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사는 법 How To Live Forever (1995)

영원히 사는 법 ㅣ 그림책은 내 친구 22
콜린 톰슨 글.그림, 이지원 옮김 / 논장 / 2010년 4월

영원히 사는 법 

실제 삶 가운데도 이런 일이 가능할 까??

행복하게 영원히 살았으면 좋겠는데......정말 그랬으면 좋겠는데....

저도 내용이 궁금했고 아이가 무척 읽고 싶어해 한 권 집었답니다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도와 줄 신비로운 여행길을 떠나보았답니다

방이 천개가 넘는 도서관의 모습이 무척 신기해요.....

도서관 안에 펼쳐진 신기한 세상......미로 같은 집들...

도서관 문이 닫히면 밤마다 이 책장은 거대한 도시로 바뀌네요

'영원히 사는 법'이란 책 한권이 사라진 뒤

거대한 도시에 사는 피터는 이 책을 찾기 위해 매일 매일 찾아 헤매네요

피터는 우연히 길에서 만난 네명의 노인덕분에 영원히 사는 법이란 책을 만나게 돼요.

그러나 피터는 이 책을 가진 노인들이 젊지 않고

늙어 있은 부분에 이해할 수 없었어요

영원히 산다는 것은 절대 살아 있는 것이 아니야.

그것이 바로 내가 책을 숨긴 이유다.는 영원한 아이를 만나

이제 피터는 영원히 사는 법을 읽지 않기로 해요

사람은 한 번 태어나 한 번 죽는게 마땅하네요

다만 이 생명이 있는 삶 가운데

영원히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 수 있겠어요

지금 내게 주어진 시간, 생명, 가족, 희망들....

우리에게 살아가며 늘 하루 하루 행복이 찾아오고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내용을 다소 이해 하기 어려운 책이었지만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펼쳐주는 신비로운 책이었어요

도서관 안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광경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어 무척 행복해하네요

오늘도 우리 삶 가운데 행복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