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무가 웃는다 생각하는 숲 20
손연자 지음, 윤미숙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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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그 나무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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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웃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멋진 제목이예요!

표지부터 감성자극 해주는 시공주니어 [ 그나무가 웃는다 ]를 펼쳐 아이들과

읽어보았어요.


책의 시작은 마치  한 편의 시처럼 시작이 되는 특이한 동화예요,

제목아래 손연자글, 윤미숙 그림이라고 써있고, 그렇게 이야기가 시작되니

첫 페이지만 보면 한 편의 시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은 도입부가 특별해요~



그 누구에게도 주목받지 못하는 볼품없는 나무가 주인공이예요.

정말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을정도로 엉망인 모습이고, 심지어 다람쥐, 새,

곤충들에게도 만만해보이는 나무라 마음대로 와서 해코지를 해요.

바람도, 구름도, 햇빛도, 비도,,,, 달도 별도 이 나무에게는 아무 관심이 없여보요.

그렇게 나무는 멍이들고, 차라리 베어 버리는게 낫겠다는 말까지 들어요.


하지만 나무는 살고 싶어요.

생명을 포기하고 싶다가도 모든게 다 귀찮아도 다시 한번 희망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되요 바로 어떤 아이와 아빠덕에요!!


이렇게 나무의 이야기로 끝이 나는가 싶었는데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해 살짝 분위기가 바뀌며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되는

신선함이 느껴져요.


파랑부리새의 응원과 관심 그리고 사랑덕에 나무는 점점 살고자 하는 의지를 더더욱

크게 키우고, 애써 자신의 몸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요,


아빠와 아이가 반점낙엽병이 들어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같이

아파해주고, 위로해주고, 고쳐주려고 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나무는 이제 스스로 더 용기를 내기로 했어요.

아픈 엄마가 일찍 하늘나라로 떠나 슬픈 아이는 그래도 아빠가 있기에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나무는 그 아이에게 엄마를 대신하는 행복을 선물해 주는

존재로 든든하게 그 자리에서 아이를 맞이하고, 기다리는 일상이 바로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이자 희망이라는 걸 알게 된것 같아요,


해가 거듭할 수록 볼품없던 나무는 점점 건강해지고, 잎도 무성해지고, 꽃도피고,

열매도 맺는 과정을 아이와 아빠에게 보여준답니다.


이런 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예쁜 손바느질 스티치로 표현해낸 페이지가

모두 아름답고, 정갈해요~ 평면의 삽화보다 더 따듯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입체감이 있어 그런지 생생한 장면들이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것 같네요,


특별한 배경도 없는데 말이예요~


단지 나무가 서서히 회복되어가고, 자신의 마음까지 치유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변신해 가는 과정이 이 손바느질 특유의 질감이나 표현방법과

잘 어울렸던것 같아 자연스럽게 느껴졌어요,


파랑부리새는 매일 매일 변함없이 바위대문 집에 사는 아빠와 아이에게

나무가 전해주는 소식을 전달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나무에게 희망을

주었듯 아이와 아빠에게도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고 있어요,


이 나무는 사과나무였는데 아이와 아빠에게 열매를 선물하는 결과물에

스스로도 마음이 뭉클함을 느끼는것 같아요,

마침 엄마의 제사가 있던 날 사과나무는 그렇게 예쁜 사과열매를 맺어

아빠와 아이에게 선물할 수 있었고, 그 사과는 엄마의 제사상에 올려져 온가족이

방그레 미소를 짓게 된답니다.


그렇게 그 나무가 웃었고, 그런 모습을 상상하며 이 책의 마지막에는 큰 여운이 남아요~

내용이 살짝 긴편이기도 하고, 인생 철학에 대한 의미까지도 담아낸 스토리 전개라

아이들이 살짝 지루해 할 수도 있지만 이야기를 끝까지 읽고, 즐길 수는 있는 책이예요.

 

작가가 전달하려는 핵심은 인생에 있어 희망이라는 끈!!

희망이 있다면 삶은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지며, 의미가 있고, 그렇게  또 다른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담아냈으니 아이들도 느낄 수 있답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건강하게 키워낸 나무처럼 지금 당장 내 앞에 힘들고, 피하고 싶은

현실이 닥쳐도 '희망'이라는 긍정에너지를 믿고,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이 나무처럼 좋은 결실을 맺어 남에게 더 큰 행복과 사랑을 선물할 수 있는

자신을 발 견할 수 있을것 같아요.

 

울림이 있는 좋은 이야기를 읽고 나무가 웃어서 좋다며 나무가 점점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해봤어요~

2학년 딸아이와 중학생 딸이 읽는 [ 그 나무가 웃는다 ]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책이라 좋았어요.

 

이 가을과도 참 잘 어울리는 예쁜책, 좋은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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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후루룩 콩나물죽으로 십 년 버티기 감성을 키우는 우리 옛이야기 2
이묘신 글, 윤정미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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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후루룩후루룩 콩나물죽으로 십 년 버티기 : 아이앤북


아동 -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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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 싫어하는 아이는 아마 없을거예요!!

세월이 지나 읽어도 지혜와 교훈을 선사하는 이야기들은 항상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니 깨닫는것도 많고, 생각거리도 많이 던져줘 전 좋더라구요~

아이도 옛이야기는 너무 좋아해  꾸준히 읽고 있어요~


우리나라 옛이야기 뿐만아니라 세계 각각의 옛이야기도 정말 재미나더라구요~

그래도 가장 우리 정서와 잘 맞는 우리 옛날이야기가 최고지요~


같은 이야기라도 출판사마다  조금씩 다른 삽화와 조금씩 다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는데 그래도 옛이야기책은 계속 찾게되는 매력이 있어요.

이번에는 조금은 특별하고 생소한 옛이야기를 만나 즐겁게 읽었네요.


제목도 길고, 내용도참 재미난 "후루룩후루룩 콩나물죽으로 십년 버티기 "예요~

아마 잘 모르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호기심이 생겨 만나본 이야기책이

아주 신선했네요!!

 


제목도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삽화도 예사롭지 않아요~ 이야기랑 너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가 짧지도 않은데 푹 빠져 읽게 되는 매력도 있고, 교훈도 잘 녹여내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아주 가난한 노부부의 둘째 아들 이야기인데요!!

둘째 아들은 형과는 달리 독립심이 강한 캐릭터예요~ 장가들자마자 보따리 하나

챙겨 부인과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나서네요~

한 번 뱉은 말은 꼭 지키는 신념의 사나이라 부인과 약속을 해요!!

십년동안 매끼 콩나물죽만 먹으며 열심히 일하고 자식들을 잘 키우자고~

이런 마인드 남편이 좀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ㅋㅋ

그렇게 둘째 아들 부부는 진짜 첫 마음가짐 그대로, 첫 약속 그대로,

목숨처럼 그 결심을 지켜내고 실행한답니다.

?驛低?의 입장에서 볼 때 그 부인이 더 대단하다는 생각뿐,,,,

저도 반성하게하는 그런 이야기였답니다. 말로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지 않는건

정말 아무 의미도 없는데 말이지요!!

 

그렇게 열심히 콩나물죽으로 세끼를 먹으며 점점 재산을 불려나가는 모습이

재미나게 그려진답니다, 와우~

그러던 어느날 이렇게 부자가 된 둘째 아들의 소식을 멀리 사는 아버지가 듣고

찾아가는데요~ 세상에 아버지는 소문 이상의 둘째 아들네 집과 살림을 보고

놀라시지요. 그래서 기대를 합니다.

하지만 아직 십 년은 되지 않았고, 아들은 여전히 자신이 처음 뱉었던 그 말을

실천하기 위해 자신의 콩나물죽을 아버지에게 양보하고, 끼니를 굶어요.

아버지는 몇 년만에 만난 아버지와 밥도 같이 먹지 않는다고 괘씸해 하고,

이렇게 가축도 많고, 으리으리한 기와집에서 살면서 콩나물죽만 대접해 화가나지요.

 

아버지는 작은 아들의 사정은 전혀 모르시고 집에 돌아갔어요.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그렇게 아들에게 대접도 못받고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의

이야기는 온 동네 소문이 다 났지요.

아버지 입장에서 챙피하기도하고, 괘씸하기도 한 기분에 둘째 아들만

원망하고 있었으나  두둥~

바로 그날이 돌아왔어요!! 바로 십년째 되는 그날,,,,

이제는 더 이상 콩나물죽을 먹지 않아도 되는 그날이요!!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을지 너무 궁금하시죠??

상상에 맡기며 꼭 책을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한 번 결심한 목표는 끝까지 이루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교훈을 제대로 전달해주는 이야기라 진짜 도움될 것 같아요.??

 

결말은 해피앤딩 이거든요!!

요즘 아이들은 자신이 한 번 뱉은 말에 대한 가치나 소중함, 약속의 의미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요.

'약속'을 지키는게 얼마나 큰 가치가 있는지 둘째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테니 꼭 읽어보게 해주세요~


이야기를 통해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고, 엄마 아빠와 이야기를 나누어볼 책으로

활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삽화도 너무 좋고, 이야기도 참 구성지고 긴장감도 느껴지고 웃음까지 담아내어

옛이야기의 참 맛을 모두 잘 담아낸 책인것 같아 너무 만족한 책이예요!!

 

- 1~2학년군 〈국어〉 1-나 6. 문장을 바르게
- 1~2학년군 〈국어〉 2-가 1. 느낌을 나누어요
- 1~2학년군 〈국어〉 3-나 1. 이야기 세상 속으로
- 1~2학년군 〈국어〉 4-가 2. 즐겁게 대화해요

 

저학년 국어교과와도 연계되는 재미난 전래동화로 딱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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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가 사라졌다 즐거운 동화 여행 56
우성희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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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전학년/ 교과연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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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어린이 동화집을 추천해요!!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확실히 된 주제가 담겨있어 어른들이

읽어도 울림이 가득한 8가지 에피소드에 빠져봤네요~


가문비어린이 [ 즐거운 동화여행 56번째 책 ]으로 우리 아이들과도 소통에 대한

다양한 상황과 감정 그리고 생각을 나누는 좋은 시간을 함께 가져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네요.


동화로 배우는 소통!! 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친근하게 쉽게 다가오는 주제인것

같아요. 이 책은 총 8가지의 우리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가 등장하는데요~

그 중 하나의 이야기가 이 책의 표지 그림에 등장하고 대표 책 제목이 된 것

같아요,,,  바로 3번째 에피소드인 아빠와 노처녀 누나의 결혼이 성사되는걸

반대하는 윤수의 생각이 담긴 제목~ ' 하마가 사라졌다' 랍니다.


못생기고 뚱뚱한 미용실 아줌마의 뒷태,, 정말 리얼하게 표현한것 같아요.

미용실 아줌마가 하마같이 생겨서 새엄마가 되는 걸 싫어하던 윤수가

아줌마의 진심어린 마음에 빠져 버리는 이야기인데 정말 신선하게 풀어냈답니다.


엄마없이 자란 윤수는 자신이 좋아하는 도희 라는 여자친구에게 온갖 순정과

정성을 다 바치곤 해요. 하지만 아빠가 미용실 누나에게 관심이 있고, 친절한건

용납할 수 없어요. 하지만 특별한 날의 경험을 통해 아빠의 마음과 미용실 누나의

마음을 자신과 도희의 관계를 떠올리며 이해하려 했고, 진실한 마음과 행동은

사람의 마음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답니다.

이렇게 '소통'의 주제를 담은 이야기로 그렇게 뚱뚱하게만

보였던  아줌마가 이제 더이상 하마의 모습이 아닌 예쁜 아줌마로서

보이기 시작한다는 걸 하마가 사라졌다고 상징적으로 표현한 제목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 밖에도 새끼를 낳았지만 갈 곳이 없는 길고양이 망고를 돌보며

행복을 느끼는 승주의 이야기 「망고 가족」,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못하게 하는 아빠에게 불만이 있던 승호가 아빠의 비밀을 발견하고

아빠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는「도시락 타임캡슐」,

부모에게 너무 시달린 나머지 그만 게임 중독자가 되어 버린 아이가,

아들을 돌아오게 하려고 게임 채팅방에서 외계인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아버지와 마음을 나누는「응답하라, 외계인」,

피부가 검어 부시맨이라 놀림을 받던 광우가 역시 아무도 놀아 주지 않는

낮도깨비 장비의 도움으로 자신을 따돌리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는 「광우와 장비」, 엄마가 숨막히게 감시하며 무리한 생활을

강요하는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아 가려움증을 느끼던 아이가

 결국엔 아무 감정이 없는 로봇으로 변해가는 불행한 이야기 「이젠 가렵지 않아!」,

북한에서 목숨을 걸고 남한으로 왔으나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재민이가 반 친구 영주의 도움으로 힘을 얻고,

 접었던 피아니스트의 꿈을 다시 꾸게 되는 이야기 「선물」,

아빠의 사업 실패로 지하 방에 살게 된 우찬이가 옆집 아주머니로부터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삐뚤어진 마음을 회복해 가는 이야기 「조금만 더」라는 이야기까지 하나같이

진정성을 담을 소통이 있다면 우리모두 행복해 지는 길과 방법을 모두 만날 수

있다는 긍정메세지를 담아내고 있어 읽고 난 후에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었어요~


‘소통’을 주제로 한 교과연계 창작인성동화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는 재미와

더불어 책 읽는 재미까지 알게 되는 시간이 꽤 의미있었어요.

특히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키워주는 인성동화집으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잔잔한 감동과 마음속 깊은 울림을 같이 담아낸 작가의 의도가 고스란히

느껴져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네요~


사람들과의 소통뿐만아니라 동물과의 소통까지 담아낸 내용도 아이가 좋아했고,

소통의 부재로 점점 공부만하는 아이 로봇이 되어 가는 이야기에는 안타까움을

담아내기도 했어요.


책 전체의 긴이야기가 아닌 하나 씩 따로 따로 읽을 수 있어

부담없이 즐기는 단편들이라 이런 동화집도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각각 개성있는 이야기와 재미난 삽화가  잘 어우러진 초등동화집, 초등 단행본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교과서 연계 내용이 가득해 도덕, 국어를 배울때 항상 연관되는 '소통'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생각하면서 읽다보면  3학년~ 6학년 아이들에게는 더 큰 의미를 갖는

그런 책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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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별똥별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9
성환희 지음, 성소미.이아람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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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좋겠다, 별똥별


<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9 >




 아동 -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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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歷? 통해 가을 감성 자극하는


동시낭독의 시간을 만나봅니다.


성환희 시인의 동시집인 "좋겠다, 별똥별" 을 펼쳐볼까요??


 


누구나 평범하게 우리 주변 일상을 경험하고 그 가운데 살아가지만


남들이 생각하는 관점이 아닌 조금 다른 관점으로 그 대상을 바라본다면


특별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지요~


성환희 시인은 이렇게 '발상의 전환'이라는 장치를 통해


 가족, 친구, 고향, 자연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고 접하는 사물이나 환경, 대상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해 멋진 시로 표현했답니다.




관점이 다르면 기존의 생각과 행동도 달라진다니 이런 변화를 예리하게 관찰해


끄집어 내고, 그 안에 예쁜 말들을 담아 시로 완성시켜 이렇게


멋진 작품집이 완성되었네요~




별똥별을 테마로 표지 디자인도 떨어지는 별똥별, 웃고있는 별똥별 그림으로


장식해주었는데요~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떨어지는 별똥별의 관점이 아닌 시인은 별똥별이 스스로


미끄럼틀을 타고 지구에 내려온다는 상상을 담아


별똥별이 부럽고 좋겠다는 시를


완성했어요~




우리가 보는 별똥별은 떨어지면 사라지는


 존재이지만 여기서 시인이 만난 별똥별은


스스로 미끄럼틀을 타고 지구마을에 여행가고


싶었던 별똥별의 소원성취 장면을


목격한 상황이니 그래서 별똥별은 좋겠다며 부러움을


가득 담아 이 시를 표현했네요~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시를 위해 내가 중심이 아닌 상대방,,,


즉 너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사물을 이해하려는 조금의 변화만


갖고도 우리들은 기존의 동시와는 전혀 다른 동시를 창작해 낼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또 한 전달해 주는 기분이 들어요.




에이,,,, 뭐 이래~ 하고 반박하는 친구가 있을지도 몰라요~


있는 현상을 그대로만 바라보려고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엉뚱하고 당황스러운


내용이 펼쳐질 수도 있어 쉬이 납득이 안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시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거예요.




하지만 새로운 생각, 독특한 감성을 담은 56편의 동시들은 하나같이 우리의


일상과 평범한 날들을 노래하는듯 느껴집니다.


4가지 테마로 엮어내 조금씩 비슷한 주제별로 시를 묶어놓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편안하고, 평상시 느꼈던 것들을  예쁜 시로 담아냈다는 생각이라


부담없고, 쉽게 읽고,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삽화도 밝고, 명랑하게 동시 분위기에 잘 어우러지게


 담겨있어 보는 재미가 있어요.


삽화를 그린분들이 학생이네요~ 그래서인지 억지스럽지 않고,


시를 느끼며 그려낸 듯 표현력이 돋보입니다.




아이들도 동시 한 편씩 써보고 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삽화까지 잘 그려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시키다보면 시적 감각도 커지고, 감수성도 풍성해 질 수


있을것 같아요~




요즘 가을낙엽 주워 이것 저것 표현놀이 하는 중이라 나뭇잎을 보며 생각나는


동시도 써보기로 했어요~


잠들기전에 동시 한 편씩 낭독하기도 시켜봤구요~


모두 짤막한 동시들이라 아이들 읽기에 부담없거든요~




느낌을 담아 시를 음미하며 감성자극 팍팍 해보는 동시집으로


기존의 고장관념을 깨고, 세상을 좀더 색다르게 바라보는 눈을 키우는 시간으로


동시만나기 너무 좋은 활동 같아요!!




글밥 많은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좋겠지만 가끔 감성을 건드려주는 동시집으로


아이들의 예쁜마음을 더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어야


겠다는 작가의 생각에


동의해보네요~ 시로도 아이들과 많은 대화가 가능하고


아이 생각을 들어보며 소통할 수 있다는 걸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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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융합 국어 3학년 - 최초의 융합 학습 만화 다빈치 융합 시리즈
김모락 글, 임해봉 그림 / 수경출판사(단행본)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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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2학년 과정에는 국어에 대한 비중이 그리 어렵거나 높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아이 수학공부에 더 집중했던것 같은데 3학년 국어부터는

만만치 않은 내용을 배우게 되니 살짝 걱정됩니다.


이 책은 융합재능이 뛰어났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름을 상징하는

다빈치라는 융합학습만화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융합정보력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시리즈라 호감이 가네요.


학년별로 구성된 책이라 당장 3학년을 준비하는 국어영역 융합정보는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유용한 책을 만나게 되어 도움됩니다.


국어의 내용을 기본으로 과학, 사회영역까지 두루두루

연계시켜 스토리가 진행되니

내용이 재미나 계속 읽게 되네요!


2학년 아이들부터 읽어도 좋을 다빈치 융합국어 3학년 !!

최초의 융합학습만화 시리즈에 반했답니다.

 


 

단순정보보다는 융합정보의 교육이 대세인 요즘 트랜드에 맞게

이런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교과서 속 핵심 지식을 머리에 자연스럽게 담아가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점점 고학년에 만나야 할 다양한 과목별 정보들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커질 것 같아요!

 

특별한 등장인물과 코믹한 설정을 통해 스토리 흐름도 야무지게 구성된

학습만화가 너무 흥미 진진하네요~

 

미래에서 현재로 시간여행을 해 도착한 일랑, 이랑 왕자들은

유별난 조선국의 왕세자결정을 위해 '왕만두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해요.

그래서 시간여행자와 함께 대한민국 소라네 집에 툭 떨어지지요~

유조국 왕세자들을 대대로 가이드 해오던 집안이라는 비밀이 있던 소라네 집안에

갑자기 찾아온 일랑, 이랑 왕자들은 여러가지 학습을 통해 조금씩

똑똑하게 변하게 된답니다.

 

높임말도 잘 몰랐던 일랑, 이랑 왕자는 미래의 왕자들이라 지금 대한민국에

적응을 잘 못해 실수도 하고, 때론 큰 웃음을 선사하는 엉뚱함으로

주변사람들을 울고, 웃기게 하는 재주가 있어 아이들도 깔깔 거리며

일랑, 이랑 왕자들이 미션을 잘 수행하는지 점점 궁금해 지게 된답니다.

 

학습만화지만 중간중간 단어풀이를 위한 주석도 구성되어 있고,

박스안에 '생각톡 지식톡' 이라는 코너로 그때 그때 이야기에 연게된 호기심을

바로 해결해주는 센스만점 편집도 마음에 들었네요~

 

에피소드 하나가 끝날 때 마다 < 한눈에 보는 국어 >. < 한눈에 보는 사회 > 등

아이들이 교과연계된 주제에 맞춰 여러가지 핵심내용을 정리하고 알아가는

페이지를 구성해주었으니 꼭 읽고 넘어가게 해주시면 좋답니다.

그래야 '개념 쏙쏙 퀴즈'도 잘 풀 수 있고, 국어력이 생기는 재미에 빠질 수

있거든요~ 퀴즈가 있어 읽었던 내용에 대한 확인을 바로바로 할 수 있으니

아이들도 국어공부의 재미와 풍성해지는 배경지식에 저절로 놀랄거예요~

 

융합개념에 대한 주제를 교과연계부분으로 쉽게 알려주니

어떤 주제는 어떤 과목에서 어떤 단원에서 배우게 될 지 미리 알 수 있어 참고하기

좋아요.

국어, 사회, 음악, 미술이 사실은 모두 하나로 연결되는 지식이라는걸

아이들도 서서히 느낄 수 있답니다.

 

단순한 지식습득이 목적이 아닌 하나를 알면 여러가지 내용이 바로바로 연결되는

재미에  아이들도 융합교육의 포인트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지요.

 

총 5장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내용 속에 일상속 다양한 영역별 지식과 정보를

통합적으로 받아들이는 열린마음, 열린 생각을 몸에 베이게 해 주는

재미만점, 효과만점 학습만화로 생각의 힘을 확실히 키우는데 자극을 주는

책이었던것 같아요.

 

국어문제집에서 만나 풀게될 문제들이라고 생각하면 지루하고 재미없고,

하기 싫어질텐데 다빈치 융합국어 안에서 재미난 에피소드를 만나고 퀴즈형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코너들은 부담스럽지 않아 몇 문제 정도는

바로바로 풀어낼 수 있어

효과만점이랍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상황별 주제를 담아낸 학습만화를 활용해

국어 등 여러 융합정보력을

연계시켜주는 형식이 지금 우리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학습트랜드로 자리잡을 것 같아요.

 

단순히 외워서 알고 있는 지식의 한게를 넘어

이것저것 키워드를 조합하고, 연상해내고, 다양한 과목안에서 또 연계되는

정보들을 모아모아 융합형 인재로 거듭 성장할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다빈치 융학국어 시리느 4,5,6학년의 내용도 바로바로

 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재미있어 자꾸 펼치게 되는 책이니 웃으며 배워가는

국어실력으로 3학년 국어시간에

자신감 가득한 수업 즐길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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