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카멜레온 피카소 동화나라 12
에릭 칼 글.그림, 오정환 옮김 / 더큰(몬테소리CM)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에릭칼의 그림책이 아주 유명하더라구요

그 중 뒤죽박죽 카멜레온을  방학때  아이와 보게 되었어요!!  

초록 이파리 위에선 초록빛,,
빨간 꽃위에서는 빨간색으로 변하는 
쉽게 알아볼 수 없는카멜레온이 있습니다. 

특별히 재미이있는 일도 없는 어느 날 카멜레온은 동물원을 보게되었죠!!
북극곰처럼 크고 하얗다면,여우처럼 날씬하다면....
사슴같이 되면 빨리 달리지 않을까?
기린같이 되면 아주 먼 곳도 볼 수 있을텐데.....
 소원대로 카멜레온은 점 점 모습이 변하네요...
또 사람처럼 변하고 싶다는 생각했을 때 ....
몹시 배가 고파 파리를 먹고 싶었지만
온 몸에 여러가지가 너무 많이 붙어 있어서 파리를 잡지 못하지요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 가게되어 파리를 잡고 무척 행복해하네요!!

카멜레온을 실제로 보지 못했는데 책을 통해
아이가 확실히 카멜레온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시시때때로 변하는 동물!
우리 아이 마음도 시시때때로 변해서 욕구 불만일 때도 많지요 
바라는 것도 많고 요구사항도 늘어나지만
절제도 가르치며 키우려구요
낳아주시고키워주시는 부모가 있어서 감사하고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고 든든하게 보호하고 지켜주셔서 
오늘도 감사한 하루를 보내네요...
우리 아이도 이 고마움을 오늘도 느끼며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책속에 나오는 동물들의 생김새와 특징을 배울수 있어서 넘 좋았고
둘째아이는 색깔도 인지할 수 있어서 넘 
 효과만점책이었답니다!!


아이가 직접 카멜레온을 그려봤어요!!!
 
깨끗하고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들도 무척 맘에 들고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기에 참 훌륭한 책이네요!!

문장도 그리 길지 않고 유아들이 보기에 참 쉽고 

소화하기 쉬운 책이라 정말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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