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꼭 반려동물의 좋은 친구가 될 거야! 핑크 소녀 백과 11
서영희 글.그림 / 미래윙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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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난 꼭 반려동물의 좋은 친구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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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윙의 <<핑크 소녀 백과 >> 시리즈 11번째 책이예요.

반려동물을 돌보는 여러가지 tip에 대해 알려주는 만화백과로

핑크핑크한 책이네요.

아이들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해요.

딸아이도 매일 강아지며 고양이를 사달라고 졸라요.

하지만 단순한 호기심이나 일시적인 관심으로 반려동물을 맞이하는건

나중에 큰 후회로 남을 수 있어요.

하나의 생명이자 가족같은 존재로 반려동물에 대한 확고한 책임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겉모습은 예쁘지만 막상 하루종일 집에서 나와 같이 생활하게 된다면

이것저것 예상치 못했던 사건 사고가 터질 수 있는데 책임감이 없다면

아마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도 점점 사라질 거예요.


 

그래서 이 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거나, 키우게 된 우리 친구들에게

다양한 반려동물 돌보기 가이드 북으로 여러가지 정보와 재미를

담아준 책이니 푹 빠져 읽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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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은채는 사랑스러운 주인공이예요.

같은반 친구 태민이를 좋아하지만 친해지고 싶어 고민중인데요~

이때 은채 아빠는 잠시 임시로 강아지를 보호하려고

뭉치를 집에 데려오고,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태민이와 우연히

공원에서 만나게 되며 반려동물이라는 공통관심사로 인해 친해져요.

태민이는 잘생기고 인기도 많은 남자친구며, 삼촌이 직접 동물병원을 운영하기도 해요.

강아지 코코를 길러 동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은 소년 태민이는

미래에 멋진 수의사가 되는게 꿈이예요.

그래서 은채의 좌충우돌 초보 강아지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도움을

주기도 하고, 은채가 어려워 하는 부분은 삼촌의 동물병원에도

데려가 상담도 하게 해 점점 뭉치를 잘 키울 수 있게 도와주어요.


은채의 절친한 친구로, 고양이 블루와 블링이를 돌보고 있는 소녀 보미,
차가워 보이지만 사실 외로움을 많이 타서 강아지 레옹이에게 매달리는 소녀 세라,
햄스터 햄돌이를 주머니에 넣고 다녀서 얼핏 괴짜처럼 보이는 소년 경수까지

이 책에는 다양한 아이들과 그들의 반려동물이 같이 등장해요.


아이들과 반려동물의 알콩달콩 동행스토리~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 언제나 말을 잘 듣는 건 아니기에

여러가지 훈련도 시켜야 하고, 관리도 잘 해야 하는 등

신경써주어야 할 부분들을 잘 정리해 주어 기억하기 좋아요.


 반려동물 돌보기에 서툴고 실수가 많던 아이들은 여러가지 상황을

경험하며 직접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진정한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깨닫게 되는 스토리예요.
나의 반려동물!! 동물들만의 심리들을 잘 파악하고 이해해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

반려동물이 우리의 진정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엮어 주었고, 순정만화 같은 상큼한 만화로 표현해주어 소녀들에게

인기만점 시리즈로 딱인 책이예요.


책 마지막에는 동물에 관련된 직업의 세계에 대한 정보도 있어 도움이 됩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도전해 봐도 좋을 멋진 직업군들이 있어

관심갖고 찾아보고 경험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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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숨 쉬는 세계 별별 마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마을 여행
이정주 지음, 민재회 그림 / 종이책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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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역사가 숨 쉬는 세계 별별 마을 : 종이책

<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마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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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은 모든 사람의 꿈이예요.

하지만 현실이 그리 녹록치 않기에 우리는 책을 통해 간접경험과 대리만족을 하며

견문을 넓히고 정보를 습득해요.

 

고학년이 될 수록 우리는 더 풍성한 역사이야기, 문화이야기를 만나고

받아들이며 세계 여러나라의 특별한 곳들에 흥미를 갖게 되는데요~

바로 이 책[ 역사가 숨 쉬는 세계 별별마을 ]이

그런 호기심을 하나하나 해결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한 정보서가 아닌 마치 내가 그 곳에 여행가 있는 듯한 느낌으로 책에 빠져들고

하나하나 가이드의 설명을 직접 듣는 느낌을 담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마을중

마을 전체가 모두 유산인 10곳을 선정해  담아준 이 책은 더더욱 큰 의미가 있어요.


수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멋진 마을들로 테마를 갖고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껴보며 책속 이야기와 사진자료에 눈길을 사로잡힐 거예요.


생소한 나라 생소한 마을로의 여행~ 하지만 이런 세계문화유산 마을에 우리나라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참 놀랍고 신기하고 자랑스럽기도 해요.


터키 이스탄불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이탈리아 피렌체 / 체코 프라하 / 독일 바이마르

모로코 페스 / 페루 쿠스코 / 베트남 호이안  / 중국 리장 / 한국 공주, 부여, 익산


이 마을들은 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을지 정말 궁금해져요.


이 책을 열어 세계 문화유산 마을을 여행하면서 여러가지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있게 알아가고, 통찰력을 키워가며 어떻게 오랜 역사동안 이런 문화유산을

잘 지켜가고 있는지 집중해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우리 문화재들을 보면 언제나 기분 좋고 자랑스러워요.


이 책에 등장하는 10곳의 마을은 아예 마을 자체가 모두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니 더더욱

특별한 장소임에 틀림없어요.

넓고 넓은 지구에 세계 곳곳€에 지정된 10곳의 특별한 마을, 그리고 그 속의 사람들과

문화 그리고 역사 사진자료와 지도 등 꼼꼼하고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에 푹 빠져보아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난 옛이야기처럼 펼쳐질 

친근하고 멋진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으니까요.

€마치 바로 옆에서 하나하나 셜명해주는 듯 다정한 말투로 펼쳐지는

주옥과도 같은 이야기속 정보들이 역사나 문화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에게도 큰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간을 갖게 만들어주네요.

배경지식이 풍성하지 않아도 쉽게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는 정보들이라

부담없이 읽어갈 수 있는 역사, 문화 정보서로 활용하기도 좋아요.

터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독일, 모로코, 페루, 베트남, 중국, 한국의

마을들이 세계 문화유산 마을로 지정된 이유는 책 곳곳에 잘 설명되어

있어 하나하나 확인하면 좋을것 같아요.

아직 가보지 못한 마을이지만 지도와 사진자료를 통해

주변 마을들을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네요.


특히 마지막 10번째 마을!!

우리나라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도착하면 감회가 새로워요.

충남, 공주, 부여 그리고 전북 익산을 이어주는 마을로 여행을 떠나요.

몇 번은 가본 곳이지만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마을에 대한 정보 없이 둘러보기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5년 7월에 지정된 700여년이나 이어진 백제 문화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공주, 부여, 익산의이야기를 읽으며 한국사에 대한 열정이 다시 커지고

역사책을 다시 들춰보게 되는 효과도 만날 수 있었어요.


1500년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에서는 이렇게 멋지고 찬란한 문화가 있었다는게

우리에게는 큰 자부심으로 남게 될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역사가 숨쉬는 세계 별별 마을]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아이들과 문화유산 마을 근처를 여행하고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가족여행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너무나 당연한 진리인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도 앞으로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세계의 문화나 역사에 대한 주목할 만한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래봅니다.

세계 별별 마을에서 만난 정보력을 습득했으니 이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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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물리친 재투성이 재덕이 감성을 키우는 우리 옛이야기 4
한상순 지음, 허구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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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호랑이를 물리친 재투성이 재덕이

 

 

@@@@@@@@@@@@@@

옛이야기 좋아하는 딸이랑 만나본 책이예요.

<<호랑이를 물리친 재투성이 재덕이 >> 제목은 생소한데 왠지 친근감이

생기는 그런 책이예요~

재덕이,,,, 넌 누구니?? 이랬네요....

감성을 키워주고 교훈과 지혜를 담아낸 우리 조상들의 멋진 이야기를 담아낸

아이앤북의 '감성을 키우는 우리 옛이야기'시리즈 4번째 책이예요.

간식먹으며 재미나게 읽은 우리 옛날이야기~


재덕이는 정승댁 귀한 아들로 태어났어요.

바로바로 어렵게 얻은 삼대독자이기까지 해요.

이렇게 귀한 아들의 운명은 15살이 되면 호랑이에게 잡혀갈 운명이라고 하니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자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를 지나던 스님에게

듣게 된답니다.

정승은 귀하디 귀한 어린아들을 정말 살리고 싶었어요.

하지만 15살이면 호랑이에게 잡아먹힌다니 어찌해야 할까요.

스님은 집을 떠나 고생을 하다보면 운명이 바뀔 수도 있다는 말만 하니 정승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결국 하나 뿐인 아들이 잘 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스님과 함께 떠날것을 명합니다.

어리디 어린 아이가 이제 고생길이 열렸네요.


하지만 목숨을 부지하려면 방법이 없어요.

무시당하고 멸시 받아도 그렇게 살아야 단명하지 않을테니까요~

어느덧 기르던 비둘기와 함께 집을 떠나온지 5년이 지났어요.


스님과 함께 5년을 지낸 어느날 스님은 재덕이의 꿈에 나타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자신을 찾으라는 말만 남기고 재덕이 곁을 떠났어요.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 수록 점점 더 흥미롭네요!!

 

 

 

도포와 옥퉁소만 남기고 사라진 스님~ 과연 스님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재덕이는 큰 기와집 머슴이 되어 겨우 살아가게 되었고

그 집 대감은 재덕이에게서 풍기는 남다른 기품에 반해 일을 주고 잠도 재워주게 됩니다.

무척 다행인것 같아요.

항상 아궁이 옆에서 잠이 들고 일을 해서 그런지 언제나 재투성이의 모습으로

지저분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먹고 자고 할 곳이 생겨 다행이예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재덕이는 15살이 되었고, 운명의 그날을 맞이해요.

바로 호랑이가 나타난거예요...

재덕이는 평소 스님의 언질대로 호랑이를 항시 조심하라는 말을 기억하며

차분하게 호랑이를 물리치고, 대감의 눈에 들게 되었어요.

다른 머슴들은 이를 가만 보고만 있지 않아요. 재덕이만 좋아하는 대감을 보며

시기와 질투를 하고, 재덕이를 못살게 해요.

아이는 마치 콩쥐 팥쥐 이야기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해요~€

스님이 몰래몰래 재덕이를 살펴주고, 힘든일은 쉽게 해결해주었거든요~

콩쥐를 돕는 여러 동물들처럼요~

스님은 수염 허연 노인으로 분해 항상 재덕이 곁에서 힘든일을 다 도와주곤 했어요.

또한 재덕이는 대감의 딸들중 셋째 딸과 좋은 감정을 품고 있기도 했는데요~

첫째, 둘째는 팥쥐처럼 못되고 고약한 심보를 갖고 있었지만 셋째 딸은 재덕이를

항상 반겨주고 아껴주었기에 특별한 사이로 발전했어요.

하지만 이 사실을 알고 대감마님이 화가 나 재덕이를 가두었고

이제 재덕이는 곧 죽게 될 운명에 처해버렸어요.

15살에 죽게 된다는 운명을 타고난 아이가 자신의 집을 나와 온갖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지금까지 잘 생명줄을 이어 왔는데 이제는 정말 양반집 딸을 넘보았다는

죄목으로 졸지에 약을 먹고 죽게 되었으니 이 무슨 기구한 팔자일까요~

하지만 재덕이는 하늘에서 돌보아주는 귀한 아이었기에 이리 쉽게 죽을 수는 없어요.

재덕이가 마지막으로 쓴 편지는 재덕이의 비둘기가 집에 전했고

그 편지를 본 아버지인 정승은 죽음 직전 재덕이를 찾아왔던 거예요.

 재덕이는 셋째 딸과 행복하게 결혼하고 오손도손 아이들 낳고

잘 살게 되었어요.

자신의 운명을 거슬리려 노력하고  역경을 극복해

죽음을 극복하는 운명을 위해 재투성이가 되어

힘들게 살았던 재덕이를 도왔던 그 흰수염 노인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감성을 키우는 멋진 옛이야기에 푹 빠져보는 시간!!

마구마구 상상하고 즐기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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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를 바꾼 재난 이야기 진짜진짜 공부돼요 12
신현배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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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진, 대형화재등 굵직한 사건들이 발생해 모두가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어요.

 

 

경주 지진발생 후 얼마전 또 일어난 포항 지진은 집에서도 느끼고

 

 

아이 학교에서 느낀터라 그 재난현장은 또 하나의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세월호 사건 역시 안전불감증으로 터진 대형 사고 인데 얼마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건 역시 안전불감증으로 일어난 사고라는 생각에 너무 슬퍼집니다.

 

 

뉴스를 보다보면 인명사고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는 요즘 현실에

 

 

정말 우리가 대비해야 할 재난은 충분히 숙지하고 준비해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이 가득하네요.

 

 

화산폭발, 쓰나미 등 어마무시한 자연재해는 어찌 할 수 없다고 해도

 

 

우리가 재난을 대비하는 자세만 확실히 배우고 실천한다면 최소한 인명피해는

 

 

막을 수 있을거라는 긍정의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은 교과연계 도서로 우리 아이들이 꼭 마나보면 좋을 책이예요. 

 

 


 

 

과학 4학년 1학기 3단원 화산과 지진
사회 5학년 1학기 1단원 살기 좋은 우리 국토 €

 

 


 

 

가문비 어린이의 '진짜진짜 공부되요' 시리즈로 전에 읽었던 전염병이야기 다음편인

 

 

자연재해의 이야기를 '어린이 재난교실'이라는 컨셉으로 펴낸 책으로 아이들이 특강을 듣는

 

 

형식의 구성이 흥미롭고 재미있어 몰입하기 좋은 내용이예요.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종종 안전교육을 듣고, 직접 대피 훈련도 하면서 조금이나마

 

 

재해, 재난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접하고는 있지만 막상 얼마전 일어난

 

 

포항 지진처럼 인간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상황에 닥치면

 

 

올바르게 대처하고 신속하게 생명을 구할 수 있을지 언제나 걱정이 되네요.

 

 

 

 

집에 있는 엄마보다 더 잘 할것 같지만 ㅋㅋ

 

 

 

 

이렇게 언제 어디서든 갑자기 발생하는 재난, 재해에 대한 이야기를

 

 

초등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세라, 창희 남매가 동네 도서관 특강 프로그램인

 

 

'어린이 재난교실' 강좌에서 듣고 배우고 느끼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재미나게 들려주니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필독서로 너무 좋아요.

 

 

 

 

세계 역사는 곧 '재난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그간 인류가 겪은 수많은 자연재해 및 사건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옛이야기를

 

 

접목시켜 다양한 정보전달 및 생생한 안전 수칙까지 덤으로 배울 수 있어

 

 

도움되는 멋진 책이니 '진짜 진짜 공부돼는 책'이 맞아요.

 

 

 

 

책은 폼페이를 멸망시킨 베수비오 화산 폭발을 시작으로 런던화재, 아일랜드 기근,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관동 대지진, 체르노빌 원전 사고, 9.11 테러사건,

 

 

인도네시아 쓰나미, 일본 지진, 허리케인 카트리나 등

 

 

세계적으로도 커다란 희생이 따랐던 재난의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리나라의 역사속 대형사건 사고도 연계해 알려주고 있어

 

 

꽤 흥미진진하고 알찬 내용이 가득해요.

 

 

 

 

아이들이 장길손 박사님과 대화하는 형식이라 부담없이 읽기 편하고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다시 정리해주는 방식에 '부록'자료 및 다양한

 

 

사진자료도 담겨 있어 아이들이 접하기 좋은 형식의 정보책으로 만족해요.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빠져드는 장길손 박사님의 입담이 정말 깨알 재미와

 

 

깨알 웃음도 선사해주니 읽고 또 읽어도 손해볼게 없는 시간이네요.

 

 

아이 책이지만 저도 재미나게 읽었어요.

 

 

세계적인 재해나 재난을 이렇게 잘 정리해준 책은 처음인 것 같았거든요...

 

 

 

 

제목 그대로 세계 역사를 바꾼 재난 이야기~ 대단했어요.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던 사건이나 과거의 재해등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네요.

 

 

우리는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안전문제와 재난문제 등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온 국민의 관심사로 자리했다고 생각해요. 어린 아이들도 '안전'을 지키고

 

 

실천하는 제대로된 정보력으로 건강하게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어야 해요.

 

 


 

 

재난과 인재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살아남기 위한 정확하고 제대로된 지식, 지혜를 배우고, 안전 수칙과

 

 

재난 예방법등을 장길손 박사님께 배워 꼭 기억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초등 전학년 아이들이 모두 읽고 화재, 지진등 생활 속 위기 상황속에서

 

 

언제나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실천하는 습관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이 책을 추천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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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틀 초승달 한림아동문학선
이토 미쿠 지음, 고향옥 옮김 / 한림출판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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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초이틀 초승달 : 한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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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의 아동문학 시리즈로 만나본 [ 초이틀 초승달 ]

 성장동화이자 가족동화를 읽어봐요.

일본작가의 작품이예요.

한림출판사의 다른 책도 감동이 있고, 여운이 진하게 남는 멋진 작품이 아직도 기억나요.

이번 책도 믿고 읽는 책~ 맞네요!!

다 읽고 난 후 한참 여운이 남는 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초이틀 초승달,,,, 우리 눈으로 처음 보는 달을 말한다고 해요.

아주 가늘어서 잘 보이지 않는 초승달!!

왜 제목은 이렇게 지었을까 호기심이 생겨요~ 밝은 표정으로 유모차를 밀고가는 아이의

그림이 담긴 표지 그림은 또 뭘까 하면서요~

 

 

안은 이 책의 주인공 여자아이에예요.

외동딸로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어요.

하지만 고학년이 된 후 기다리던 여동생이 생겼지만 여동생 메이는 장애를 갖고 태어나

정상적으로 우유도 먹지 못하고 잘 자라지 못해요.

태어날때 뇌에 산소 공급이 잘 되지 않아 성장에 이상이 생겼고,

엄마, 아빠는 안보다 메이에게만 매달리게 됩니다.

 

안은 자신에게 신경쓰지 않는 엄마가 야속하고, 아빠가 미워요.

동생에게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자신은 가족도 아닌듯 화가 나기도 해요.

사춘기를 시작할 즈음의 나이이기도 하고, 기대했던 현실과 다른 정반대의 상황에

놓여있게 된 상황속에서 갈등하며 복잡미묘한 심정을

어찌 할바 모르는 그냥 평범한 소녀일뿐이예요.

 

안은 담담하게 자신의 일상을 받아들여 보려 애쓰고, 이해하려 노력해요.

우유하나 제대로 먹지 못해 토해버리는 메이, 몇 개월이 지나도 태어난 처음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는 메이를 보면서 왜 태어난거냐고 따지고 싶기도 해요.

 

언니로서 솔직한 마음은 메이가 안쓰럽고, 돌봐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행동으로

잘 옮기지도 못해요. 안은 아직 진짜 언니가 될 준비가 되지 않았던걸까요?

또한편 엄마, 아빠가 메이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게 있고, 병원만 왔다갔다 하고,

안의 학교생활을 하나도 챙기지 못하고 있어 조금씩 불만이 쌓이기 시작해요.€

 

이제 이 가족은 어떻게 될까요?

사실 시작부터 느낌이 딱 와요!!

 

평범하고 화목하고 행복했던 집안에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가 등장해

문제가 생기겠구나,,,, 갈등이 야기되겠구나,,,, 그러면 결론은 어떻게 될까?

 

이런 과정을 상상하며 책을 읽어갈 수 있지만 주인공 안의 심리상태나 태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상황에 맞춰 호흡하며 읽어가야 할 이야기라  더 집중하게 되네요.

 

안은 한참 예민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이런 개인적인 어려움, 고민은 친한 친구 마유가 있어€ 자연스럽게

해소시킬 수 있었던 큰 힘이 됩니다.

마유는 친한 친구지만 건강한 동생이 둘이나 있어 살짝 샘이 나기도 해요.

왜 나만,,, 이라는 생각 할 수 있죠!!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마유는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내고, 언제나 활발하고 적극적인 친구라

안이 많이 좋아하고 의지해요.

마유는 의외로 친구 안의 마음을 환히 들여다 보는 속깊은 아이이자 유머러스 한

캐릭터라 안이 마유를 통해 치유를 받는듯 느껴져요.

 

안이 장애를 갖고 태어난 메이때문에 많이 힘들다는 걸 잘 알고 있고,

친구의 자존심이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 센스 있고, 유쾌하게 안을 대해줘요.

 

그럴때마다 안은 마유에게 고맙고, 위로받고, 상처를 치유한다는 기분을 느끼네요.


 

엄마에게 받은 서운함, 아빠에게 느끼는 짜증도 모두 해소되고,

자신에게 딱 하나뿐인 동생 메이에게 느꼈던 묘한 감정도 이제 하나의 감정인

사랑과 관심이라는 대상으로 압축되기 시작해요.

 

싫든 좋든 메이는 안의 동생으로 태어났고, 안 또한 메이의 언니가 될 운명이니까요.

장애는 누가 선택하는게 아니잖아요??

의지가 대단한 엄마와 아빠가 있기에 메이는 1년이 넘게 잘 자라주었고,

안은 떳떳한 언니가 될 수 있었어요.

 

밖에서 바라보는 '장애'라는 편견과 시선을 이 가족은 어떻게 극복하고

인정하고 현실적으로 받아들여 살아가는지 담담하게 그 과정과 심리를 담아낸

이야기라 감동적이예요.

만약 이런 일이 나에게 벌어진다면? 아이들과 이런 질문을 나눠봤어요.

사실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거잖아요.

 

어느 한 순간에 모든게 뒤바뀌고, 전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내 일상이 변화하고

흘러가기 시작할때 우리는 이 안의 가족처럼 침착하게 지혜롭게 극복하고 받아들이기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빠져보게 되네요.

 

안은 신체적으로도 성숙한 언니이자 정신적으로 성숙한 언니가 되고,

부끄러워 보여주기 싫었던 메이를 위해 이제는 더 당당하게 동생이 있는 언니로

살아가려 노력해요. 부끄러운 감정을 극복하는건  스스로의 마음의 변화€이자

생각을 조금 바꾸면 된다는걸 점점 깨닫게 되네요.

 

속깊은 친구 마유가 있어 언제나 안은 많은걸 느끼고 배워요.

안의 공허했던 마음은 달이 서서히 차오르듯 그렇게 메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엄마, 아빠와 서로에  대한 신뢰로 커져만 갈거예요.€

 

우리와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도 우리 모두의 가족이고,

소중한 존재라는걸 알게 해주는 이야기가 마음을 찡~ 하게 울려요.

나와 같지 않다고 막말을 하는 사람들,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상처주는 말로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을 마구 던지는 사람들은 큰 벌을 받을 거예요.

내일이 아니라고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돌보지 않으면

안된다는걸 자연스레 느끼고,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였어요.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어요.

몸이 불편하다고 사랑받지 말라는 법이 없어요.

그럴수록 우리의 큰 관심과 사랑은 장애를 갖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에너지가 되고, 행복의 원천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해요.

 

가슴아픈 이야기지만 한 소녀의 시선을 통해 담담하게 펼쳐내려간 이야기가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것 같아요.

 

메이가 앞으로는 €더 건강하게 자라서 안과 마음껏 뛰놀고 학교도 잘 다닐 수

있기를 바래보네요.

이 책은아이들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같이 읽어도 너무 좋을 감수성 자극해주는

가족동화로도 손색 없을 것 같아요.

 

지극히 있을법한 현실적인 이야기가 담겨있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서로의 또 다른 생각을 공유하게 하는 멋진 시간을

만들어 줄 책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성장€동화로도 너무 좋은 이야기였어요.

'장애'€라는 상황을 아주 차분하면서도 냉정하면서도 감정묘사를 섬세히 하며

표현해준 이야기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장애는 선척적이든 후천적이든 누구나 예고없이 닥치고 겪게될 일이라는걸 알고 있다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살아가야 한다는걸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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