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잘나가!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68
임근희 지음, 박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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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 내가 제일 잘 나가 !!!

임근희 글 / 박영 그림

 

노래가 먼저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지난 주 태권도 발표회서도 이 음악에 맞춰 태권무(?) 하더라고요 ㅋㅋ



 

초등 1~2학년군 국어 교과서 연계도서에요 !!!

어린이 독자들에게 좋은 책을 많이 쓰시는 임근희 작가님!!

앞으로도 동화책 많이 많이 출간해주세용 ^^!

 

민규라는 아이가 주인공이랍니다 !!!

그림도 잘 그리고 운동도 잘 하고 ~

뭐 ~ 팔방미인이네요 !

그거까진 좋은데,,,

못하는 게 없는 민규는 늘 다른 친구들을 무시하네요

쯔쯧 ㅠㅠ

 

그런데 민규가 늘 이렇게 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답니다 !!!

민규가 감추고 있는 비밀 ㅋ 궁금하게 만드네요 ~~

 

그러던 어느 날 체육대회를 했는데 ...

이어달리기 경기가 시작됐어요

 

민규는 1번 주자 달호는 2번 주자

달호는 누나가 물려준 신발을 신고와 신발이 큽니다 ...

지난 번에도 친구들이 놀리며.. 달리기에서 운동화를 빌려주지 않아

달호는 누나의 큰 신발을 신고 그냥 뛰었어요 ...

 

민규는 1번 주자에서 1등으로 달렸는데

달호에게 바통을 넘겨줬더니 달호가 신발이 커서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져서

민규네 반이 꼴등을 했다죠

민규는 다리를 다친 달호에게도 엄살부리지 마라며

화를 내고 씩씩거리네요

 

체육대회를 진행하던 선생님은 이렇게 끝나니 아쉽다며

다시 한번 더 하자고 해서

다시 출저언 ~ 

친구들이 밀어줘서 민규는 달렸는데

 

헉..

민규가 바통을 떨어뜨려 민규반은 3등을 했어요!

민규는 엄청 챙피하고 서러웠다죠. 

 

다음날 달호는 깁스를 하고 나타납니다 ~

민규가 달호에게 엄청 미안해하고요.

알고 봤더니 달호네는 아주 가슴 아픈 일이 있었네요.

엄마, 아빠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할머니, 누나 보살핌을 받고 자랐답니다.

그런 달호에게 민규는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 ㅋㅋㅋ

 

동화가 참 아름답네요.

아이들이 꼭 읽어 보면 좋겠어요 !

 

저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어떻게 써내려갈지 궁금하네요 ~ !!

 

 

 

이 책을 통해 배울 점도 많고요 ...

사람의 겉모습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봐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귀하다.

특히 어리고 약하다고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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