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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된 돼지 너구리 ㅣ 돼지 너구리 6
사이토 히로시 글, 모리타 미치요 그림, 안소현 옮김 / 소담주니어 / 2011년 4월
평점 :
소담주니어에서 나온 재미난 책이에요~~~
대부분 한 페이지에 커다란 그림만 보아 왔는데 첫 페이지를 넘기니
마치 애니메이션처럼 그림이 장면 장면 구분이 돼 있어서
무척 흥미롭네요~~!!
주인공 돼지 너구리의 성격이 잘 두드러져 있어요~~!
이것 저것 해 보고 싶은 게 많아 여러가지 모습으로 둔갑도 잘 하네요!!
어느 날 길에서 교통사고가 난 모습을 목격하고
나서 돼지 너구리는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
너구리가 뚝딱 뚝딱 진료소도 만들어 환자들을 치료하네요~~!!
너구리의 솜씨가 금새 입소문이 나서 진료소
앞에는 환자들이 북적 북적~~
모두 깨끗하게 완치 돼 나가니 무척 기쁜 일인데....
너구리처럼 힘든 일 하지 않고 환자만 받는
돼지 너구리 모습이 정말 꾀가 넘치네요^^
아이들과 끝까지 재미나게 읽었어요~~!!
제목도 내용도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가득 채워 주는
무척 좋은 내용이었어요
한 번 두 번 읽다 보면...
우리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롭고 재미나고~~
또한 소담주니어에서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또 기다려져요~~!!!
소담주니어에서 참 이쁜 그림책이 나와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