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몬스터 사냥꾼 3 - 안갯속의 괴물들 괴물 이야기 시리즈 3
권기현 지음, 박경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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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괴물이야기 시리즈 " 3번째 이야기를 만났어요~

꼬마 몬스터 사냥꾼 시리즈 1편을 읽고 꽤 재밌다 생각했는데 벌써 3편이 나왔네요~


여름이라 더욱 이런 몬스터~ 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더위를 떨칠 수

있게 해줄테니 필독서로 골라보는것도 괜찮겠죠?


상상력 풍부한 우리 아이들은 우리 주변에 괴물들이 지켜보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상상도 할 수있을텐데요 그 상상이 만약 현실이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괴물들이 우리와 친구가 되고 싶다면 그 소원을 쉽게 뿌리칠 수 있을까요?

주인공 햇살이€의 할머니가 햇살이에게 친구들을 만들어 주신 1편의 에피소드 부터

이제 햇살이는 진짜 꼬마 몬스터 사냥꾼으로 성장하게 되었어요.

몬스터들과 같이 살면서 다양한 모험을 경험하게 되며 정신도 성숙해 지는 것 같아요.

과연 몬스터와의 동거~ 가능한걸까요??€ 

 

할머니가 햇살이에게 들려주신 이야기는 전설이 아니었어요.

괴물들이 진짜 햇살이 앞에 나타났고, 조금은 무서웠지만 이내 같은 또래 친구같은

동질감을 느끼고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친구같은 느낌으로 다가와

몬스터들과 함께 살고 싶어졌어요.


사실 햇살이는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로 괴물을 잡는 몬스터 사냥꾼이 되는게 꿈이니까요.

어릴때부터 진짜 몬스터들과 함께살아간다면 더 빨리 몬스터 사냥꾼으로

성공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할머니와 햇살이는 이 몬스터들을 이해하고 받아줄 수 있어도

과연 도시에 살고 있는 햇살이 엄마 아빠의 생각은 어떨지 ....


이제 할머니집에서 만난 몬스터들을 몽땅 데리고 서울의 집으로 들어간다니,,,

그것도 여섯이나 되는걸요...

오늘부터 같이 산다고 선전포고 한다면 햇살이 엄마와 아빠는 쉽게 받아주실까요?

햇살이 엄마는 경찰관이예요. 그런데도 햇살이의 친구들의 몬스터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지요. 할머니에게 전화해 햇살이 하나 키우는것도 힘든데 친구 여섯을

같이 보냈다고 화를 냈지만 할머니는 오히려 햇살이 혼자 크는것보다

인간 사회에 완전히 적응한 괴물들이니 같이 살아도 괜찮을거라며 햇살이 엄마에게

핀잔을 주지요. 서로 가르치고 서로 배우면서 커나가면 힘들게 하나도 없다면서요...


햇살이 혼자 조용했던 집이 이제 우당탕탕 난리가 났어요.

여우, 강시, 흡혈귀,늑대인간, 좀비, 어린이 괴물,,,,, 모두 보통 인간과는 많이 다르니까요...

옆집도 아랫집도 시끄럽다고 난리예요.

아파트에서 ̫겨나게 된 햇살이네~ 햇살이 아빠는 지금 백수라 집에만 있는데

당장 집구할 여유도 없네요.


몬스터 친구들을 서울집으로 데려오지 않았다면 햇살이는 더럽고 지저분한 집으로

이사하지 않아도 될텐데,,, 라며 후회를 하기도 해요.

엄마와 아빠가 집을 구하면서 사람들에게 안좋은 소리를 듣는 모습도 괜히 싫고

미안해 지기만 했어요.


이사간 새 동네에서 다시 예전 친구 순호를 만난 햇살이!!

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순호~ 아이들은 순호를 놀리고 왕따시켰어요.

하지만 햇살이는 그런적이 없는데 순호는 아직도 마음의 상처가 크게 남아있는지

햇살이에게도 적대감을 표시해요.

역시 친구와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건 너무 힘든 일인가봐요~

엄마도 아빠도 모두 바쁜 와중에 햇살이도 새로운 동네, 새로운 학교에 적응해야 하니

더더욱 힘들고 피곤해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가 있다면 좋을텐데


몬스터들은 각자 개성만점 캐릭터라 햇살이를 피곤하게만 하고,,,,

몬스터들을 데리고 온 이 상황이 가끔 후회스럽기도 해요.

치킨사건때문에 더더욱 몬스터들이 미워지는 이 순간~


그러던 어느날 우울해 햇살이에게 순호가 다정하게 손을 내밀어요.


이상한 가면을 쓰고 본부로 들어가자고 하는 순호~ 여긴 또 어디일까요?


남에게 나쁜말과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 자신은 괴롭힘을 당해 힘들했던 순호는

이상한 모임에 햇살이를 데려가 햇살이의 마음을 달래주려 해요.

모두 세상에 미움이 가득한 사람들처럼 보이는데 이상한 가면을 쓰고 세상에 복수를

꿈꾸는 사람들인듯 보여요.


이 모임의 사람들은 이상한 행동으로 사람들을 괴롭히는것 같아요.

안갯속의 괴물,,, 경찰도 그들을 잡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으니 이제 몬스터들이

나서려 해요. 햇살이는 사실 이 몬스터들의 대장인데 어느 순간부터 순호만 만나

나가버리니 몬스터들도 햇살이가 그리워지네요.

햇살이는 이런 몬스터들의 진심어린 마음도 모른채 혼자 있으니 참 편하고

좋다는 생각에 즐거워져요.


그 사이 가면을 쓴 이상한 모임의 사람들과 순호는 복수의 시간이 다가오자

이상한 악취를 뿌리며 사람들을 공격해요.

이 "안갯속의 괴물들"을 잡기위해 몬스터 친구들도 출동했지만 잡히고 말아요.


위험에 빠진 몬스터들을 구하기 위해 햇살이는 어쩔 수 없이 배신자가 되지만

이 또 한 모임의 대장인 붉은 배트맨 가면에게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위기의 상황에 순호는 햇살이가 진짜 친구라는 걸 깨닫고 열쇠를 빼앗아

햇살이의 친구인 몬스터들을 모두 탈출하게 도와줬어요.



이제 이 이상한 모임의 정체를 밝혀내고 경찰에 신고를 해야해요.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낸 순호 그리고 햇살이와 몬스터들은 범인들이

경찰에게 잘 넘겨지는 상황을 뒤에서 몰래 지켜보기만 해요.


안갯속의 괴물들을 소탕해 경찰에게 넘긴 용감한 시민,,, 아니 용감한 어린이는 과연

누구인지 다들 아시겠죠?


각각 다른 몬스터들의 특별한 능력을 인간 사회에 정의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건 이제 햇살이의 몫인것 같아요.


신문 1면에는 정의로운 몬스터, 인간을 보호하고 돕는 괴물친구들, 도시를 지키는

숨은 영웅들이라는 온갖 수식어로 햇살이의 몬스터 친구들의 이야기가

가득해요.


정의로운 모험을 통해 마침내 떳떳하게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된 괴물들의 성장기라고

표현해도 좋을 멋진 스토리!!

우정, 진실, 소망, 사랑, 정의로움 등 우리 아이들이 꼭 배우고 느끼고

알아가야 할 가치를 녹여낸 판타지 동화~!!


이제 햇살이는 멋진 몬스터 친구들을 둔 유명인사가 되었으니

 진짜 몬스터 사냥꾼이 되는 그날도 머지 않았네요~


정의 사회 구현은 몬스터와 함께!! 가능한 일일까요?


과연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른이 해내지 못한 일을 몬스터와 아이들이 해결했다는건 진실이니까요....


겉으로 보이는 무서운 외모보다 더 무서운 몬스터들이 이 세상에 많이 남아있는한

꼬마 몬스터 사냥꾼이 해결해야 할 일은 아마도 더 많아질지 모르겠어요....


꼬마 몬스터 사냥꾼!!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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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아찌아족 나루이의 신기한 한글 여행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
장경선 지음, 윤종태 그림 / 리틀씨앤톡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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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신기한데 배경 삽화도 참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 보게 하는 이 책~

리틀 씨앤톡 모두의 동화 시리즈 3번째 이야기

[ 찌아찌아 족 나루이의 신기한 한글여행 ] 입니다.


한글 자음자 모양의 자전거를 타고 가는 임금님과 그 뒤에 타고있는 소년~

그런데 배경은 또 조선시대 같기도 하고 눈이 오는 겨울이고,,,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화네요. 

목차를 살펴보니 책속내용을 상상해 볼 수 있겠어요~

가장 과학적인 언어 우리의 한글!!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 그리고 그 한글을 사용하는

인도네이사의 찌아찌아족의 이야기부터 알고 읽으면 더 좋을것 같네요!


2009년부터 자신들의 언어인 찌아찌아어를 표기하기 위해 우리의 한글을 배워

활용하고 있어요. 이 책은 찌아찌아족에서 한글을 가장 열심히 배운 한 소년~

나루이의 신기한 판타지 여행을 소재로 한글창제 당시의 배경을 자연스럽게 동화로

녹여낸 창작동화예요.

우리와는 조금 다른 생김새를 가진 주인공 나루이~

한글을 열심히 공부해 한글을 1년간 알려주셨던 정현보 선생님의 초대로 홀로 한국여행을

떠나는 씩씩한 소년이예요.

 비행기 안에서 친절한 스님을 만나고 잠시 잠이 들어

눈을 떴을때 한국이 아닌 과거의 한국인 조선시대에 도착해

빙그레 할아버지를 만나 겪는 모험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왔지만 한글을 능숙하게 말할 줄 아는 나루이는

추운겨울의 도성 근처에서 공항을 찾아 헤메이네요.

공항에 도착한게 아니니 자신의 목적지를 찾아 헤메고,

꼭 만나서 다시 인도네시아로 모시고 가고 싶은 정현보 선생님을 만날 수 없다는

불안감에 초초하지만 눈이 없는 나라 인도네시아에서는 볼 수 없는 흰 눈을 보면서

또 신기해하는 아이,,,,,

추운 겨울 오갈데 없는 이 상황에 스님은 나루이에게 3가지 색깔의 주머니를 주며

위기시에 열어보라고 말한 후 사라졌어요.

길에서 만난 인자한 할아버지는 나루이가 어디서 온 아이인지 모르지만 왠지

측은하게 느껴졌는지 자신을 이도 할아버지라고 소개하며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요.

사실 이 할아버지는 세종대왕이신데 나루이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죠.

나루이는 한국의 과거 역사, 특히 조선시대의 풍경, 인물에는 익숙하지 않은

외국의 아이였기때문에 아무 의심없이 친절을 베푸시는 할아버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훈민정음도 배우게 되네요.

한글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소년이 진짜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에게 직접 한글을

배운다니,,,,, 꽤 멋진 판타지스토리네요 !!

하지만 하루하루 할아버지에게 글자도 배우고, 편하게 생활하는 일상이 마냥

편치많은 않은 나루이~ 정현보 선생님을 만나야 인도네시아로 돌아갈 수 있는데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 선생님을 찾을길은 없는건지 걱정이 태산이예요.

훈민정은 28자,,, 한글은 24자,,,,

뭔가 비슷해 보이는데 글자수도 다르고,,, 그래도 나루이는 훈민정음을 배우는게

재미있어요. 한글의 전이름이 훈민정음이라는걸 모르고 있어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담아 훈민정음을 연구하고 만들었지만

신하들의 반대에 부딪혀 마음이 괴로운 세종대왕에게 나루이는 작은 기쁨이자

행복을 주는 존재예요.

백성들에게 글자를 주고 싶은 왕의 마음은 평화~하지만 신하들에게는 그런 평화의

마음이 없어보여 나루이는 안타까워요.

최만리 부제학의 뒷조사로 나루이는 잡혀가는데요~

이대로 한국은 커녕 인도네시아로도 돌아가지 못하는건지 긴장감이 가득하네요.

처음 비행기 안에서 만났던 신미 스님을 다시 만난 나루이,,,

스님이 주신 복주머니 2개는 이미 사용해 위기를 넘겼는데요~


마지막 하나 남은 복주머니는 이제 빙그레 할아버지에게 전해달라는 나루이의

부탁에 스님은 마음이 깊고 넓은 나루이에게 내일은 꼭 공항에 데려다주겠다고

약속을 해요.

훈민정음 창제 당시 분위기를 우린 잘 알지 못해요.

하지만 눈이 아픈 병에 걸려 힘들어 하면서도 백성을 위한 애민정신을 가득 담아

만든 글자를 끝까지 연구하고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던 세종대왕의 깊은 마음을

이야기속 곳곳의 상황들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특히 훈민정음을 더 빨리 많은 백성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던 보이지 않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도 느껴볼 수 있었던 시간~

나루이는 정말 꿈을 꾼듯 조선시대의 여러가지 사건과 만났던 사람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와중에 잠에서 깨 공항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정현보 선생님을 만나 다시 한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한국에서 다시 과거의 빙그레 할아버지인 세종대왕을 만나기도 하지요.

나루이의 신기한 한글여행,,, 진짜 특별한 여행이라 오래오래 기억에 남겠어요.

나루이가 한글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나중에 인도네시아에 돌아가 어른이 되면

한글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도 꼭 이룰 수 있을거예요.

나루이는 충분한 자격이 되는 인도네시아에서 제일인 한글왕이니까요~

책속에는 아름다운 우리의 말을 곳곳에 담아주어 너무 좋았어요.

외래어가 가득한 지금의 한국풍경이 사실 나루이에게도 이상하게 느껴졌겠죠~

최고의 한글,,,, 소리나는 그 무엇이든 다 표현하고 쓸 수 있는 아주 정확하고

과학적인 언어!!

이런 한글의 매력보다 외래어를 더 좋아하고 많이 쓰는 우리의 지금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이 책을 통해 우리사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 다른나라의 소년의 눈에 비친 모습이나

한글에 대한 생각은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아이와 같이 읽어본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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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거울과 고은비 즐거운 동화 여행 23
한예찬 지음, 김민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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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23번째 이야기는 소녀들에게

주목받을 주제를 담아낸 동화예요.

미소녀 고은비의 개정판!! [ 이상한 거울과 고은비 ]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살짝 판타지 요소를 섞은 창작동화라 초등 고학년 소녀들이 공감하며 읽기

괜찮은 주제를 담았네요.


정말로 예뻐지기 원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외모지상주의"가 뭔지 알고 있을까요?

사실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최고라는 선입견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성형공화국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외모를 중요시 하는

우리나라의 시선이 가끔 못마땅하기도 하고, 같은 여자지만 여자는 외모가 최고라고

말하는 어른들의 사고방식이 이해되지 않아요.

요즘은 아이돌 가수 등 아이들이 대중매체나 스마트폰에 쉽게 노출되고 있어

자극이 많고, 예쁘고 잘생긴 스타를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지는 문제는

꽤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딸을 키우는 엄마라면 이 책을 아이들과 같이 읽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책의 제목에서 보듯 은비는 이 책의 주인공 소녀예요.

4학년이라 딸이랑 같이 나이라며 진짜 4학년에 이런 성숙한 아이들이

있기도 하겠다며 더 관심있게 이야기를 읽게 하는 동화네요~


은비는 남들과 비슷한 외모와 성격을 가진 평범한 친구 같은데

유독 예쁜 외모에 집착이 강한 아이예요. 여자는 무조건 외모다!! 이런 편견에

사로잡혀 있고 살짝 피해망상도 있는듯 느껴지는 캐릭터예요.

자신이 예쁘지 않아 주변에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은비는 단짝친구 예나가 있어 그나마 행복하고 자신의 속마음을 나눌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예나는 이사를 가게 된다니 마음이 더 허전해요.


학교에서는 '플라워 데이'때문에 아이들이 들썩여요.

친한친구나 예쁜 친구는 꽃을 많이 받는거라는데 은비는 예나도 없이 2학기 생활을

더욱 쓸쓸하고 외롭게 하게되니 우울하고, 꽃 한 송이 받지 못한 자신이

한심스럽다고 느끼며 더 소심하게 변해가네요.

반에서 인기 많은 혜림이는 가장 인기있는 남자아이 준성이에게 꽃바구니를 받네요.

은비는 꽃도 받지 못하고 친구도 없어 우울하기만해요. ​사춘기가 온걸까요?

학원도 가지 않고 늦게까지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은비의 마음은 병이든것 같아요.

일기장에 써놓은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아이라고 ,,,

죽고 싶다고,,,, 스스로 외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런 은비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해요.

은비는 성형수술을 해서라도 자신의 외모를 바꾸고 싶어해요.

그래서 성형외과를 찾아가고, 상담을 받지만 아직 어리기에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망해요.

하지만 은비에게 온 이상한 문자 하나~

나이와 상관없이 성형을 해준다는 병원이 나타났어요.

은비는 몰래 '매직 성형외과'라는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마법의 힘으로 예뻐지게

만들어줄거라는 장담을 해요.

뭔가 수상하고 이상하지만 은비는 병원 선생님의 말을 믿고 마법의 성형수술을 받아요.

​문제는 일반 수술이 아닌 마법의 수술이라 조건이 하나 있다는 사실!

절대로 은비가 예쁘게 변신한 모습을 거울로 확인해서는 안된다는 조건이 붙었어요.

사실 성형을 하면 바뀐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궁금할까요?

계속 거울을 들여다 보고 싶어질텐데 은비는 그 조건을 수락해요.

이제 은비는 확 달라진 외모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거예요.


만약 단 한번이라도 거울을 본다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니 절대 거울을

보면 안되겠죠??

엄마도 아빠도 확 달라진 아역탈렌트처럼 예쁜 아이가 자신의 딸이 맞는지

의심을 하고 은비역시 성형이 완벽하게 잘 된것 같아 기분이 좋아져요.

이제 은비는 더이상 소심하고 우울한 외톨이가 아니예요.

성격부터 자신감까지 성격이 확 달라진것 같아요~ 마법의 성형수술 덕분일까요?

 

은비는 지금까지 다녔던 친구가 없던 학교를 벗어나 민들레학교에 전학을 가고

그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해요.

은비의 달라진 외모로 학교를 계속 다닌다면 누가 은비를 알아보겠어요?

이제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인기만점 친구가 되는건

시간문제 겠죠?

많은 아이들에게 마음을 열고, 학교생활도 적극적으로 즐기며 그동안의 고은비에서

새로운 고은비로 변신한 모습이 정말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로 성장하고 있네요.


은비는 이 모든게 자신의 외모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얼굴이 예쁘니까 아이들도 자신을 좋아하고, 현종이에게 편지와 선물도 받을 수

있는거라며 예뻐진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고싶지만 꾹 참고

기분좋은 나날을 보내네요.


하지만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은비의 예쁜 외모를 칭찬하기에 은비는 정작

자신이 진짜 얼마나 예쁜지 확인할 수 없었지만 사촌언니때문에

뭔가 의심이 되는 상황에 결국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보게 됩니다.


과연 어땠을까요?

은비에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사실 부모님이 은비에게

여러가지 상황을 만들어 은비의 아픈 마음, 병든 마음을 치유하고자 꾸민 일이었어요.

어둡고 자신감없고 위축되어있던 지난날의 모습에서 진짜 자신감이 커지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은비로 변신한건 은비 스스로가

만들어낸 결과였어요.

그동안 은비의 모습은 스스로 가지고 있었던 그릇된 편견(외모지상주의)과

이로 인한 열등감에서 비롯된것 임을 드디어 깨닫게 되었지요.


외모가 전부가 아닌 진짜 나를 사랑하는 마음부터 성형한다면 진짜 예뻐질 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멋진 동화 ~

우리 아이들도 은비의 이야기를 만나 많은 생각을 하겠죠?

모든건 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진리!!

내가 먼저 손을 내밀면 친구들도 나에게 친절을 베풀고 멋진 우정을 나눌 준비를

할거예요.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있다면 절대 친구들도 나에게 다가오지 않을거예요.

​민들레 학교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간 은비의 자신감 넘치는 행동은 물론 은비 스스로가

자신이 예쁘기 때문에 ~ 라는 전제가 깔린 행동일 수 있겠지만

사실 은비는 그 이상의 노력으로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인기있는 친구로

변한거였죠~


이제 이 책을 만나고 난 아이들과 부모님은 과연 아이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지 확실히 알게 될거예요.

나의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면 나의 외모는 저절로 예뻐진다는 사실!!

너무 쉽고도 당연한 주제를 전달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야기로

꼭 읽어보면서 가슴에 새겨야 할 주제를 평생~ 잊지 않는다면 아이들의 자존감 키우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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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기는 처음 즐거운 동화 여행 74
우성희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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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멋진 작품집!!


가문비어린이의 특별한 즐거운 동화여행시리즈 74번째 동화책을 만나요.

4가지 에피소드를 담아낸 책 [ 달려가기는 처음 ] 이예요.


3 ~ 6학년 교과연계 도서이자 다양한 일상속 '아가페 사랑'을 주제로 풀어낸

담백하고 아름답고 진실한 사랑이야기로 꽉꽉 채워준 내용이

잔잔한 감동을 전달해주는것 같아요.


사랑이라는 말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만

특히 '아가페'적 사랑에 대한 내용은 쉽게 해낼 수 있는 사랑은 아닌것 같아요.

아가페란 '그리스도가 말한 사랑의 하느님의 인류에 대한 무조건·일방적인 절대적인 사랑'

을 가리키는 말로 인류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해요.


특히 "동화로 만나는 아가페 사랑"이라는 타이틀로 엮은 4가지 에피소드는

각각 다른 이야기지만 이야기속 인물이 자신의 희생을 통해 실현되는 사랑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면서 아가페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주는 행복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 될거예요.

초등 교과연계 추천도서로 책속 이야기들은 모두

냐의 이기적인 욕심, 마음이 아닌 타인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해해보고, 공유하고자 하는 주제를 담고 있어요.


[달려가기는 처음]에서는 주인공 재상이의 성장담을 통해 아가페 사랑의 의미를

담아냈어요. 아빠와 단둘이 살아가는 재상이~ 물감을 살 돈도 없이 매일 나무만 깎는

목수일을 하는 아빠에게 불만이 많아요.

5학년 재상이는 좋아하는 짝사랑€ 친구 지윤이에게 잘 보이고 싶지만

현실이 여의치 않아 불만이 생기고 그 모든걸 아빠에게 투정으로 표현해요.

하지만 아빠도 재상이의 엄마, 동생을 잃고 난 뒤 많은 상처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계시지만 그렇다고 이 현실을 어쩔 수 없어요.

그저 재상이에게 만큼은 많은 사랑을 쏟으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아빠의 상처를 이해하는 순간 재상이 역시 한 층 더 성숙해지는

모습으로 변하고 지윤이와 이야기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겨 지금 달려가려고 하네요.

 

[나는 분홍코야!] 이야기는 버림받은 강아지 분홍코의 특별한 이야기로 시작해요.

코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림받아 유기견이 되었지만 새로운 주인은

분홍코의 코가 돼지코를 닮아 더 사랑스럽고 예쁘다며 사랑과 정성을 다해 돌봐주네요.

 분홍코를 사랑해주는 엄마는 병이 깊어 죽음을 코앞에 두고 있었고

그럼에도 분홍코에 대한 사랑을 듬뿍주었어요.€ 분홍코를 좋아하는 엄마에게

애써 돼지코라 부르며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한 분홍코를 질투한 아저씨는

이제 홀로 남게되어 안타까운데 같은 마당에 사는 풍이라는 개의 꼬득임에

분홍코는 집을 나가기로 결심해요.

사실 아저씨도 분홍코를 좋아하고 죽은 아내 대신 더 사랑을 보내려 했던걸

오해했기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요.

자신이 받은 사랑~ 홀로 남은 아저씨를 위해 다시 분홍코가 베풀 수 있는 사랑을

다시 나눠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예요.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는 마음역시 아가페 사랑이니까요~

[만두터진날!!] 제목부터 재미나 호기심 자극하는 이야기~

골목대장 역할만하는 만두,,,, 아빠가 지어준 이름 김만두는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이름값은 하고 다니는 아이!!

아빠의 술주정에 꼭 나오는 만두이야기는 지겹지만 학교에서는 늘 대장역할을 하며

강한척하는 씩씩한 캐릭터로 살아가요.

어느날 친구 준호를 따라 교회를 가게 되고 그 곳에서도 그저 심심풀이로

간 거라며 말썽만 부리고 엉뚱한 행동을 하지만 그마저도 귀엽게 봐주는

목사님과 친구가 있기에 만두는 개의치 않고 마음대로 행동해요.

산에서 길을 잃어버려 두려워진 만두,,,, 기존의 강하고 쎈척 하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점점 무섭기만해요.

혼자 찬송가도 부르며 위험에 처한 준호를 위해 기도까지 하네요.

만두는 진짜 타인을 위한 사랑, 아가페 사랑의 의미를 서서히 배우며 내면의

착한 마음이 서서히 자라는 자신을 느끼고 있는 중이예요.

마지막 이야기 [ 별아이!! ]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살고 있는 보석이~ 같은 반 은성이는 매일 자랑만 하는

친구라 사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자꾸 보석이 주변을 맴돌아요.

엄마아빠에게 버림받은 기분이라 언제나 외톨이 같은 모습으로

동네에 떨어진 운석이나 찾아볼까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특별한 조각 하나!!

그냥 평범한 돌일지도 모르지만 보석이에게는 이제 '별아이'가 되어

특별한 마음속 비밀친구처럼 소중한 존재가 되었어요.

매일 은성이는 보석이 곁에서 깐죽깐죽 거리지만 또 한편으로는 보석이와

진짜 친구가 되고 싶어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개구지고 얄밉긴 하지만 정이가는 캐릭터네요.

보석이는 자신의 속마음을 나누는 별아이를 만지면서 소원을 말해요~

마치 소원이 이루어 지는 느낌이 들어요.

은성이가 다니는 교회에 우연히 가게 된 보석이는 목사님의 이야기가

자꾸 생각나고 신경쓰여요. 이 세상에 태어난 우리 모두가

소중한 걸작품이며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은 없다는 이야기를 해요.

이제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이 궁금해 지는 시간~ 아가페 사랑으로 보석이는

새로운 희망과 소망을 품게 될 것 같아요.


4개의 이야기속 주인공들은 모두 조금씩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려 애쓰고 있어요.

하나님이 조건없는 사랑을 구석구석 고루 나누어 주고 계시기에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다보면 하나님이 조건 없이 주는 사랑에 대한 보답을 하게 될

날들이 찾아올 것 같아요.


아가페 사랑은 나부터 실천하려고 노력하다보면 반드시

더 값진 사랑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진실을 배우게 해주는 이야기들이

마음속 울림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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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4-2 (2024년용) 초등 생각수학 (2024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더워도 너무 더운 이번 여름방학!!

아이들 학습계획 제대로 진행하기도 참 버거운 하루하루네요.


하지만 짧고 더운 이 여름방학에도 수학예습은 꼭 챙겨야 하기에 열심히 2학기 수학공부

진행하고 있어요.

바로 즐거움, 재미, 기쁨이 있는 초등수학문제집, 초등수학개념서 < 생각수학 >으로요~


목차를 살펴보니

4학년 교과개정 2학기 학습단원중 분수, 소수가 가장 포인트 같아요.


다른 단원은 도형관련 단원이라 그나마 예복습 병행하면 크게 어려워 하지는

않을듯 한데 연산에 약한 딸램은 분수, 소수의 덧샘, 뺄셈은 차분히 개념부터~ 다져줘야

실수 없이 2학기 수학도 열공할 수 있을것 같아요.


수학공부의 가장 키포인트!!인 "개념"을 쉽게 이해시켜 수학공부의 기본을 다지고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는 교재인 <<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4-2 >>

1학기에 이어 2학기 예습도 생각수학으로 시작하니 걱정없네요!!

생각열기 - 개념꿀꺽 - 확인하기 - 개념통 정리하기 - 수힘팡! 핵심역량키우기 - 평가하기

생각수학의 가장 기본적인 단원별 커리큘럼에 맞춰 분수의 덧셈, 뺄셈을 이해하고

개념익혀 단원마무리인 평가하기까지 쭉~ 활용해 봤어요.


가볍게 스토리텔링 만화로 단원의 도입부를 열어

이야기속 주인공이 되어 문제 해결력을 자극하며 출발~

분수가 낯선 개념이 아님을 일상속 이야기로 풀어주고 응용해 학습효과를

올려보기~

분수의 기본 개념을 제대로 정확하게 발견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진짜 내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하고 확인하며 문제풀이 해보니

술술~ 쉽게 풀려요.


서술형문제풀이 연습도 제대로 해야 하니

정답풀이지의 예시답안을 보여주며 다시 따라쓰게 하고

꾸준히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는 습관을 가져갈 수 있어요.

분수의 덧셈, 뺄셈을 제대로 이해하고 풀어가야 곱셈, 나눗셈도 어렵지 않게

적응하며 공부할 수 있을테니 ​2학기 수학공부의 핵심포인트 1단원부터 야무지게

공부할 수 있어 좋았어요.​


개념꿀꺽해 그 내용을 확인하기의 순서로 가볍게 가져가는 새학기 예습~

분수의 다양한 덧샘, 뺄셈의 문제풀이 방법과 다양한 유형을 만나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갖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가장 쉬운 기본개념서로

새학기 예습을 위한 교재로 굿 초이스!!

스스로 느끼고 발견한 개념과 원리로 조금더 응용된 여러가지 문제를 만나는

핵심역량 키우기 문제가 가득한 #수힘팡! 코너도 자신있게 풀어내면서

분수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어요.​

2학기 수학도 100점~ 가즈아!!​

1단원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후 완벽하게 자신감 상승~


이제 마지막 단원평가의 느낌으로 평가하기 페이지를 혼자 집중하면서

나의 실력을 점검하는 시간!!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아 엄마표로 집에서 방학동안 새학기 예습교재로 활용하기

너무 좋은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 >>​ 한 단원 일주일이면 쉽게 끝낼 수 있어요!!

미리미리 생소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단원~ 혹은 아이가 집중해서 예습해주었으면 하는

단원은 개념부터 차근차근 잡아갈 수 있는 교재로 새학기 예습하면서

알찬 여름방학을 즐겨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단원마다 마무리 후 쉬어가는 페이지가 있어 신나해요!!

평가하기 후 수고했다는 칭찬과 보상의  페이지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맘에 드네요!!

열심히 한 단원씩 빠르게 마무리 하고 개학전 "생각수학"개념편으로

완벽하게 2학기 예습 마무리 해주면 굿굿~

유형편 교재로 2학기 시작 함께 하면 걱정없이 2학기도 수학공부 즐겁게 할 수

있겠어요.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나머지 단원도 쭉~ 엄마표 수학으로 차분하게

진도 마치기로 약속!! ​매일 꾸준히 수학과 친해지게 해주는 교재로 추천하고 싶네요.

새학기 예습교재, 2학기 수학문제집은 시매쓰 <<생각수학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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