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천재 게으른 뇌를 깨워라 -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기억력 훈련법
개러스 무어 지음, 윤동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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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신없고, 기억력이 퇴화된것 같은

치매 초기증상을 느끼는 40대라 그런지

이 책이 정말 유용하고 반가웠네요.

40일간 매일 20분씩 '기억력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새 기억력이 조금씩

회복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아닌

의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잠만자고 있는 게으른 나의 뇌를

마구마구 자극해 움직이게 만드는

유럽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 전문가가

알려주는 40일간의 몰입 훈련법에

매료되어 매일 책장을 펼치고

있는 요즘 일상이 재미나요.

물건을 어디 두었는지

말하고 싶은 단어는 머리에 있는데

입으로는 엉뚱한 말이 나오기

시작한다던지, 자주 깜박거리는 증상이

감지된다면 당신도 바로

이 책이 필요한 타이밍이예요.

바로 펼쳐서 자고 있는

무기력하고 게으른 뇌 근육을

빨리 깨워야 해요.


저자 개러스 무어는

유럽 최고의 두뇌 게임 전문가로

어린이의 두뇌부터 어른의 두뇌까지

다양한 두뇌 트레이닝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

'기억'에 대한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억력'을 강화 시켜 젋고

왕성한 뇌로 돌아가는 훈련법을 제시해줘요.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내용이며

개러스 무어가 특별히 고안한

기억력 게임들이 들어있어

기억법을 배우고, 바로 테스트해보는

재미까지 느껴볼 수 있어

연습문제까지 두루두루 잘 즐기면

희미해진 기억들이

선명하고 뚜렷해지는 느낌을

어느순간 느낄 수 있을거라니

희망을 갖게 하는 책이라 좋아요.


40개의 기억력 훈련법에

도전하기 빠르면 빠를 수록 좋겠죠?

저는 이 책을 펼쳐 바로 목차를

보고 흥미로움을 느끼고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가지 기억력에

좋은 두뇌 트레이닝을

빼먹지 않고 하고 있어요.

정말 뇌가 반짝! 하고 반응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매일 하루 20분 정도만 투자하면

재미난 게임도 하고 기억력이

좋아지는 시간을 경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도전하세요.

글씨는 거의 없고

내용은 전혀 부담없고

일차가 올라갈 수록 살짝

난이도가 올라가는 부분도 있어

더욱 자극되는 멋진 책이예요.

지루하지 않은 새로움이 담겨있는

활용도 만점의 책이라

누구나 가볍게 두뇌를 위해

하루 20분만 집중해주면

(믿거나말거나지만)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시간제한을 두고

기억력 훈련법에 적용되는

문제들을 풀어내기 위해

노력한다면 분명 평소에는

하지 않았던 노력때문에

내 두뇌가 더 말랑거리고 빛이 날거라

믿게되네요.



기억력 강화훈련은 지난것을

다시 복습하는걸 추천하구요~

전날, 전전날에 외우고 활용했던

내용들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있는지

내 장기기억력 테스트도

나름의 방법으로 활용해보면

재미있더라구요.

그냥 막 하는 기억력 강화훈련이 아닌

전문가의 꿀팁을 잘 이해하고

몰입하면서 책을 즐기니 만족도가

높은 유용한 책이예요.

앞의 내용들을 누적시켜

기억하면서 게으른 나의 뇌를

효율적으로 깨워가는 과정이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잘 외워지지 않는다고

그냥 지나쳤다면 이제라도

집중하고 외워보려고 노력해보는

자세가 필요한 나이가 되었어요.

40대인데도 치매걸릴거 같다는

막연한 상상을 하며 사는 저에게

이런 책은 정말 희망을 주니

정말 고마운 책이자

부담없는 성인 자기계발서로

활용하기도 너무 좋아요.


학교다니면서 단순암기는

잘하고, 시험보기전에 벼락치기로

외웠던 내용들이 지금도 간간히

기억나기도 하지만 전혀 생각나지

않는 부분도 있던데

이 책의 이론들을 하나씩

이해하고, 훈련법을 적용해보니

두뇌를 어떻게 자극하고 사용해야

했는지 알 것도 같네요.


정말 무기력해 있는 나의 뇌

전적으로 주인인 제 책임이었어요.

주인은 잘못만난 제 뇌에게

잠만 자고 있으라고 너무 안일하게

관리했더니 후회되지만

이제라도 이 책을 만나 약삭빠른

뇌로 바꾸어 놓을 수 있겠다는

희망이 느껴져 정말 다행이였어요.

정말 머지 않아 치매로

가족들도 못알아보면 어쩌나

전전긍긍했는데

영츠하이머, 이른치매,

장기 건망증, 경도인지장애등

이런건 나와 거리가 먼~ 증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기억력 천재 게으른 뇌를 깨워라 ]를

만났으니 정말 제 뇌에 행운이네요~

기억력이 점점 흐릿해지는

어른들이라면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리는

신간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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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보다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불량 육아
김민소 지음 / 굿웰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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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소 작가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어

싸인본을 선물받아 읽어본다.

솔직한 그녀의 입담으로 풀어낸

육아라는 일상이 엄마에게는 어떠한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공감할 수 있어 술술 익힌다.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엄마도 주도적인 엄마가 되어야 한다.

제목에 '불량육아'라는 단어를 썼지만

절대 불량하지 않은 현실육아로

너무 부모역할에 억압된 엄마가 아닌

힘뺀 육아를 할 줄 아는

여유있는 엄마가 되본다면

좋을것 같다.

이제 막 육아를 시작하는

초보엄마들에게 추천하는 책!!


간호사이자 작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김민소 작가의 두 번째 책~

정말 원하면 이루어 진다는 말처럼

작가 되고 싶어 아이들에게 항상

'엄마는 작가가 될거야!'를 꾸준히

말하며 진짜 작가의 길을 시작한

주도적인 삶의 주인공이다.


주체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온 엄마에게 양육되는 아이들도

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

이건 내 경험상 찐이다.

육아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말고

줏대를 가지고 내가 옳다는 방향성대로

아이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자신감과 꿋꿋한 의지만 있다면

우리아이들 모두 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책 표지에서 보듯 작가는

큰아이와 작은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실 자신의 가족을 공개한 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작가는 그 만큼 자신의 현실육아를

솔직담백하게 독자들에게

오픈마인드로 모두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갖고 쓴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 책이 더 현실감있게

다가오고 마치 친한 언니의 이야기처럼

친근하게 읽힐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성장과정이 있고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을 갖고

태어난다.

동화책의 이야기처럼 고리타분한

해피엔딩이든 정말 불행한 현실이든

자신의 운명은 결국 자신의 것이다.

작가역시 어린 시절의 불우했던

성장과정에 대해 언급을 한다.

엄마의 부재로 결국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는 자신의 모습에서

역시 환경보다는 나 자신의

정신건강을 바르게 유지하고

그 안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요소들을

완성해 나가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빠르게 인지하고 육아에 접목시켰다.

산후우울증이나 육아를 맞닥뜨리며

겪는 공황장애 등 정신의 면역력이

약해진 엄마는 건강한 육아를 해낼 수 없다.

엄마의 주도성이 곧 내 아이의

주도성을 유도할 수 있음에 주목한

작가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재미있게 읽힌다.


엄마도 엄마이기전에

똑같은 한 인격체며 인간이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등한 주체로서 인정하고 인정받으며

살아간다면 사실

육아도 꽤 재미있는 경험이자

삶의 과정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아등바등 아이에게 끌려가는 엄마,

팔랑귀라 이사람말 저사람말에

자꾸 혼란스러운 엄마 등

보통 육아라는 삶의 무게를

버거워 하는 엄마,

남들과 비교만하는 육아나

친정식구들 혹은 시댁식구들에게

의지만 하는 소극적인 육아를

하는 엄마도 있을것이다.

오롯이 자신의 삶없이 육아에만 얽매이는

지치고 힘든 엄마의 삶은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주도적인 육아를 해내는 엄마들이

얼마나 될까?

이렇듯 뭔가 불안한 엄마가 육아를 하면

아이 역시 불안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확률도 높을 것이다.

그래서 작가는 불량육아가 필요하다고

말하는것이다.

불량육아라 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게 함정이다.

기본적인 육아에 대한 정보나 지식은

엄마가 습득하고 공부하되

아이를 자신의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지말고 작은 사람으로

인정하며 자율성을 허락하며

조금은 느슨하게 육아를 하자는

말이 불량육아다.

엄마가 피곤하면 밀키드 제품도

활용하고, 외식도 하며

배달음식도 활용하는 센스를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

더러운 옷이라도 아이가 입겠다면

입고 가라하는 아량을

베푸는 엄마라면 한결

엄마의 긴장도가 떨어지고

여유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음에

그 가치를 두라는 것,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이라면

과감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을

추천하며 전문가의 조언이

실패없는 육아를 위한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음을 빠르게 인지하라는

것 등 육아의 질이 분명

시간을 투자해서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이해시키고 있다.


엄마가 너무 깊숙하게 관여하는

육아보다 조금은 여유있게

바라보는 육아를 하다보면

엄마의 정신건강도 좋아지고

육체적으로도 에너지 소비가 적어

아이들과 대화도 더 많이 할 수 있고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다.

너무 방관하는 육아가 아닌

적당한 거리를 두는 불량육아는

내 스타일대로 내 아이만의

주도성을 완성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임을 인지하며

직접 자신의 아이들에게 시도했던

쓰리타임 아웃 등의 예시를

참고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는 어떤엄마인가?에 대한

질문은 스스로에게 많이들 할 것 이다.


나라는 엄마, 어떻게 아이들을

더 잘 양육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엄마라면 충분하다.

아이들을 양육하는것에 오롯이

에너지를 쏟는것보다는

이제는 엄마 자기자신을 위해

시간투자를 하고 시간관리를 하며

자신의 인생도 소중히 여겨야 함에

주목하자.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니다.

21세기를 사는 엄마라면

아이의 멘토가 될 수 있는 부모로서

성장해야 하는 시대다.

아이의 의견도 존중하고

위험하지 않는 선에서 아이의

선택과 실패의 과정도 응원해주는

엄마가 결국 주도적인 아이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한다면

이 책을 읽은 시간 역시 가치있는

시간이라 할 수 있다.

육아서, 부모교육서로 쉽게 읽히는 책,

신간도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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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 중학 수학 2-2 (2025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최고수준 수학 (2025년)
최용준 외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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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 중학 최고수준 수학 2-2

중2 여름방학 심화서로 선택했어요


1학기 시험 결과보고

꽤 실망했기에 2학기 수학에

더 집중하기로 계획잡고

여름방학 시작날부터 열심히

최고수준 풀고 있어요.

내신대비는 응용 그 이상의

문제까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풀어내야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걸 경험한 1학기는

이제 빨리 잊고 2학기 내신에

온힘을 다 해야 겠어요.


중학교 2학년 2학기 수학은

도형위주의 개념과 확률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공부하고

응용해 심화학습으로 연결시키는

과정이라 더 집중하면서

공부하기로 했어요.

이미 1학기 동안 2학기 기본개념은

다졌으니 최고수준 교재로

목표치를 잡아 상위권으로 올라가려는

자극도 되는 심화서로

적극 활용할 수 있겠어요.


개념은 가장 중한 것만 정리해

딱 한 페이지로 정리해주어 깔끔한 교재!

개념플러스 박스구성에

문제풀이 꿀팁을 담아냈으니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절대 놓치지 말고 확실히 기억할것!


최고수준 심화서는

입문하기- 완성하기 - 뛰어넘기

이렇게 3단계 교재 난이도를

높여가며 수학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해주어 도움되네요.

중단원 핵심개념 확인 후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와

예상 적중문제들을 풀고

자주 틀리는 문제나 조금 비틀어 낸

까다로운 문제를 유형별로 넣었으니

내신만점을 위한 목표치에

더 많은 문제 응용력을 대비하고

키워가는 힘을 만들어 갈 수 있네요.


최고수준 수학이라고

겁먹을 필요는 없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개념서 한 권을

풀고 시작하면 좋을교재지만

최고수준 입문하기는 수월한 편이라

한 두 문제 빼고는 잘 풀어내요.


초등고학년, 중학교1학년에

배웠던 도형의 기본개념을 잘

기억하고 있다면 크게 어려울게 없는

삼각형, 사각형 변형문제들이지만

한 두 번씩 더 생각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기에

시간배분도 잘 하면서 풀어내는

능력을 연습해야 해요.


최고수준 완성하기는

응용서처럼 문제는 많이 없는편인데

그래도 문제 하나의 배점이 높게 책정될

난이도 있는 문제들이라

답을 유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이 부분을 유의해야 겠네요.

최고수준 뛰어넘기는 그야말고

내 한계에 도전하는 시간이네요.

여러번 풀고 또 풀어봐도

오답이 나와서 답지를 같이 펼쳐

활용하면서 풀어봤네요.

최고수준은 정답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남다른 강점을 녹여냈다는게

느껴졌어요.

정확한 풀이법, 명쾌한 제시로

군더더기 없이 문제해결력과 성취도를

만족시키는 정답풀이집을

좀 자주 펼쳐야 해서 아쉽긴해도

이렇게 한 문제씩 확실하게

학습해 나가는 공부력을 만드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네요.


각 중단원안에 최고수준 교재의

특장점을 잘 녹여낸

입문하기 - 완성하기 - 뛰어넘기의

반복패턴 연습으로

수학자신감을 키우며 중학교 2학년 2학기

내신대비의 목표치에 더 구체적으로

다가 갈 수 있으니 도움되네요.


계산력, 사고력, 창의력을

모두 다지는 교과서 속 창의사고력 문제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문제들이라

끝까지 생각하고 풀이과정에

도달해보려고 연습할 수 있어

도움되는 코너였어요.

이제는 단순 계산이 아닌 창의사고력이

더 중심이 되는 수학머리를 키워야

고등수학 더 나아가 수능까지도

자신감 갖고 학업성취도를 쭉

끌어올릴 수 있어요.

그래서 심화서까지 미리미리

준비해 공부해나가는 자기주도 훈련도

필요하구요.

어려운 문제를 지레 겁먹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을 중학교 첫 시험을 통해

경험했기에

수학 심화서 학습역량이 얼마나

중요하고 꼭 필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중등수학문제집

여러권 필요없이

목표는 최고수준 수학으로!!

최고수준 수학으로

학교 내신만점을 대비하는 자세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이번 여름방학은

짧지만 중최고수준 풀이로

2학기 수학자신감을 쭉 끌어올릴 수

있길 기대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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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 베이직 수학 중학 2-2 (2024년용) 중등 체크체크 베이직 수학 (2024년)
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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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천재교육 중학교 수학문제집

체크체크 베이직 수학 2-2

중2 수학문제집 추천!!

중2 개념 기초서로 활용하기 수월한

반복학습서로 한 단 원씩

개념이해를 쉽게 이해하고

개념 문제를 반복해요~

이번주에 중학교 입학하고 첫 기말시험

마무리 했어요.

첫 시험이라 아쉬움도 많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허둥지둥 했지만 그럼에도

여러 과목 공부하느라 애쓴 중2에게

칭찬해줬어요.

그리고 곧바로 체크체크 베이직 수학 2학기

교재를 선물하는 센스~

수학을 어려워 하는 아이라

개념부터 정말 쉽게 설명하고 이해하게

하는 교재가 꼭 필요해요.

그래서 중등 수학 '개념의 기초'를

제대로 확실히 잡게 해주는

홈스쿨 교재인 체크체크 베이직은

중학교 수학공부의 단짝이 되었어요.

이번에도 짧은 여름 방학안에

수학 점수에 실망해

수학에 더 집중하기로 계획을 잡고

체크체크 베이직과 한 몸 되기로 해요!!

한 단원씩 무조건 완성하기 프로젝트로

2학기 수학 예습을 시작했어요.

#가장쉽게

#차근차근

#체크체크베이직

#중2수학문제집


중2 수학 커리큘럼 확인~

2학기에는 다행히 도형파트와 확률 파트로

구성되어 자신있는 부분이네요.

수리에 약하지만 도형은 또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편이라 일단

함박웃음이예요.

2학기 시험은 자신있다고

미리 선포했어요.

두고보겠어~ ㅎㅎㅎ


체크체크 베이직은 일단 중학 내신서의

가장 기본중에 기본인 교재예요.

책 구성과 책의 활용법을 숙지하고

기초실력이 약한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교재예요.

개념부터 아주 쉽게 다질 수 있고

기초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반복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게

구성한 교재라 완북하기도 좋아요.

총 7개 단원을 한 달 안에 끝낼 수 있고

자기주도로 몽땅 예습할 수 있는

총 26강 구성인

체크체크 베이직!!

옆에서 선생님이 하나하나

설명하고 차근차근 풀어주듯이

친절한 교재라

스스로 개념이 잘 완성되고

이해되었는지 체크하기에 딱 좋은 교재예요.

개념 계통도를 확인하면서 삼각형의 성질

공부를 쭉 해봤어요.

총 4강을 한 번에 한 단원씩

공부하는 계획으로 단원테스트까지

끝내야 다음 단계 교재로

점프업 할 수 있으니 가급적

진도는 빠르게 진행하는걸

추천해요.


깔끔한 개념 설명은 읽기만 해도

머리에 쏙쏙!!

풀면서 개념 익히기 문제는

읽은 개념을 풀이를 통해

반복적으로 이해해요!!

개념체크와 개념완성을 통해

순서대로 다시 한 번 개념을 잘

이해 했는지 확인 후 단원테스트로

넘어가니 교과서 문제나 기출 등으로

실력 점검 충분히 해 볼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교재가 빡빡한 느낌이 아닌

여유있는 편집이라 부담없는

예습교재, 기초 개념서로 베스트예요.

내신대비가 중요한 중학생 수학문제집

가장 첫 단계로 활용도 만점이예요.

일단 한 번 더 확실히 이해하고

외우고 점검해야 할 개념은 모두

박스처리가 되어 있으니 시선집중 하세요!

삽화 설명과 왜그럴까?의 코너를 통해

한 번 더 강조하는 개념은

정말 중요하다는 걸 기억할 수 있어요.


교과서보다 더 친절하게 알려준

개념덕분에 오답은 거의 나오지 않는

체크체크 베이직 수학!!

그래서 수학 자신감을 확 ~ 올려주는

친절한 수학문제집이라는걸

아이들도 잘 알더라구요.

기분이 좋아지니 계속 공부하고

문제풀이도 반복해보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수학공부에 재미를 알아가요.


도형이라 4강까지 무난하게

진도 쭉쭉 잘 빠지고

누락되는 부분없이 개념까지

잘 숙지했기에

'단원테스트'도 수월하게 풀어내요.


학교 시험 난이도와는 안맞아서

다소 쉽게 느껴졌지만

이렇게 체크체크 베이직으로 먼저

2학기에 배우게 될 내용을

여름방학 기간에 여유있게 자기주도 학습으로

완성 시켜 놓으면

2학기 수행평가나 기말고사도

퍼펙트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아요.

해설지도 참고하기 쉽게 보기좋게

편집이 잘 되어 있어 체점이나 풀이과정을

찾아보기 수월해서 좋았어요.


2학기 수학예습은

천재교육 체크체크 베이직 수학으로

시작할 수 있게 아이들에게 선물해요.

짧은 여름방학에 수학 과목 하나는

제대로 개념 익히고 자신있게

준비할 수 있는 친구같은 교재라

저희는 만족도 높아요.

증2 수학문제집 가장 먼저 만나는 시간!

중2 수학 기초개념서로 꼭 활용해요.

개념정리 - 풀고익히는 개념 - 다시 개념 체크하고 - 개념 완성하는

아주 베이직한 교재라 믿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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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의 근사치 오늘의 젊은 문학 6
김나현 지음 / 다산책방 / 2022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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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종말, 인간을 대체할 창조물 등

우리는 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상상하는 존재다.

때론 로봇(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세상을

긍정적인 꿈을 꾸다가도

오히려 인간이 로봇 등의 기계에

정복당해 비참해지고

멸종하지는 않을까라는 상상도

해본다.

이런 호기심을 SF소설을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는게

나름 활력이 되고 에너지가 된다.

이 소설도 그렇다.

작가들의 추천사를 보더라도

이 작품은 뭔가 특별하겠구나~ 라는

느낌이 왔다.

역시나 2022년 하반기 SF부문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해 볼만한

작품이라는 멘트에 결말을 읽고 나면

공감하게 된다.


인간은 인간을 위해

또 다른 인간을 창조했다

휴먼의 근사치

김나현 장편소설


김나현 작가의 첫 장편소설

[ 휴먼의 근사치 ]

제목도 의미심장하다.

SF소설이라는 주제는

21세기에 어울리는 소재로

특히 AI와 인간의 경계가 무너진

세상에 일어날 법 한 이야기에

매료되는 시간!

인간다움, 인간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주인공들,

그 개성있는 캐릭터들에 빠져든다.


70일간 내린 비로 인해 세상은

엉망이 되었고 그로 인해

대재앙에서 살아남으려는 인간들은

로봇과 함께 세상을 재건하려 애쓴다.

그러나 비는 건물들을 집어삼키고

이소의 부모와도 이별을 하게 만드는

극복할 수 없는 공포의 대상이다.

정부는 식료품 생산을 제한하는 등

인간의 먹거리를 통제하고

비로 인해 고립된 수 많은

생사를 오가는 인간들은 수해민의

처지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한이소, 18살 보호소에서

자란 작고 연약한 소녀

주인공이다.

이소는 태거가 되어 과거의 기록영상을

보며 장면에 어울리는 태깅을 하는

기계적인 일을 하며 살아간다.

이런 대재앙의 시대에

희망이라는건 존재할까?

이소는 태거라는 삶의 루틴에

충분히 적응한듯 보인다.


사실 처음에는 무난한 이야기구나

있을법한 이야기구나 라고

생각하며 한 장 씩 넘겨갔다.

그러나 중반부에서 갑자기 반전 같은

충격적인 스토리에 급속도로

몰입하게 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모든 것을 의심하라! "


인간만이 이 지구를

오롯이 소유하고 있었던 시간에 대한

기록, 그 그리움이 먼 미래에

얼마나 큰 가치로 남겨질까?

그 작업들은 인간만이 유일하게 해낼 수

있는 것이 확실한가?

인간들 사이사이에 아무도 모를

인공지능이 섞여 살아가고 있다면

과연 그들이 이 작업들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게 아닐까?

인간은 결국 기계에게 지고

정복당할 존재가 될 거라는 불안감에

쌓여있어 아무도 모르게 AI를

발명하고 아무도 모르게

곳곳에 심어 놓았을까?

보호소, 하우스 그리고 비로 인해

물에 잠긴 세상, 이소의 집 등

이 단조로운 공간을 오가는

여러 캐릭터들이 상징하는 바는

참으로 오묘하다.

소설이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심오한 주제를 녹여낸

진정한 인간성에 대한 세계관을

펼쳐낸 신선한 이야기!

아마도 이 소설로 영화를 만든다면

정말 특별할거라는 생각도 하게 하는

멋진 소설이다.

결국 사람 그 이상의 능력치를

갖게된 이든, 이든을 창조한 K에

대한 비밀이 드러나면서

과연 인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 창조가

목적인지,인간을 위해

인간이 되길 희망하는 인공지능을

창조하는게 목적인지

그 알 수 없는 애매한 경계에

'휴먼의 근사치'라는 제목은

더더욱 소설의 제목으로

찰떡이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공상과학 소설, SF라는 장르에는

인간의 상상력을 초월하는 단순히

멋지고 스펙타클한 이야기가

포인트는 아니라는걸 이 소설은

말해주는 듯 하다.

현실적이기도 하고, 진지하기도 하며

아름답고 잔잔한 SF 소설도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게 해준다.

인간을 위해 창조된 근사치의 인공지능

비록 만지면 차갑지만

정말 사람같이 말하고 생각하고

감정까지 통제할 수 있다면

사랑이라는 마음을 안다면

인간이라고 명명해도 될 그런 세상이

오기는 할까?

이 소설은 줄거리를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직접 읽으며 독자 스스로가

자문하고 반문하며 읽으면

더 좋을 소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주인공 스스로가 인공지능과 인간의

경계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인간들과 어우러지는지에 대해

너무도 자연스럽게 풀어낸

작가의 재주에 박수를 보내본다.


올 여름에 꼭 읽어보길 추천하는 소설~

진정한 인간다움이나 인간성을 다룰

기계와 인간의 공존속 갈등과 사랑!!

마지막 R의 등장, 그리고 결국에는

공존하게 된 캐릭터들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여운이 길게 남는

소설이었다.

아마도 이런 이야기들은

가까운 미래 혹은 준비되지 않은

인간들에게 갑자기 닥쳐올

현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심각하게 이 주제를 대비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감성적인 SF 기대작

모두에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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