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징글 친구 시리즈 4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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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날씬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 렁 이

씨드북 징글친구시리즈 '지렁이'를 만나보았어요~


씨드북 징글친구시리즈는 머릿니, 파리, 거미, 지렁이 등

징그럽다고 혹은 무섭다고 생각되는 생물들에 대한 과학그림책이에요~

지루한 자연관찰책은 가랏!

교과서연계 학습으로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쉽고 재밌게 접하는 자연관찰책이랍니다.

 

씨드북 징글친구시리즈 지렁이는

2016 캐나다 퀘백 초등학교 도서진흥상을 수상했어요.

많은 과학그림책, 자연관찰책 중에

이왕이면 수상작품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게 좋잖아요. ^^

 

 

 

 

비가 온고 난 후 화단 옆에서 꿈틀거리는 지렁이를 본 적이 있나요?

징그럽다고? 맞아요!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에요~

지렁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지구에서 살고 있는 동물이에요.


무려 1억 2000만 살이나 된 징글징글 징그러운 지렁이는

암컷과 수컷이 한 몸이고, 썩은 식물은 먹이로 하지요.

미끈미끈한 지렁이는 아주 쓸모가 많은 생물이랍니다.


 

엉뚱자매가 지렁이 얘기에 빠져들고 있어요.

지렁이 같은 무척추 동물은 종류가 많데요.


촌충, 납작벌레, 풍뎅이애벌레, 구더기 같은 어린 곤충을

애벌레라고 부르지요.

 

 

이런 벌레들은 어디에서 살까요?

물속, 땅속, 그리고 썩은 나무 안에서 살기도 한데요.

기생충 처럼 인간이나 동물의 몸 안에서 사는 벌레도 있고요.

 

기생충을 유머러스한 삽화로 표현했어요.

강아지 몸 속에 기생충 두마리가 식사를 하는데,

마치 레스토랑 같아요.

근사한 테이블에 조명까지 있어요~~

기생충 입장에서는 인간이나 사람 몸 속을 레스토랑 외식 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지렁이가 고마운 이유는?

지렁이가 징그럽거나 무섭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많을텐데요.

지렁이는 쓸모가 많은 동물이에요.

자연에서 나온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다시 흙으로 만들어주니까요..

 

또한 지렁이는 썩은 식물을 먹고,

지렁이가 흙 속을 기어 다니면, 공기가 땅 속으로 들어가서

땅이 건강해지지요~~


지렁이는 자연에게도, 인간에게도

아주 쓸모가 많은 유익한 동물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

 

 

크기가 너무 작아서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아야 하는 벌레도 있데요~

바다 깊은 곳에는 몸이 아주 긴 벌레가 살고 있는데,

몸 길이가 무료 35미터라고 하네요.


"엄마, 35미터가 긴거에요?"

"그럼~ 네가 35명이 일자로 누운걸 합치면 35미터야"


그제서야 깜짝 놀라는 우리딸...

상상해보니, 어마어마한 길이긴 하네요~~

 

 

씨드북 과학그림책 징글친구 지렁이::자연관찰책이 웃길수가♬

지렁이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도망가고 있어요 ~~

낚시꾼들이 물고기를 잡으려고 지렁이를 미끼로 사용한다는 말 때문인데요~~

심지어 뉴질랜드의 마오리 부족은 지렁이를 먹기도 한데요.

"나는 맛 없다. 나는 맛없다" 를 외치며

열심히 도망가는 지렁이 모습에 우리딸도 웃음이 터졌어요.

 

지렁이가 무섭거나 ​징그럽기만 한 동물이 아니라는 거 잘 아셨죠?

인간에게도, 자연에게도 유익한 동물~~

지렁이와 친하게 지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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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한국사 8 : 근대.현대 - 수능 한국사 강의 1인자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 수록 생방송 한국사 8
심선민 지음, 박종호 그림, 공미라 감수, 최인수 기획, 고종훈 강의 / 아울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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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우리딸이 푹~ 빠진 역사공부!!

아이가 스스로 찾는 한국사 책, 아울북 <생방송 한국사>에요!

아울북 생방송 한국사는

- 인물 중심이라 역사가 쉽고

- 친근한 코너 구성으로 재밌고

- 기억에 생생하게 남고

- 동영상 강의로 정리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역사 기자입니다!"


<생방송 한국사>에서는 역사 현장이라면 어디든지 떠나는

'김역사 기자'가 취재한 역사 이야기를

생생한 뉴스로 들을 수 있어요. 

'헤드라인 뉴스'에서는 김역사 기자가 취재한 이야기를 직접 전해듣고,

'인물 초대석'으로 역사 인물들의 속 마음을 직접 들어보기도 하죠.
 

또 이 모든 이야기를 역사 전문가 고종훈 선생님이 동영상 강의로 한번,

한국사 브리핑으로 다시 한 번에 정리해준다니 역사가

더 이상 어렵지 않겠죠?


생방송한국사는 제 1권 고조선부터 8권 근현대사까지 발간되었어요.

곧 출시될 9권 "용어" 편은 역사적 흐름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600개의 용어정리이고요..


제 10권은 "문제" 편으로 개념 정리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까지 총정리했다고 해요.

곧 출시될 9권 10권도 기대되어요!!

특히 생방송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로도 좋아요.

생방송한국사의 역사강의를 맡으신 고종훈 강사의 인터뷰를 읽었는데요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부모님들도 한 번 실험해 보세요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한테 생방송 한국사 1권부터 8권까지 읽고

인물 별 제 강의를 들은 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에 응시해보는거에요.

아마 80점 이상 나올 겁니다"


쉽게 재미있게 쓰여 있어서 그렇지 생방송 한국사에는

상당히 깊이 있는 지식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고종훈의 한국사 브리핑>은 고종훈 선생님과 함께

역사적 사건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다시 한 번 요약해요.

사건연표에서는 역사적 사건을 하나하나 연결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동영상 강의를 통해 각 사건별로 5분 동영상 강의로 22개 사건을 완벽하게 정리해요.

 

오늘 읽어 본 책은 아울북 <생방송한국사> 8권 근대, 현대 편이에요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은 자국의 발전을 위해

조선을 지배하고자 했어요.


강화도 조약 이후 일제는 서서히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요.

을미사변 때 명성황후를 잔인하게 죽인 후,

실권을 장악한 일제는 을사늑약으로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빼앗고

차츰 한민족의 목을 조였어요.

 

1910년 일본이 순종 황제를 압박해 강제로 한일 병합 조약을 체결한 후

일제는 헌병 경찰을 동원해 우리 민족을 억누르는가 하면,

토지 조사 사업을 벌여 우리 땅을 빼앗아 갔어요.

그런 암울한 순간에도 무너지지 않고 일제를 향한 투쟁을 시작하니

그것이 바로 3, 1 운동입니다.

 

 

조선의 독립 운동가들은 윌슨의 민족 자결주의에 크게 자극을 받았어요.

민족 자결주의란 세계 여러 민족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민족 자결주의가 발표되자, 해외에서 활동하던

독립 운동가들은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속속 국내로 돌아왔어요.


1919년 2월 8일 일본의 도쿄 한복판에서 한국 유학생들이 모여

독립 선언을 외쳤는데 이것이 2,8 독립선언이에요.

이후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고종의 독살설이 제기되면서

3, 1 운동이 전개되었어요.

​3, 1 운동을 계기로 국내외에 다양한 임시정부가 세워졌어요.

대표적으로는 경성의 한성정부, 연해주의 대한 국민 의회,

상하이의 임시정부를 들 수 있지요,


애국지사들은 임시정부 조직의 필요성에 동의하여

상하이 임시 정부가 대표로 결정해 활동했어요.

 

 

이후 1920년대가 들면서 일제는 민족 분열 통치를 실시하며

교묘하게 친일파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경제적으로는 일본으로 쌀을 수탈해갔고요.

우리 민족도 이에 대한 대항으로 만주와 연해주 일대에서

끊임없이 무장 독립 투쟁을 전개해나갔답니다.


 

 

 

 

 

 

 

 

 

특히나, 다시 한번 전국 규모의 항일 운동을 이끌어내는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광주 학생 항일운동입니다.


1929년 광중에서 나주로 가는 기차안에서 일본학생이

조선 여학생을 희롱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일본과 조선의 남학생들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졌는데

일본 경찰이 조선 학생에게만 일방적 처벌을 내린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대규모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이 일어났는데.

3, 1 운동 이후 가장 규모가 큰 항일 민족운동으로 기록되었답니다.

 


1930년대에 들어서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된 일본은

조선의 물자를 수탈하고, 백성들을 끌고가

침략전쟁에 동원합니다.

또한 민족말살정책을 통해 우리의 민족성을 없어려했지요.

우리 민족도 비밀 독립운동 조직인 의열단, 한인 애국단 등으로

일제에 맞서 싸웠답니다.

 


 

 

1940년대에 활동한 한국 광복군은 임시 정부에 소속된 최초의 군대로서

일본과 맞설 국내 진동작전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1945년 8월 15일, 갑자기 항복선언을 하고 말지요.

한국 광복군이 제 역활을 다해 광복을 맞이했더라면 더 좋았을걸...

김구 선생님이 탄식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쉽고 생생하게 배우는 초등한국사,

아울북 생방송한국사로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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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징글 친구 시리즈 3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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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운 파리가 이렇게 귀여울 수 있다니!!

엉뚱 자매는 파리가 귀엽데요 ^^

쓰레기를 먹고 살아 징글징글 징그러운 파리~

징그럽다고요?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랍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파리에 관한 이야기,

아이들 눈에 쏙~ 귀에 쏙쏙~~ 담길 자연과찰책~

유아 과학그림책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

이번 주에 읽은 책은 '파리' 에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리!  

이 책에는 파리가 어떤 곳을 좋아하며, 무엇을 먹는지,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알을 낳고 자라는지에 대해 잘 알려준답니다

음식물을 제 때에 치우지 않으면 파리가 우글우글해질지도 몰라요~~


자... 지금부터 징그럽지만 재밌는 곤충, 파리를 읽어보아요 ^^  

 

책 표지를 넘기자 마자 연하늘색 패턴의 반복?

아뇨아뇨~ 바로 파리에요.

파리를 대칭 배열해서, 마치 거대한 패턴처럼 배열한 속 표지에

아이들은 시선 집중!!!

​하나, 둘, 셋, 넷.... 백이 넘어가고 숫자 이백이 넘어가도 지루하지 않아요

동생과 함께 파리가 몇 마리인지 세느라 정신통일 중 ^^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아주 재미있는 친구를 소개할게요!!

그 주인공은 바로.... "파리"


둥글넓적한 머리, 동그랗고 커다란 눈, 둥근 타원형의 몸통...

우리에게 익숙한 파리를 익살러운 캐릭터처럼 그린 솜씨가 대단하지 않나요?

단순하면서도 특징을 강조해서

친근하면서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은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는

유머와 과학을 접목한 유쾌한 유아 과학그림책이네요 ^^

 

파리는 쌍시류에 속하는 곤출이에요~

쌍시류란 라틴어로 딥테라는 "날개가 둘" 이라는 뜻이랍니다.


파리가족이 총출동한 모습이 재밌어요.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어보네요.


엄마파리, 아빠파리, 아기파리, 중2파리, 사촌 파리, 애완 파리까지...

파리가족에 대한 무한상상력~ 정말 재밌어요

 

세상에는 10만 종이 넘는 파리가 살고 있어요.

금파리, 검정파리, 광대파리, 집파리 등등..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은 집파리에 대한 것이에요.

아참..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이라서 집파리라고 부르는 게 아니에요.

집에서 살기 좋아하니까 집파리라고 부른답니다

 

 

레스토랑에 간 파리가 차림표를 보며 주문을 하네요?

파리의 입맛은 정말정말 정말정말 역겹다고 책에 표현되어 있네여.


쓰레기 즙으로 만든 스프~

썩은 토마토소스를 얹은 더러운 기저귀~ ㅎㅎ


웨이터 파리가 고개를 끄덕이며 "탁월한 선택이십니다"라고 하니

아이들이 물어보네요.


"엄마~ 탁월한게 뭐에요~?"

"다른 것과 비교했을때 매우 많이 뛰어나게 좋은 것" 이라고 설명해줬어요.

그제서야 이해가 된 듯 웃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이랍니다.

 

 

암컷 파리는 한꺼번에 100개의 알을 낳을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

알에서는 구더기 라는 벌레가 나와요.

저는 어렸을 적에 구더기를 실물로 본 적이 있지요.

푸세식 화장실에... @.@~~~

하얗고 꼬물거리는 모양새가 작지만, 얼마나 징그러운지 몰라요.


이 구더기가 번데기로 변한 다음에 파리가 되는 거랍니다.

이렇게 태어난 파리의 수명이 고작 15일  ~ 30일이라니 안타깝지 뭐에요.

파리를 만나면 꼭 물어봐야 할 것이 있어요.

파리야... 너 다리는 씻고 왔니?? ​

쓰레기와 오물에 앉아 질병과 병균을 다리에 묻히니까요

 

 

 

"엄마~ 파리 그릴래요~ 저두요 저두요~"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를 읽고나면, 아이들은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들고 달려와요.

책 속에서 만난 파리 일러스트를 보면,

아이들은 저절로 따라 그려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나봐요~

 

막둥이는 양손에 연필을 들고 꼬마화가가 되었어요.

둥글넓적한 몸통도 그리고, 동그랗게 눈도 그리고... 색칠도 하네요.

과연 어떤 파리를 그리려는 걸까요?

유아 과학그림책,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

따뜻하고 재밌는 자연관찰책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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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야따영 - 빨강머리앤의 즐기면서 배우는 올바른 영어 멘토링
이지영 (빨강머리앤)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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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아마도 누구나 꿈꾸고

한 번쯤은 시도해 봤을 법한 "목표" 아닌가요?

저희집 삼공주도 사교육없이 엄마표 하고 있습니다.

엄마표 한글, 엄마표 수학, 엄마표 영어...


그런데 엄마표~를 해 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문득 느껴지는 두려움....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건가?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지?


아이들이 커 갈수록, 엄마표에 대한 의구심 혹은 회의에 흔들릴때

야따영,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을 만났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빨강머리앤.

그녀는 영어관련 종사자도 아니요, 영어를 전공하지도 않았습니다.


야따영은 '영어공부'와 '좋은육아'를 큰 울타리 안에 넣어

아아들에게 감정의 교류와 애정이 담긴 교육을 강조합니다.

그리하여 엄마와의 교감 속에서 내 아이만을 위한 맞춤교육을 할 것과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근력을 키워주기를 당부합니다.


영어전문가의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친정언니같은 따뜻한 조언이 가득한 책입니다

 

 

 

빨강머리앤의 영어교육법 가이드맵을 보면,

아이의 연령과 영어노출 정도에 따른 엄마표 가이드가 나옵니다.


초등 저학년인지, 사교육에 노출된 적이 있는지, 학교교육만 받아왔는지에 따라

영어 읽기, 보기, 듣기, 쓰기, DVD 수준까지

일목요연하게 제시해줍니다.

 

또한 실천표 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상황과 발전속도에 맞춰 적절한 표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인풋테이블, 100칸 완성하기, 주간 실천표 등..

아이의에 관심을 기울여 살펴보고, 격려하고 칭찬하는 셈이죠.

 

 

 

엄마표 영어 하는 분들께 꼭 필요한 자료지요.

DVD 목록, 읽기 단계표도 있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장편 애니메이션, 어린이 영화, 가족영화나 드라마까지..

다양한 레벨에 따른 우수한 영어 DVD...

DVD 좀 보여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 .. 라고 검색하는 시간을 아껴주네요.

 

빨강머리앤님은 엄마표영어의 첫 단추로

모퉁이 돌 세우기를 말합니다.

건물을 지을때 기초가 되는 주춧돌이 모퉁이돌인데요.

엄마표 영어도 이 모퉁이 돌이 탄탄히 잘 박혀 있는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우선, 엄마표 영어가 좋은 이유를 떠올려봅니다.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내 아이만을 위한 맞춤교육이기 때문이지요.

엄마표 영어의 시작은 엄마표이나, 마지막은 자기주도!

이 목표를 향해 자연스럽게 아이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편안하면서 집중하기에 좋은 가정환경을 만들어주고

계획표로 시간관리를 하는 것도 강조하네요

엄마표의 반대는 사교육이 아니랍니다.

오히려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사교육을 이용하는 것은 지혜로운 선택이라 하네요.


내 아이의 성향과 수준, 장단점을 잘 살펴서

부족한 점을 매우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교육을 영리하게 이용할 것을 강조합니다.

대형학원, 과외, 동네학원, 일대일 과외 등등

아이의 성향과 공부스타일 별로 추천가이드도 있네요

 

야따영은 듣지 않고 배우는 영어는 껍데기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

그러면서 DVD와 생생영어로 친해질 것을 당부하네요.

얼마나, 어떻게 노출해줘야 할 지에 대한 가이드도 있고요.

DVD, 오디오북, 영어동화 사이트, 외국방송까지..

아이의 단계에 따라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짚어주네요.

 

 

야따영 중간중간에 나오는 '재잘재잘' 보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빨강머리앤님의 엄마표 영어 경험담을 많이 들을 수 있거든요, ,

가장 공감한 에피스도는 바로 이것...

학원갈 돈으로 해외여행가는 꿈...

거기서 마음껏 영어만 듣고 말해보는 기회,

저도 꿈꿔봐야겠습니다.

 

 

읽기는 영어를 배우는 최상의 방법이 아니다, 그것은 유일한 방법이다

크라센 박사의 이 말을 듣고,

저도 얼마나 가슴이 내려 앉았는지 모릅니다.

읽기의 중요성. 다들 아실텐데요.

그런데 무얼, ,어떻게, 얼마나 읽어야 할까요? ㅎㅎ

우선 책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책 읽는 엄마가 되라고 말합니다.

영어책을 다 살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영어책 구매가 가능한 사이트에 대한 정보도 있고

영어책 대여사이트도 알려주니까요.

읽어주기 - 손가락으로 읽기 - 같이 읽기 - 읽기 독립까지

꾸준히 매일 해야겠어요.

 

 

책의 맨 뒤에는 베스트 BOOK, DVD 를 난이도와 특징에 맞춰

정리해두었어요.

여기 나온 책과 DVD만 차근차근 시작해도,

엄마표 영어 힘들이지 않고 될 것 같은데요?


대한민국 엄마,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친절하고 따뜻한 초등성장 영어

#야따영,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려는 분들,

엄마표 영어 슬럼프가 오신 분들께 꼭 필요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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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입체 만들기 2탄 : 어피치 - 어피치와 생일 파티 내가 만들자 캐릭터
이승석 전개도, 박미숙 그림 / 삼성출판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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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부 베스트셀러인

삼성출판사 <내가 만들자> 시리즈와 '카카오프렌즈'의 특급 만남!!

떼고, 접고, 끼우면 완성!  ​

삼성출판사 <내가 만들자  카카오프렌즈>는

아이들 스스로 조작하고,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책이에요!


사랑스러운 어피치와 생일파티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사랑스런 어피치가 핑크핑크한 표지~

내가만들자 - 카카오프렌즈는 책과 만들기제품의 세트 상품이에요!

  뒷면을 보면 구성품 소개와 만들기판으로 완성한 작품들 사진이 쨘쨘~~


스토리북 1권 + 만들기판 8장으로 구성된

내가만들자 - 카카오프렌즈는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들은 물론, 대형 케이크와 생일상, 선물상자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답니다

 

만들기를 하기 전에 스토리북을 먼저 읽어보았어용.

오늘은 새침한 네오의 생일~​

어피치는 네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어요~~

 

​선물을 준비하지 못해 고민하는 어피치에게 프로도가 다가왔어요.

네오가 가장 좋아하는 게 뭔지 생각해보라고....

그리고 시작된 네오의 생일파티~~

어피치가 준비한 커다란 선물상자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이야기책에는 이렇게 수 활동도 있어요.

생일케이크에 촛불과 과일등을 올리면서 수 세기도 하고

덧셈, 뺄셈의 개념도 익힐 수 있고요

 

케이크를 이용해 분수의 개념도 미리 접할 수 있었어요.

분수는 사실 초등 3학년 수학에 나오는 과정이지만

생활 속 사물로 자연스럽게

개념만 미리 알아보는 것도 참 좋은 거 같아요^^

 

 

아웅다웅 흐렸다 맑았다...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삼공주네지만..

오늘 만큼은 하하 호호~ 웃음이 넘쳐요~


언니가 동생을 도와주고, 동생은 언니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캬하.. 보기 좋으다!!


삼공주에게 각자 만들고 싶은 것을 골라보라고 하고,

역활을 나누어주었어요....

 

라이언 덕후인 큰 애...

라인언 캐릭터 만들기와 생일케익 만들기를 전담하기로 했어요.


초등 4학년이라는 게 무색하리 만큼

<내가 만들자 - 카카오프렌즈>를 보고 행복해했답니다.


어피치와 생일파티 말고, 무지와 자동차놀이도 있다고 했더니

그거 사달래요.. ㅋㅋㅋㅋ

 

 

 

둘째는 선물상자와 캐릭터 전체를 맡았어요.


카카오프렌즈 중에 어피치를 가장 좋아하는데,

<내가 만들자 - 카카오프렌즈> 2종 가운데

어피치와 생일파티가 와서 더 없이 즐거워했답니다.


인형놀이, 이야기 만들어내기는 우주최고인 녀석이라

캐릭터가 많이 필요한데 딱 맞게 제 역활을 맡았네요.

막내는 생일파티 테이블을 만들기로 했어요.

 

 

떼고, 끼우고, 붙이다보니

어느덧 완성되어 그는 딸기케이크..

아직은 토핑없이 케익의 형태만 잡았지요.

연한 핑크빛 케이크만 봐도 딸기향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용? ㅎ

만들기판에서 떼어낸 캐릭터들을  머리완성, 몸 완성....

한참의 시간이 흐르고... 이제 하나하나 머리와 몸통을 끼워서

캐릭터의 모습으로 완성하고 있답니다.

 

쨔잔~~~

꺄악꺄악... 너무 이쁘당~~

<내가 만들자 - 카카오프렌즈> 어피치와 생일 파티가 완성되었습니다.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앞줄... 라이언, 튜브, 어피치, 제이지,

뒷줄...  무지, 프로도, 네오

7명의 친구가 생일파티를 해요

 

파티테이블에 와인, 쥬스, 바비큐도 있고요

딸기 케이크에는 딸기와 생크림이 퐁퐁퐁~

정채진 자리는 없어요 .

아이가 원하는 자리에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

놀 때마다 새롭고, 다양한 놀이가 가능해요

하나, 둘, 셋, 넷...

  카카오프렌즈를 나란히 눕혀놓고 수 세기도 해보고

생일 케이크에 초와 딸기 모형을 여기 끼웠다 저기 끼웠다...

누가 알려 주지 않아도, 신나게 놀 수 있는 훌륭한 놀이감이 되었네요!


카카오프렌즈와 내가만들자 시리즈의 특급만남!!

정말 칭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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