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쓰비시 사거리의 거북이 15
안선모 지음 / 청어람주니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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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청소년 소설 신간

 사거리의 거북이 15번째 

[ 굿바이, 미쓰비씨 ]

안선모 장편소설 추천해요.

청어람주니어에서 무료 제공해주시는

독후활동지와 함께라면 더더욱 

의미있는 독서시간이 될 수 있어요.

 

이번에는 도서 출간 이벤트로

금속 북마크 2종을 만나볼 수 있어

더더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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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배경은 일제강점기

암울했던 우리의 역사적 실제 기록을

소재로 창작해낸 소설이예요.

 

작가는 지금 부천지역의 '삼릉'에

대해 전혀 몰랐던 역사적 사실에 대해

놀라며 반성하고 이 책을 써보리라

결심했다고 해요.

 

삼릉, 3개의 무덤일 거라는 추측과는 달랐던

삼릉은 세 개의 마름모, 즉 전범기업인

미쓰비시를 상징한다는 반전이

이 이야기를 탄생 시켰어요.

 

1930년, 인수라는 주인공 소년이 겪었던

당시 시대상 속 우리의 아픈 역사와

미쓰비시의 줄사택, 조병창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품었던 소년의 성장담을 통해

강제 노역의 현실과 독립을 위한

애국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를 녹여낸 이야기에 빠져보기로 해요.

 

주인공 인수는 12살 소년이예요~

머리도 좋고, 공부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가난때문에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항상 열심히 지내고 있어요.

 

친구들은 일본인 선생님에게 

매를 맞으면서도 일본어를 배우고 

있지만 그 마저도 부러운 인수.

 

부모님도 안계신 고아이기에

인수는 할 수 없이 낮에는 일을 하고

저녁에는 야학으로 최선을 다 하는

하루하루를 보내요.

 

인수에게는 꿈이 있거든요.

바로 조병창에 취직을 하는 거예요.

일본이 군수물자를 만드는 군수공장을 세우고

조선인 노동자를 데려다 일을 시키며

월급을 준다기에 조병창이 어린 인수의

눈에는 꿈의 직장으로 느껴진거죠.

 

사실 그 당시는 일제의 만행으로

모두가 힘들고 배를 곯았던 시대라

공부보다는 돈을 더 먼저 벌고자 하는

꿈이 중요하기도 했어요.

 

인수는 신탄상회에서 장작배달을 하고

저녁에는 서당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그래도 성실하고 똑똑한 소년이었지만

막상 조선의 현실이 어떤지 정확히

알기엔 너무 어렸어요.

 

영삼이 형이 다니는 조병창에

꼭 취직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저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소년이었어요.

 

인수는 13살이 되었고

신탄상회의 외동아들인 깍두기 형과

친해졌고 새로운 일본인 아야코라는

또래 친구도 사귀게 되네요.

 

일본은 조선을 위해 이런저런 일들을

잘 해주는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암울한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지

못해 가끔 헷갈릴때가 있어요.

 

이런 것들을 깍두기 형은 하나하나

인수에게 알려주려고 해요.

정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말을 빼앗기고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는 의아한

이 상황을 인수도 조금씩 이해하고

있는 중이예요.

 

잘은 모르지만 자신보다 큰 형들과

어른들은 뭔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해요.

 

일본 친구 아야코는 인수를 다른 일본인처럼

대하지 않는 착한 친구예요.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고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인수는 아야코를 만난것을 꽤 특별하게

여기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어요.

 

아야코의 생명을 구해 준 그 날부터

갑자기 아야코의 아버지로부터 부름을 받아

심부름을 하게 되고 그 일이 어쩐지

좋지 않은 일임을 감지해요.

 

동시에 깍두기 형과 영삼 형 그리고 서당의

훈장님은 뭔가 비밀스러운 일을 계획하고

있는것을 알게 되었고 갑자기 일본 순사들이

깍두기 형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한 바탕 난리를 치고 으름장을 놓고 가기도 해요.

 

과연 인수는 이 혼란한 상황속에서

중심을 잡고 자신이 원하는 꿈을 위해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스스로 

알아내야만 하는 어려운 난관속에 빠져

있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해요.

 

경성을 오가며 멋만 부리던

모던 뽀이 깍두기형은 사실 멋진

애국자이자 독립운동가였나봐요.

 

자신을 친 동생처럼 돌봐주던 깍두기 형은

인수의 부모님을 찾아보기까지 했어요.

 

자신을 낳다 돌아가신 엄마의 얼굴은

생각나지 않지만 5살때 갑자기 자신을 떠난

아버지의 얼굴은 가끔 떠올라서 더

힘들고 괴로운 인수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와요.

 

암울한 우리 역사의 한 조각 속

주인공이었던 어린 소년 인수, 이제 인수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기 위한 결단을 하기에 이르러요.

 

조병창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고, 자신이 꾸었던

헛된 꿈이 얼마나 어리석은 꿈이었나를

깨닫게 된 소년 인수!!

 

 일본의 만행이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목숨이 위험한 

하루하루를 버티는 힘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그 어린 소년의 마음을

가늠하기조차 힘들기만 하네요.

 

결국 중요한 사건으로 인해 인수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되고 결정적인 순간에

생명의 은인인 인수를 위해 아야코도 큰

결단을 내려주어 너무 다행이었어요.

 

어렸던 인수는 이제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는것 같아요.

 

다시는 미련따위 갖지 않을 그곳!!

줄집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던

미쓰비시를 떠나는 발걸음만은 한껏

희망에 부풀어 있었으리라 믿고 싶네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독립투사들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예요.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어도

모두가 한 마음으로 애국심에 불타올랐던

그 당시 처절함이 가득했을거예요.

 

그때 어른들 못지 않게 이렇게 어린 소년, 소녀들도

분명 충분히 대단한 역할을 해냈을거라고

믿고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 인수처럼 어릴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당장 먹고 사는 일에만

급급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왜 이 땅에

내가 태어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뇌하고 반문하면서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고자 노력했을거라 상상해봤어요.

 

결국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목표 하나,

내가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신념을 갖고 어른들을

도왔던 수 많은 어린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들은 아직도 전해지지 못했을거라

생각해요.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창작소설이지만 그 안에 특별한 주제를 

녹여냈기에 더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설이예요.

 

그시절 그때 내가 만약 인수였다면?

이라는 질문을 염두해두면서 이 책을

여러번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책 마지막 결론 부분의 뒷 이야기도 상상해보면서

각자의 생각을 나누면 더욱 의미있는 

책읽기가 될 거예요.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거나

관심이 있는 고학년,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지는 책이기도 해요.

 

친절하게도 독후활동지에 역사적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해 준 

페이지가 있어 큰 도움이 되었어요.

 

독후활동을 연계한 역사소설, 성장소설로

의미있는 책이니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서

다양한 정보를 채워나가는 시간을 기대해보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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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 익숙한 내 삶의 패턴을 바꾸는 마음 성장 수업
황시투안 지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문득문득 '나는 왜 지금 이렇게 살고 있을까? '

하는 의문을 품게 되는 시간이 있다.

 

나이가 들 수록 아이들이 커갈 수록

내 인생에 대한 반추를 하는 시기가

더 짧아지고 많아짐을 느낀다.

 

이미 이렇게 수십년을 살아왔으니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걸까?

100세 인생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건지 두렵기만하다.

 

아마 특별히 자기관리를 하거나

전문직을 갖고 있어 커리어가 쌓여있거나

등등의 성과물이 있는 사람은 다를거라 생각한다.

 

기나긴 인생에 목적이나 계획없는 

나에게도 이런 익숙한 패턴의 삶이

오히려 더 안식이 되는거라면

긴장해야 한다.

 

이 책이 던지는 화두인 '내 스스로의 변화'를

위해 이제부터 나의 감정패턴, 사고패턴, 관계패턴을

바꿔야만 하는 당위성을 인지하게 될테니까 말이다.

 

책의 제목처럼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있다'라는

말이 던지는 의미에 대해 확실히 배우고

실천하도록 노력중이다.

 

심리학 이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로의

콜라보를 통해 사람들에게 심리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학 플랫폼을 창시한 저자 황시투안의 신간이다.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사람에 관한

법칙을 발견하고 편하고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을 재운 저자는 이런 자신만의

이론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이 책을 출판했다.

 

우리 내면의 '인생 소프트웨어'의 차이때문에

각자 삶이 다르듯이 이 소프트웨어가 

바뀐다면 (업그레이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책속에는 다양한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담겨있어 꽤 흥미롭고 재미있게

공감하며 읽어갈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하다.

 

이제 자신의 내면속 익숙한 패턴을 되돌아보고

그것을 깨달아 변화가 주는 삶으로

이끌어주는 시간을 마주한다.

 

우리는 항상 과거보다 미래를 지향하며

지금보다는 더 낳은 인생을 살아가길 

희망한다. 하지만 이건 너무나 이론적이며

실제로는 너무 다른 현실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책을 통해 각자 처한 상황과 

각자의 삶의 패턴을 인식하고

내가 가고자 하는 인생의 방향성을

찾는법을 깨닫는다면 성공적이다.

 

총 3가지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나의 감정, 사고, 관계 패턴은 어떤지

파악하고 내면의 내 패턴을 이제는

어떻게 바꿔주면 좋을지 알아보기로 한다.

 

살아가면서 자꾸

실패하거나 좌절하는 경험이 반복된다면

그 이유를 찾아야 한다.

 

즉, 첫번째 "감정 패턴"을 돌아보면서

나에게 익숙한 감정패턴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기로 한다.

 

다음으로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의 두번째 "사고 패턴"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기로 한다.

 

때론 마음속에 담고만 있던 생각들을

이렇게 좋은 심리학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멘토를 만나면

정신건강에도 꽤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마지막으로 나와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와 관계망을 돌아보며

나의 " 관계 패턴"을 진중하게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고 저자가 말하는

궁극적인 메세지가 무엇인지 다시금

곰곰히 곱씹어보면서

정작 이 모든 것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고 

이제 "변화"를 위한 사고와 행동을

해보기로 한다.

 

책에 등장하는 많은 사례속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모두 내 이야기만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이야기를 듣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처방을

받는 사례를 통해

관계의 의미도 새롭게 이해되고

내면의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많은 수강생의 삶을 변화시킨 마음성장 수업법이

꽤 진솔하게 느껴지고 

더 잘 살기, 행복해지기의 첫걸음은

지금까지의 익숙했던

패턴을 배꿔보는 공부, 마음공부를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일상이 답답하고 힘들때

이 책이 큰 위로가 되어줄 거라는 

확신이 든다.

 

우리는 이미 성인이지만 

성인이기에 이 책이 더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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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모토하시 아도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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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보통

내가 전달하려는 주제나 메세지가

타인에게 잘 전달되었나? 고민하게 된다.

 

복잡하거나 거창하지 않은

단 1줄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전달의 법칙"이라는 이 책은 

협상이나 면접 그리고 회의 등 일상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문제를

간단하게 쉽게 해결할 수 있게

'전달의 기술'을 알려주는 친절한 책이다.

 

이 책 한 권을 읽으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전달력 100%의 효과를 볼 수 있다니

정말 필요한 자기계발서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저자는 일본사람이며 인기 방송프로그램

제잘으로 유명한 pd로 방송에 기본적으로

활용하는 '전달법의 승리 패턴'을 체계화 해

그 노하우를 일반인들에게도 전파하고자

이 책을 펴냈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가 방송이란 기술의 조합이라는 

근본적인 룰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

시청률 전쟁속에서 발전시킨 

그만의 전략 '전달의 기술'에는 과연

어떤 비밀과 매력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하면서 책을 읽어본다.

 

목차에서부터 전달의 포인트를

확실히 정리해 전달력 핵심 키워드를

쉽게 알려주는 내용들이라

어렵지 않아 술술 읽어내려갈 수

있으니 혹시나 나에게도 필요한

마법의 한 마디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바로 책장을 펼쳐보길 바란다.

 

어떤 책은 읽고 또 읽어도 

그 의중을 파악하기가 힘들고

행간의 의미를 이해하려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일단 읽기 시작하면 바로 실전에

적용시킬 수 있는 '전달의 기술'을 바로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모든 사람은 혼자가 아닌

 타인과 소통하는  존재이기에

그 소통의 방법에 '전달력'이 갖는 힘은

실로 중요하다 하겠다.

 

글이나 말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그 관계의 불편함과 지루함 등

소통의 문제가 발생하고 오해가 생기며

심지어 인간관계도 틀어질 수 

있기때문에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명확하게

혹은 나를 더 매력있게 어필하는 능력을

갖고 실천한다면 분명

성공하는 인생이 될 것임은 자명하다.

 

코로나19로 더더욱 비대면 일상이

길어지면서 온라인 시대의 전달력에 대한

키포인트도 놓쳐서는 안될 부분이기에

이 책이 더 현실감있게 다가오기도 했다.

 

우리가 준비해야 할 개인의 역량에

전달의 기술이 더해져

평범한 나를 더 매력적인 나로

변화시킬 준비를 해야 한다.

 

듣고 싶지 않은것을 들을 필요는 없고

상대가 들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내가 아무리 전달을 잘해도 설득력이 없을터~

 

저자는 이런 과정을 방송제작의 툴을

통해 흠들기와 받기라는 쉬운

과정으로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전달력은 처음 1분에 달렸다는 말에 공감한다.

 

사실 면접을 보더라도 거의 첫인상부터 3분안에

합불이 결정된다고 하는데

실로 설득력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전달의 법칙 하나하나를 사례와 그림

또는 핵심적인 내용을 예로 들어가며

강조하는 구성이라 쉽게 이해되니

읽으면서 바로바로 실전연습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지극히 평범한 것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내는 '마법의 단어'를 

활용하는 tip이 좋았다.

여러가지 간단하지만 요긴한 비법을

알려주면서 단어의 표현 기법이나

마음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구성 기법은

일상속에서 나의 생각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해주고

궁극적으로 전달력 100% 이상을 끌어올리는

테크닉까지 구체적인 전략으로

마무리 지어 주는 전달의 법칙은

두고두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자는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경험해
축적해낸 '전달력을 높이는 다양한 법칙'으로
업계에서도 인정받고 성공한 사람이 되었듯
이제는 자신이 정리해준 전달의 법칙을
누구나 적절히 사용할 수 만 있다면
모두가 전달력의 달인이 될 거라 확신한다.
 
물론 이렇게 알게 된 것에서 
끝나는게 아닌 모두가 직접
실천해보고 활용하려는 의지가 전제가
되어야 함을 다시금 강조하면서
마무리 한다.
 
익숙하고 또 간단하지만 반복해보고
익숙해져야만 하는 법칙~
 
뭔가 흡입력이 있어 빨려들어갈법한
전달력 패턴을 적재적소에
맞게 유용하게 적용시킨다면
효과만점 치트키가 될 수 있다.
 
모두가 일상속 커뮤니케이션의 상황속에
자신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 것인지
기대해도 좋다는 확신을 담아낸 책!!
 
'단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은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대 독자가
자기계발서로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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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도둑을 찾아라! 숨 쉬는 역사 13
고수산나 지음, 김준영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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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아야 할 우리 역사 이야기를

특별한 상상력으로 녹여낸 역사동화를

만나봅니다.

 

청어람주니어 신간  

숨쉬는 역사 시리즈 13번째 작품은

 2021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작인 [ 유물 도둑을 찾아라!] 입니다.

 

삽화도 내용과 잘 어울리고

긴장감있게 그려냈어요. 살짝 코믹한 느낌이지만

인물들의 표정은 리얼하구요~

 

귀엽고 깜찍하지만 또 당돌한 캐릭터

정수, 순금이, 기복이

이 용감한 삼총사 아이들의

활약도 흥미진진해서 몰입도가

상당한 역사동화로 추천하고 싶어요.

 

도서 출간이벤트로 우리의 전통 한지느낌의

예쁜 마스킹 테이프도 같이 만날 수 있으니

아이들과 읽어보며 역사공부도 하고

독후활동지로 마무리 하면서

의미있는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이야기의 배경은 경주, 신라의 찬란했던

유물이 가득한 곳으로 

지금도 미스테리한 사건으로 남겨진

'금관총 유물 도난 사건'을 모티브로 

작가의 상상력이 더 해져 과연 그 유물도둑은

누구였고 그 유물도둑은 누가 잡았을까?

를 추리하는 과정이 이야기를 즐기는

핵심 포인트라고 살짝 힌트를 드립니다.

 

순금이와 정수 기복이는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대를 살아야했던 어린이예요.

 

어느날 우연히 순금이네 주막집 공사중에

흙더미옆 땅을파며 놀다가

예쁜 돌을 발견하며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그것은 바로 곡옥!! 

순사보였던 정수의 아버지가 그것을

발견하고 뭔가 특별한 느낌이 들어

경찰서로 가져가죠.

 

그 당시 경찰서장도 일본인이었고

보통학교 교장성생님도 일본인이었다는게

정말 억울할 노릇이네요.

 

급하게 경주 고분이 있던 자리 일거라 추측해

전문가도 없이 발굴이 시작됩니다.

 

드디어 신라의 금관 그리고 화려한 금팔찌, 수정,

유리구슬 등 1921년 9월 30일에

모든 발굴은 어설프게 마무리가 되어

모든것은 일본인들의 통제하에 

담당 전문가의 기록도 없이 세상밖으로

우리의 유물이 등장하게되었네요.

 

하지만 이렇게 찬란한 금관이

조선총독부 박물관 경주 분관 금관고에

전시가 잘 되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사건이 벌어집니다.

 

나라를 빼앗긴것도 억울한 시대에

이제는 소중한 유물인 금관총의

유물들이 몽땅 도난당하는

사건이 벌어져 경주가 아니 온 나라 

전체가 쑥대밭이 되버리네요.

 

우리나라의 유물을 탐내는 일본인은

모두가 용의자!!

 

유타 경찰서장, 하마다 박물관 분관장,

 박물관 관리인(쌍둥이), 나카무라 교장선생님, 

대구 유물 밀거래꾼, 아베순사,

 골동품가게 주인, 쌀가게 주인 등등 

기복이와 순금이 정수는

이 들의 뒷조사를 하면서 과연

누가 유물에 손을 댄 범인인지

찾기 위해 작전을 펼쳐요.

 

하지만 고작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는

순금이 정수 그리고 집안 형편상

쌀가게에서 일하는 기복이까지 아이들은

너무 어리고 지능적인 도둑을 찾기란

여간 쉽지 않아 함정에 빠지기도 하죠.

 

그럼에도 아주 용감하게 미행도 하고

직접 물어도 보고 납치도 당하는 수모를

겪으며 힘없는 조선의 어린이로서

억울함을 삼키고,

끝까지 우리의 유물을 되찾아 그들에게

복수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정말 진짜 독립투사 못지 않은

열정과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하고

싶어지는 귀여운 삼총사예요.

 

아이들 못지 않게 정말 우리의

사라진 유물을 되찾으려는 노력은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었지만

일제의 야비한 수법과 감시는 더더욱

심해지고 조선의 문화재 수탈에 대한

야욕은 부풀어만 갑니다.

 

과연 6개월 동안 금관고에서 사라졌던

보물의 행방을 알 수 없었던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과연 범인은 누구였을까요?

 

용감했던 이름모를 조선의 아이들....

멋진 삼총사의 금관총 유물 도난사건의

범인잡기 작전은 진짜였을까요?

 

실제 있었던 역사속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오래전의 밝혀지지 않았던 비밀을

우리 아이들은  또 어떤 상상력으로

이야기 해볼 수 있을까 궁금해 집니다.

 

청어람주니어에서 제공하는 

독후활동지를 활용해 

생각 그물, 낱말 퍼즐, 독서 퀴즈,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 주제토의와 토론 활동을 

자유롭게 해보면 좋겠네요.

 

중간중간 사진과 정보페이지가 있고

어려운 단어 해설도 주석으로 

달아주어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읽을 수

있는 역사동화로 딱이예요.

 

아직까지도 일제 강점기 시기에 빼앗긴

돌아오지 못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찾기 위한 방법과 노력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 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유물 도둑을 찾아라!]를 

더 많은 아이들이 읽어보길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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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 고전에서 찾은 나만의 행복 정원
장재형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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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장재형님의

신간 [내 곁에서 삶을 받쳐주는 것들 ]로

평소 살아가며 스스로에게 자문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인문고전에서 찾을 수 

있어 더 위안이 된 다정한 책을 읽어봅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더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운 나날속에

모든 가치가 무너지는 과도기적 상황에

어디에 의지를 해야 할까요?

 

우리는 왜 사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행복은 어떻게 찾나?

죽음은 무엇인가?

 

 등등 우리는 간혹 이런 철학적 사유에

관심을 갖고 이런 질문에 해답을 찾고자

애를 쓰지만 녹록치 않다는것을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자 역시 수 많은 고전문학을 접하며

감수성, 사랑, 욕망, 삶, 죽음, 깨달음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인문학적 사유를

하고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고전속에서 불안한 우리의 올바른 인생의 길을

찾고자 하는 시도는 저 역시 공감하는 부분이기에

이 책이 개인적으로 더 와닿았습니다.

 

28편의 유명하고도 익숙한 고전 작품 속

 주인공의 모습속에서

지금 우리의 삶의 모습을 찾아내보고

비교해보며 작가가 던진 28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해보는 과정은 실로

나의 삶의 방향성과 의미를

찾아가는 인생수업과도 같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 유의미했습니다.

 

고전 문학속에 녹아든 인생지침서라는

문구가 보이듯 이 책은 

살면서 꼭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인생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게 해줄

가이드가 되어줄 책이라 

여러번 읽어도 좋을 성인교양서, 성인인문학서,

인생지침서, 자기계발서로도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됩니다.

 

독서란  한 사람의 인생을 드러내는 것....
 
그래서 책을 읽으면 훌륭한 인문학적
사유를 할 수 있고 그 중에서 고전은 더 없이
좋은 소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전 문학속 주인공들이 살면서
마주했던 인생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을지 작품 하나하나 해석해주면서
28가지 삶을 받쳐주는 것들을 이야기 합니다.
 
책을 읽어야 하는 3가지 이유를
한 번 더 마음에 되새겨봅니다.
 
나 자신에게 이르는길
우리는 사랑으로 산다
단 한 번뿐인 삶, 욕망하라
살아 있음이 곧 기적이다
내 삶의 의미를 묻다
행복해지고 싶을땐
이렇게 6장의 주제별 구성에
가장 적절한 고전문학을 접목해
하나하나 우리의 삶을 다양한 키워드로
풀어내는 방식이라 어렵지 않게
읽어갈 수 있는 내용으로 정리해줍니다.
 
다시 그 책 한 권을 읽어봐야 할 당위성을
제공하는듯 책에 호기심을 갖게 
해주는 방식들이 좋았습니다.
 
인간은 모두 살아가면서 각양각색의
일을 겪게 되고 언제나 불안정한 미래를
걱정하게 되며 이런 상황상황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이겨내는지에 따라
'삶의 의미와 삶의 행복'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항상 양면성을 갖는 인간의 인생속 
갈등과 고민을 해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고전문학과 친해지면 된다는 점을
책을 덮는 순간 인지할 것입니다.
 
고전문학으로 풀어낸 저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맛보고 난 후
우리모두는 점점 더 독서에 대해
더 큰 의미부여의 일상을 만들어 갈 것임을
확신합니다.
 
평생을 다 읽기에도 너무 방대한
고전문학들, 이 책에 등장한 28권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싶네요.
 
더 많은 인문고전의 세상에서 인생의 의미와
행복의 가치를 찾는 여정은 항상
우리의 삶을 받쳐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임을 기억하면서 이 책이
인생지침서로 잘 활용된다면 의미있을것입니다.
 
중간중간 고전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준 부분도 좋았고,
저자가 특히 강조하고 싶은 의견들은
빨간색으로 따로 정리를 해주어
오래 곱씹으면서 고전문학 속 특별한 주제에
몰입할 수 있었던 책 읽기 시간이
뜻깊었던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교과서 처럼 딱딱하지도 않고
평론글처럼 어렵지도 않으니
저자가 참고했던 고전 그리고 인문서를 더
추가적으로 연계독서 해나가면서
인생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하나하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만들어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가을에 더 없이 추천하고 싶은
성인교양서, 자기계발서, 인문학서로
읽어보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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