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똥말 바우솔 작은 어린이 19
서석영 지음, 허구 그림 / 바우솔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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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솔 :: 위대한 똥말

 

 

 

 

글 서석영  / 그림 허구

 

똥말이래서 ~ 아이들이 눈이 휘둥그레하며 봤던 책이네요 !

말 이름이에요 ㅎㅎ

 

 

이 책은 교과 연계 내용으로 만들어졌더라구요

1학년 2학기 1.국어 느낌을 나누어요

2학년 2학기 국어 1. 생각을 나타내어요, 마음을 담아서

3학년 1학기 국어 1. 감동을 나누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9.시와 이야기에 담긴 세상과 연계되었대요

 

 

 

경주마 차밍걸은 101번이나 경기에 출전했지만

한번도 우승한 적이 없었거든요

성적이 좋지 않다 보니 '똥말'이라고 불렸죠 ....

하지만 차밍걸처럼 경기에 많이 출전한 경주마는 없다고 해요 .

 

 

 

현수라는 아이는 운동이랑은 거리가 먼 아이네요 ..

운동회날에도 꼴찌에서 두번째...

엄마가 닦달해도 운동할 생각이 없는 현수...

운동이 싫답니다 ...

 

 

편의점을 하는 현수 아빠... 몇달은 준비해서 오픈했는데

직원 없이 가게를 보다보니 아빠가 운영하는 건 쉬운이 이 아니었짐요

그러던 아빠는 한달에 한번 , 아르바이트 학생을 불러다 놓고 외출을 하는데요

엄마는 못마땅해해요 ...

그 시간에 현수랑 놀아줘라고 하자 아빠는 경마공원에 현수를 데려가네요 ..

 

 

아빠랑 꽃마차도 타고 ! 경주마 경기도 봤는데요

거기서 똥말의 경기도 지켜봤답니다 ~

 

 

똥말은 101번이나 경기에 출전했지만 한번도 우승한 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차밍걸처럼 경기에 많이 출전한 경주마는 없다고 해요.

차밍걸이 은퇴한 후에도 승용마로 변신 !

은퇴해서 편하게 사는 게 아니라 도전이 끝이 없더라구요 ...

 

운동을 안 좋아했던 현수도 희망을 품고 마라톤에 도전하게 되었어요 !!

1등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리는 똥말 ....

 

현수도 똥말을 생각하며 천근만큰 무겁던 몸이 가벼워지며 힘이 났지요

엄마 아빠가 정말 대단하다며 축하해 주었답니다 !!

차밍걸을 보며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었던 현수...

 

사회성과 정서가 발달하여 자리를 잡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밝은 웃음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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