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일의 밤
이브 번팅 지음, 데이비드 위즈너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도서 - 가고일의 밤


 아동 -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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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일에 대해 알고 있나요?

아이들은 아마 생소할것 같아요~


이 책은 가고일들이 밤을 어떻게 보내는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특유한 회색풍 삽화로 잘 표현해준 책이네요~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색다른 느낌의 어린이 창작동화 한 편으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게 해주는 매력만점 책이예요~


처음 책을 만나면 살짝 무서운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어요~ 서양의 고대 건축물등에 조각되어 있는 박쥐날개를 단

기괴한 형상의 얼굴이 무서워도 보이거든요~

배수구의 역할을 하기위해 건물 끝부분에 석상으로 조각해 둔

가고일을 보며 색다른 그들만의 이야기를 이 책에 풀어낸것 같아요~


애니매이션이나 영화에도 많이 등장하는 가고일~

판타지 속 주인공중 하나로 등장하는 가고일 캐릭터를

이책속에서는 그저 박물관 경비아저씨를 놀리는

장난꾸러기같은 캐릭터로 그려냈어요~

​

 책속 배경도 오래된 박물관 건물에 살고 있는 가고일들의 일상을

담아주었구요~ 낮동안 하고싶은 말들을 저녁에 모두 풀어내는

그들의 소소하고, 지루한 하루의 일과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어요!

​

낮에는 꼼짝없이 죽은듯 건물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가고일은

밤이 되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데요~

마치 우리나라의 도깨비처럼~ 사람들의 눈을 피해 가고일은

낮동안 얼음처럼 굳어있는 시간을 보상이라도 받듯 아래로 아래로

내려와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분수대에서 목욕도 하며

하루의 지루함을 달래고 있어요~


각기 개성있는 모습을 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주장하는 가고일도

그리 악한 캐릭터는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하루종일 새들이 와서 괴롭혀도, 쨍쨍 내리쬐는 햇살에

뜨겁기만해도 참을 수 밖에 없는 답답한 가고일의 운명도 참

지루하기 그지 없네요~

하지만 그나마 밤이 되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자신만의 자유를

이렇게 누릴 수 있다니 다행이기도 해요~


사실 책 내용이 조금 아이들과 읽기에 무섭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책장을 넘겼는데 전혀 무섭지 않았다고 1학년 딸램이 재밌는 내용이라고

좋아해 주었답니다.


이 책은 데이비드 위즈너가 그리고, 이브 번팅이 쓴 스토리랍니다.

여러차례 칼테콧상을 수상했던 수상자들의 환상적인 작업으로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그림책'으로도 선정되었답니다.

역시 뭔가 느낌이 색다르고, 신선했던 책이었네요~


남들이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는 그냥 지나치기 쉬운 가고일을

위한 남다른 상상력에 멋진 삽화가 더해져 이렇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또 하나의 작품이 나와주니 반갑고, 좋았어요!


가고일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때 아이와 같이 읽어보면 참

재밌어 할 책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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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32 - 기체와 공기 ㅣ 내일은 실험왕 32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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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내일은 실험왕 32. 기체와 공기

< 펑펑 공기대포 실험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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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이 있어 흥미진진하고, 그 속에 다양한 교과연계 지식을

담아주어 과학을 재미있게 배우는 멋진시리즈~

미래엔 아이세움의 [ 내일은 실험왕 ] 32권을 읽어요~


기체에 대해 실험하며 부피와 압력등 다양한 과학상식을

알게되었네요~


실험키드가 항상 함께 있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학학습만화!

배운 내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으로 실험시간은 정말 유익하네요!

절대 잊지 않을 기체이야기!! '내일은 실험왕'으로 즐겨봅니다.

 

너무 재미있어 아이 눈에서 하트가 뿅뿅~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원리, 과학개념, 과학용어를 대결이라는

장치를 통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과학학습만화 시리즈라

유익하고, 알차더라구요!!

 

새벽초등학교 실험반 아이들은 항상 막강한 실력을 가진

다른 초등학교 아이들과 색다른 경쟁을 하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예선전을 준비합니다.

 

승리의 열기구에 닿을 방법을 찾기위해 다양한 기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여러가지 이론을 종합해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흥미 진진해요~

 

초등 과학 교과연계 뿐만아니라 더 수준높은 중학교 교과 과정까지

연계된 내용들이 가득해 부록페이지 역시 재밌게 즐기며

깊이있는 이해력을 키워봅니다.

 

평소 아이들이 잘 몰랐던 기체의 성질, 기체이야기를

만화속 대결에 자연스럽게 녹아내 어렵지 않다는 느낌으로

읽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인물의 이야기와 다양한 정보 tip을 같이 연계해 꼼꼼하고

구체적인 과학정보를 배우게해주니 초등 전학년 내내

여러번 반복하면서 활용하기 좋은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랍니다.

항상 위기의 상황이 닥치고, 시련이 오지만 그럼에도

긴장감 있는 대결속에 지금의 대결이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신선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새벽초 환상의 팀은

이번 대회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요~

다음권을 기대하게 만드는 마지막 페이지를 아쉽게 넘기며

체험키트 꺼내 열심히 실험에 몰입해봅니다.

 

기체의 압력, 부피를 알게해주는

펑펑 공기대포 만들기~ 구성이 깔끔하고, 만들기 과정도 쉽고 재밌어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예요!

 

책속의 설명을 꼼꼼하게 읽고, 만드는 과정을 잘 따라하면

쉽게 완성되는 실험도구랍니다.

거리 측정판에 캐릭터 말을 놓고, 점수별로 공기대포의

힘의 세기를 조절해 공기압(기체)으로 펑펑 터지는 재미 즐겨봅니다.

 

공기의 압축, 풍선의 탄성, 좁은 입구에서

펑펑 터져나오는 공기의 느낌을 제대로 느끼고, 배우는 시간

아이들 깔깔 거리며 좋아합니다.

공기대포를 잡은 손에서 느껴지는 진동의 힘~

힘을 조절해가며 세게, 약하게 발사되는 펑펑 공기대포만의

매력으로 압축된 공기가 어떻게 이동하는지 실험키트 속의

숨겨진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깨알재미!

큰 도움이 된답니다.

실험왕 완전 정복퀴즈로 책 마무리 하며

백점 맞는 퀴즈로 기분 좋은 책 마무리 해보네요~

실험을 제일 좋아하는 아이들이 만나면 최고의 호기심 해결에 도움되는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가 있어 과학정보력은 걱정없답니다.

 

과학의 이론, 개념, 원리, 실험의 과정을 책으로 만나 읽고, 직접 활용하는

신선함이 매력인 내일은 실험왕 32권도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인기만점 이었어요~

 

두 아이들 서로의 몸에 펑펑 공기대포 쏴주며 시원해? 라고 물어보고,

더세게? 더 약하게? 재미나게 놀아주며 좋은 추억도 만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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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실종 사건 - 제5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작 ㅣ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17
정현정 지음, 신민재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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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그림자 실종 사건


​아동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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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오싹하네요~

그림자 실종사건이라니,,,, 왠지 미스테리한 뭔가가 느껴지는

그런 제목이 아닌가 싶어요~

더운 여름 아이들이 읽고 재미있게 스릴 느낄만한 멋진

판타지동화, 미스테리한 사건이 일어나는 이곳~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아이와 재미있게 읽어봅니다.


연우는 갑작스레 시골마을로 이사를 오게됩니다.

엄마의 건강이 안좋아져 공기좋은 곳을 찾다보니

학교전학도 해야하고, 엄마역시 새직장을 얻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야 합니다.


 친구들과 헤어지고, 정들었던 동네를 떠나는 연우는 속상하지만

엄마의 건강이 좋아지길 바라는 속깊은 마음으로 자신을

위로하며 새로운 동네에 적응해보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왠지 느낌이 으스스해요~

엄마가 아침 산책에 만났다는 이상한 아저씨, 초록기와집에

도깨비불을 본 연우, 송미, 새환등 반 아이들도 어쩐지 이상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

연우는 불안하거나 걱정이생기면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어요~

새로운 친구사귀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니 연우역시

심리적으로 불안했을거예요~

자꾸 손톱을 물어뜯게되고, 아무데나 버린건지~

연우는 점점 이상한 느낌에 사로잡혀요~

왠지 기운도 없고, 아픈듯 느낌이 들어 잠에 빠져요~

그 순간 이상한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그건 바로 연우와 똑같이

생긴 자신의 모습이었어요~ 연우의 또 다른 모습이 눈앞에

나타난거예요~


왠지 어디선가 본 듯한 이야기라구요?

맞아요~ 우리 전래동화, 옛이야기에 등장하는 손톱을 먹고 똑같은

사람으로 변신한다는 이야기가 이 책에서도 똑같이 실현되고 있어요~

지금은 현대인데,,, 아직도 이런일이??


낯선 산골마을,, 이곳에 모든 미스테리가 담겨있었어요~

반도깨비 존재로 살아가는 같은반 친구 새환이에게 모든 사실을

듣게되고, 도깨비의 존재에 대해 알게된답니다.


전통문화와 현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공존이라니...

정말 신선하고,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이야기가 매력있답니다.

상상속의 도깨비, 그저 이야기 속 주인공으로만 알고 있던 도깨비를

아이들인 자연스럽게 만나게되고, 도깨비의 존재는 아직도 있다는걸

알게되는 신비스러운 경험을 하게됩니다.


책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다 개성만점, 독특한 캐릭터로 그려지고,

사람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새환이네 집을 배경으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샘솟는 시간이 되었네요~


다양한 역할을 하는 도깨비들,,,,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우리들을 은근슬쩍

놀리기도하고, 도와주기도 하나봐요~

상상력을 자극해주고, 재미있는 상황에 빠져 아이들도 왠지

새환이네 기와집에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것 같아요~


300년이상을 살고 있는 할아버지, 새환이는 인간세상의 하루가 일년의 시간이라고

말해주니 대체 몇살이나 된걸까요? ㅎㅎ


도깨비들의 유쾌한 장난으로 연우역시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고, 우정을 다지며 새로운 동네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되었겠죠??


평상시 상상하기 힘들 도깨비들의 일상을 이 책을 읽고 난후

이 더운 여름날 도깨비와 어울려 친구가 되고, 함께 즐기는 하루하루를

경험한 연우네 반 친구들은 앞으로도 더 신나고, 알찬 학교생활을 하며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것 같아요~


판타지 소재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데요~

우정과 전통문화의 자연스러운 결합으로 악과 대립해 승리하는

아이들의 우정을 스릴있게 그려준 살림어린이 창작동화!!

그림자 실종사건은 제 5회 살림 어린이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멋진

작품이랍니다. 아이들에게 꼭 선물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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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 파이널 50제 과학 초등 5,6학년 - 영재교육원 영재학급 관찰추천제 대비 ㅣ 안쌤 창의적 문제해결력 파이널 (2019년)
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매스티안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 도서 - 매스티안 < 파이널 과학 50제 >

5일 완성 프로젝트 영재교육원 과학문제 해결력을 배우자!!


@@@@@@@@@@@@@@@@@@@@


매스티안의 수준높은 교재! 초등 과학 공부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안샘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 파이널 과학 50 제 "를 만나보았습니다.

​

이 책은 단순 5~6학년 과학문제집이 아니예요~

영재교육원 영재학급 관찰추천제를 대비하는 서술형문제 50개가

구성된 문제해결력 시리즈랍니다.


초등 1학년부터 꾸준히 활용하고, 중학교 과정까지 이어지는

시리즈라 초등 1학년 첫 책부터  활용하면

과학자신감 커지게 만들 멋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5강으로 구성된 50개의 문제!


과학사고력 문제 , 과학창의력 문제 과학융합문제  들이

고루 구성되어 있고, 전체가 다 서술형의 문제라 한페이지에

딱 한 문제씩만 수록되어 있어요~

답지 분량이 넉넉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서술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해 주어 좋고, 난이도와 평가요소, 평가 영역을

옆에 표시해 아이들 스스로가 정답지를 보며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을 확인해 체크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과학의 기본 개념이해력 / 탐구능력 / 유창성 / 독창성 / 융통성

/문제파악능력 / 문제해결력 등의 영역을 꼼꼼하게  분석해

평가해주는 시스템이라 과학공부의 약점을 스스로 보완할 수 있게

유도하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교과연계 영역에 해당하는 문제들이지만 깊이감 있고,

응용문제들이 대거 수록되어 학교수업의 기본 기초지식 외에

다양한 실험이 수반된 활동을 해본 아이와 안해본 아이와의 실력이

확연히 드러나는 문제구성이 가득합니다.

​

​대강 수박 겉핥기 형식으로 공부한 얕은 과학지식으로는

답지를 채울 수 없는 시스템이랄까요~

과학용어만 덜렁 써내는 문제가 아닌 해당 문제의 해결과정,

원리기술, 이론정리 서술 등의 체계적인 답안이 나와주어야 하는

문제들이라 아이들이 기존 단답형식의 문제유형에 익숙했다면

쉽게 해결하지 못할 책이네요~



5~6학년 과학군 통합주제들을 배운 6학년 딸아이도 문제마다 다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문제 이해도 잘 안되는게 있고, 서술을 어떻게 정리해 적어야 하는지

당황하더라구요~


사실 이 책은 과학 50제를 뽑은 각종 과학 대회 대비문제들,

혹은 영재성검사, 창의탐구력 검사에서 출제되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이라 한 차원 높은 사고력이 요구되는 문제들이라서 반복하고

연습하며 익숙해지는 훈련을 해야 할것 같아요.


서술현 답안 작성 능력을 스스로 키울 수 있는 문제집이라

여름방학동안 하루에 2 ~ 3개의 문제들만 집중하며 풀어보고 있는데요~

그리 수월하지만은 않아요~


서술형 시험대비 문제 그 이상의 답안작성법도 배우고,

전국 초등과학 창의력 사고대회의 정보도 알게되며,

기출문제 유형을 풀어보기도 하면서 심도있는 과학공부에 대한

자극을 받게 해준 책이랍니다.


융합인재교육이 강조되는 요즘~

과연 과학에 우린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지 되돌아 보게된

시간이었어요~

아이나 저나 이런 책에 대한 정보도 너무 없었다는 생각과

과학을 공부하기 위해 수학등 다양한 과목연계의 깊이있는 이해와

연계성에 대한 스팀교육 방향성에 대해 인지하고,

 학습법에 대한 방법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더라구요~

이 책을 만나 다시 긴장하고, 과학 영역 탐구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여야

겠다는 의지도 다지게 됩니다.


정확한 답안작성도 중요하겠지만 교과개념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지,

연관된 응용문제에 대한 적응력이 아이에게 있는지,

독창성 있는 사고력을 담은 연습이 되어있는지,

다양한 관점으로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있는지,

아이디어 발상에 대한 자극과 구체적인 답안 작성의 훈련이

되어 있는지, 실생활에 관련된 과학접목은 어느정도 해주고 있는지,

평상시 과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노력에는 무엇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돌아봐야 할것 같네요~


대충 대충 알고 넘어가는 과학정보가 아닌 탄탄한 배경지식과

일상속 과학원리가 적용된 사례를 함께 연결시켜 정확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과정이 꼭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책이라

큰 자극이 되었네요~


요즘도 매일 풀면서 정답지와 아이가 쓴 답안을 비교하면 정말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는 현실에 아쉬움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50개의 초등 과학의 핵심문제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책이

있어 큰 힘이되고, 위안이 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과 이 책 한 권이라도 정확하고,

야무지게 활용해준다면 중학과학에 대한 공부도 자신감을 갖고

깊이있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감히 기대감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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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도서 - 걸 온 더 트레인

< THE GIRL ON THE TR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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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스릴러물~ 전미대륙에서 6초마다 팔렸다는

초대형 스케일의 베스트셀러라는 찬사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 책~

요즘 휴가기간에 여러 책을 읽고 있는데요~ 이 책 역시 대박이랍니다.


454페이지에 이르는 분량! 하지만 왠지 끌림이 있는 이야기~


이 책은 레이첼이라는 한 여자의 일기처럼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야기마다 날짜가 적혀있고, 아침, 저녁의 순서로 이야기가 시간의 흐름을

타고 정리되어 있기에 읽기 편하고, 집중이 잘 되네요~


또한 이 책의 메인 주인공인 레이첼, 메건, 애나 라는 3명의 여자가

마치 자신의 비밀 일기를 공개하듯 각자가 생각하고,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꾸밈없이 적어놓은 글들을 보면 인간관계 속 본능, 본성을 여지없이

느끼게 되고, 그런 면을 부각시켜 드러내고 있어 공감하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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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은 기차를 타고 출근을 한다.

덜컹거리는 기차안에 매일 같은 시각 몸을 싣고, 바깥 풍경을 보며...

그리고 항상 자신이 지목한 15호 집이 눈에 들어온다.

그 집에는 다정하고 멋진 부부가 살고 있고, 그 부부에 대한

구체적인 직업, 생김새  그리고 이름까지 레이첼은 알고 있다.

그건 그녀의 상상속 인물이며, 마치 진짜로 알고 있는 사람같이

옆집 이웃부부 인듯 친근한 상상이다.


레이첼은 거짓 출근을 한다. 그녀는 이혼했다.

전남편 톰은 애나라는 여자와 바람이 났고, 그녀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지만 그가 그리워 술이 취한 날이면 전화를 한다.


친구 캐시의 집에서 살고 있고, 다니던 회사에서는 이미 잘렸다.


술을 좋아하는 그녀,,, 병적으로 심한 기억상실증, 그리고 알콜중독자다.

도저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생활패턴,,, 유일한 친구 캐시는

그녀가 안쓰럽기도 하지만 너무 짜증나는 존재이기도 하다.


기억이 끊기고, 띄엄띄엄 생각나는 퍼즐조각 같은 잔상에

레이첼을 매일 술이 깨고나면 괴로워 하고, 뭔가를 기억해내려 애쓴다.

하지만 기억은 전혀 없고, 뭔가 생각날듯 말듯한 어중간한 정신이

더욱 그녀를 혼란스럽게 하는 일상이 반복된다.


그녀가 좋아하는 출근길 속 15호집 부부에 대한 상상은 그럼에도

계속된다. 그러던 어느날 레이첼은 15호 집의 테라스에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한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레이첼은 최악의 조건을 가진 여자처럼 느껴지고,

이여자의 1년전 기억 ,,, 그리고 지금 1년후 여름날의 일상이 오버랩

되며 이야기는 점차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레이첼의 전남편 톰은 애나라는 여자와 살고 있고, 애나는 에비라는

예쁜 딸아이를 키우고 있다. 애나는 한때 메건이라는 여자에게

베이비시터를 부탁한적도 있다.


메건은 레이첼이 상상한 15호 집의 실제 주인공이자, 이 책속에서

실종된 여자로 나온다. 메건은 애나와 알고 있는 이웃집 여자이며,

애나는 남편의 전 부인이 술을 먹고 그들을 찾는게 항상 못마땅하다.


레이첼, 메건, 애나 .....

이 여자들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한 남자로 인해 연결되어 있는

신기한 인연이다. 바로 레이첼의 전남편인 톰!!

바로 이야기의 핵심이자, 클라이막스에 도달할 즈음 알게되는 진실이다.


이 책의 문제적 남자! 이야기의 핵심에 서있는 이 남자가 또다른

주인공일 수 있다.

톰은 레이첼의 남편이었고, 두 부부는 아이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다. 레이첼은 우울증에 빠졌고, 그래서 술을 가까이 하게 된다.

술에 빠져 정신이 혼미해지는 일이 많아져 톰은 바람을 피우고,

그여자는 지금의 아내 애나이다. 애나는 그런 톰에게 빠져 전 부인이었던

레이첼의 존재를 무시하고, 톰의 아이까지 낳아 행복게 산다.

그리고 이웃집 메건이 있어 육아에 대한 도움을 받기로 하지만

왠지 더 신경쓰기고 불편한 관계가 된다.


메건 역시 톰과 연관된 여자...  이쯤에서 느낌이 오려나?

메건은 톰의 또 다른 여자다. 톰은 또다시 바람을 피웠고, 그 사실은

아무도 몰랐다. 레이첼의 희미한 기억때문에 사건의 모든 진실이 하나하나

밝혀지는 부분이 참으로 신선하고, 매력있게 그려졌다.


타인의 삶을 상상하고, 지켜보는게 유일한 삶의 낙이었던 레이첼은

이제 살인사건의 중심에 선 일상에서 자신의 잃어버린 인생을 다시

찾고자 고군분투한다.


레이첼이라는 인물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진 첫 도입부~

하지만 점점 그녀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인간적으로 느껴지며,

심지어 그녀가 정상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에 응원을 보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였다는걸 후반부에서 느끼게 된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들,,,, 여자로서 그래서 더욱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고, 더욱 푹 빠져 읽게되는 책~

밤새 읽고, 책장을 덮는 순간 전율이 느껴지는 책이다.


왜 이 책이 그렇게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는지 알 수 있고,

작가 폴라 호킨스가 이시대 히치콕이라는 평을 받을 수 있었는지

책을 덮는 순간 느낌이 올거라 확신한다.


정돈된 이야기 전개, 복잡하지 않은 구성, 흥미만점 인간관계에 대한

비밀스러운 본능을 다룬 최고의 작품이었다고 모두가 느낄 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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