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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대면 행복하니? ㅣ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4
마르틴느 라퐁.카롤린느 라퐁 글, 알리즈 망소 그림, 이은정 옮김 / 내인생의책 / 2013년 10월
평점 :
HOW HOW 투덜대면 행복하니 ???
내인생의 책
글 마르틴느라퐁, 카롤린느 라퐁 // 그림 엘리즈 망소 // 옮김 이은정
제목보니 꼭 우리 아이같아서 만나보았네요 !!
투덜이 한명 있는데 동생도 형아 닮아 두투덜대기 시작하더군요 +ㅂ+

낚시하러가려는데 장화가 한짝없자
투덜대는 캐시 ~~
ㅎ아침부터 이렇게 시작하네요
울 아이도 아침에 학교 갈 준비 안 하고
아빠 폰 들여다 보고
학교갈 때 용돈 안 주면 투덜 투덜대기 시작해요 ㅡㅡ.
너무 버릇이 안 좋아져서 좀 자제중 ㅠㅠ
캐시는 낚시하며 친구 모자를 낚자 더 화가 나구요
되는 일이 없어서 짜증을 많이 내네요 !!
낚시줄이 뒤엉켜 물에 빠지기도 하고
그 사이 개미들이 캐시 도시락을 다 먹어서
정말 화가 났답니다
그러면서 오늘 일어난 불행한 일을 손가락으로 하나 하나 꼽아 보았지요
캐시는 곰곰이 생각했어요!
친구들은 즐거운데 왜 나만 기분이 나쁠까 ?
캐시는 투덜대는 것은 좋지 않지 !
투덜대기보다는 좋은 면을 보도록 달리 마음먹어야겠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
마음을 바꾸자
캐시도 기분이 좋아졌다지요!!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 !!
캐시는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도 찬아온다는 것을 알게돼어요
항상 문제상황을 꼼꼼히 따져서 친구들의 마음도 헤아리고
캐시처럼 잠깐 생각하다 보면 모든 문제생황을 행복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기지요 !!!
투덜대거나 화를 내거나 우는 대신 캐시처럼 생각하며 지혜를 쑥쑥키워 보세요 !!
지금 세대 아이들에게 모두 있는 문제점인 것 같아요
요즘은 아이들이 부모에게 받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피자먹고 싶으면 사주시죠 ㅡ
치킨먹고 싶으면 사 주시죠
원하는 대로 말만 하면 딱딱 이뤄지니 아이들이 어려움도 없고
힘든 것도 없고...
그런데도 부족함을 느끼고 부모에게 투덜대거나
안 사준다고 화를 내는 아이들이 많죠
조금 더 자신을 생각하고 돌아보게 된다면
정말 가난한 나라 아이들과 비춰봐도
내가 지금 풍족한 나라에서 좋은 부모님밑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구나
감사해야겠죠
저도 아이들에게 매번 이야기만 해도 잘 안 통하더라구요
친구들은 모두 스마트폰 다 있죠
게임기 다 있죠
늘 아이와 삐그덕 거려서 후진국과 비교해도 아이는 이해를 못 하더라구요
지금 반친구들과 자기 모습만 비교되니까요 ㅡ
조금만 바꾸어 생각해 본다면
앞으로도 더 지혜로워질텐데 말이에요 ~~~
이 책 매일 읽어지네요 ~~
화내면 달라질까 ? 친구가 없다면 ? 등등 시리즈가 많네요 !
HOW HOW 시리즈 다 읽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