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옹과 환경 이야기 ㅣ 진선아이 레옹 시리즈
아니 그루비 지음, 김성희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해 이야기 해주면 딱딱해하거나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일 듯한데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아서 아이들이 급관심을 보였어요!!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그림과 내용으로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많이 배우고 ,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책을 펼치면 <책을 읽기 전에!> 가 나와요
외눈 박이 꼬마 요정 레옹이 나와 메세지를 전하네요!!
우리의 나쁜 습관으로 지구를 아프게 만들고 있고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지구를 조금만 더 생각하고 보살피면
지구는 다시 건강해질 수 있답니다
환경은 우리 모두의 일! 지구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으니까
"아직 늦지 않았을 때 바로 시작해 봐요!" 라며
우리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일부터 나와요!!
수도꼭지는 꼭 잠그고, 쓰레기는 꼭 쓰레기통에 버려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린다면 분해하는 데 시간이 얼마나 많이 걸리는 지 나와요
그리고 빨래 후 건조기에 돌리면 전기가 많이 들죠
빨랫줄에 옷을 널어 에너지를 절약해 봐요!!
이건 저부터 실천해야 될 사항이네요!!
버리지 말고 기부해 봐요!!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들... 멀쩡한 것은 가난한 사람들이나
기부단체에 보내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참 좋으네요!
산에서 불을 피워 숲을 망가뜨리면 안 되지요!
내가 살고 있는 이 지구를 소중히 여기고 , 사랑하고 깨끗하게 보존해야
우리 후손도 깨끗한 자연을 물려받고 더욱 깨끗하게 보존하겠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매일 매일 많은 나무가
베어져 실생활에 쓰이고 있어요!
나무 한 그루가 완전히 자라려면 30~50년이란 시간이 걸린답니다 !!
우리는 나무를 심어서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고
나무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유익을 주는지 알고 나무를 많이 심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사진에 담지 못한 부분도 많은데 이 밖에
승용차를 함께 타요, 비닐 봉지를 쓰지 않아요
쓰지 않는 전등은 꺼요, 물을 아껴 써요
멸종 위기 생물을 보호해요, 바다 생물을 보호해요
물을 흘려 버리지 않아요, 리필 제품을 사용해요
종이를 아껴 써요, 새로운 에너지를 이용해요
충전식전지를 써요 등이 나와요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30가지 방법들이 나온답니다!!
이 책을 보며 주부인 나도 우리 아이도 변화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부이니 자원도 아끼고 자연도 소중히 여기며 쓰레기 줄이고,
절전형 가전제품 사용하기,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내의 입고 난방비 줄이기, 대중교통이용하기, 수질 오염방지하기 등
실행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야겠죠..
전 아이들 장난감도 사 주지 않아요
집에서 아이들과 재활용품으로 갖고 놀아요
문화센터나 어린이집가도 재활용품을 많이 활용하더라구요
휴지심, 우유곽, 요쿠르트병등 아이들과 집에서 다양하게 놀아줘요..
빈 우유곽이나 크래커 통을 반으로 잘라
냉장고에 붙여서 공이 굴러 내려오는 길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집에서 만든 장난감으로 다양한 놀이 하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요^^
종이컵에 색종이 붙여 다리를 달았더니 멋진 문어가 되기도 하구요
음료수나, 캔도 많이 사주지 잘 사 주지 않고 집에서 만들어 먹이죠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껴쓰고 낭비하지 않으며
모든 아이들이 환경을 보호하는 그 날까지
우리 모두 다같이 힘을 모아야겠어요 ^^
아이들수준에 맞는 내용과 그림으로 환경에 대해 많이 배웠답니다 !!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며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있는 기회가 되었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
내가 하는 작은 실천들이 지구를 깨끗하게 보존해 주는 일임을 아이들에게 인식시켜주었답니다
우리 지구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들을
이 책을 통해 심어주고
환경보존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이랑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고
아이와 이야기 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