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 기업의 가치에 믿음을 둔 주식 현물 투자이다. 기업의 가치를 구성하는 요소는 ①순자산가치, ②성장가치, ③수익가치, ④기타 무형의 가치들이 있다. 이에 따라 순자산가치에 중점을 두는 자산가치 투자자, 성장가치에 중점을 두는 성장가치 투자자 등으로 다양하게 나눈다. 가치투자의 창시자인 벤저민그레이엄은 처음으로 ‘주식의 가격은 회사의 가치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회사 가치는 회사가 벌어들이는 돈과 회사가 가지고 있는 순자산가치에 따른다고 보았다. 이후 주식 시장에서 가치투자자들이 주류로 떠올랐다. 회사 지분의 일부를 사서 회사를 소유한다는 마인드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고 비교적 장기투자를 한다. 가치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마진이다. 안전마진은 회사 주가와 실제 기업가치의 괴리율을 뜻한다. 괴리율이 크면 클수록 안전마진이 커지고 가치투자자들은 이를 중요한 투자 기회로 여긴다.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79
가치투자는 전통적인 개념에서 ①자산가치투자, ②성장가치투자, ③배당가치투자를 말합니다.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80
버핏은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회계학 교수였기에 숫자에 굉장히 보수적인 투자를 하였으나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때 성장가치투자의 스승 필립 피셔를 만나 성장성에 기반한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81
미래성장 가치투자자는 전통 가치투자자와 달라야 합니다. 어떤 산업이 성장하는지 트렌드를 읽어내야 합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할 산업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옥석을 가리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기업이 성장하는 스토리를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합니다.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본업에 충실하면서 많지 않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어도 충분히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쉽지는 않지요. 자산 배분을 전략적으로 하면 됩니다. 투자를 조급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추적하고 믿고 기다리세요. 부자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이 진정 그럴 자격이 있는지 돌이켜보세요. 과연 내 자신이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했는지를.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85
수익률 25% 종목을 40번 되풀이하면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놀라운 결과가 나옵니다. 예컨대 1,000만원으로 투자를 시작해서 25% 수익을 내고, 그것을 복리로 40번 투자하면 752억이 됩니다.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87
이때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조급한 마음과 욕심에 투기를 하는 것인지, 급등주 따라잡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복리를 위해서는 투기, 급등주 따라잡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손실을 보면 순식간에 다시 원점 혹은 마이너스로 되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수익이 복리로 불려지는 만큼 손실도 복리로 불어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90
주식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최소한 내가 투자한 회사의 재무제표 정도는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투자하는 종목의 적정 주가를 계산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투자 여부와 진입 시점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로 수익 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하고 제대로 공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91
왜 한국의 밸류에이션(멀티플 혹은 PER)은 10일까 한국 주식시장은 저평가된 시장입니다. 바로 그 때문에 투자하기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미국 다우존스는 밸류에이션이 20입니다. 여기서 밸류에이션은 멀티플 혹은 PER를 대체해도 같은 의미입니다. 배수의 개념으로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이 몇 년이면 지금의 시가총액이 될 것이냐를 계산한 수치입니다. 다우존스의 밸류에이션이 20이라는 것은 이라는 의미입니다.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 × 20 = 다우의 전체 기업 시가총액의 합 반면 우리나라의 밸류에이션은 10입니다. 왜 10밖에 안될까요? 북한과의 지정학적 리스크? 수급 문제? 기관의 역할?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재테크에서 주식투자 비중이 30% 미만에 머무릅니다. 나머지 70%는 부동산이고요. 미국 주식시장은 1978년부터 도입된 401k에 힘입어 증시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94
미국 국가 PER는 20 정도 되고 우리나라 국가 PER는 10 정도 됩니다. 유럽은 15~18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PER가 13까지 올라가면서 고평가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한국은 성장하는 산업의 업종이 많기 때문에 유럽 수준인 15~18배는 받아야 합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95
전 세계에서 PER 기준으로 우리나라 증시가 2번째로 낮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주가에 비해 한국 기업들이 벌어들이는 이익은 20개 나라 중 2번째로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배당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배당수익률은 1.6%로 인도 다음으로 낮습니다. 심지어 20개 나라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3.2%로 한국의 2배 수준입니다. 다만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등으로 인해 배당수익률 상승이 기대되고 있고 투명하지 못한 지배구조 역시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가 수준을 낮게 만드는 요인들이 하나씩 제거되기 시작한다면 증시는 그만큼 상승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97
우리 시장이 정체된 이유에는 여러 이슈들이 있으나 결국 수급 문제입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98
그러니 여러분은 새벽잠 못 자며 나스닥 쳐다보지 마세요. 우리 시장이 미국 시장보다 훨씬 저평가되어 있으니 우리 주식시장에 더 애정을 가져주기 바랍니다.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면 한국 시장에 좋은 기업들이 참 많습니다. 환율을 비롯해 모든 거시적 환경이 더욱더 이머징 마켓이 유리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1983~93년 10년 동안 나스닥은 10배 올랐습니다. 한국 시장은 멈춰 있었죠. 그리고 우리 시장은 그 이후로 10배 상승합니다.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108
즉 자신의 원칙이 있어야 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줄 알아야 하고,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결론은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114
미성년자에게 주식 증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증여 받는 자녀를 기준으로 10년 합산 2천만 원까지 세금이 면제됩니다. 2천만 원 초과는 구간별로 다릅니다. 2천 초과 후 1억까지는 10%이며, 그 이상은 20%입니다. 예를 들어 5천만 원을 증여하면 2천만 원까지는 면세이고, 초과 3천만 원에 대해 10%인 300만 원을 세금으로 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렇게 큰돈으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117
예를 들어 5천만 원을 증여하고 몇 년 뒤 1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 우선 세금 300만 원을 납부하지만 몇 년 후 아이는 1억의 자산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2천만 원 증여 후 3천만 원은 부모가 직접 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 2천과 3천의 수익을 얻어 몇 년 뒤 1억이 되고 그때 6천 만을 증여하면, 10%인 600만 원을 세금으로 내면 자녀는 동일한 1억 자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121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았다’는 것은 일시적인 수익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 그 가격에 사서 왜 그 가격에 팔았는지 스스로 이유를 댈 수 있어야 합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128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지런함입니다. 미리 조사해서 좋은 주식을 남들보다 싸게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종목 분석은 깊게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공부가 최고의 방법입니다.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141
꼴이 좋은 기업은 매출액이 증가하는 기업,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기업,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기업입니다. 외관도 중요하지만 내면, 즉 기업이 가진 잠재력 또한 중요한 투자요소입니다. R&D 역시 중요합니다.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시장과 소비자도 계속 변합니다. 그에 따라 미래 준비를 하는 기업인가를 눈여겨보세요. 변화에는 패러다임의 변화, 전방산업의 변화, 소비자 이미지의 변화 등이 있습니다.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144
미래를 열심히 준비하는 기업, 투자를 많이 해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기업, 소비자의 니즈나 정부 정책의 방향에 따라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을 미리 예측하고 관찰하고 선점해야 합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145
시장에서 살아남는 제1의 원칙은 자신이 투자하는 방법을 스스로 믿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176
투자자라면 ‘종목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많은 투자원칙이 있으나 가치투자의 범주에서 벗어나 성공할 수 없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것이 전통적 가치투자이건 성장주 투자이건 배당주 투자이건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고집 있는 투자자가 되기까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177
게으른 투자자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게으름은 투자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성공에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부지런해야 됩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191
많은 투자자들이 실제로 불안해하면서, 행복하지 않으면서도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투자의 첫째 원칙은, 행복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되 볼 수 있어야 하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만지되 만질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해집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는 것, 그리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만지게 된다는 것. 그것이 어떤 기업의 유형인지는 여러분이 직접 풀어내야 합니다. 여러분께 드리는 숙제입니다. 과연 무엇이 우리를 보게 만들고 무엇이 기업가치를 만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인지 한번 풀어보십시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답을 알게 될 겁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215
자신의 그릇이 아직 안 된다면 기업의 수를 늘리는 것도 방법이며 점점 실력을 키워 확신이 있다면 기업의 수를 줄여 나가야 됩니다. 종목 수를 줄여가는 것이 비로소 가치투자를 넘어 진정한 전문 투자자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그 다음은 이제 후회를 줄이는 것이 더 나은 고수로 가는 길입니다. 결국은 확실한 종목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230
주식투자 수익만 복리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지식도 복리로 늘어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231
아침에 매매를 하려면 반드시 적은 양만 하세요. 물론 절호의 움직임을 놓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손실을 줄이는 습관이 됩니다. 더 좋은 방법은 장 마감 1시간 전부터 매매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246
싸게 사고, 시간으로 버티세요. 그러면 세력을 이길 수 있습니다. 큰 시장의 움직임은 거대 세력이 만들지만 종목은 결국 기업이 만듭니다. 개미가 버틸 수 있는 것은 자금이 적기 때문입니다. 적은 자금으로 넣고 빠지기, 그리고 넘치는 시간과 버티기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시장을 컨트롤할 수 없다면 순응하고 세력들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 오늘도 세력들은 당신의 패를 이미 다 보고 있습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255
넓게 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사업보고서를 봐야 하고, 깊게 보기 위해서는 산업과 기업의 변화를 봐야 합니다. 나아가 변수가 아닌 상수를 봐야 합니다. 상수가 바뀌지 않는 이상 투자 종목의 변경은 없습니다. 우리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상수보다는 변수가 전부인 양 생각하고 투자합니다. 상수는 매출액, 점유율, 자산가치, 해자 등을 말합니다. 투자는 변수가 아닌 상수를 보고 해야 합니다. - <나의 첫 투자 수업 1_마인드편>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7246 - P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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