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동 조선의 별이 된 최초의 여의사 세상을 바꾼 작은 씨앗 8
박혜선 지음, 고순정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1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선의 여의사 김점동 선생님의 이야기를 만나봤어요 !

오늘 아침  EBS 광고를 보다가 최재형이란 인물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우리 나라에 많은 위인들이 있지만

많이 가려져서 알려지지 못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김점동 여의사의 의로운 삶을 이 책을 통해 읽어 보며

그가 걸어가신 삶을 아이들과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


 




1886년 우리 나라 최초로 사립 여학교 이화학당을 세운

미국 선교사 스크랜턴 부인은  공부할 학생이 없자 

거리에 나와 학생들을 보내달라고 사정을 합니다

 

선교사의 말에 콧방귀 끼며 장난 치던 아이들은 급기야 돌을 던지고

돌을 대신 맞은 점동이는 이화학당에 다니게 된답니다

 

선교사는 또한 조선의 여성을 위해

여자를 위한 병원을 세우는 일을 시작했지요

 

10살에 이화학당에 처음 들어섰

김점동은 어느 덧 15살이 되어 졸업을 하게 되고 ....

병원에서 일을 하게 되고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에스더는 늘 마음 한자리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최선을 다해 봉사하다가 자신의 몸은 돌보지도 않은 채

폐결핵으로 서른 다섯 생애를 마감하게 된답니다

 

박에스더로 더 잘알려진 우리 나라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은

숱한 어려움을 이겨낸 용기 있는 인물이랍니다 !!!

 

그가 조선을 위해 평생을 애 쓴 고귀한 마음은

지금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가져다 주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의 인생에도 별처럼 빛납니다

 

저도 어릴 적  아빠가 많이 아프셔서

 의사가 되고 싶은  꿈을 꾸었는데 ...

지금도 많은 젊은이들이 의사라는 직업으로

마음으로 병을 치유하고 보살피고 간호하는데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아프고 병든 사람들은

많이 도와 줄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