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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빵빵 친구들 ㅣ 친구가 샘내는 책 11
셰리 더스키 린커 글, 북 도슨트 옮김, 탐 리히텐헬드 그림 / 푸른날개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아마존 최고의 책 선정된
잘 자요 , 빵빵 친구들 !!
글 세리 더스키 린커 / 그림 팀 리히텐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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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공사장
모두 뚝딱뚝딱 열심히 일을 하고 있네요
집도 짓고, 길도 만들고, 다리도 세우고 ~~
어느 새 빨갛게 해자 지고 일을 마치고 잠을 자러 갔답니다 ~~
하루종일 크레인 차는 무거운 것만 날랐네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몇번이나 무거운 처근을 들어 올렸지요 ~
레미콘은 하루종일 등에 가득찬 시멘트를 섞으며 달리다가
해가 질 때 쯤이면 몸 속에 있던 시멘트를 모두 쏟아 냈답니다 !!
레미콘의 씻는 모습도 생동감 있게 재밌고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자동차들이 많이 있어 좋네요 !!
덤프트럭도 온종일 흙더미를 쏟아 내고~~
무거운 흙을 날라 힘들지만
활짝 웃으며 열심히 일하네요 ~~
책에 나오는 친구들 모두 웃으며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
덤프트럭도 많은 돌을 옮기고 캄캄한 밤이 되어
엄청난 코골음과 함께 잠을 자네요 ~~
불도저도 하루종일 연기를 뿜으며 열심히 길을 닦다가
피곤함이 밀려오자 흙더미에 기대어 잠이 들고 ~~
예쁜 그림책을 보니 우리 아이들도 절로 웃고
마음도 쑥쑥 자라는 것 같아요 ^^
국착기는 여기저기 땅을 파는 일을 했지요 !!
벅벅벅벅 열심히 흙을 파서 다른 곳에 옮겨 쌓고 ~~
커다란 구덩이도 모양새가 가지 가지 ~~
굴착기도 하루종일 열심히 일했네요 !!
해가 지자 무거운 눈을 감으며 잠이 들었어요 !!
조용해진 공사장에는 곤히 잠든 자동차 친구들이
쌔근 쌔근 숨쉬는 소리만 들려요 ~~
푹 자고 일어나면 내일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잖아요 ^^
다양한 빵빵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들 같아요 ~~ !!
다들 수고 많은 하루였지요 ~~
모두 모두 편히 자고 ~ 좋은 꿈 꾸어요 ^^
우리 아이들도 하루종일 어린이집에서 뛰어놀고
집에서 와서도 놀고 ~~
아이들이 잘 시간이면 잠들어야 하는데
아이들은 잠을 안 자려고 하더라구요 ~~
피곤하면 스르르 잠드는데 조금이라도 더 놀려고하는 은욱군 ~
집에 있는 빵빵친구들 ~~
연두색 포크레인이 너무 작네요 ㅎㅎ
아이가 신나게 갖고 놀다가 잠들었어요 `` ~~
그래야 내일도 신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지요 ^^
마음씨 착한 빵빵 친구들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재미와 감동이 전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