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열단계 테스트트를 보호자가 완벽히 이해한 후 자신의 반려견에게 교육을 통해 이행할 수 있다면 함께 살아가는 삶은 굉장히 평온할 것입니다. 반려견과 살아가는 것에는 큰 어려움은 발생하지 않지만 외부에 나왔을 때의 문제점과 간식 등 자신의 소유욕에 대한 반응을 잘 컨트롤 한다면 살아감에 있어 함께 할 수 있는 등의 주의점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페이지 175에서는 반려견 쉼터가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첨부되어 있는데요. 지방을 가야할때 반려견 놀이터를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반려견들이 활발이 뛰어놀면서 잠시 쉴 수 있었던 공간이어서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습니다. 책속에서 만나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도심속펫티켓을 주제로 다루는 내용이다 보니 공공장소의 반려동물 예절 30가지 등 꼭 지켰으면 하는 예절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의 삶을 선택하신 분들에게는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내용이며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진행 중이신 분들에게는 펫티켓을 한번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려견 호텔과 유치원을 운영중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누구나 펫티켓을 소홀히 생각하지 말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준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하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뒷쪽에 게시된 사진을 보면서 저절로 힐링되는 시간을 만났습니다. 낮잠시간을 함께 하는 반려견들이 너무 사랑스러워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