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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플 때 ㅣ 리틀씨앤톡 그림책 11
이보라 글.그림 / 리틀씨앤톡 / 2014년 3월
평점 :
우리 아이들도 요만할 때가 있었는데 ~~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모르겟어요
두 아이들이 엄마 아플 때
엄마 위한답시고 ~ 집치우고 청소하는 동화인데
결국은 난장판을 하고 ~~

울 아이들 어릴 때 콩쏟고 책 다 빼고 ~~
부엌살림 꺼내서 다 두드리고 ㅋㅋㅋㅋ
책속의 욘석들~~ 으흐흐 더더더 귀엽다는 !!!
이른 아침 ~
아이들끼리 부스스 ~ 일어났네요!!!
엄마는 아직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으시고 ~~
아프신가보다며 아이들은 이불개키고 ~ 빨래 개키기 시작하네요 !!
엄마 도우려고 청소하다가 집이 이렇게 돼버렸어요 ~~
빨래 걷으며 화분 다 깨고 ~
박스 넘어지고 ~
욕실도 청소했지만 ~ 영 ~ 엄마 수준에 못 따라가죠 !!
엄마드릴 초코 케잌도 만들고 ~
카드도 만들고 ~
기특한 걸요 !!!
난장판 된 집 ~~
청소기로 돌립니다 ♬♪♩
청소기 안에 아이들이 아끼는 물건들이 잔뜩 들어가자
청소기까지 박살을 내네요 ㅋ
유아들 수준에 맞는 간결한 글과 그림들이 재미를 한가득 안겨주네요 ~~
아이들이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도 돋보이구요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 ` 작가의 어린 시절이 담긴 재미난 책이에요 ~~
요즘 저희 아이들도 가끔 기특한 일을 해서 칭찬 듬뿍하네요 ~~
알아서 일어나 둘이 학교 갈 준비하는 것 보면 이쁘기도 하구요 ~~
일주일에 한번 정도이지만 ^^;
책이나 간접경험을 통해 아이들 마음도 쑥쑥 자라나는 걸 볼 때 흐뭇해지는 하루네요 ~~
어젠 개교기념일이라 ~ 외할머니 부산 올라오셔서 벡스코 놀러갔었네요 ~~~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 ~~ 까르르 웃는 웃음 소리에 ~~
저도 아이들~ 웃음 먹고 자라는 것 같아요 ~~
오늘도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