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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 용돈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9
김영미 글, 송효정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1월
평점 : 
스스로 일해서 용돈을 벌고
용돈을 아껴 써서 자기이름으로 통장을 만드는 주인공 ~
그 과정 속에 바로 경제가 숨어 있죠 !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를~
찬이의 용돈 이야기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어요 ^^!
어린이 경제교육 - 초등 교과 연계
통합교과 1-2 도덕 3-2 사회 4-2 경제와
연계되어 있네요 !!
경제 활동이 이뤄지는 시장 !
경제 활동의 기본이 되는 돈 !
현명한 소비 생활
소비만큼 중요한 저축 !
나라가 부자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국민소득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책이라 아주 재밌게 엮어져 있더라구요 ~
제목이 내 로봇 천원에 팔아요 !
그림 또한 주인공이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모습이라
용돈을 벌고 경제를 배우는 모습 엿볼 수 있네요 ^.^
학교 옆 공원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 일일상점을 해서 용돈을 벌었어요
낡긴 했지만 꽤나 값이 나가 보이는 로봇 장난감을 찬이는 단돈 천원에 팔게 되어요 !
가장 아끼던 비싼 로봇이라 찬이도 처음엔 오천원으로 가격을 매겼답니다
하지만 가격표를 보고는 손님들이 그냥 가 버리니 가격을 낮추게 된 것이지요
처음에 민수처럼 집안일을 돕는 아르타바이트를 해서 용돈을 벌지만
한루만에 다 쓰고 빈털터리가 되어 부모님께 꾸중을 듣네요
민수 덕에 다시 용기를 얻어 용돈을 벌고 용돈을 아껴 써서
자기 이름으로 통장까지 만들고 ~ 기특하네요 !!
찬이의 이야기 속에 경제도 배우고 ~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가 찬이의 용돈 이야기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더라구요 !!
교과서 디딤돌도 1~7까지 나오는데
지식도 쌓고 좋아요 ^-^
주말에는 복지관 공터에서 아이들과 벼룩시장을 했지요 ~~
5월에는 아주 작게 했는데
지난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
ㅎㅎㅎ 우리 아이도 앉아 있어요 !
아이들이 직접 만든 비즈나 공예품을 팔기도 하고 ~~
입다가 작아진 옷도 팔고
한번 본 책도 팔고 ~~ 꽤 많이 벌었답니다 ^.~
용돈기입장도 쓰고 통장에 차곡 차곡 저금을 하고 있는데 ~ 중학교 올라갈 때 교복 맞추려고요 ㅋㅋㅋ
또 엄마 생일때 선물도 사준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