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와 무시무시한 돼지 인형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2
띠나 노뽈라 글, 메르비 린드만 그림, 살미넨 따루 옮김 / 책굽는가마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2004년, 2006년 핀란드 문학상 수상 작가인

띠나 노뽈라의 "시리 이야기'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랍니다!!!!

1권도 아이가 무척 잘 보길래 2권이 나와서 얼른 구매했지요 ^^  

 



 

등장인물 소개도 되어 있어요~~!!!

개구쟁이 같이 생긴 시리와 우스꽝 스럽게 생긴 돼지 인형까지~~~^^ 

 



 

어느 날 시리는 무척 아끼고 잘 갖고 노는

 토끼 인형의 몸에서 솜이 계속 삐져 나와

엄마에게 토끼 인형을 고쳐달라고 해요 !!

하지만 엄마는 토끼 인형이 너무 낡아 고칠 수 없다고 하자

시리는 안절 부절해 하며 걱정을 많이 하네요

 




 마침 오또 삼형제를 만나 토끼인형을 고칠 수 있는 병원에

 전화를 걸고 시리의 토끼는 병원으로 간답니다 !

 



 

토끼인형의 구멍이 너무 커서 곰 인형 병원에 간 시리와 토끼인형...

시리는 토끼인형 걱정을 무척 많이 하네요

곰인형들이 토끼인형을 놀리지 않을까 불안해 하고...

병원에서 토끼인형이 다 낫지 않는다며 다른 장난감을 보내줬어요

 



 

돼지 인형이 왔어요!!!

시리 눈에는 돼지 인형이 무시하게 생겨서 흐느껴 울기도 하고

밤마다 돼지인형이 커가는 꿈을 꿔요

 

 

 

시리는 토끼인형이 그립고 돼지인형에는 관심조차 갖지 않네요

어느 날 토끼 인형이 다 나아서 토끼 인형이 돌아오자 

돼지 인형에게도 차츰 차츰 마음을 열게 되네요

 

시리는 오또 삼형제에게에게 토끼인형이 다 나아

파티한다는 초대장도 보내네요

 

 

 

시리와 오또 삼형제는 신나게 파티를 해요!!

의자에 토끼인형과 나란히 돼지 인형도 앉혀두고

무척 재미나게 하루를 보내네요!!!

 

아이들 스스로 인형을 고치려고 노력하고

인형에게도 사람과 같은 소중한 생명체가 있다고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이 보였어요

 

아이들이 무척 재미나게 읽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시리처럼 앙들과 신나게 보내고 싶네요

다음 이야기도 무척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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