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 - 나만의 속도와 리듬을 찾기 위한 서른 편의 영화
김남금 지음 / 그래도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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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즐거움 아니 혼자서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사는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가까운 곳에서만도 혼자사는 가구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을 정도로 하나보다는 둘이 좋고 둘보다는 셋이 좋다는 이야기가 무색하게 하나가 제일 좋아로 살아가는 1인가구의 대표주자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김남금작가의 이야기에는 혼자사는 행복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홀로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룰 상대가 그리울 때,

속이 부글부글 끊는 일이 있지만 입 밖으로 말하면

쪼잔해 보일 것 같을 때, 나도 잘 모르는 감정 조각들이

가슴속에서 둥둥 떠다녀 개운하지 않을 때,

주말이나 연휴에 넷플릭스나 왓차를 뒤적이며

볼 게 없어서 욕이 나올 때, 곁에 두고 펼치는 책이 되면 좋겠다.

당신과 나, 우리 모두의 슬기로운 솔로 라이프를 위하여.

<혼자가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 P011 중에서

그렇다고 이번 책이 혼자사는 사람을 위한 책은 아니었습니다. 영화와 함께 사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 내용이 가득 담겨져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영화속에서 만나는 작가와의 이야기에 눈을 놓지 못할 정도로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소개된 영화들에서 만나는 이야기들은 일요일에 애청하는 영화소개 프로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 방송국에서 성우의 소개방식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책을 읽어내려갔습니다. 몰두와 집중이 동반되었던 시간이었을 정도로 영화에 대한 소개를 아주 맛깔라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프롤로그를 통해 이 책이 슬기로운 홀로 라이프를 위한 책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챕터를 통해 확인한 사실은 [혼자는 외롭다는 선입견 VS 둘은 완전하다는 환상속]에 등장하는 영화들은 <프란시스 하> <다가오는 것들> <그녀> <사랑할 때 누구나 최악이 된다> <메기스 플랜> <스펜서>가 소개됩니다. 이중에서 보았던 영화는 한편도 있지 않아서 소개하는 글들은 영화를 꼭 보고어질 정도였습니다. 혼자와 둘 그 둘의 차이를 영화에서 어떻게 보여질지 궁금해 집니다.

챕터 2에서는 [내가 나를 계속 부양하고 책임지려면] 속에서 <찬실이는 복도 많지> <머니볼> <극한직업> <리틀 포레스트> <비바리움> <소공녀>가 소개되었습니다. <머니볼>은 보았을 법한 영화인 듯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영화였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힘은 다른 것에 있지 않다는 것을 영화에서 찾아보았어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이해하다니 영화를 볼때 좋다가 아닌 무엇을 봐아 햐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챕터 3에서는 [지속 가능한 혼자의 삶에 필요한 것들] 챕터4에서는 [일상에 닻을 내리는 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챕터 5에서는 [나이 듦을 이해하고 준비하기] 입니다. 혼자이든 둘이든 셋이든 살아가는 동안에는 혼자일 수도 있고 둘일 수도 있고 셋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가를 이해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더운날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길에 읽어내려가는 글 속에서 영화에 대한 궁금증 보다 혼자서도 잘 살아가는 것을 인정해 주는 사회의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기준을 과거의 기준이 아닌 현재의 기준에 맞춰 갈 수 있는 사회가 되고 혼자여도 안전하게 살아가고 노후 걱정없는 삶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여행에 미쳐서 직장을 그만두는 대신 월급으로 통장을 채우고,

그 돈으로 여행에 미치는게 어떨까?

경험이 쌓이면 100세 시대에 고 반장처럼 범인도 잡고

실적도 쌓을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쓸모없이 보이는 덕질이 쌓이다 보면 언젠가 뜻밖의 재능이 된다.

덕질은 내가 나를 계속 부양하는 당근이자 채찍이다.

<혼자가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 P08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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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 - 개정판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6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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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 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사람의 좋은 인성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책을 권하기도 하는데요. 어릴적 명심보감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서예를 배우면서 명심보감을 직접 써 내려갔던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요. 그때 만났던 좋은 글귀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인내를 가지게 하였고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던 거 같습니다. 글로 인해 사람이 살아가는 힘을 얻는 다는 것을 알아가는 시점은 한참 뒤에 살아가면서 힘이 들었을때 어떤 인성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또는 위안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 주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하고 책을 읽으면서 위안을 받아야 하며 좋은 인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은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시리즈로 정민 미디어에서 출판한 책입니다. 생의 어록들을 되씹어 음미하며 세상을 바로 살아 갈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채근담>에는 두 종류가 있다. 홍자성의 것은 모두 359장으로,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웅명의 것은 모두 383장으로, 수성 38장. 응수 51장.평의 48장. 한적48장.개론 19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홍자성의 것을 근간으로 했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 머리글 중에서

천자문을 읽듯 명심보감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내용의 한자문을 읽고 한글로 풀어진 내용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릴적 읽었던 재미난 이야기도 담겨 있어 그때가 생각는 웃으면서 읽기도 하며 직장내에서 참 어렵다 싶은 마음이 들때 책속 문구를 상개해 보며 마음의 위안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 "그래. 난 채근담을 읽는 사람이야"라는 문장을 세기면서 마음을 달래 보았습니다. 책속의 다양한 이야기들 중에서 지금도 그럴까 싶은 마음이 드는 내용도 있기도 합니다. 그때는 그랬지만 정보통신 사회에서도 인정되지 않는 내용들을 만났을땐 변화되어가는 중에서도 근간은 채근담의 이야기들 속에서 만나기도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한 번 주어진 일생을 제대로 살고자 하는 성인들에게,

특히 나름의 비전으로 인생을 펼쳐나갈 청소년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미리내공방>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할 채근담> 머리말 중에서

요즘같이 사람들의 좋은 인성보다 나쁜 인성으로 인해 삭막해져가는 시기에 채근담 속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시간을 만나보면 좋겠습니다.

재미난 이야기들을 넘어가면 채근단 원문을 만날 수가 있는데 조금 읽기가 어렵지만 사극 대사를 읽어 가듯 재미나게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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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이기주의자는 행복하다
김규범 지음 / 대한출판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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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는다.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고전은 너무도 어렵고 읽기가 두려운 책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학창시절 교과서 이외에 책을 읽지 않은 것도 대부분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에 의한 책읽기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되돌아봅니다. 책을 멀리하게 된 것도 재미난 책을 읽기 보다 마음의 인성을 쌓아야 한다는 이유가 컸고 그러려면 어려운 책을 읽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졌던 시기였습니다. 나이가 들고 책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나이를 지나게 되면서 고전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그 때 읽지 못했던 사실을 부정했음을 인식하고 이제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이번 책을 읽고 나서 강하게 끌어당겼습니다. 고전이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가 담겨 있었나 싶을 정도로 나이를 먹고 살아온 경험과 맞닿은 고전속 이야기들이 와 닿았습니다.

<고독한 이기주의자는 행복하다>에서 소개하는 고전 22편 중에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책에서는 고전의 줄거리를 들려주면서 작가의 이야기를 덧해 이 책이 주는 교훈적인 내용과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누군가가 들려주는 요약본을 읽는 듯한 느낌이어서 책을 읽는 재미가 있어졌습니다. 더욱 궁금하고 솔깃해지는 것도 책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주었기 때문이죠. 22편의 이야기 모두 읽어보는 미션을 스스로 마련하면서 저만의 챌린지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저자가 전달하고자하는 고전은 재미있고 삶의 지혜가 있다는 것을 읽어보고 공감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책 표지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재미없을 것이다였는데 읽고 나니 읽기 너무 잘했다는 만족감을 가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읽어내는 시간은 삶에 영감을 얻고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과 나의 삶에서 살아가는 힘을 얻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으로 앞으로의 삶을 다시 계획해 봅니다. 평온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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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0억이 선물해준 자유 - 벼랑 끝에서 부와 성공을 끌어당긴 어느 약사 이야기
수리야킴 지음 / 노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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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제가 죽을 고비를 넘기며 너무 힘들어서 시작했던

마음공부와 명상은 지금 제 삶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많은 고난이 저를 이쪽으로 이끌어주었고, 돌이켜보니

그것이 제 삶에 꼭 필요한 과정이었음에 다시 감사하게 되었죠.

<빚10억이 선물해준 자유> P87 중에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경제적으로 풍요로움은 바랄 것도 없고 그저 먹고 사는 것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노후를 제대로 보낼 수 있도록의 경제력을 갖추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그저 이뤄내기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현실에서는 항상 우울하고 어려움에 처한 느낌으로 하루를 연명하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경제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상당히 궁금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자연스럽게 끌기게 된 것은 아닐까 합니다. 빚 10억이 생겨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가 더욱 궁금했습니다. 사업을 해서 생긴것보다 엄마의 병원비가 한몫하고 주식투자를 과도하게 하기도 했고 동생이 계속 요구하는 상황에서 늘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생긴 빚이 10억. 감당하기에는 엄청난 심적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요. 거기에 자녀 키우기까지 여간해선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었을 것이었지만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역학 공부를 통해 알게 된 우주의 법칙이 불러온 이끌림이었다고 합니다. 명상을 통해 잠재의식을 바꾸고 삶을 바라보는 자세를 다르게 하여 10억빚을 3년안에 갚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는 어찌 보면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라고 여겨지기도 하겠습니다. 그래서 더 와 닿지 않는 이야기이며 성공담을 응원해 주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것은 거리감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명상을 통해 자신을 깨우기. 잠재의식을 새롭게 다지기. 스스로에게 응원하기.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인생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그런 마음이 생기는 것은 현실은 마냥 즐겁지 만은 않기 때문입니다. 살아가기 위해 온갖것들을 이겨내야 합니다. 그렇기에 삶은 너무 어렵습니다. 책속에서 언급된 이야기들이 도움이 되고 나도 바꾸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기에 적절한 해결책을 주고는 있지만 우주의 흐름을 이끌어 내고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되는 등의 감각은 아직 덜 성장한 이유로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에 몰두해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10억과 경제적 자유. 그것은 큰 딜레마로 이겨내는 힘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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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펫티켓 -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 30+
고영두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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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가족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녀를 낳아 키우면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24년전 자녀를 낳게 되어 키우던 반려견을 다른 곳으로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자녀에게 좋지 않은 영향력이 키칠 수 있다는 주변의 이야기에 덜컥 겁이 나서 반려견을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때의 그 미안감은 금세 사그라들었고 반려견은 언제든 쉽게 보낼 수 있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시기가 있다면 현재에는 9년, 8년된 푸들 애기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반려견을 키우는 주변의 인식도 상당히 높아졌고 함께 사는 가족이라는 의미가 더욱 커졌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반려견과의 삶은 매일이 행복합니다.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한다고 해서 세상이 바뀌지는 않지만,

적어도 그 아이에게는 세상이 변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도심 속 펫티켓> P58 중에서

자녀를 키우기 전에 부모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반려가족으로써의 전문가의 교육을 먼저 수강하여 수강을 이수한 가정에게만 반려견을 입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법이 서둘러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버려지는 혹은 학대당하는 반려동물을 접하는 일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해서 도심 속 펫티켓 교육을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한번씩은 읽어 볼 수 있는 책들도 주변에 두고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면서 교육을 제대로 받아보아야지 하는 생각은 많았지만 쉽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교육 신청을 하려고 하면 비용적인 면이 만만치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였던 기억에 펫티켓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책임감 있는 보호자>

1. 반려견과 함께 걷기

2. 불러들이기 (앉아 5m)

3.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

4. 낯선 사람이 쓰다듬기 (앉아 있기)

5. 외모의 그루밍 (빗, 청진기, 목줄매기)

6. 돌발적 환경에 대한 반응 (방해자극)

7. 다른 반려견을 만났을 때 반응

8. 낯선 사람과 함께 있을때 반응 (2분)

9. 군중 속 걷기 (기다리기)

10. 정해진 장소에서 기다리기 (5m/5분)

<도심 속 펫티켓> P115 중에서

위의 열단계 테스트트를 보호자가 완벽히 이해한 후 자신의 반려견에게 교육을 통해 이행할 수 있다면 함께 살아가는 삶은 굉장히 평온할 것입니다. 반려견과 살아가는 것에는 큰 어려움은 발생하지 않지만 외부에 나왔을 때의 문제점과 간식 등 자신의 소유욕에 대한 반응을 잘 컨트롤 한다면 살아감에 있어 함께 할 수 있는 등의 주의점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175에서는 반려견 쉼터가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첨부되어 있는데요. 지방을 가야할때 반려견 놀이터를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반려견들이 활발이 뛰어놀면서 잠시 쉴 수 있었던 공간이어서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습니다. 책속에서 만나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도심속펫티켓을 주제로 다루는 내용이다 보니 공공장소의 반려동물 예절 30가지 등 꼭 지켰으면 하는 예절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의 삶을 선택하신 분들에게는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내용이며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진행 중이신 분들에게는 펫티켓을 한번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려견 호텔과 유치원을 운영중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누구나 펫티켓을 소홀히 생각하지 말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준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하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뒷쪽에 게시된 사진을 보면서 저절로 힐링되는 시간을 만났습니다. 낮잠시간을 함께 하는 반려견들이 너무 사랑스러워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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