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자판기 독깨비 (책콩 어린이) 52
야마구치 다오 지음, 다마루 요시에 그림,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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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소원자판기 : 책과 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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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어린이 동화시리즈 52번째 이야기 [ 소원자판기 ]

 

일본동화 느낌인지라 딱 보면 알겠어요~ 삽화가 일본풍인걸 아이가 더 잘알아요!

일본창작은 너무나 재미있고 유쾌해 자주 읽기도 하는데요

이번 이야기도 궁금해 지니 얼른 읽어봤어요.


저학년 동화지만 학교생활을 다룬 에피소드라 전학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던 응원과 격려의 동화!!

재미난 삽화가 곳곳에 담겨있어 더욱 실감나고 생생하게 이야기속에

빠져들 수 있어요.


소원자판기,,,과연 어떤 소원을 들어주는 기계가 등장할지

책을 읽기 전부터 상상해보게 되는 재미가 있네요.


주인공 아유무!! 살짝 통통하네요~

학교다니면서 가장 싫은게 달리기! 라고 하면 아유무의 고민이

무엇일지 대번에 짐작할 수 있겠죠?

운동회는 언제나 학교생활의 꽃이자 즐거움인데 한숨이 나는 아유무,,,

이어달리기의 공포를 생각하면 정말 학교가기도 싫어지네요.

마침 500엔을 들고 밖을 나서는 아유무앞에 수상한 자판기가

나타나 아무것도 뭍지도 따지지도 않고서 뭔가를 사게 만들어요.


수상한 자판기를 만남과 동시에 얼떨결에 ‘로켓 신발 스프레이’를 골랐고

그 스프레이는 진짜 달리기를 엄청나게 못하는 아유무에게 신비한 그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해줄것 같아 너무 궁금해져요.


'로켓 신발 스프레이'를 자판기에서 산 이후 신발에 살짝 뿌려주면

마치 하늘을 날듯 슉슉~ 달릴 수 있는 마법의 힘이 생긴다는 걸 알게되고

이제 운동회날이 두렵지 않고, 기대가 된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에게 멋진 달리기 솜씨를 뽐낼 수도 있겠죠?


이제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자판기의 신기방기한 스프레이의 효능을

발휘할때~ 드디어 운동회가 시작되고 아유무는 전교스타가 될 그 순간만 기다리면

되는거예요!! 결과는 어떨지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는데요...

 

파란빛이 퍼지고 마법의 스프레이를 뿌려준 아유무는 운동화는 과연

기적과도 같은 진짜 실력을 발휘해 줄까요?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드디어 4학년 전체 이어달리기가 시작되었어요.


두근두근 긴장감이 가득한 이어달리기 현장~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결국 아유무는 '로켓 신발 스프레이'의 힘으로 거의 1등으로 쓩~ 달리고

결승점 코앞까지 달려왔지만 이를 어째요~

스프레이의 효능이 다 떨어져버린걸까요?


모두가 집중한 이 경기에서 아유무는 이어달리기 꼴찌를 하지만 전혀 아무렇지 않아요.

1등이나 꼴등이 중요한게 아닌 이어달리기 행사, 누구나 다같이 즐기는 운동회라는

더 큰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되니까요.

운동회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직접 친구들과 응원하며 노력하는 과정에서 달리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내가 못한다는 어려움, 두려움을 극복해가며 도전하는 의미와 기쁨을

배웠으니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끔찍하게 싫었던 운동회는 이제는 마구 기다려지는 행사가 되어요.

내년에는 꼭 혼자 힘으로 완주를 하겠다는 다짐까지 하면서요~


사실 마법의 스프레이로 1등을 했으면 정말 통쾌하고 신났겠지만

이 책은 아유무의 이어달리기 공포증을 극복한 유쾌상쾌한 스토리에 더 초점을

맞춰주었기에 아이들이 더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재미에 빠져

책을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나에게도 어느날 갑자기 눈앞에 이 요상하게 생긴 "소원자판기"가 짠~

하고 나타난다면 난 무엇을 골라 사볼것인지,,, 마구마구 상상력을 자극하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도 했는데 재미있었네요.


나의 약점을 극복하게 해주는 물건이 생긴다면 과연 좋기만 할까??

내 능력밖의 일을 해내는 초능력자가 된다면 난 무슨일을 해볼까?

등등,,, 무한 상상력을 자극해 말해보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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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실력 standard 4-1 (2018년) - 유형 정복 실력서 큐브수학S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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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유형마스터를 위한 초등수학 유형서

겨울방학 수학 예습 쭉쭉 진행해요.

 

이번 겨울방학에는 수학예습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워봤어요.

 

벌써 예비4학년을 앞두고 있어 더더욱 걱정 많은 수학고민~

동아출판 초등맘이 되었으니 [큐브수학S]로 미리미리 예습하고

자신감 높여가는 유형서 마스터 시작해요.

 

3단계 주제별 유형학습으로 유명한 큐브수학은

다양한 문제를 만나 연습하며 실전까지 완벽한 대비를 할 수 있는

초등수학문제집이라 학교시험 걱정을 덜어주는 좋은 교재예요.

 

"최다 유형문제 수록"  큐브수학만의 특장점~ 잘 알고 계시죠?

일단 다양한 문제를 맛본 아이라면 시험볼때 당황하지 않고!! 술술 잘 풀어

점수도 잘 나오겠죠?

 

1:1 매칭북까지 있으니 학교시험 대비도 완벽해요~


다양한 문제 유형 마스터 교재인 큐브수학S로 서술형 평가도 걱정없이 써내려

가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4학년 수학공부도 자신있게 실력 쌓기 할 수 있어요.

 

내가 공부할 책이 무엇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고 1월 열심히

공부하며 [ 큰수 ] 1단원을 마무리 해보았어요.€

 

수학은 일단 개념이 튼튼해야 해요~

아무리 많은 유형문제를 풀어나가도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면 무너질 수 있어요.

그래서 큐브수학S 실력 교재 진도북에서는

개념 완성하기 1단계, 실력다지기 2단계 , 서술형 해결하기 3단계의 과정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해주었어요.

 한 단원에 대한 필수 문제를 3단계 입체적 유형학습을 통해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매칭북으로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게 해요.

풀이과정을 써보는 서술형 문제까지도 자연스럽게 연습하고

단원평가로 최종 실력점검까지 그레잇~

 

4학년 1학기 총 6단원의 모든 주제를 이렇게 입체적으로 학습하면€서

수학자신감 높이고, 더불어 높은 점수까지 기대할 수 있네요.€

 

개념 완성하기를 통해 꼼꼼하게 개념을 훑어보고 문제풀이를 하면서

큰수의 여러가지 자리수 세기,쓰기 읽기, 뛰어세기, 수의 크기비교를 배웠어요.

갑자기 억, 조 단위의 길고 긴 큰 수를 만나 살짝 당황€하기도 했지만

꼼꼼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는 큐브수학S로 학습계획표에 맞춰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이해해가니 어려울게 없어요.

 

가장 기본유형 문제를 풀고, 실력 다지기 페이지로 더 꼼꼼하게

다양한 문제유형을 만나요~ 교과역량 문제, 서술형 문제 그리고

약점체크 문제까지 다 풀어내면 한층 자신감이 더 생겨요.€

이렇게 개념이해 완벽하게 하고, 실력 다지기의 여러가지 유형을 마스터 해본 다음

서술형 해결하기로 넘어가요.

풀이과정을 연습하면서 차근차근 큰수의 문제를 풀어가며 서술형 문제 풀이 감을 익혀요.

그리고 단원평가를 대비하는 단원 마무리~

실력 단계 문제집이지만 크게 어렵지 않은 난이도라 예습용으로 활용해도

좋은 '초등수학유형서' 네요.

매칭북을 펼쳐 1단원에 대한 내용을 다시 새로운 문제들로 복습햐면 더더욱 실력 UP!!

큐브수학S는 '유형정복 실력서'라는 교재 답게 이렇게나 다양하게

최다 유형문제를 계속해서 접할 수 있고, 반복하며 복습하게 해주니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 초등수학 문제집이랍니다.

 

단원마다 학습계획을 꼼꼼하게 점검하면서 풀어가면 새학기 시작 전에 단원별 예습이

마무리 될 수 있을것 같아요~ 벌써 2단원 각도 편 예습도 들어갔으니까요...


이렇게 완벽하게 개념 잡아주고, 다양한 문제유형 만나는 큐브수학S하나로

새학기 수학예습 시작해 자신감을 키워가는 시간이 꽤 만족스럽네요.

겨울방학 수학예습은 동아출판 수학유형서 [ 큐브수학S ]로 시작해보세요.

새학년 준비 단원별 예습교재로도 도움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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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영웅 나일심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3
이은재 지음, 박재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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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가짜 영웅 나일심 : 좋은책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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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시리즈3번째 책이 나왔어요.

언제나 기대감 가득한 책~ 특별하고 감동적이며 멋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즐거운 책읽기 시간을 기대할 수 있어요.


이번에 만난 책은 [ 가짜 영웅 나일심 ] 입니다.

주인공 일심이의 진정한 자아찾기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영웅이라면 언제나 멋지고 듣기 좋은 말일거예요.

일심이는 언제나 아빠가 영원한 자신의 영웅이길 바래요.

6학년이 된 일심이는 모든게 풍족한 생활을 하는 엄친아였어요.

하지만 아빠의 갑작스러운 사업 실패 소식에 가족들은 힘들어하고, 좋고 멋진

집을 도망치듯 떠나 다세대 반지하 주택으로 이사를 가고, 원치 않은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이 모든 상황이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괴롭고 힘든데요...


사립학교를 다니다 일반 학교에 간 일심이는 아이들 모두를 무시하게 되고,

그 누구와도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아요.

하지만 장애우 친구 가득이를 만나고 나서는 이제 가득이의 배경을 빌미삼아

아이들위에서 군림하려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게 되네요.

사랑과 배려를 가르치는 학교, 선생님~ 이제 일심이는 가득이와 친구가 되면서

가득이를 이용한 계획을 하나하나 실행하게 됩니다.


자신은 아빠의 사업이 망해버려 졸지에 왕자에서 거지로 전락해 우울한데

가득이는 부자집 외아들로 장애가 있지만 사랑받고 살아가고 있어 부럽기만 해요.

일심이는 이제 가득이와 자신이 '왕자와 거지'에 나오는 인물처럼 역할극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 시작해요.

상황이 일심이에게 잘 풀리려고 하는지 마침 가득이의 아빠, 교장선생님의 칭찬덕에

'착한 어린이 표창장'을 받게되고, 일심이는 '어린이 보안관'이라는 큰 감투를

얻게되는 사건이 벌어져요.

3개월간 학교의 질서유지를 위해 앞장서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된 일심이는

마치 마법의 날개옷을 입은듯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 기분이예요.

학교 어딜가나 자신을 알아보고 대우해주고, 선생님 친구들도 일심이를 향한

시선이 달라졌어요.

반장 병주, 부반장 난희는 언제나 일심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보안관이라는 타이틀을 만난 일심이가 더더욱 밉상으로 느껴져요.

일심이는 이제 보란듯이 암행어사 놀이에 빠져들고, 보안관 명패를 이용해

마구잡이 권력을 행사하며 학교 이곳 저곳을 활보하고, 전교생의 스타가 된 것 마냥

황홀하고 기분좋은 영웅이 되어 가네요.


일심이는 이렇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아빠의 사업실패로 인한 여러가지

고통속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걸까요?

뭔가 일이 순조롭게 흘러간다 싶었지만 또다른 사건들이 생겨나기 시작해요.


언제나 일심이를 최고라 믿고 따르는 가득이, 그리고 새롭게 생긴 조수 성빈이는

일심이의 든든한 백이 되어주고 아이들도 일심이가 학교 보완관으로 최고라 생각하며

영웅대접을 해주고 있어요.  일심이는 주머니 속 보안관 뱃지의 이상한 힘을 믿고

그 마력에 빠져들어 망상에 빠져 행동해요.

이제 일심이는 정말 자신이 원하는 행동인지도 모를 이상한 논리를 펼치며

자신이 하는일에 훼방을 놓는 친구들, 선생님, 교장선생님에게까지

명패의 힘을 믿고 막가파 행동을 하기 시작하네요.


이제 일심이를 막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보여요.

일심이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려 노력하기보다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행동하는 증세를 보여요.

결국 학교에서는 큰 사건이 터지고, 일심이는 병원에서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검사를 받았는데 '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네요.

상상을 현실로 착각하고 행동해 혼란을 겪는 병으로 갑자기 자신이 처한

상황과 정 반대의 상황에 적응하지 못한 일심이의 스트레스를

대변한 일련의 사건을 보면 마음속 상상병을 현실이라고 믿었던거네요.


일심이는 끝까지 자신이 본 모든게 진짜라고 말하지만 사실

일심이는 이제 비현실적인 상상의 세계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일심이 곁에는 일심이를 사랑하는 가족이 남아있고, 진정한 영웅으로

인정해주는 성빈이와 가득이가 언제나 든든하게 곁을 지켜줄테니까요.


현실이 불만스러울 때 우리는 누구나 공상에 빠지기 마련이예요.

공상속에서는 나도 행복해 질 수 있으니 가끔은 이런 공상에빠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일심이 처럼 공상 그 이상의 망상에 빠져

허우적대다가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그건 병으로 취급되니 조심해야해요.


자기 자신을 믿고, 강한 의지로 극복해야하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잘 다스려가며 가만히 내 마음속에서 하는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기

시작하면 두려울게 없을 거예요.


나를 가장 아끼는 내가 되는 방법!! 일심이의 이야기를 통해

가짜영웅이 아닌 진짜 영웅으로 거듭나는 성장동화를 읽으며

 아이들 모두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의젓하고 멋진 사람이 되는 노력을 하길 바래봅니다.


나일심의 진짜 모습이 되돌아오는 과정은 참 멀고도 힘들었지만

이제라도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자신을 돌볼 수 있어서 다행인것 같다며

이야기의 마지막은 감동을 주었다고 아이도 좋아했어요.


살다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 힘들어 할 때가 분명 있을거예요.

이럴때일수록 가족이 서로 챙기고, 마음을 열어 고민을 나누고, 친한 친구를

만나 우정을 나누며 자신의 현실을 잘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지혜를 배워야 될 것 같아요.


초등 고학년 친구들에게 진짜 나를 찾아가는 멋진 이야기를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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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퍼즐 조각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4
박서진 지음, 백대승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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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마지막 퍼즐 조각 : 좋은책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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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어린이 고학년 문고 시리즈 모두다 감동과 울림이 있어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이번에도 4번재 시리즈 [ 마지막 퍼즐조각 ]을 읽고 정말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은 후에 느낀점도 많아지고, 생각이 더 깊어지는 시간을

만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점점 빨라지는 사춘기~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 ~  친구와의 우정, 가족의 소중함 등은

우리 모두가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공감해야 할 주제가 되었어요.

이 책도 초등 고학년 아이의 특별한 사연이 담겨있어요.

마지막 퍼즐조각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신가요~

멋진 이야기가 담겨있는 고학년 성장동화!! 이 책을 소개해봅니다.

 

 

 

주인공 한주노~ 이제 6학년이 되었어요.

이 아이는 모자를 눌러쓴 왠지 반항기가 있어 보이는 등장으로 뭔지 모를

긴장감을 갖게 하네요. 아이들과 말도 잘 섞지 않고 혼자서만 자리를 지키는

조용한 아이로 6학년을 시작하려고 해요.

 

사실 주노는 아빠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부터 줄곧 조용히, 존재감 없이

그런 아이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고, 마지막 학년 6학년이 되어서도 그 누구와

친해질 생각 없이 왕따인채로 지낼 계획을 세웠어요.

자신을 괴롭히는 몇 몇 아이들에게 기꺼히 희생양으로 얻어 맞거나 괴롭힘을

당해도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학교생활을 해요.

하지만 새학년이 되어 새로운 여자왕따 였던 윤이서를 만나 뭔가 새로운

감정과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네요.

 

언제나 우울하고, 회색옷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다녔던 무표정했던 주노는

이서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기 시작해요.

이서는 주노 동생 지민이와 잘 놀아주며 자연스레 주노네와 더 친해지게 되어요.

친구와의 사귐이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다는 걸 주노는 새삼 느끼게 되고

한층 밝아진 3학년 여동생 지민이도 언니가 생겼다는 기쁨에 싱글벙글이예요.

아빠가 계시지 않는 집안 분위기는 언제나 주노 엄마를 긴장하게 했고,

주노는 사춘기 아이처럼 무뚝뚝하며 엄마의 걱정을 사기도 하지만

이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듯 보여 다행이예요.

하지만 학교에서는 진구, 현채가 언제나 주노를 괴롭히고 폭력을 행사하며

주노에게 화풀이를 하는 나쁜 친구들이 있어 주노는 마음이 아프고 불안해요.

€이서가 있기에 그래도 참을 수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자전거 사고(교통사고)로 이서는

쓰러지고 좀처럼 깨어나지 않아요.

주노는 이서의 생일에 주려고 멋진 그림으로 퍼즐을 만들고 있었는데 이

퍼즐을 전달 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서의 사고로 다시 떠오르는 주노의 악몽~

사실 아빠의 사고는 주노가 떼를 쓰며 아이스크림을 다시 사달라고 해서

일어난 교통사고 였기에 주노는 아빠의 사고가 모두 자신때문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학교에서도 외톨이, 왕따를 자처해 지내고 있었던 거예요.

자신만의 가슴아픈 사건을 간직하고 지내다보니 외모며 행동이며 아이들에게

관심받기 싫어하고, 존재감 없이 지내며 친구를 만들지 않았던 거죠.

이제 주노는 이서의 교통사고로 그 날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고

엄마와 속 깊은 동생 지민이와 아픈 상처를 서서히 치유하기 위해 노력해요.

혼자만 괴로워 할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이제 더 당당하고 멋진 아이로

변신하려 해요.  효정이와 철우의 도움으로 폭력에 희생되었던 순간을

증거로 확보하고 그동안 용기 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하나씩 해결해요.

이건 이서가 바래왔던 일이기도 해서 주노는 이서가 하루빨리 깨어나

자신의 멋진 모습을 봐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동으로 옮겨가지요.

역시 사랑하는 가족을 믿고, 친구에게 마음을 열었더니 주노도 확실히

마음이 편해졌어요. 이제 자신의 마음의 진짜 자리를 찾았다는 확신을 하게

되고 지난날의 힘들었던 시간은 다 잊고 새로운 하루하루를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된 주노~ 이서도 기적적으로 깨어났으니 더 할나위 없이 기쁘네요.

이제 언제나 맞춰지지 않아 불안했던 퍼즐조각 같은 과거는 잊기로 하고

이제는 모든게 달라진 상황이예요.

그토록 방황했던 시간들의 기억,,, 그 퍼즐의 완벽한 마지막 조각을 찾은듯 기쁜 마음이네요.

주노가 생각하는 퍼즐조각이 마구 흩어져 있는 어지럽고 머리아픈 모습은 마치

주노의 아빠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날부터 일꺼예요.

이런 비슷비슷한 퍼즐을 그래도 한 조각씩 맞춰가다 보면

하나의 모습이 하나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고 모습이 갖춰지게 되는데

이런 과정이 마치 주노가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친구 이서를 만나고 부터의 과정을 상징하는것 같네요.


힘들었던 지난 기억을 정리하고 새롭게 밝아진 주노의 모습은

안쓰러웠지만 이렇게 잘 극복해준 모습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어요.

이제 마지막 퍼즐조각을 찾아 완벽한 퍼즐을 완성했으니 그 기쁨과

감격으로 언제나 즐거운 일상을 만들어가는 주노가 되길 바래봅니다.

 

고학년 친구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줄 멋진 창작동화였어요.

학교폭력과 왕따를 당하는 친구들의 입장을 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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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과자는 맛있어!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66
김정옥 지음, 이지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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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콩 과자는 맛있어! -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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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귀엽네요~ 삽화도 그 귀여움을 더해 호기심을 자극해요!!

과연 콩과자란 무엇이길래 맛나다고 하는거지?? 하며

책을 읽어보게 하네요.


초등저학년문고 시리즈!

콩 과자는 맛있어!! 어떤이야기 일지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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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혜리의 특별한 일상을 따라가봅니다.


혜리는 엄마 아빠와 살고 있어요. 강아지 뚱자도요~

엄마 아빠가 출근하는 바쁜 시간 혜리도 유치원 갈 준비를 해야해요.

하지만 요즘 혜리네 집은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예요.

아빠의 외할머니가 잠시 혜리네 집에 계시기로 해서 혜리는 외증조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게 된거예요.

그런데 할머니의 상태가 심상치 않아요.

아마도 치매 증상이 있으신것 같아요 그래서 혜리랑 계속 토닥토닥 !!

혜리는 이런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니까요~

할머니께서는 자꾸 혜리의 인형을 가지고 가세요.

순영이라고 부르며 자꾸 그 인형을 갖고 싶어하세요.

사실 할머니는 어릴때 딸을 잃어버렸고 그 딸이 혜리의 인형이라고

생각해 자꾸 뺏어오시려 하는거예요.

아픈 기억이 이제는 자꾸 떠올라 힘드신가봐요.

하지만 혜리는 할머니가 왜 아빠가 사준 인형을 가져가려 하시는지

화가나기만 하고, 아빠에게 또할머니(할머니가 또 있어서)를 빨리

다시 집에 돌아가시게 하라고 떼를 써요.

할머니의 머릿속 생각이 뒤죽박죽 엉켜 그렇다고 설득해도 혜리도 절대

인형을 양보하기는 싫어요.


정신없는 아침시간~ 날마다 전쟁인 하루하루~

아빠, 엄마는 먼저 출근을 했고, 혜리도 유치원을 가기위해 준비를 해야해요.

하지만 뚱자의 사료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냄새도 맡아보고, 맛도 보더니

꼭 콩같이 생겼다며 와작와작 맛보네요.

방안에 계신 또할머니도 배고프다며 밥을 달라 하시는데 혜리는 이 콩과자를

할머니에게 드리고 콩과자 맛있다며 같이 먹네요...

그러다 그러다,,,

혜리는 뚱자처럼 강아지로 변해버렸어요...

기발하고 재미난 상상력이 마구마구 느껴지는 이야기에 깔깔깔~

강아지 사료를 콩과자라며 맛나게 먹다보면 네 발로 다니는 강아지가 되나봐요.


뚱자랑 혜리는 서로 말이 통하니 이제 더 신나게 놀 수 있어요.

한편 또할머니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또할머니도 콩과자를 맛보았으니 당연히 혜리처럼 변신했겠죠?

하지만 강아지로 변한 또할머니는 아직도 혜리의 인형을 탐내요.

이제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인형 쟁탈전이 시작되고 또할머니는 강아지가

되어서까지 그 인형에 집착하는 이유를 혜리에게 이야기 해주시네요.

소통의 힘인가요~

순영이는 할머니의 막내로 아주 어릴때 계단을 오르다 떨어져 사고로

이 세상을 떠난 아이였어요. 그래서 인형만 보면 순영이가 생각났던 거예요.

이제 혜리는 또할머니의 아픈 사연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또할머니와 혜리는 그렇게 바삐 집안과 마당을 뛰어다녀 그런지

피곤해 까무룩 잠에 빠지고 그 사이 털도 점점 사라지네요...

마법이라도 걸렸던 걸까요?


유치원에 가지 않아 전화연락을 받은 엄마가 놀라 집에 와보니

또할머니와 혜리는 어수선한 집안에서 평화롭게 잠을 자고 있어요.

혜리는 잠에서 깨고 엄마를 만나요.

몸에 털이 나서 그랬다며,,, 알 수 없는 소리만 하네요.


할머니는 곧 또할머니를 모시고 가겠다고 하셨어요.

이제 혜리네 입에 안계셔도 되는거예요.

하지만 혜리는 안된다며 또할머니를 가시지 못하게 해요.

잠시의 추억과 할머니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이제는 다 이해하고 받아들였나봐요.

순수히 자신의 인형도 또할머니에게 건네는 예쁜 아이로 변했어요.


 

자칫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에피소드로 가족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준 책 같아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며 이야기하기 좋았던 책이예요.


하지만 아이들이 호기심으로 콩과자를 막 집어 먹게 해서는 안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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