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물고기에서 나온 저학년 도서 바이올리스트가 되고 싶은 용이랍니다 !!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은 용 ㅣ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14
루이사 비야르 리에바나 지음, 클라우디아 라누치 그림, 이선영 옮김 / 책속물고기 / 2012년 1월

책속물고기에서  나온 저학년 도서 바이올리스트가 되고 싶은 용이랍니다 !!

익살맞게 생긴 용이 지긋이 눈을 감고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이 무척 귀엽네요 ^^

백 년에 한  번 잠에서 깨어나는 용 ~~

입을 쩍 벌리고 하품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

저학년 도서라도 글밥도 많지 않고

그림도 내용도 이해하기 쉬워서 아이가 재밌게 잘 본답니다 ^^

그렇게 깜깜한 동굴에서 기나긴 잠을 깬 용은

콧노래도 부르고 들국화 향기도 맡고 ~ 호기심이 많은 친구랍니다 !!

어느 날 귓가에 들린 바이올린 연주 소리에

고도프레드는 바이올린을 연주가 하고 싶어져요 ~` !!

하지만 막상 바이올린을 켜 보니 몸집이 어마 어마하게 큰 용에게는 맞지 않네요 !!

힘이 세서 활로 바이올린 켜니 줄도 힘없이 끊어져 버리고 ~~

그래서 다른 일을 해 볼까 궁리 끝에 여러 가지를 경험해 보아요 !!!

 

소방관, 여행가, 운동선수까지  다 해 본답니다 ~~

 우리 아이도 호기심이 많아서 체험활동을 가면 무척 적극적이고

아이 꿈도 시시때때로 바뀌더라구요 ㅋㅋㅋㅋ

 

고도프레드는 여러가지 해 보았지만 모두 마음에 맞지 않았답니다 !!

오직 바이올린 생각뿐이었지요 ~~~

우리 아이도 지금은  어려서 의무적으로 피아노학원, 태권도 학원을 가지

자신이 즐겁게 하지는 못한답니다 >.<

처음에는 배우고 싶어서 시작 했는데

막상 해 보니 몸이 힘드니까 아이도 한계를 만나게 되더라구요 ~~

고도프레드는 처음부터 잘 하지 않았지요 !!

실패도 있었고 부족함을 느끼기도 하고

그렇지만 처음에 가졌던 마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자신이 원하던 일을 이루며

꿈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

우리 아이도 학교, 학원이라는 울타리에서 즐겁게 작은 사회 생활을 하는데

아이가 진정 마음에 기쁨을 얻고 하나 하나 배우며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아이가 배운 것을 집에 와서도  해 보며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무척 예쁘답니다

물론 어떤 날은 팔이 아프다며 그만 둘까 그런 생각도 찾아 오지만

아이가 처음에 해 보고 싶었던 것이었기에 이 다음에도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