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처럼 - 세계를 가슴에 품은 어린이들의 꿈
김연아 지음, 이지영 그림, 이지현 구성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김연아처럼



우리의 자랑스런 김연아선수 !!

직접 아이들에게 바치는 글을  써서 이렇게 책으로 나왔네요!!!

얼마 전 치른 동계 올림픽을 보며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해서  

눈시울을 적셨던 기억이 나네요....

 책으로 나온 '김연아처럼'은 우리 아이 보기에 딱 맞아서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책 속에 함께 들어있는 김연아 선수의 사진이 담겨있는 카드도 

 아이가 늘 손에서 떼지 않네요

우리 아이도 김연아선수처럼 꿈을 가지고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았답니다

꿈꾸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써 놓은 김연아와 엄마 박미희씨의

아이들에게 남기는 메세지가 무척 인상깊어요 



 어릴 적 아빠와 함께 스케이트를 탄 연아는 스케이트에 매료되네요

방학만 되면 스케이트를 타러가자고 엄마를 조르고 다음 방학을 기다리고 기다리고 .......

7살이 되어 본격적으로 피겨 스케이팅을 배워요

발레나 바이올린을 배웠지만 흥미가 없었어요

연아선수는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스케이팅을 좋아하게 됐지요

친구들과 잘 놀지 못해도 별로 서운하지 않았대요

하루종일 스케이트를 탈 수 있었기에 그저 그것이 너무 기뻤네요

그리고 1학년때 알라딘이란 아이스쇼를 보러간 기회로 연아선수는 드디어 꿈을 가졌어요

피켜스케이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지요

그리고 13년 동안 그저 꿈만 꾼 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우고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씩 쉬지 않고 달려나갔네요....

수없이 다치고 힘들었지만 끝까지 마음먹고 당당히 꿈을 이루었지요 ....





연아선수가 너무도 대견하면서 부럽기도 해요



하지만 연아 선수 못지 않게 묵묵히 뒤에서 응원해 준  

부모의 노력을 보니 저 자신도 반성이 되네요 



스케이팅을 배우며 근육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이겨내고



다음 순간 한 단계 도약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부분은



저 자신도 배우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네요



우리에게 보여지는 단 몇 분의 경기를 위해 어린 시절부터 

 한 번도 제대로 자신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고



모든 인생을 스케이트에 바쳐 드디어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지요



금메달을 따기까지 힘들게 보낸 고통의 시간이 많이 있었지요



고통없이 이루는 것은 없으며 과정이 힘들기에 결과가 더욱 기쁘네요





힘들어도 자신의 목표가 있기에 모든 시간들을 참고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네요





정말 열심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연아선수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

하지만 여러분 포기하지마세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투정을 부려도 돼요! 엉엉울어도 괜찮아요!

여러분이 저를 응원 해 준 것처럼, 이제 제가 여러분을 응원할게요!

김연아 선수의 마음이 가득 담긴 이 책이 정말 감동적이고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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