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5000년의 부는 읽기 편했고 쉽게 이해가 되었으며 부를 축적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주었기에 2024년도의 계획 중에 한가지로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노예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생활의 변화를 가져 보도록 하며 그 결과를 2024년도 말에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사회초년생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도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