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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속에 뭐가 들어 있다고? ㅣ 사계절 그림책
김영명 지음, 김유대 그림 / 사계절 / 2011년 1월
평점 :
인체에 관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표지만 봐도 즐겁고네요^^ !!!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하고이해하기도 쉬워서 그림책에 쏙 빠져들더라구요!!
인체에 관해 아이들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어서
아이 반응도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주인공 얼굴을 보니 정말 유쾌하네요... !!
두 아이들이 나와 재밌는 표정과 모습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요!!
우유 병 속에는 우유가, 냉장고 속엔 먹을 것이 들어있는데
그럼 우리 몸 속에는 뭐가 들어 있을까??
매일 매일 음식을 섭취해서 음식이 잔뜩 들어 있겠는데요~
두 친구들이 먹은 내용물이 그림으로 재미나게 표현해 주네요!!
매일 물이나 우유,주스를 마셔서
아이들이 주스나 물병처럼 변신한 익살맞은 모습도 나오구요~~
매일 똥누고 오줌 누니 똥으로 뒤덮인 모습도 나와요 ㅋㅋㅋ
아이들은 방귀, 똥 이런 걸 참 재미있어하지요^^
우리 몸의 올바른 생리작용도 살펴보고
아이와 이야기 하며 보니 넘 재밌었어요 !!
무엇보다 머리에 얹은 큰 똥그림에 아이들이 주목~~~
이 책엔 두 아이들이 섭취한 음식도 그림으로
나와 있어서 편식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우리 아이 파나 고추,피망, 방울토마토는 절대 입에 안 대거든요 ㅡㅡ;;
주인공 아이들은 냠냠~~ 이런 음식도 잘 먹어서
그림으로 재미나게 표현돼 있네요!!
글밥도 많지 않고 아이들의 생각을 유도해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표현해 나가는 책이네요~
책을 보며 우리 아이들 생각도 긍정적이어지고 적극적이어집니다~~!!
어린이집에서 요즘 아이가 좋아하는 책 한권을 갖고 오래서 이 책을 갖고 갔다죠
친구들과 수업시간에 돌려보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대요!!
울 집 두 아이 연령에도 딱 맞아 정말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