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 주인공이 되다!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8
멜라니 와트 글.그림, 김호정 옮김 / 책속물고기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Oh~~ 표지 그림부터 예사롭지 않더니~~  

체스터가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이야기 무척 재밌더라구요

이 책을 쓴 작가의 동화에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고양이 체스터!!

 고양이 체스터가 주인공이 되는 독특하고 

톡톡튀고 ,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그림책이에요 !! 

 
주인공은 검정글씨로 나오고 체스터는 붉은 글씨로 이야기를 방해하려고 하네요 

 


생쥐가 살던 아담한 시골집에 생쥐가 여행을 떠나자
체스터가 그 집에 이사를 왔어요 !!
 그리곤 아주 조금씩 살림을 바꿔 놓기 시작하는데 ㅋㅋㅋㅋ 
   
어머낫!
생쥐가 여행을 갔다가 집에 돌아왔네요
그것도 아주 큰 기념품을 챙겨서 ~~

   
체스터는 비가 내리기 전까지 체스터 마을에 살며
 아주 아름다운 날을 보냈죠...
체스터는 또 펜을 꺼내 생쥐 이야기는 끝! 하며 엄포를 내리고 ~ 
  
  작가 멜라니와 체스터의 신경전이 시작 되네요 ㅎㅎ ~~~
고양이 체스터가 주인공이 되고 싶어서 짓궂은  장난을 많이 치네요 ㅋㅋㅋ

작가  멜라니는 체스터가 동화 주인공으로 해 달라고 하자 이야기를 써 줍니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  하지만 체스터가 가장  멋있을 때는 "분홍 원피스를 입었을 때 "
라며 체스터를 우스꽝스럽게 해 버렸네요 ㅋㅋㅋ
 
책을 읽는  내내 스토리 때문에 우습더라구요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우 큰 즐거움을 갖다 주네요 ~~~
대부분 동화책은 작가의 마음과 생각에 따라 움직이는데
이책은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친구때문에 참 독특하고 창의적인 그림책이에요!!
오동 포동한 고양이 체스터의 몸짓이나 움직임들이 끊임없는 볼거리를 제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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