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가 과연 뭐길래?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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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트 원리는 2D 프린터에서 활자를 인쇄하는 것과 비슷하다.
2D 프린터는 컴퓨터에서 '인쇄하기' 버튼을 누르면, 디지털화된 파일이 잉크젯 프린터로 전송되고, 프린터는 잉크를 종이의 표면에 분사해 2D 이미지를 인쇄한다. 

대신 3D 프린터는 입력된 설계도를 바탕으로 잉크젯 프린터에서 특수 고분자 물질이나 금속가루를 뿜어내 그 재료를 층층이 쌓은 후 자외선이나 레이저를 쏘아 재료를 굳혀 완제품을 만들어낸다. 

즉, 2D 프린터의 '잉크'가 3D 프린터에서는 '원료'인 셈이다. 그 원료에는 플라스틱, 금속, 파우더와 같은 소재들이 있다. 마치 적층하듯 쌓아가며 제품을 만든다.

 

<3D 프린터의 모든 것>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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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Makerbot사의 Replicator 모델로 출력한 요다 동영상입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해보세요! (동영상 퍼오기가 잘 안되네요 ㅠ.ㅠ)


http://youtu.be/8_vloWVgf0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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