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인생을 바꾸는 말하기 불변의 법칙 하버드 100년 전통 수업
류리나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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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하버드라고 합니다. 하버드를 졸업하고자 하는 이유를 말하기에 두기도 한다는 데요. 고등학생때까지도 말하기를 어려워했던 오바마클린턴 대통령이 하버드에 들어가면서 말하기에 자신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미국의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올라가게 된 이유를 말하기에서 찾고 있었습니다. 거의 50년을 살면서 말을 잘하고 싶다. 조리있게 말하고 싶다. 호감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말하기 연습 책을 읽어도 뭔가 흡족한 결과를 얻기에는 부족함이 항상 있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결국은 말하기에도 온도가 있고 어떤 말하기 교재를 만나야 할까를 고민하지 않았던 이유도 한몫하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말하기 불변의 법칙_특별판 리커버 에디션으로 준비된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은 효과적인 말하기 방법을 하버드 교수들을 통해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말투는 갈고 닭을수록 좋아진다'라는 표지의 문구와 <54명의 하버드 교수와 동문들이 집약한 말하기 비법>가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책의 내용은 하버드 교수들에게서 듣는 강의 형식으로 받아 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발굴해주던 시대는 지나갔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능동적인 사람이 승리하는 시대이며

누구든지 고치를 뚫고 나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버느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P57 중에서

부정적으로 정의되는 것은 아주 무서운 일이다.

하지만 더 무서운 일은 이런 정의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하버드대학 소통전문가 브룩 윅스


하버드 대학 소통전문가 브룩 윅스 교수님의 <잘못된 평가는 뒤집을 수 있다> 라는 내용이 삽입이 된 내용중에서 발췌를 하게 되었는데요. 읽어 내려가는 중에 브룩 윅스 교수님의 이야기들이 좀더 마음에 다가와 담아내게 되었습니다. 전달해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뚜렷하며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는 내용들로 추운 겨울에 읽어 내려가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그런 페이지의 내용입니다.

총 8가지 Part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각각의 파트에서 만나는 내용들의 카테고리 요점만 보더라도 말하기에서 무엇이 부족하여 말하기가 어려운 것인가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활용되어지지 않으면 아무런 슬모가 없겠지요. 말하기를 잘 하기 위해 스스로가 인식하고 활용해 보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책의 전체적인 부분에서 이해하게 되었던 내용입니다. 결국은 말하기의 문제점을 찾고 적극적인 대화를 하도록 하며 설득력을 높이고 대화의 화제를 다루는 법을 익혀 가면서 말에 논리가 있는 대화가 되어간다면 성공적인 말하기를 습득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말을 통해 생각을 표현해 낼 줄 아는 가슴에 상처가 없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더욱 읽어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말하기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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