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아이단과 비밀의 문 기사 아이단 시리즈 1
웨인 토머스 뱃슨 지음, 정경옥 옮김 / 꽃삽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기사아이단과 비밀의문은 주인공 소년 아이단이 예기치 않았던 새로운 세계를 만나며 시작되는 모험이야기다 .

한번도 보지 못한 앨리블의 국왕 앨리엄 왕의 초대로 글림스의 열 두번째 기사가 된다.

악당인 파라갈을 물리치고 현실의 자리로 돌아온다는.....

이 책은 시작부터 우리에게 이렇게 반문한다.

그리고 믿음에 대해서 주문한다.

"보이지 않는 통로와 문, 그리고 땅이 있다. 길은 넓고도 좁으나 그 곳으로 가는 통로가 없다.

지독한 허무에 빠져 숨어 있는 이들에게 문은 닫혀 있다.

그러나 믿음을 선택하면 열쇠는 안에서 나타난다.

지금 살아 있는 것은 곧 지나가고 그렇지 않은 것이 오리니

안으로 들어가는 문은 진심으로 보는 이에게 반드시 열린다.

당신은 지금 보고 있는가? 믿고 들어가라.."

이 믿음의 이야기가 결국은 이 소설이 이야기하는 주제가 아닐까?

주님의 12번째 기사(제자)가 된 아이단!

나니아 연대기와 반지의 제왕의 느낌이 많이 들었다 .

이 책 역시도 반지의 제왕이나 나니아 연대기에 필적할 만큼 흥미진진함을 느낄 수 있었다.

주인공 아이단의 모험이 우리 인생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이 모험에 빠져들수록 더욱 환상적인 모험을 경험하게 되고

우리에게 더욱 용기와 희망이 필요함을 느끼는 매력적인 책이다..

2권째 소설도 빨리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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