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 - 개정판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 시리즈 6
미리내공방 엮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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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 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사람의 좋은 인성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책을 권하기도 하는데요. 어릴적 명심보감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서예를 배우면서 명심보감을 직접 써 내려갔던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요. 그때 만났던 좋은 글귀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인내를 가지게 하였고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던 거 같습니다. 글로 인해 사람이 살아가는 힘을 얻는 다는 것을 알아가는 시점은 한참 뒤에 살아가면서 힘이 들었을때 어떤 인성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또는 위안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 주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하고 책을 읽으면서 위안을 받아야 하며 좋은 인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은 삶을 일깨우는 고전산책시리즈로 정민 미디어에서 출판한 책입니다. 생의 어록들을 되씹어 음미하며 세상을 바로 살아 갈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채근담>에는 두 종류가 있다. 홍자성의 것은 모두 359장으로, 전집 225장과 후집 13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웅명의 것은 모두 383장으로, 수성 38장. 응수 51장.평의 48장. 한적48장.개론 19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홍자성의 것을 근간으로 했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채근담> 머리글 중에서

천자문을 읽듯 명심보감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내용의 한자문을 읽고 한글로 풀어진 내용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릴적 읽었던 재미난 이야기도 담겨 있어 그때가 생각는 웃으면서 읽기도 하며 직장내에서 참 어렵다 싶은 마음이 들때 책속 문구를 상개해 보며 마음의 위안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 "그래. 난 채근담을 읽는 사람이야"라는 문장을 세기면서 마음을 달래 보았습니다. 책속의 다양한 이야기들 중에서 지금도 그럴까 싶은 마음이 드는 내용도 있기도 합니다. 그때는 그랬지만 정보통신 사회에서도 인정되지 않는 내용들을 만났을땐 변화되어가는 중에서도 근간은 채근담의 이야기들 속에서 만나기도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한 번 주어진 일생을 제대로 살고자 하는 성인들에게,

특히 나름의 비전으로 인생을 펼쳐나갈 청소년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미리내공방>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할 채근담> 머리말 중에서

요즘같이 사람들의 좋은 인성보다 나쁜 인성으로 인해 삭막해져가는 시기에 채근담 속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시간을 만나보면 좋겠습니다.

재미난 이야기들을 넘어가면 채근단 원문을 만날 수가 있는데 조금 읽기가 어렵지만 사극 대사를 읽어 가듯 재미나게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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